오늘도 쾌변 - 생계형 변호사의 서초동 활극 에세이
박준형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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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직업에 씌운 사람들의 편견담긴 프레임에 ‘아이고, 황송하여라... 하지만 전 이런 사람이랍니다’라는 내용을 담은 책이다. 킬링 타임용으로 꽤 재미있게 읽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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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은 여름
김애란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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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았던 단편은 <건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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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11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강화길 외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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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큼 좋지는 않았다. 특히 <그런 생활>은 문장이 이상해서 가독성을 뚝 떨어뜨려 읽는데 난항을 겪었다. 대상 작품은 얘기하려는 바에 이르기까지 너무 빙 둘러서 도달하니 종국엔 되레 김이 빠져버렸다. 특히 인상이 깊은 작품도 없고 머리가 띵-해질 정도로 한방 맞은 것 같은 작품도 없다. 그저 최은영 작가만이 여전히 반듯하고 참 좋은 글귀를 쓴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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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하는 자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78
토마스 베른하르트 지음, 박인원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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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얘기를 거듭 반복한다.
‘나는 생각한다’만 추출해도 10페이지는 넘을 것 같다.
들어선 여관의 여주인을 기다리며 혼자 상념에 빠지는데 그게 110페이지나 차지한다. (본문은 161페이지다)
화자 자신도 몰락하면서 더 아래에 있었다고 여겼던 자를 끊임없이 같은 얘기로 폄훼한다.
작가는 인간 자체를 싫어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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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앨런 포우 시선 : 꿈속의 꿈 (라지판) 아티초크 빈티지 시선 1
에드거 앨런 포우 지음, 공진호 옮김, 황인찬 서문 / 아티초크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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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앨런 포우는 살아 생전 주변의 여인들에게서 참으로 많은 영향을 받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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