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고라니 노란상상 그림책 121
김민우 지음 / 노란상상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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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황금 고라니를 찾아 나선

손녀와 할아버지의 특별한 동행!!

 

신비로운 황금 고라니를 찾아 나서는

손녀와 할아버지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가족 간의 사랑,

특히 조용하지만 깊은 할아버지의

애정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이 이야기의 중심에는 믿음이 있습니다.

 

아무도 믿어주지 않을 때,

오직 한 사람, 할아버지만이 손녀의 말을 믿고

함께 황금 고라니를 찾아 나섭니다.

 

누군가 나를 믿어줄 수 있다는 경험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이 책은 조용히 그러나 뭉클하게 보여줍니다.

 

그림은 이야기와 어우러져

한국 시골 마을의 풍경을 정감 있게 담아냅니다.

 

논밭과 산길, 시냇물과 고라니가 등장하는 장면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며,

동시에 모험의 설렘을 더해줍니다.

 

<황금 고라니>는 현실과 판타지의 경계에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다정한 말 한마디와 함께 곁에 있어주는 어른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읽기에 좋은 따뜻한 이야기.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한국적인 정서를 느끼고 싶다면

<황금 고라니>를 꼭 만나보세요.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노란상상 @_noransangsang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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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분 소설가 하준수 2 : 매운맛 스콜라 어린이문고 44
이수용 지음, 김도아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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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나만의 이야기를 쓰는 용기

 

매콤하고 얼얼한 이야기

찾아 글을 쓰는 소년, 하준수!

 

<6분 소설가 하준수>

글쓰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쏙쏙 들여다보는 동화입니다.

 

하준수는 제목만 들으면

6분 만에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소년입니다.

 

친구들과 온라인 구독자들도

그의 이야기를 좋아하지만,

 

점점 더 자극적이고

강한 이야기만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준수는 혼란에 빠집니다.

 

나는 왜 글을 쓰는 걸까?”

남들이 원하는 이야기만 써야 할까?”

 

준수는 글을 쓰는

진짜 이유를 찾기 위해 고민하고,

 

또 다른 멋진 이야기꾼이 등장하면서

더욱 큰 도전에 맞서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준수는

자기만의 목소리로 글을 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이 책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아이들에게

자신만의 길을 응원해 주는 이야기입니다.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 위한 글이 아니라,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용기를 알려 줍니다.

 

‘6분 소설가라는 독특한 아이디어,

빠르고 흥미진진한 전개,

그리고 마음을 울리는 메시지가 어우러져

잔잔한 감동을 전해 줍니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아이,

자신의 꿈을 키워 가는 아이,

남들과 비교하며 힘들어하는 모든 아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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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의 전화박스 - 25주년 기념 특별 개정판
도다 가즈요 지음, 다카스 가즈미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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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크레용하우스 @crayonhouse.book 감사합니다.

 


   

25년이 지나도 여전히 따뜻한 이야기


<여우의 전화박스>1999년에 처음 나온 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동화입니다.

 

25주년을 맞아 새롭게 나온 이번 개정판은

글이 더 섬세해졌고, 그림과 표지도 지금 시대에 어울리게 바뀌었습니다.

 

이야기는 조용한 산속, 외롭게 서 있는 전화박스에서 시작됩니다.

 

해 질 무렵이면 전화박스에 불이 켜지는데,

엄마 여우는 그곳에서 엄마를 부르며 전화하는 남자아이를 만나게 됩니다.


아기 여우를 잃고 슬픔에 잠겨 있던 엄마 여우는

남자아이를 보며 자기 아기를 떠올리게 되고,

그날부터 아이가 올 때마다 조용히 이야기를 들어줍니다.


하지만 전화박스가 고장 나 철거될 위기에 처하자,

엄마 여우는 아이가 얼마나 실망할지 걱정돼요.


그리고 마침내, 아이를 위해 아주 특별한 기적을 만들어냅니다.


이 책은 그리움이별’, 그리고 위로에 대해 자연스럽게 말해줍니다.


읽는 내내 마음이 찡하면서도 따뜻해지고,

아이와 함께 읽으며 이야기 나누기에도 참 좋아요.


25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이유,

그리고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계속 사랑받을 이유가

이 책 안에 담겨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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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의 표정 - 심리상담사의 나답게 말하기, 삶을 바꾸는 대화 마인드셋
임려원 지음 / 크루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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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수많은 말을 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그 말들이 정말 나를 드러내는지,

아니면 타인의 기대와 시선을 의식한 결과물인지

돌아볼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이 책은 그런 익숙한 말들에 멈춤을 건넵니다.

그리고 묻습니다.

당신의 목소리는 당신의 마음을 닮았나요?”

 

상담심리전문가인 저자는

다년간의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말들이

삶 깊숙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친절하고 단단한 언어로 풀어냅니다.

 

이 책은 단순히 좋은 말습관을 들이자는 조언이 아닙니다.

 

나답게 말하기의 중요성과,

그것이 어떻게 관계를 바꾸는지를

심리학적 통찰과 생생한 사례를 통해 설득력 있게 전합니다.

 

추상적인 이론이 아닌,

갈등의 순간에 덜 다치고 더 깊이 연결되는

실질적인 말하기 방법을 알려줍니다.

 

저자는 말이 단지 정보를 전달하는 수단이 아니라,

마음을 잇는 도구라고 말합니다.

 

말하기는 자기 이해의 시작이며,

스스로를 치유하는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내가 해왔던 말들이 떠올랐고,

그 말들이 때론 나를 가두는 족쇄였음을 깨달았습니다.

말은 곧 삶입니다.


삶을 바꾸고 싶다면,

오늘부터 당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세요.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ksibooks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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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스티커 샤미의 책놀이터 16
최빛나 지음, 김민우 그림 / 이지북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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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내면을 섬세하게 들여다보는

감정동화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마주하고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따뜻함이 담겨 있습니다.

 

이야기는 채윤이라는 소녀가 엄마의 재혼으로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면서 시작됩니다.

 

같은 학교에 다니게 된 새언니를

친구 앞에서 모른 척하는 장면은,

 

아이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혼란과

미묘한 감정을 사실적으로 보여줍니다.

 

혼란스러운 감정에 휩싸인 채윤이 앞에

뽑기봇이라는 정체불명의 기계가 나타나고,

 

감정을 조절하는 감정 스티커를 얻게 되면서

이야기는 환상적인 전개로 이어집니다.

 

채윤이는 스티커를 통해

미워하는 마음’,

착한 마음’,

솔직한 마음’, ‘

용기 있는 마음

 

다양한 감정의 결을 하나씩 들여다보며

점차 자신을 이해하게 됩니다.

 

책의 마지막에는

<30가지 토끼 표정에서 내 감정을 찾아봐>라는

활동이 실려 있어,

아이들이 스스로 오늘의 감정을 짚어보고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감정의 이름을 배우고,

그 감정들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감정 스티커

감정교육의 훌륭한 출발점이 되어줄 것입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지북 @ezbook2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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