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요정 꾸꾸와 타임 캐슬

시계 요정 꾸꾸와 타임 캐슬 ㅣ 저학년의 품격 24
김우정 지음, 심윤정 그림 / 책딱지 / 2025년 6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매일매일이 내 생일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을 상상이

정말 현실이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책딱지 ‘저학년의 품격’ 시리즈 24번째 이야기,

<시계 요정 꾸꾸와 타임 캐슬>은

그 특별한 상상에서 시작된 하루의 반복과 시간 여행,

그리고 흥미진진한 모험을 담은 판타지 동화입니다.

이 책은 ‘시간’이라는 보이지 않는 선물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소중히 여겨야 하는지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부드럽게 전해줍니다.

멈춰버린 시간 속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도 생각해보게 하죠.

책을 읽으며 저도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나 혼자 좋은 시간이면 정말 행복한 걸까?”

“내가 누리는 이 시간은,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이어져 있을까?”

<시계 요정 꾸꾸와 타임 캐슬>은

시간의 의미, 타인을 향한 배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잔잔하게, 하지만 깊이 있게 전해줍니다.

아이에게는 시간의 흐름이 왜 중요한지 알려주고,

부모에게는 아이와 함께 보내는 하루하루가

얼마나 귀한 순간인지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꾸꾸와 함께 떠나는 시간 되돌리기 대작전!

오늘, 우리 아이에게도

마법 같은 변화가 찾아올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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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8 _ 방귀쟁이 며느리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8 : 방귀쟁이 며느리 ㅣ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8
황석영 지음, 최명미 그림 / 아이휴먼 / 2025년 6월

<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하였습니다. >

옛사람들의 삶과 정서를 고스란히 담아낸 민담 두 편,

『방귀쟁이 며느리』와 『천도복숭아 따 온 나무꾼』을 한 권에 담은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유쾌한 웃음을,
어른들에게는 따뜻한 공감과 향수를 전하는 이야기로
세대를 아우르는 매력을 지닌 작품입니다.

<방귀쟁이 며느리>

갓 시집온 어린 며느리가 방귀를 참느라 얼굴빛이 점점 노래집니다.
참다 못해 시아버지가 "맘껏 뀌어라!" 하고 말하자,
며느리의 방귀 한 방에 시아버지가 장터까지 날아가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집니다.

유쾌한 이야기 속에
옛날 며느리들이 느꼈을 긴장감과 조심스러움이 녹아 있어
재미와 더불어 당대의 사회 분위기도 엿볼 수 있습니다.

<천도복숭아 따 온 나무꾼>

병든 임금님을 위해 하늘나라의 천도복숭아를 따 오는 사람에게 큰 상을 내리겠다는 어명.
눈먼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착한 나무꾼은 이 소식을 듣고 용기를 내어 하늘로 향합니다.
하늘의 존재들의 도움으로 복숭아를 얻고, 결국 큰 복을 얻게 되지요.

이야기 속에는
효도와 선행, 착한 마음이 복으로 돌아온다는
우리 조상들의 가치관이 따뜻하게 담겨 있습니다.

오늘, 아이와 함께 웃음과 따뜻함이 담긴 옛이야기 한 편 어떠세요?

<방귀쟁이 며느리 / 천도복숭아 따 온 나무꾼>과 함께
재미있고 의미 있는 옛이야기 속으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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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화성에서 살 수 있을까요?

우리가 화성에서 살 수 있을까요? - 지구를 살리는 환경 이야기 ㅣ 마인드맵 그림책
자일스 스패로우 지음, 엘 프리모 라몬 그림, 박정화 옮김, 엘리자베스 램피 감수 / 바나나북 / 2025년 6월

<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화성에서 정말 살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런 궁금증에서 시작합니다.

화성은 어떤 행성인지,

화성까지 가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또 그곳에서 사람이 살아갈 수 있을지 자세히 알려줍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마인드맵 그림책으로,

한 장마다 중요한 질문을 중심으로

생각이 쭉쭉 뻗어나갑니다.

그림과 글이 연결되어 있어

복잡한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기억하기도 좋습니다.

내용은 총 8개의 질문으로 나뉘어 있어서,

관심 있는 부분만 골라서 읽을 수 있는 것도

이 책의 큰 장점입니다.

한 페이즈씩 짧게 구성되어 있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으며,

또 페이지 끝에는 ‘화성과의 관련성’을 짧게 정리해주어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습니다.

책 맨 뒤에는 용어 해설도 있어,

어려운 단어를 한번 더 쉽게 설명해줍니다.

화성에 대해 알아가다 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소중함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화성과 지구,

미래와 환경에 대해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멋진 마인드앱 그림책!

우주에 관심 있는 어린이, 

그리고 지구를 아끼는 마음을 키우고 싶은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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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라리의 어휘 콕콕! 한 컷 초등 맞춤법

얄라리의 어휘 콕콕! 한 컷 초등 맞춤법 ㅣ 얄라리의 어휘 콕콕!
재능많은국어연구소 지음, 에렘 그림 / 휴먼어린이 / 2025년 5월

<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하였습니다. >

머리에 콕! 웃으며 익히는 초등 맞춤법

"‘되’일까, ‘돼’일까?"

"이런 말도 띄어 써야 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이런 질문을 하루에도 몇 번씩 받지 않으셨나요?

<얄라리의 어휘 콕콕! 한 컷 초등 맞춤법>은

그런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줄 든든한 친구 같은 책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바로 유쾌한 병아리 캐릭터

‘얄라리’가 등장하는 한 컷 그림!

헷갈리는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한 컷 상황 속에서 바로 보여 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읽자마자 바로 이해하고 기억하기 쉬워요.

초등 교과서 기반의 핵심 어휘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교 공부와 자연스럽게 연계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주 틀리는 맞춤법은 물론, 헷갈리기 쉬운 낱말 구별,

띄어쓰기 규칙까지 쉬운 예문과 친절한 풀이로 전해줍니다.

거기다 ‘얄라리’ 캐릭터의 위트 있는 상황 연출 덕분에

학습 자체가 지루하지 않아요!

긴 글 읽기를 힘들어하는 아이,

맞춤법에 자신 없는 아이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국어 실력은 어휘에서 시작되고, 어휘는 맞춤법에서 다져집니다.

<얄라리의 어휘 콕콕!>은 아이들의 어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첫걸음이 되어 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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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급식은 개짜증짜장밥

오늘의 급식은 개짜증짜장밥 ㅣ 서사원 중학년 동화 10
송승주 지음, 지수 그림 / 서사원주니어 / 2025년 6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말버릇이 급식을 만나면 벌어지는 유쾌한 판타지!

아이들의 입에서 “개짜증!” 대신 “고마워~”가 흘러나오게 만드는 마법 같은 이야기

급식 메뉴가 이상해졌다?!

“어쩌라구말라구 라구파스타”, “개짜증 짜장밥”, “치치치! 치즈 스마일 버거”…

아이들의 말버릇을 꼭 닮은 이상한 급식이 등장하면서 

평범했던 학교생활에 마법 같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오늘의 급식은 개짜증짜장밥』은 말의 힘과 태도의 중요성을 유쾌하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동화입니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자신의 말투를 돌아보고,

친구와의 관계를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 실마리를 얻게 됩니다.

부담 없는 분량과 빠른 전개, 공감 가는 캐릭터까지 더해져 

초등 중학년부터 고학년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습니다.

책을 덮고 나면,

“나는 오늘 어떤 말로 친구를 대했을까?”

그리고 어느새 아이들은 “개짜증!” 대신 “고맙다~”거나 “괜찮아~” 같은 

다정한 말투를 흘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재미와 교훈,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급식 판타지!

읽고 나면 미소 짓게 되는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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