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브르의 동물 퀴즈 도감

정브르의 동물 퀴즈 도감 ㅣ 어린이 첫 생물 탐구 도감
정브르 지음, 샌드박스네트워크 감수 / 서울문화사 / 2025년 6월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물음표가 느낌표로!

정브르와 함께 떠나는 신나는 동물 퀴즈 여행

알쏭달쏭! 정답을 맞히는 재미에 빠지고,

깜짝 놀랄 동물 상식까지 한가득 챙길 수 있는

《정브르의 동물 퀴즈 도감》을 소개합니다.

142만 유튜브 구독자가 증명하듯,

정브르 특유의 친근하고 재밌는 설명이

책에서도 그대로 살아 있어요.

초성 퀴즈, OX 퀴즈, 선다형, 그림자 퀴즈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흥미를 꾸준히 이어가 줍니다.

무엇보다도, 사진 자료가 풍부해서

동물의 생김새나 특징을 실제처럼 관찰할 수 있고,

QR을 통해 정브르 영상을 연결해 보면

더 생생하게 동물을 만나는 기분이 든답니다.

책을 읽다 보면 아이가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정답을 추리하면서 탐구심도 쑥쑥!

동물백과와 퀴즈북의 장점을 모두 담은 알찬 구성이라

초등 저학년 아이들과 함께 하기 딱 좋아요.

정브르와 함께 동물의 세계로

즐겁고 유익한 탐험을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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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하트 _ 하늘을 나는 생쥐의 세계 일주

에어하트 : 하늘을 나는 생쥐의 세계 일주 - 멀티버스 인물동화 ㅣ 독깨비 (책콩 어린이) 87
토르벤 쿨만 지음, 이평윤 옮김 / 책과콩나무 / 2025년 7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세상의 끝을 넘은 생쥐, 하늘을 나는 꿈을 이루다.

작은 생쥐가 세계 일주에 도전합니다.

정원의 울타리를 세상의 끝이라 믿는 다른 생쥐들과는 달리,

한 장의 그림에서 시작된 호기심은

이 생쥐를 하늘 너머 아프리카까지 이끌지요.

“생쥐는 하늘을 나는 대신 땅을 파며 살아야 해.”

모두의 만류 속에서도 생쥐는 포기하지 않고,

비행기 제작에 도전하며 스스로 길을 만들어갑니다.

그 여정에서 마주친 인물은 다름 아닌 전설의 여성 비행사,

어밀리아 에어하트!

이 책은 단순한 모험담을 넘어

자신의 한계를 넘고 꿈을 좇는 용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하늘을 날 수 없다고 믿었던 생쥐,

그리고 하늘을 자유롭게 날았던 여인,

둘의 만남은 아이들에게

“도전은 가능성을 여는 열쇠”임을 전해 줍니다.

토르벤 쿨만 작가 특유의 세밀하고 아름다운 그림은

비행기 조립 장면 하나도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 생생하게 보여 주고,

책 말미에는 어밀리아 에어하트의 실제 생애와

세계 여러 비행의 역사까지 알차게 담겨 있어

상상력과 지식, 감동까지 두루 느낄 수 있습니다.

상상과 현실이 만나는 특별한 이야기!

하늘을 나는 생쥐의 도전은

우리 아이들에게도 자신만의 하늘을 꿈꾸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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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이의 마법학교 1 _ 꿈의 대모험

런던이의 마법학교 1 - 꿈의 대모험 ㅣ 런던이의 마법
김미란 지음, 스티브 그림 / 주부(JUBOO) / 2025년 6월

< 도서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아이 마음에 용기를 심어주는 마법 이야기

“28주 연속 어린이 종합 베스트셀러 <런던이의 마법병원>,

그 감동을 잇는 또 하나의 마법 판타지가 시작됩니다!”

전작의 여운을 기억하는 독자라면,

<런던이의 마법학교>가 더욱 반갑게 느껴질 거예요.

하지만 이 책은 『런던이의 마법병원』을 읽지 않았더라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독립적인 이야기랍니다.

처음 만나는 아이들도 편하게 빠져들 수 있어요.

말수가 적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던 런던이.

어느 날 꿈속에서 신비로운 마법학교에 들어가

두려움, 외로움, 그리고 '나와 다른 친구들'을 만나게 됩니다.

모든 것이 낯설고 무서웠던 처음,

하지만 런던이는 조금씩 용기를 내기 시작해요.

서툴지만 진심을 다해 다가가고,

친구들과 함께하면서 마음은 점점 자라고

세상은 한층 더 넓어집니다.

<런던이의 마법학교>는

아이들이 자기 감정을 들여다보고,

다름을 이해하고,

천천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따뜻한 이야기예요.

책을 덮고 나면 아이뿐 아니라 저 역시

마음이 한 뼘 더 자란 것 같고,

서툰 감정 표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돼요.

아이와 함께 이 따뜻한 마법 세계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아이 마음속에 작은 용기의 씨앗을 심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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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 2025년 아침독서 추천도서, 2025 경남독서한마당 초등저학년 선정도서, 2025년 한학사 추천도서 ㅣ 미소 그림책 9
현단 지음 / 이루리북스 / 2024년 9월

<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함께 놀고, 함께 웃는 마음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본 익숙한 놀이죠.

우리 아이도 참 좋아하는 놀이인데요,

이 책에 나오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는 조금 특별해요.

움직임이 아닌 ‘소리’를 잡아내는 방식으로

놀이 규칙이 바뀌었거든요.

소리에 아주 민감한 아이, 희나.

친구들은 희나와 함께 놀기 위해

기존의 규칙 대신 새로운 방법을 고안합니다.

누군가 소리를 내면 그 사람이 술래가 되는 방식!

생각만 해도 따뜻하고 기발하지 않나요?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 웃고 놀 수 있도록 바뀐 이 놀이 방식은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서로를 바라보아야 하는지를 조용히 알려줍니다.

작가 현단은 이 따뜻한 이야기를

장애를 상징하는 보라색으로 담아냈어요.

그리고 이 책은 말합니다.

장애는 단지 개성일 뿐, 우리는 모두 친구라고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는

유쾌한 상상력과 섬세한 배려, 그리고

다름을 이해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그림책입니다.

오늘도 희나와 친구들처럼,

서로를 존중하고 웃음꽃을 피울 수 있는 하루가 되기를 바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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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강 붉은 바다

초록 강 붉은 바다 ㅣ 병아리 도서관 24
이새미 지음 / 파란정원 / 2025년 6월

 <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물빛이 변한 이유,

자연이 보내는 비상 신호!!

한여름, 맑고 파랗던 강이 초록빛으로,

푸르던 바다가 붉은빛으로 변하는 걸 본 적 있나요?

『초록 강 붉은 바다』는

그 변화가 왜 생기는지, 자연이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알려주는 환경 그림책이에요.

예전에는 수달, 돌고래, 새들이 어울려 놀던 깨끗한 강과 바다였지만,

사람들이 좀 더 편하게 살기 위해 만든 것들 때문에

자연은 점점 아프고 힘들어졌어요.

강엔 녹조가 끼고, 바다엔 적조가 생기면서

자연은 색깔을 바꿔가며 우리에게 "도와줘!" 하고 신호를 보내고 있어요.

이새미 작가의 따뜻한 그림과 조용히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는

아이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전하고,

우리가 어떻게 함께 지켜나갈 수 있을지 생각하게 해줘요.

물론 녹조와 적조를 완전히 없앨 수는 없지만,

덜 생기게 하고, 빨리 사라지도록 도울 수는 있어요.

이 책은 자연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비록 작아도 얼마나 소중하고 큰 힘이 되는지 알려준답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지구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는 건 어떨까요?

『초록 강 붉은 바다』는 그런 대화를 시작하기에 딱 좋은 책이에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

이 책과 함께 배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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