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타 송북 중 한권인 Clean and Green입니다.

공원을 깨끗하고 푸르게 가꿔달라고 부탁하네요.
저 놀란 표정 보이시죠? 휴일날 공원에 나들이가면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을 받다가도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를 보면 불쾌해집니다.

똑같은 문장에 세 번씩 반복되는 이야기 구조입니다.

첫페이제 나오는 놀란 표정이 좀 진정이 됐나보네요.
잔디위에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래요.

각종 쓰레기들이 잔디 위에 여기저기 놓여있네요.
쓰레기통이 있으면 주워담고 싶네요.

예쁜 꽃들을 꺾지마세요.
꽃들은 여러사람들을 위해서 피어있는거랍니다.

만약 예쁜 꽃들을 꺾는다면 벌들이 용서하지 않을꺼예요.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넣으세요.
플라스틱, 종이, 캔, 병들을 분리수거 쓰레기통에 각기 잘 넣으세요.

분리수거를 아이들과 함께하다보면 아이들 스스로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될꺼예요.

공원을 깨끗하고 푸르게 지켜주세요.

그림만으로도 뭘 뜻하는지 알겠죠?

이야기와 관련된 물음을 통해 다시한번 내용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방법도 같이 생각해보면 좋겠죠?

내용이 생각보다 쉽네요. 반복되는 문장을 쉽게 볼수 있고, 단어를 각기 다른 색깔로
표시하여 기억하기 용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