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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를 극복하는 CEO의 지혜
조지호 엮음 / 시그마북스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각 분야별로 전문가의 현제 금융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 잘 풀어놓은 책인것 같다.
실질적으로 현제 어려운 경제난속에서 생활하는 시점에서 직접적으로 많은 정신적인 도움과 행동론을 말해주었다.
먼저 "BMW코리아 사장의 김효준"님의 말씀처럼 21세기의 리더십개념에 대해서 각 기업의 전문가들은 프로젝트가 주어질때마다 그 프로젝트의 목적에 맞는 전문가를 뽑고 팀을 계속적으로 변화시켜 나가야 성공을 이끌수 있다. 관리형리더십과 외부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의 중요함과 "미래변화를 예측할수 있는 통찰력 있는 리더쉽- 또한 리더십은 아는가,모르는가의 문제가 아니라 실천의문제다.
외부에서 바라보는 한국인의 모습은 "한국은 결집력,적응력이 대단하다.또한 반응이 정말 빠르다."는 좋은 반응을 보이는 반면,
이와반대로 한국의 발목을 잡는 투자 저해요인에 대해서 첫째는 불투명한 시장질서와 불예측성, 둘째는 반목적이고 대결적인 노동시장,셋째는 부분적으로 개방하는 정부정책과 정부의 비친화적 기업 환경과 마지막으로 폐쇠적 문화라고 말한다.
또한 미래의 글로벌 리더십을 추구하는 우리로서의 주목해야하는 내용중 첫번째로 창조경영, 두번째로 투명하고 윤리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세번째로 언약적 관계맺음, 네번째로 세계적 이슈에 대한 관심과 책임, 마지막으로 영적 가치의 추구라고 말한다. 이모든것이 글로벌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성공요인이라고....
한나라당의 나성린의원의 말씀을 보면 현제 한국경제가 처한 어려운 상황에 대해 논리적으로 간단히 설명을 해놓았다.
앞으로의 고령사회로의 진입으로 인한 경제활동인구의 부족,높은 조세부담률,높은 사회복지비부담및 경제활력과 성장 잠재력이 급격히 떨어지게 됨으로 인해 우리경제의 시급한 과제와 앞으로의 향후 나아가야할 방법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전 연세대학교 총장의 송자의 언급한 내용은 경영자들이 명심해야할 어휘와 덕목에 대해서 논하였다.
지금의 세계는 하나의 시장이기에 전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와도 손잡을 수 있는 CEO가 되어야 한다.
오늘날엔 단순 암기나 기억은 컴퓨터에 맡기면 되고 새롭고 혁신적인 생각을 할줄 아는 CEO가 머리가 좋은 사람이다.
경영자의 덕목에 대해선 에이브러햄 링컨의 "국민의,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라는 어구를 인용해 "직원의 ,직원에 의한, 직원을 위한 기업"을 경영할줄 아는 경영자를 말하며, 실패는 존재할수 있으나 절대 포기해선 안된다.21세기 성공하는 CEO는 포기하지 않는 경영자다라면서 여러분도 절대 포기하지 마십시오.라고 힘을 주었다.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인 한정화님은 기업가의 정신에 대해 논하였다.
그 첫번째로 역경지수라고 자신이 어려움에 처했을때 이를 극복하는 역량뿐만 아니라 상사,동료,부하들을 역경에서 끌어내는 역량을 말하며, 역경을 만났을때 주저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다시 팀을 추슬러 전진할수있는 리더의 역량이 기업의 성공을 가져온다는 사실로 언급했으며,미국 벤처투자자가 투자 의사결정을 할때 가장 우선시 하는 요소가 "위기상황에서 끈질긴 노력을 할수 있는가?"였다한다.
여기에서 유명인들의 말을 빌어보면 여러 실패를 거치면서 "미래산업"을 키운 정문술의 저서{왜 절망 하십니까? 나는 마흔에 시작했습니다}에서 "실패없는 성공이란 없다""실패했다고 절망하여 주저앉아 있지 말고 그 실패를 토대로 새로운 희망을 찾아라"라고 강조 했다.
또한 일본의 기업가인 혼다자동차의 창업자 혼다 소이치로가 즐겨썼던 말이 "어쨌거나 해봐라"이며,
현대그룹의 창업자인 정주영회장이 부정적 의견을 가진 직원들에게 자주 했던 말이 :해봤어?"랍니다.
KAIST교수가 되었다가 현재는 티맥스소프트라는 성공적인 벤처기업의 창업자가 된 박대연 사장의 자신만의 고난 극복법에 대해 말하자면, 첫째, 어려움을 어려움으로 생각지 마라, 그 고비가 없으면 절대로 성잘할수 없다.더 강해질수 있는 기회로 간주하라.
둘째,원하는 일에 혼을 바쳐라,죽기 살기로 매달리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비록 당장은 아니더라도 다른곳에서 보상이 굴러들어온다. 셋째,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피하는게 상수다, 비관적인 생각은 쉽게 전염되기 때문이다. 넷째, 머리도 노력하면 좋아진다. 창의력과 아이다어도 노력이 만든다. 다섯째,반성하는 시간을 갖는다.무엇이 잘못됐는지 해답이 나올것이다. 그 다음은 본인에게 달렸다.라는 좋은 극복법을 말하였다.
지금 현제 전세계가 휘청거리는 금융의 위기시대에 한국의 CEO들은 나름대로 자신만의 비젼과 극복법및 앞으로 헤쳐나갈 비법들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진정 나쁘고 어렵게만 생각하지 않고, 어떠한 방법을 쓰든지간에 지혜롭게 풀어나갈 앞으로의 미래를 보고 한발 한발 앞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나아가고 있었다. 이 책으로 나에 대해서 많은 긍정적인 마인드와 리더로써의 포부감을 심어주었으며, 어떠한 어려움과 고난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맞써 싸울수 있는 힘과 지혜를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