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나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일할 거야! job? 시리즈 18
박연아 지음, 문평윤 그림 / 국일아이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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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일할거야! 직업체험 학습만화 job? (잡시리즈-18.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이번에 새로온 책은 나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일할거야! 잡시리즈 책이 왔어요..

사실 과학자, 연구원, 병원의사가 되는것이 우리딸의 희망사항인데요. 그냥.. 의사가 되고싶어.. 그냥 과학자가되서 발명할꺼야.

막연하게 하는 이야기속에 정작 무엇을어떻게 하는지가 궁금해진 9살 딸아이..


엄마가 설명해주는부분에도 한계가 있기때문에, 직업체험학습만화 job도서를 통해

어렵지않게 재미나게 배울수가 있어요.








사건현장에서의 과학수사 진행에 관한 이야기를 상세히 풀어놓고있는부분인데요..

가만보니.. 우리딸 이부분은 꼼꼼히 읽기보다는 그냥 대충 보고 넘기더라구요...

왜 그러냐고 하니까,,

일단 만화를 다 봐야 내용을 알수 있고, 그리고 2번째 다시읽을때 이런 설명을 읽으면

이해가 잘된다고하더라구요.


나름.. 책읽는데도 방법이 있었어요~ ^^


사실 다독하는 아이라서 좋기도하고.. 너무 눈만뜨만 책만봐서 눈건강이 걱정되기도하는 그런 복잡미묘한 엄마의 마음이예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는 살인사건이 일어났을때 경찰이 출동해 문제해결을 위해 수사방법을 다양하게 하는것도 알아봤는데요,

검사와 수사관들이 어떻게해서 범행이 일어났는지 장소를 보호하고, 어떻게 사건이 일어나게 된것인지를 알아보는 현장감식을 통해,

바견한 증거물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지게 된다는 이야기를 만화로 어렵지않게 설명하고 있어서

직업체험학습만화가 아주 다양한 지식전달을 하고있더라구요.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과학수사는 어떻게 발달했는지에대한 설명을 보면서,

전에 조선명탐정이란 영화를 본적있었는데.. 그걸 기억하고 이야기하더라구요...ㅋㅋ

조선시대 탐정이 사건해결을위해 지금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처럼 알아내는 재미난 영화였는데..

이 책을 다 읽고나서 다음에 조선명탐정 한번 더보자고 했답니다.







왜 잡시리즈는 책마다 나오는 주인공의 생김새나 이름이 다 다르지?

라고 물어보자, 우리딸이 뭐라하게요...ㅋㅋ


"똑같으면 책이 하나도 재미가없지.. 내용이 다르고 주인공이 달라야 사람들이 호기심을 가질거아니야~~"라며..

나름의 이유를 설명하는 딸.... 너의 기준이겠지? ㅋㅋㅋ


그.. 그래.. 니말이 맞다~


이렇게 잡시리즈 나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일할거야! 책을 다 읽고나면 뒤쪽에는 직업체험 워크북이

수록되어있어서 잡시리즈를 잘 읽고 이해했는지 알아보는 문답이기도하고,

아이가 하고싶은 직업군에대해 다시한번 되짚어보며 고르는 기회가 되기도 한답니다.


대충 만화만 보고 넘긴다면. 워크북활동을 하기 어렵겠지요?

 ^^



이제 여름방학 개학해서 학교에가면, 

오전시간에는 자유롭게 책읽기 시간이 주어지나봐요.

선생님이 읽고싶은책 가져오라고 하셔서 잡시리즈 3권 들고갔더니..

친구들이 너도나도 빌려달라고하고, 같이보자고하면서 우리딸 자리주변을 맴돌았다네요~ ^^


"엄마 애들이 막 내꺼 다 빌려달래~ 나는 하나도 못보게~"하면서 의기양양하면서 어깨 으쓱해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재미난 직업체험학습만화다보니.. 아이들모두 관심을 보였난보더라구요.

학교도서관에 책이 많이 비치되어있는데, 잡시리즈는 출간한지 얼마안되어서그런지 아직 준비전인것 같아서.

다음에 도서관에 신청도서목록 적을때.. 잡시리즈 다 적어볼까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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