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시대에듀 PASSCODE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한권으로 끝내기 심화(1·2·3급) + 무료 동영상 - PASSCODE 빅데이터 50가지 테마 미니북 제공 2025 시대에듀 PASSCODE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황의방.한국사수험연구소 지음 /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2025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역사 과목을 처음 만나게 되는 것이 5학년이다. 이제 5학년이 되는 아이가 한국사에 관심을 갖고 관련책도 읽는 중이라 이참에 나도 한국사 능력시험을 보고, 아이도 주니어 한국사 능력시험을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책을 읽을 시간은 없기에 이론 정리도 잘 되어 있으면서 관련 문제풀이도 병행할 수 있는 단 한 권의 책을 원했다. 기본내용만 있어서도 안되고, 개념정리 문제만 있어서도 안된다. 시험의 경향을 잘 알고 분석해놓은 책이 필요했는데, 이 책이 딱이었다. 혼자 독학으로 공부하기에 딱 좋은 구성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저자의 직강을 유튜브로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이보다 좋을 순 없었다.

단원별 핵심개념을 먼저 살펴볼 수 있는데, 내가 강의를 듣고 필기해놓은것 같은 스타일로 형광펜, 밑줄, 덧붙여 쓴 내용 등과 함께 나와있어 눈에 잘 들어오고 개념을 찾기에도 굉장히 편리하게 되어있다. 필수적으로 암기해야하는 부분을 표시해 놓기도 하고 표나 그림이 적절하게 활용되어 있어 더욱 좋다. 시험을 위한 책이니만큼 시험에 잘 나오는 단골 키워드 문제를 통해 기출 유형을 파악할 수 있어 좋다. 문해력을 중시하는 요즘이어서인지 문제 유형도 다양하다. 이 책에는 20가지의 문제유형이 고루 나와있어 미리 연습해보고 출제경향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유형별 문제풀이 스킬도 안내해주고 있어 실제 시험에서의 시간도 절약할 수 있을 것 같다.

한국사를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려니 왠지 재밌겠다는 생각에 기대도 됐지만 한편으로는 막막하기도 했다. 학창시절 배웠던 내용 이상으로 한국사는 알면 알수록 배울 내용들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시험을 위한 핵심내용을 정말 잘 정리해놓았다. 군더더기 없는 내용으로 꼭 필요한 부분들을 정리해놓았기 때문에 이 책 한권만 반복해서 공부한다면 1급도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된다. 시간이 없는 사람들에게, 단기간에 빨리, 독학하며 시험준비를 끝낼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라 너무 유용하다. 저자의 유튜브 강의와 함께하면 더 쉽게 머리에 들어올 것이다. 아이와 함께 한국사시험 준비를 하는 나같은 사람은 물론이고, 직장인이나, 취업을 위한 대학생까지, 모두에게 단기간 좋은 성적을 만들어줄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류의 과학 기술 문명 - 불의 사용부터 우주개척까지
DK 과학사 편집위원회 지음, 박종석 외 옮김 / 북스힐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인류의 발전과 더불어 과학기술이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이다. 처음 인류가 시작되고 불을 최초로 사용한 때부터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시작되기 때문에 세계 역사와 더불어 각 시대의 배경, 문명, 문화까지도 함께 알 수 있게 한다. 세계 유물 유적과 그림, 지도 등으로 가득해서 어느 시대를 보더라도 눈에 확 들어오고, 쉽게 이해하며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그야말로 인류 과학기술 문명의 모든 것을 담은 백과사전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의 우리 삶을 보면 당연하게 누리는 것들이지만, 아주 오랜 옛날을 거슬러 올라가 스톤헨지 기념비나 고대 건축물들을 보면서 그 시대에 어떻게 저런걸 만들고 세울 수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건축과 공학의 발전과 변화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된다. 수학에서는 9세기 이후에 0을 나타낼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통해 십진수 체계가 개발되었으며 검사를 위해 시신을 절단하는 인체 해부관행은 기원전 300년경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17세기 초에는 공개해부를 하는 해부학극장도 있었다고 하니, 놀랍다. 의학과 함께 약학의 발전,여전히 미지의 분야인 천문학의 발전, 원소의 발견과 엔진의 역사까지 모든 분야를 아우르며 만날 수 있다. 덕분에 우리는 여러 분야의 학자들과 그들이 이룬 업적, 발명, 발견 등도 시대별로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우리가 누리는 것들이 얼마나 대단한 연구와 업적의 산물인지를 알 수 있다. 또한 모든 것들은 인류의 관심과 호기심을 시작으로 더욱 편리한 삶을 위한 방향으로 발전되어 왔으며 이것들이 우리에게 미친 영향이 얼마나 지대한지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우리의 삶 자체가 과학이며, 과학의 발전은 수학, 의학, 천문학, 건축, 역사, 문화 모든 것들이 어우러져 발전되는 것임을 또한 알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인류가 나아가는 방향성을 알 수 있는데, 지금도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는 인류의 과학 기술 문명이 인간의 이기심을 우선시하여 발전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도 해본다.

여러 분야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잘 정리되어 있어 쉽게 찾아볼 수 있고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어 더욱 좋은 책이다.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봤으면 하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Grammar Gate Starter 1 (Student Book + Workbook (책속의 책)) Grammar Gate 1
씨드러닝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서평은 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활용 후 작성하였습니다 ***


내년에 초등 3학년이 되는 둘째아이. 아직 영어 학원 근처에도 못가본 아이와 집에서 파닉스를 떼고 영어책을 읽으며 숙제에 대한 스트레스나 영어에 대한 부담감 없이 천천히 우리만의 속도로 가고있다. 그래서 쓰기에는 익숙치 않고 이제 겨우 한걸음 뗀 상태라 알려주고 싶은게 많았는데 이 책을 통해 문법과 함께 영어단어쓰기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문장에서 가장 기본적인 주어와 동사의 연결과 단어의 단수와 복수를 시작으로 긍정문과 부정문의 표현, 의문사를 통한 질문형 문장과 그에 대한 대답의 표현 등 쉬운 일상생활 문장을 통해 문법적인 부분을 배울 수 있어 좋다. 내가 어렸을때는 문법이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렇게 회화 속 문장을 통해 배우면 좀 더 이해하기 쉽고 영어에 대한 거리감도 줄어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총 3권이며 각 권마다 16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매일 한 챕터씩 끝내면 두달안에 문법기초 과정을 끝내고 복습까지 마칠 수 있을 것이다.

문법책이지만 이 책에 나오는 단어를 익히면서 영어어휘도 향상시키고, 각 챕터별로 수록된 QR 바코드를 통해 원어민 발음을 듣고 따라할 수도 있어 듣기 및 읽기 연습도 함께 할 수 있다.

각 책의 뒷편에는 워크북이 별도로 마련되어있어 배운 내용을 다시 한 번 복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제에 대한 문제, 비교급과 최상급, 조동사, 소유격까지 문장 속 단어들의 쓰임을 배우고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지 다양한 예시문장과 함께 익힐 수 있어 좋다. 그림 자체가 힌트를 주는 경우도 있어 아이가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고, 하루의 분량도 부담이 없는 정도이다. 아이와 함께 매일 꾸준히 하면 이번 겨울방학때는 3학년때 추가될 영어과목을 맞이할 준비를 제대로 끝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초등저학년부터 아직 문법을 시작하지않은 고학년까지 초등아이들에게 적합한 책이라 추천하고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매일 1장 초등 영어력 쑥쑥! 일력 365 (스프링) - 매일 1장 10분 영어 말하기 습관으로 우리 아이 ‘영어 뇌’ 만들기! 매일 1장 초등 시리즈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일력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새해를 맞아 일력과 함께 매일 하루하루를 시작하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다. 별도로 시간을 내서 책을 읽거나 자리에 앉아 공부하지 않아도 일력을 통해 매일 1장, 부담스럽지 않은 양으로 자연스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다는 점에서 일력은 너무 좋은 것 같다. 초등 영어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매일 기초회화 문장으로 구성된 이 일력은, 365일동안 간단한 문장이나 대화표현을 통해 일상회화를 배우고 문장 안에서 자연스럽게 문법과 단어를 익힐 수 있다는 점에서 초등 아이들에게 매우 유용한다. 나는 이 일력을 아이들 책상에 두지 않고, 식탁 위에 두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먹는동안 볼 수 있고, 그 외에도 간식을 먹을 때, 책을 볼 때 등 하루에 식탁의자에 앉게 되는 횟수와 시간이 생각보다 많다보니 일력을 두기에 아주 좋은 자리라고 여겼다. 아이들 뿐 아니라 부모도 함께 보면서 대화할 수 있고, 관련하여 좀 더 알려줄 수도 있고, 아이에게 질문해볼 수도 있기에 여러모로 좋다.


QR 코드를 통해 원어민 발음을 들어볼 수도 있는데, 오늘의 문장을 매일 들어도 좋고, 뒤로가기 버튼을 누르면 이 일력의 전체 문장목록 있으니 골라서 들어봐도 좋을 것 같다. 어려운 문장이 아니면서도 평소에 자주 사용할 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배운 표현을 자주 사용하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흥미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파닉스를 떼지 못한 아이라도 매일의 문장을 자주 얘기해주면 자연스럽게 듣기와 말하기를 먼저 받아들일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초등아이는 물론 유아들도 엄마와 함께 하기에 좋은 일력이다.


I'm walking on air!

이러한 표현의 단어를 살짝 바꾸어 I'm walking on cloud 로 사용해보기도 하고, 질문을 통해 해당 문장을 답으로 유도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아이들과 매일 하루 한문장을 10번만 얘기해봐도 좋을 것 같다. 한 달이 끝나면 그 달에 배운 문장을 한글로 써놓고 영어로 바꾸어 표현하면서 다시 한 번 확인해 보는 것도 좋겠다. 별도로 단어를 외우지 않아도 이 책 한권으로 꽤 많은 단어를 익히고 배울 수 있어 어휘력, 문장력이 향상되고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문법도 자연스럽게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해주는 일력이라 너무너무 좋다. 매일 딱 이것 하나라도 하자!! 짧은 시간이지만 이 시간들이 모여 아이의 영어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니카 종이접기 2 - 거침없이 질주하라! 미니카 종이접기 2
우리 교실 이야기 지음 / 경향BP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활용한 후 작성하였습니다 ***


아들을 둔 엄마들은 모두 다 아는 책. 팽이접기와 함께 종이접기의 1등책이 바로 미니카 종이접기다. 남자아이들이라면 어렸을 적 자동차에 푹 빠져서 어딜가든 가지고 다닌다던지, 사달라고 떼쓴적이 있을 것이다. 좀 커서 유치원에 다니고 초등학생이 되서는 장난감 자동차를 가지고 노는 대신에 직접 미니카를 만들기 시작한다. 우리 집에도 두 아들이 있다보니 유치원때부터 접은 미니카가 어마어마하다. 아마 색종이의 40퍼센트는 팽이접기, 그리고 60퍼센트는 미니카접기로 소진했을 것이다. 종이로 접은 미니카들을 보면 모양이 거기서 거기인듯 싶지만 디테일이 살짝 달라지거나 몇장의 색종이로 조합을 해서 만드는 스페셜한 미니카도 있다. 오랜만에 나온 새로운 미니카 종이접기 책이어서인지 이 책에는 좀 더 색다른 미니카 모양들을 만나볼 수 있다.


첫번재로 소개된 다크윙은 아이들이 기존에 접던 미니카와 가장 흡사한데 두 장의 색종이로 접어서 조립, 합체하여 만든다. 이 책을 보고 가장 먼저 접은 미니카도 다크윙이다. 기존의 미니카 모양과는 좀 다른, 어찌보면 팽이모양과도 같아보이는 부드러운 네모모양에 가까운 연습카트도 있다. 당근미니카와 파라곤, 하이퍼제노도 각진모양으로 날렵한 미니카와는 좀 다른 모양이다. 미니카 대결을 할 때 방어용으로 쓰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전투기를 연상케하는 스텔스와 자세히보면 얼굴형상처럼 보이기도 하는 흑룡도 만날 수 있다. 미니카를 시작하는 기본접기부분은 대부분의 미니카에서 공통으로 들어가는 부분이라 익숙하게 접을 수 있을 것이고 그 후에 어떻게 변형하고 또 조립하느냐에 따라 미니카의 모양이 달라진다. 책에 보여진 순서만으로 충분히 따라갈 수 있으나, 잘 되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QR 코드를 통해 동영상을 보면서 접어도 좋다. 각 미니카의 스피드와 민첩도 드리프트 등 특징이 함께 표시되어 있으니 미니카 대결시 참고해서 선택하면 좋을 것 같다. 하루종일 미니카만 가지고도 잘 노는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