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쳤다는 건 노력했다는 증거
윤호현 지음 / 마인드셋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올 한해는 나에게 조금은 벅찬 해였다.

새로운 출발로 기대가 가득했던 나에게 현실은 너무나 차가웠고, 나는 무기력감과 박탈감에 빠져 허무한 11월을 보내게 되었다. 그래서 였을까.

책을 만난 순간 눈물이 날 것 같았고,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었다.



이렇게 지쳐 과연 내가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 때, 만난 문구.



제목만 보아도 지쳐있는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유추할 수 있었다.



여러 일들을 추진해가며, 나에게 많은 역경이 찾아왔고 나의 무능력함을 돌아보게 되었을 때, 모든 역경은 걸림돌이 아니라, 나의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다.라는 말이 와닿았다.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이 시련은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위한 발전이겠거니란 생각을 하면서 울적했던 그 마음을 다시 잡아보았다.



그리고 다이어리에 적을 7계명을 소개하는 부분에서 와닿았던 부분은 바로 이런 부분이었다. 잠은 충분히 자라와 처음 만난 사람에게도 친절하라란 문구.



아이들과 즐겨보는 영화 ‘원더’‘에 나온 구절. ’옳음과 친절함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땐 친절함을 선택하라.‘란 구절에 빗대어 결국 내가 뿌린 친절의 씨앗이 나중에 훨씬 더 큰 열매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는 문구가 가슴에 와닿았다. 퉁명스럽게 관리자들을 대하지 말고 내 스스로를 돌아보고 친절함으로 응대하자.



나의 별명은 ’창의적인 또라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 그 별명을 만났다.

많은 사람들은 창의적인 또라이들을 오해한다. 나 역시 특이하다. 독특하다. 성격이 급하다란 이야길 줄 곧 듣곤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창의적인 또라이들을 이렇게 정의한다. 즉, 누군가에게 보여지는 것보다 자신을 믿고 주체적으로 살아가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걸 너무나도 잘 아는 사람들이라는 것. 



남들의 시선에 주눅들지 말고 ‘Go for it!'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또한 나의 인생을 바꿔 줄 여러 영역들 중 이 두 가지만은 꼭 챙겨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자기 관리를 잘 하기 위해 하루 30분 운동하기와 책을 통해 내가 당연하게 여기고 있었던 세상을 깨고 나가기로.



2023년에는 운동과 독서에 조금 더 몰입하며 내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묘년이 되길 바라본다.





특히나 여유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내가 마음의 여유가 생겨야 행복한 인연을 맺을 수 있다라고 이야기하며, 여유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처럼 이 책은 지쳐있는 여러 사람들에게 위로를 해주는 동시에 여러 방법들을 제안한다. 

마음이 힘들어 삶에 중심을 잡지 못하는 당신에게 추천하고 싶은 자기 계발서 

’지쳤다는 건 노력했다는 증거‘’를 추천한다.



#마인드셋

#지쳤다는건노력했다는증거

#윤호현

#번아웃

#번아웃자기계발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