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홈케어 - 서울대 수의사 언니의 똑건한 강아지 육아 가이드
김나연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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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0년 전만 해도 많지 않았던 반려견,반려묘 관련 책은 포화상태에 이를 정도로 많이 출간되고 있다. 

이책은 그중에서도 다른 특징이라면, 서울대 졸업 여수의사가 펴낸 책이며, 

마음의 안정을 위한 테라피( 배치 플라워 )가 설명되어 있다는 점이다.


아로마 테라피와 같은 의미 인것 같은데... 배치플라워는 무슨 뜻일까?

검색해보기로 했다. 가장 먼저 『 한국배치플라워협회 』 대표 사이트가 뜬다.









에드워드 배치 박사(1886~1936)의 연구에 의해 발명된 치유법이다. 의사들이 질병에만 집중하고, 전체적인 사람을 보는 것에는 관심없는 것에 불만을 가지고, 박테리아를 연구해 식물 중에서 가장 발달된 꽃들이 일련의 순화된 치료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발견, 환자들의 감정이나 성격을 치유할때, 질병을 치유할때 등등 을 위한 치료법이다.  -한국배치플라워협회 사이트 중에서 -




처음에는 사람의 심신을 위함이었지만, 현재는 반려견의 심신을 변화시키고, 힘을 주는데 사용하기도 한다.







배치플라워(심신, 안정치료)에 쓰이는 꽃의 종류와 영향은 다른 책에 비해 신선한 정보를 준 내용이었다. 

개인 적으로 배치 플라워 라는 단어를 책에서 처음 알았다.;



평소 동일한 종류의 책에 비해 알지 못했던 내용이 상대적으로 많아야 좋은 책이다. 라는 생각을 해왔었는데, 강아지의 운동을 위해, 사이드 스테핑(옆으로 걷기: 엉덩이다리 근육강화 효과), 슈퍼 포인팅( 코어 강화), 하이파이브( 앞다리, 어깨근육강화)의 운동법은, 그동안 방송에 나오지 않았던 내용이라 좋았다.







사람들의 냉찜질( 오래 지나지 않은 24~48시간 안의 통증), 온찜질( 48시간 이후의 오래된 통증)과 

반려견의 찜질 방법은 같았다. 냉찜질을 하면 안되는 경우와 온찜질을 하면 안되는 경우도 참고 할수 있었다.






가장 중요한 응급상황 대처에 대한 내용은 이책에서 가장 알찬 부분이면서, 아쉬운 부분이기도 했다. 응급상황에 대한 키트 준비, 심폐소생술, 발작, 교통사고, 호흡곤란 등에 대한 증상에 대한 주제는 좋았지만, 그림으로 보면 더 편하게 쉽게 이해할 수 있었겠지만, 글로써 설명한 부분이 많았다.



예를 들면

[ 한손은 팔을 쭉 편 상태로 반려견의 가슴부위에 놓고( 가슴부위가 어디지?) 한손은 바닥을 짚은 상태에서 1분당 120회 정도의 속도로(그 속도는 얼마의 빠르기인지?) 이해하는 정도에 따라 달라질수 있는 내용이라 차라리 QR코드로 연결된 동영상을 보여주는 게 더 낮지 않았을까..








여러 책들을 많이 봐온 터라 비교가 되면서 평가가 내려진다. 

개인적으로는 심신안정(테라피), 마사지방법, 건강한 가정식 등등의 내용이 알찬 편이라 

이 부분이 다른 책에 비해 더 많이 볼 것 같다면 추천하는 책이다.







#반려견홈케어, #포레스트북스, #김나연, #수의사, #배치플라워, #홈마사지, #요가, #건강식, #응급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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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기획력 -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힘
복주환 지음 / 천그루숲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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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목표는 저자의 기획스토리를 통해 책을 읽는 사람들이 만들어낼 콘텐츠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흙수저였던 내가 흑역사를 재료삼아 베스트셀러를 만들어 냈던 과정과 경험, 

무에서 유를 만든 스토리가 누군가에게는 필요할 것이다라는 확신이 들었다.  


-프롤로그 중에서-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추천하는 콘텐츠 발행주기는 보통 1주일에 2개 정도이다.


개인들이 공중파 못지않게 영향력을 가질 수 있게 되면서, 인플루언서의 시대가 도래했다.


글을 잘 쓰는 사람이라면 브런치 작가에 도전하여 위클리 매거진에 도전할수 있다. 그러면

브런치북이라 하여 책을 낼 수 있는 기회도 생긴다. 







PART4.까지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이유와 전업으로 하기 보다는 취미로 처음시작하는게 좋으며,

 수익이 발생하면 직업으로 전환해도 문제없다는 설명을 한다. 

그리고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장점에 대해 열거 하고 있다.


그러면, 가장 중요한 내가 원하는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이 뭘까? 라는 내용은 중간부터 시작한다.

PART6.부터 읽어나가도 책속의 중요한 요점을 읽는데는 문제가 없다. 

앞장에서는 중요도를 설명했기 때문에 성격이 급한 사람이라면 63page부터 읽는게 좋을 것 같다.









콘텐츠를 만들어볼까 말까 고민중인 사람들이라면 첫장부터 읽는게 중심을 잡기에도 좋을것이다.


page.65.66의 아이템 분포도는 자신의 콘텐츠 활동영역으로 어떤 주제를 선택할지 한눈에 보기 편했다.

(교보,yes24참고 분포표)









책을 읽기 전에는 나서기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유튜버가 되는 것이라 생각했었다.

그런데 화면에 굳이 내 얼굴이 나올 필요가 없는 주제는 무궁무진했다.

제품을 만드는 영상이나. 요리를 하는 영상, 경치를 찍고 사진을 찍는 방법 등등.

종류는 많고 화면에 내 얼굴이 나올 필요는 없다.

얼굴을 알리게 되는데서 오는 부담감은 그래서 중요치 않다.



요즘은 배우들도, 개그맨들도,1인 기획사를 차리거나 유튜버가 되는 시대이다.

어쩌면 카메라에 훨씬 익숙해져 있는 그들에게 유튜브 동영상 제작과 업데이트는 쉬울수 있겠으나,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것들이나 내 자신이 관심있어하는 

(전문적으로 취미가 있는 사람들의 주제)가 더 흥미로울 수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설득을 시키고 집중을 시키는 것이 중요한것 같다.


나도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로 돈을 벌고 싶다거나, 책을 내고 인지세를 받고 작가로 데뷔하고 싶다. 

혹은 그런 이력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에게 한가지 주제를 정하고, 시작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책에서는 콘텐츠를 만들고 어필하는 방법, 상세 페이지만들기 등등의 좋은 정보가 있다.


그에 반면해 크리에이터 라는 직업이자 취미에 대해 너무 열거된 설명이 많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있다. 

개개인에 따라 책에 이름에 맞는 답만 원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실제 책의 1/4 정도는 중요도에 대한 설명이었다.





이 책은 크리에이터로 직장을 다니지 않고,편하게 집에서 내 시간을 쓰며,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에게( 물론 나도 포함이다.)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힘, 생각을 정리하고 기획하며, (영상 혹은 책, 미디어 등등) 

직업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출발점 같은 책이 될 것이다.


기본적 지식이 필요하거나 콘텐츠를 만들어 주제자체도 정하지 못하는 완전 처음인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저자가 강사이니만큼. 자신도 강사나 누군가를 가르치거나 

기획 홍보의 글을 쓰는 사람들에게 특히나 도움이 될 것같다. *


아쉬운점.

콘텐츠 크리에이터라는 취미나 직업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너무 장점만을 열거한 처음 부분에 이 직업만이 답이다.

라는 주장의 글이 책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책의 겉표지와 제목을 읽고 펼쳐볼 많은 사람들은 

당연히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 생각을 한번쯤 해봤을 사람들일 것이다.

좀 더 도움이 될 내용을 더 많이 넣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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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이 오사카 : 교토.고베.나라 - 여행을 즐기는 가장 빠른 방법 인조이 세계여행 2
세계여행정보센터 지음 / 넥서스BOOKS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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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나 지방여행이 아니라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해외여행은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이 될것이다.

일본은 우리 나라보다 물가가 30% 비싸서, 대개 단기로 여행계획을 세운다.

한국의 국가번호는 +82이며, 일본은 81이다. 누구나 아는 일본의 전압은 110V이다.

그래서 변압기(돼지코)는 필수다.


page 39.49


page 39.49




추천코스에, 미식가를 위한 식도락여행, 부모님과 함께가는 가족여행, 초보자를 위한 핵심여행 등등

3박4일 계획표는 이대로 따라 계획을 세워도 좋을 정도다. 빽빽한 스케줄이다.

여행대로 시간이 맞춰지지 않아도, 한두군데 빼는건 문제되지 않으니까. 부족한 것보다 넘치는 

게 좋은 계획이다.




아쉬운 점은 일본의 가격(엔화)로 확인되는 예상경비표는 좋았지만,한국돈으로 계산을 해 표시해

주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개인적으로 조율 가능한 부분을 개인이 변경할수도 있으니,

일일이 엔화와 원을 비교하지 않아도 될것이다. 한국돈 얼마는 일본돈 얼마와 같다는 계산식도

 추가되면 더 좋을 것 같았다.






다른 책과의 차별점은, 첫장이 펼쳐지기 전 색지 사이의 면세점 쿠폰과 일본최대 규모의

가전 약품전문점의 할인쿠폰이 들어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기간이 짧다는 건 아쉽다.

(쿠폰의 기한:2019.6.30까지) 





오사카 추천숙소에 호텔소개에서는 한국의 호텔이 좀 더 잘되어 있다는 생각을 했고, 

일본식 전통 숙소인 다다미방의 특징이 있는 이치에이호텔 같은 구조는 경쟁력이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호텔은 한국과 비슷한 호텔이 아니라. 일본 고유의 느낌이 살아있는

호텔을 가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본은 숙소여행보다 역시 맛집과 전통적인 부분을 구경할수 있는 교토여행이 더 좋을 듯 

싶었다. 그 중, 긴카쿠지(은각사)는 주변의 경치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일본자체를 느끼게

할 것 같아 책을 보면서도 꼭 가봐야 하는 곳으로 점 찍어 두었다.






그리고 일본 역사 속의 한국(한국인의 발자취를 찾을 수 있는, 도다이지,쓰루하시,시텐노지,

기요미즈테라는 꼭 그곳에 가 역사를 기억해봐야 할 곳이었다.



TV프로그램에서 자주 나왔던 일본의 온천은 당연하자 필수인 곳이다. 

아리마온천은 실제 방송에도 나온 곳이다.



page 220.221



여행은 식도락여행이라는 생각을 항상 해와서 인지 모르겠지만, 일본은 다른 것보다는 음식을

중심으로 여행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책의 끝부분 여행정보에서의 한국출국 수속, 입국수속, 별책부록, 일본어회화는 이책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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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할까 퇴사할까 - 오늘도 퇴사를 고민하는 당신에게
민선정 외 지음 / 더블유미디어(Wmedia)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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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강한 자가 오래 버티는 게 아니라 버티는 자가 강한자 라는 애기를 믿었다.

하지만 그 말은 적어도 내겐 틀린말이었다. 정신을 차리고 동기를 선후배들을 살펴보니

 남아있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이런 상황을 진작 간파하고 업계를 떠나 전직하거나

그나마 좀더 나은 직장으로 이직하거나 새꿈을 찾아 떠났다. 난 오래 버틴게 아니라 도태되었다.

변화가 필요했다.

-page 68-

 

글을 쓰는 게 꿈이자 자신의 삶이라 생각했더 기자이자 저자는, 경제부발령을 받고

주식동향, 유가에 대한 글을 쓰는게 아니라 정체불명의 찌라시로 어떻게든 기업의 약점을

 잡아 글을 썼던 자신의 과거를 생각한다. 상대방을 향한 흉기로 변모한 글에 대해 회의감이 들고

경제적인 상황때문에 아이러니하게 연예인 파파라치 취재를 하면서도 자신이 쓰고 싶은 글을 

쓸수 있다는 희망을 놓지 않는다. 그러던 중 한 매체의 연락으로 터닝포인트를 맞는다.





 


일에 대해 꾸준히 한 길로 가면, 탈출구와 함께 자신이 꿈꿔오던 길에 더 가까워 질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저자가 직접 기자일을 하며 몸 담았던 기자일에 대해, 회사마다의 특징도 보여준다

글과 사진 형태의 기사를 재가공하는 회사 그리고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혈안이 된 업체에서 일한 경험 등등이

 현재 거의 대부분의 기사들이 비슷한 양상을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게 했다

댓글 아르바이트처럼 그들의 양심을 버리고 글이 써지는 순간도 있을 것이고, 회사의 요구로 맞지 않는 기사를

 쓰는 경우도 있음을 시인한다. 그리고 내가 원하던 글을 쓸수 있게 되었을때의 작가의 기분과 한층 꿈에

 다가선 모습은 부럽기도 했다.





 

 


워킹맘의 직장일기, 작가가 되고 싶었던 전직기자의 일기, 고학력으로 진로고민을 하고 있는 MBA박사의 일기

육아휴직을 쓰는 라이프코치의 일기.


 

책은 에세이이자, 작가 4인의 일기다.

자신의 자리에서 직업, ,미래,과거를 떠올리며 일하고 있는 현재를 이야기한다.

취업을 하고, 퇴사와 퇴근 그 중간 어디쯤에 있는 사람들에게 진짜 자신의 애길해주고, 현실감있는 조언을 듣는게 고민 당사자들에겐 큰 도움일수 밖에 없다.


 

워킹맘의 이야기에서는 치열하게 가정과 일에서 양분화된 노력이 느껴졌고, 작가로 제 2의 인생을 살려고 하는 기자의 이야기에선 원하는 일에는 나이도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음을 느낀다.




 

결국 취업이 아닌 자신의 길 프리랜서의 길로 향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를 떼려치려 했지만

지금의 현실에서는 회사가 답이라는 생각에 퇴근을 선택한 사람.

 

퇴근과 퇴사 양립되는 두 길에서 선택이 고민이 된다면, 객관적인 답은 아니지만

선택의 선택을 해왔던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현재 내 선택이 좀더 수월해 지지 않을까 싶다.


 

각기 다른 상황에 놓여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여러 케이스 별로 비슷한 공감대를 느끼게 한다.

선택은 자신의 몫이지만, 선택의 길로 들어서기 전, 먼저 고민한 사람들의 글은 크게 다가오기 마련이니까. 30대와 40대 중장년층에게 더 와닿을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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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 예민하지만, 내일부터 편안하게 - 과민성 까칠 증상의 마음평안 생존법
나가누마 무츠오 지음, 이정은 옮김 / 홍익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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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 예민하지만 내일부터 편안하게

 


사람이 너무 많은 곳, 지나치다가도 스쳐가는 사람들의 손끝하나만 내 몸에 닿을라치면

소스라친다. 그리고 예민하다고 생각할수 없지만, 지하철안에서의 부담스러운 눈빛을 보내는 사람들, 곧장 다른 칸으로 옮겨 가기도 한다. 누군가는 예민, 까칠 하다고도 생각할지 모르겠다.

그런데 내가 정말 과민성까칠증상이 있는 걸까? 누구나 이런 정도의 반응은 보이지 않을까 싶은데….





 

이런 예민함은 결점이 아니라, 타고난 재능이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뉴욕주립대 심리학교수 일레인 아론 박사는 25년의 세월을 들여 매우 민감한 사람이라는

 의미의 HSP개념을 정리했다.

심리학에서는 이런 사람들의 증상을 가리켜 감각처리예민성 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어느 나라든 15~20% 정도의 HSP가 존재한다고 하는데, 전체인구의 20퍼센트는 

너무 민감한 성격탓에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느낀다는 것이다.


 

장점으로는 눈에 보이는 현상의 이면에 도사린 진짜를 읽어내는 능력이 뛰어나고,

“”지금”, 여기라는 목전의 상황보다 비전이나 의미를 감지해 내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특히, 예술 분야에 HSP들이 많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page 31-





 

책에서는 자신의 HSP를 인정하고 받아들임으로써 지금까지 익숙했던 것들,

이미 손에 넣은 것들, 숨겨왔던 것들을 과감히 놓아버리고 새로운 각오로 살아갈 결단을

내리라고 한다.

 

HSP는 성격이 아니라 기질이며, 후천적인 것이 아닌 선천적인

유전적인 부분이라 자신의 마음가짐에 따라 예민함과 부정적인 감정이 변화될 수 있다고 한다.






 

책에서의 모든 예시들이 전부 나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었지만

몇몇 케이스는 정말 나랑 비슷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좀더 정확히 내가 HSP일까 확인할수 있는 셀프체크리스트가 있으니 확인해 보면 된다.(page 60.61)







그리고 그 테스트 문항과 연결되는 CASE를 따라가면 HSP에 대해 

더 자세히 알 뿐만 아니라 이해하기도 쉬워진다

그리고 그 증상을 완화시킬수 있는 TIP도 하단에 있어 주관적으로 자신을 판단할수 있어 좋은 책이다.




 




모든 케이스들을 읽어보면서 느끼는 공통적인 결론이 있었다

자신이 느꼈던 기분을 내가 가장 신뢰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털어놓고 공감을 받는다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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