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니? Dear 그림책
소복이 지음 / 사계절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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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한 그림에 결국은 웃게되는 책
소복이 작가님의 유니크한 화풍~!!
그림만 보아도 웃음이 나는 그림책.
"왜 우니?" 계속 묻는 질문 속에
울고있던 사람들의 각기 다른 대답들.

등장인물들은 울고있지만 읽는 독자는 웃을 수 있게 해준다.

삶은 그런것이다
울다가도 웃는것.
울 일보다 웃을 일이 더 많은 것.

울고 싶을 땐 울고나서
그다음에 웃으면 되는 것.

울고싶은 누군가에게
잔잔하고 따스하게 위로를 전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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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니? Dear 그림책
소복이 지음 / 사계절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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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이 작가님의
그림만 보아도 웃음이 나는 그림책.
˝왜 우니?˝ 계속 묻는 질문 속에
울고있던 사람들의 각기 다른 대답들.
울고싶은 누군가에게
잔잔하고 따스하게 위로를 전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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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보는 아이 모링 - 감성 수학 공상 소설
김상미 지음 / 씨드북(주)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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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수학공상소설 속에 푹 빠졌다.

최근 수학소설 읽는 재미에 시간 가는줄 모른다.

김상미 작가님을 소개하는 페이지부터
재미있었던 책~!

나는 문과형 인간이지만
이과형 생명체들을 동경함이 분명하다.

천재들의 실제 이야기가 녹아있는 이 책속에는
내가 이상적인 모습으로 꿈꿔온 인물들이 등장한다.

영화나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는 이야기라
줄거리 적어서 스포하는 일은 하면 안될것같다.

오차 방정식과 닮은 상처를 치유해가는 해법!!
수학 판타지 속에서 나는 쾌감을 느껴버렸다.
반고 할아버지가 만난 천재들~~나도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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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소녀의 계산 실수 - 2020 KBBY 주목 도서 Special Mention 푸르른 숲 29
스테이시 매카널티 지음, 강나은 옮김 / 씨드북(주)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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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제목이 흥미로운 책이라
읽기 시작하면서도 기대가 컸다.

쉴틈없이 재미있게 읽히는 수학공상소설에 푹 빠졌다.

주인공 루시는 4년전 아홉살 때
번개를 맞은 후 수학 천재가 되었다.
의사들은 후천적 서번트 증후군이라 진단했다.
수학 실력이 보통 사람을 뛰어넘는다는 뜻.
그리고 은둔하는 천재가 되었다.
루시가 학교에 다시 다니게되면서 겪는 일들.
그리고 세세한 감정 표현~!

흥미진진하게 끊임없이 펼쳐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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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달 푸르른 숲
내털리 로이드 지음, 이은숙 옮김 / 씨드북(주)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여주인공 몰리에게 팔없는 장애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몰리는 겨울이 끝나고 뜨는 달의 이름과 같다.
겨울이 끝나고 꽃피는 봄날 하늘에 뜨는 분홍색의 달.
그 달빛 아래에서 사람들은 춤을 춘다.
이 세상은 어느날 먼지가 별들의 불빛을 꺼버리고
더 낯설고 두려운 세상이 되어버렸다.

신비로운 힘으로 가득한 이 세상에 살고있는 #몰리램블 .

산동네에 사는 가난한 가족,
다친 아빠와 동생을 지키기 위해
친구네 집안일을 해주며
소리지르는 대신 노래를 부를 줄 아는 몰리.

가족을 지키기 위해 용기를 내어
괴수와도 싸울 준비가 된 아이.
그런 몰리를 지켜주는건
사자의 심장을 가진 레오이다.
검고 윤이나는 커다란 날개를 가진
하늘을 날 수 있는 말.
전설로만 알고있던 스타버드가 남아있었다.
레오라는 이름을 지어준 후
둘은 초록 머리카락으로 연결되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고 감싸준다.
용기를 준다.
'하늘을 나는 몰리'가 될 수 있게 해주었다.

희망적인 메세지가 끊임없이 나오는 아름다운 내용에 매료되었다.
책을 읽는 하룻동안 환상적인 세계에서 살다 온 기분이다.
몰리가 용기낼 때 함께 용감해져갔던 내모습.
어린 시절 나의 가치관을 떠올려보며 읽어갔다.
세상을 알아가는 소녀 시절에 이 책을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난 아마도 더 용감해졌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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