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보통 책 인증 ㅎㅎ. 난 팔지 않았어요. 그런데 <불안>은 어디 갔니? 읽은 책 중에서 <불안>만 없네요. 빌려읽었나 동생이 빌려갔나?

그리고 읽지 않은 보통 책은 어린이용 책 <뭐가 되고 싶냐는 어른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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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3-12-01 21:59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아니, 서재에 보통 무슨 일입니까! 뒤늦게 보통 열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햇살과함께 2023-12-02 08:10   좋아요 0 | URL
보통 복고 열풍 ㅋㅋㅋㅋㅋ

잠자냥 2023-12-01 22:1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표지 새롭다 ㅋ 은바오가 다 죽어가던 보통을 살리나요 ㅋㅋㅋㅋ

햇살과함께 2023-12-02 08:11   좋아요 1 | URL
죽어가던 보통도 살리는 능력자 은오님 ㅋㅋㅋㅋ

은오 2023-12-01 23:4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뒤늦게 읽은 저의 보통 언급에 다같이 반응해주시니 너무 재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짱 많다!! 🫢🫢🫢 대표작 말고도 많이 갖고 계시네요?! 근데 위에 책들은 판형이 신기해요. 가로로 되게 길다 ㅋㅋㅋㅋ
불안이 너는 어디갔니...? 😭

잠자냥 2023-12-02 03:35   좋아요 3 | URL
불안해서 팔았고.

햇살과함께 2023-12-02 08:13   좋아요 1 | URL
생각의나무 출판사 책 판형은 가로가 길어서 특이해요^^ 표지도 갬성 ㅋㅋㅋ
정말 불안은 어디 갔을까요?? 보통이 침대에 앉아있는 그 빨간 표지 기억나는데 말입니다.

독서괭 2023-12-02 07:5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와 햇살님 보통 마니아 인정!!

햇살과함께 2023-12-02 08:15   좋아요 2 | URL
다시 읽고 마니아에 등극할까요? ㅋㅋㅋ

햇살과함께 2023-12-02 09:23   좋아요 1 | URL
알랭 드 보통 마니아가 되었다고 9시에 알림이 왔네요 ㅋㅋㅋ 173번째.

독서괭 2023-12-02 12:49   좋아요 0 | URL
빠르네요 ㅎㅎㅎ

청아 2023-12-02 12: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 괭님이 일으킨 보통열풍! ^^
아아 은오님이 먼저였나요?;;
저도 몇 권 있는데 찾아서 한데 모아놔야겠어요. 읽은건 <뉴스의 시대>하나인데 너무 좋았어요!

독서괭 2023-12-02 12:49   좋아요 2 | URL
네 은오님 발 열풍입니다 ㅎㅎㅎ

햇살과함께 2023-12-02 13:00   좋아요 1 | URL
ㅋㅋㅋ 미미님도 올려주세요
 

벌써 11월 30일이라니..


<다시 페미니즘의 도전>. 어김없이 아침 출근길에 현관문에서 발견한 알라딘 택배 봉지. 뜯어서 얼른 사진만 찍고. 12월에는 아직 읽지 않은 정희진의 글쓰기 시리즈 5권을 읽으려고 하였으나, 이 책에 밀릴 것 같다.












민음사 패밀리 데이에서 구매한 책.


<면역>. 첫째가 올 봄인가 유명한 과학 유튜버라고 한 번 보라고 '쿠르츠게작트'를 알려 줬는데, 과학 1도 관심 없어 한번도 보지 않았다. 하이드님이 이 책 엄청 좋아하길래, 궁금해서 샀다. 첫째랑 둘째 읽으라고 샀다(과연 읽을 것인가). 나도 한 번 읽어봐야지(과연 읽을 것인가).











<조로아스터교의 역사>. 이것은 남편 책. 그러므로 패스.













<세익스피어 정치적 읽기>. 예전에 테리 이글턴의 <문학을 읽는다는 것은>을 읽고, 호기롭게 <문학이론입문>을 샀으나 서문만 읽고 나가 떨어졌다. 이 책은 얇아서 읽을 수 있겠지.











쏜살문고 <모든 열정이 다하고>. 울프와 연인이자 친구이자 문학적 동지였다니, 궁금할 수 밖에.
















<독신남의 죽음>. 5만원 이상 결제시 제공하는 북클럽 에디션 책은 아르투어 슈니츨러의 <독신남의 죽음>으로 골랐다. 그런데 이 책은 민음사로 안뜨는구나. 아직 민음사에서 안나온 책인데 북클럽 에디션에만 있는 것인지...



* 목차를 보니 단편 [독신남의 죽음]과 [꿈의 노벨레] 2편이 실려 있고, [독신남의 죽음]은 슈니츨러 명작 단편선 <어떤 이별>에 실린 [총각의 죽음]인 것 같다. [꿈의 노벨레]는 영화 <아이즈 와이드 셧>의 원작이구나. 뜨악했던 영화. 몽롱했던 영화.




보리 책



<뗏목>. <압록강 아이들>의 조천현 작가의 압록강 두번째 사진 에세이. 한가지 주제에 천착한다는 것은.











<자매의 책장>. <그녀들의 방>에 이은 류승희 작가의 두 번째 자매 이야기.












<청소년을 위한 인권 수업>. 보리 출판사를 포함한 7개 출판사가 인권연대와 함께 기획한 <너는 나다-십대> 시리즈 중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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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하 2023-11-30 14: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정희진 선생님 책도 읽어야 하고. 바쁜 12월이 되겠어요! ^^

햇살과함께 2023-11-30 15:41   좋아요 0 | URL
ㅋㅋㅋ 그러게요. 아무래도 시스터는 1월까지로...

하이드 2023-11-30 15: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면역>은 챕터 5-6부터 재미있습니다! 재미 없어도 거기까지는 읽어보세요. 읽고 나서 영상 보면 영상 더 잘 이해됩니다. immune system 1,2 보면 되고요.

햇살과함께 2023-11-30 15:44   좋아요 0 | URL
오~ 2부부터 재밌다는 거네요!
챕터가 세분화되어 있어 조금씩 읽기 좋을 것 같아요. 영상도 찾아볼게요!

은오 2023-12-01 00:0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책탑 사진은 역시 언제봐도 아름답네요...🥹
저도 <다시 페미니즘의 도전> 먼저 읽으려고요!! 어제 받고서 바로 읽고 싶었지만 읽고 있던 책이 있어서 못읽었고.... 끝냈으니 이제 다른책들 미뤄두고 시작!! >_<

햇살과함께 2023-12-01 09:14   좋아요 1 | URL
저도 잠시 짦은 소설 좀 읽고 가겠습니다 ㅎㅎ 소설 읽고 싶어집니다!!
 


어제까지 이번 달 주문 1권이었는데(파묻힌 여성)…
다음주에 올 책들 몇 권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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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오 2023-11-24 23: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몇 권이죠?!

햇살과함께 2023-11-25 07:59   좋아요 1 | URL
저도 안알랴줌 ㅋㅋㅋ 다음주에 올릴게요!

은오 2023-11-25 16:15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ㅋㅋㅋ네!!😆
 


집에 현암사 책이 별로 없네. 한길사나 을유에 비해서도.

<작가와 술> 못찾아서 한참 헤맸다. 누구 빌려줬나 팔았나. 다시 보니 책등이 하얀색이라 못찾음. 표지 생각하며 검은 색이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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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3-11-18 01:0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른이 되어> 이 책도 현암사였군요…. 도서관 대출로 읽은 책이라 어차피 없었겠지만…

햇살과함께 2023-11-18 08:30   좋아요 0 | URL
이 책도 현암사 책 같지 않은 책 ㅋㅋ 찾다가 깜짝 놀람요 ㅋㅋ
 

11월 구매 첫 책은 여성주의책 같이읽기 책 <파묻힌 여성> 415페이지인데 주석이 100페이지가 넘는다. 100페이지 날로 먹는 느낌 ㅋ

<우리는 천천히 오래오래>와 <제법 엄숙한 얼굴>은 도서관 희망도서 신청 책이다. 근대 여성 작가의 단편소설들과 이에 대한 현대 여성 작가의 단편소설과 에세이 매칭이라는 흥미로운 기획, ‘소설, 잇다’ 시리즈이다. 잘 몰랐던 근대 여성 작가 작품을 보는 재미가 기대된다.

<경제학이 필요한 순간>과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은 10월말에 구입한 책이다. 남편의 요청과 첫째의 학교 숙제용으로 구매 대행. <경제학이..>는 읽어보겠지만 자본론과 함께 자본주의 양대 산맥이라는 막스 베버는..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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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하 2023-11-01 23:0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100페이지라니!! 주석이 엄청 자세한 가 보군요? 자세한 주석은 중간중간 있어야 보기 편한데….

햇살과함께 2023-11-03 18:58   좋아요 0 | URL
주석이 많으면 각주에 있어도 미주에 있어도 보기 불편하더라고요.
중간 중간 있으면 읽기에 맥이 끊기기도...

다락방 2023-11-02 06:2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주석이 백페이지라고요? 하하하흐

햇살과함께 2023-11-03 18:58   좋아요 0 | URL
ㅎㅎㅎ 100페이지 거저 먹는 느낌

독서괭 2023-11-02 07:3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읽어야 할 기한이 있는 책은 페이지수부터 확인하는데, 주석 분량이 많으면 다행스럽기도 하더라고요 ㅋㅋㅋ

햇살과함께 2023-11-03 18:59   좋아요 0 | URL
괭님도 그렇군요. 저도 일단 몇 페이지인지 가늠 ㅎㅎ

단발머리 2023-11-02 18: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학교 숙제용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에 눈길이 갑니다. 주석이 100페이지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햇살과함께 2023-11-03 19:01   좋아요 0 | URL
선생님이 너무 하신 거 아니신지.. 고등학생에게 막스 베버라니... ㅎㅎㅎ 덕분에 소장용 책 하나 더 생겼고요.
책은 아무도 펼쳐보지 않았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