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 없이 럭키백 구매.
에코백은 너무 많아서, 미니 포켓백, 일명 장바구니로 선택.
근데, 미니해도 너무 미니하다... 물건 몇 개 담지도 못할 듯.
퇴근하며 편의점 맥주 4캔 구매할 때 밖에 못 쓸 사이즈(물론, 가방에 넣고 다니는 장바구니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용도이긴 하지만^^).
큰 아이가 보자마자 쓰레기 봉지 아니냐고;;; 그러고 보니 시장에서 주로 쓰는 깜장 비닐봉지랑 똑같이 생겼네.
남편이가 사오라고 주문한 책도 같이 구매.
내년에는 장바구니 사이즈 좀 늘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