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양심 : 도덕적 직관의 기원

양심 : 도덕적 직관의 기원 - 2024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우수학술 도서
패트리샤 처칠랜드 지음, 박형빈 옮김 / 씨아이알(CIR) / 2024년 1월

이성으로만 연구 되던 철학에서 신경생물학과의 결합으로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겠구나를 알게 되었다.
양심이란 무엇인가로 시작해 신경생물학적 근거와 이성의 논리로 양심이라는 형태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게 해준다. 매우 유익

[100자평] 완벽한 대화의 비밀

완벽한 대화의 비밀 - 소통이 서툰 이들을 위한 기적의 대화법
황시투안 지음, 정영재 옮김 / 파인북 / 2024년 1월

대화 보다는 폭력, 폭언과 배척이 정답이라고 여겨지는 비이성적인 상황이 있는데 이런 틀을 벗어나 대화의 스킬을 익힌 다는 것 그리고 대화로 풀어나갈 필요성을 느낀 다는 것은 곧 나의 성장이라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고 상대방과 공감을 하는 다양한 초점을 예시를 비롯해 체험하기 좋은 책이다

[100자평] 뇌는 윤리적인가

뇌는 윤리적인가 - 개정판
마이클 S. 가자니가 지음, 김효은 옮김 / 바다출판사 / 2023년 8월

신경 과학을 기반으로 윤리와 관련된 여러 사항들에 대해 논리적으로 가이드 라인을 제시 해준다. 배워가야 할 점도 많고 흥미로운 주제들에 대해 다루다 보니 매우 재미 있었다. 앞으로의 인생을 발전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지식을 재미있게 풀이 해주는 고마운 책이다.

[100자평] 무질서와 질서 사이에서

무질서와 질서 사이에서 - 한 복잡계 물리학자의 이야기
조르조 파리시 지음, 김현주 옮김, 김범준 감수 / 사이언스북스 / 2023년 11월

물리학에 대한 이야기를 베이스로 경험을 풀이 하는 식이여서 나에게는 조금...많이...이해 하는데 난이도가 있었지만...문제에 접근하는 방법 어떻게 난제를 해결 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물리학과 연관 된 사회적인 관점에서의 작가의 생각 까지 생각 보다 심오한 내용이 많이 담겨 있었다.

[100자평] 만 년 동안 살았던 아이

만 년 동안 살았던 아이 - 조현병 엄마와 함께
나가노 하루 지음, 조지혜 옮김 / 낮은산 / 2023년 12월

내용은 사실 거의 없고 ‘나는 힘든 사람이고 그것에 대한 당위성은 유년시절이다‘만 반복적으로 되풀이 된다 조현병 가족이 대처 하는데에 따르는 제도적 한계, 사회적 책임이나 환자 혼자서 자생하는데 필요한 제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기대했지만 그런 내용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