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감정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뇌과학

감정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뇌과학
딘 버넷 지음, 김아림 옮김 / 북트리거 / 2024년 3월

검증 된 과학 이라기 보다는 뇌 과학에 기반 하여 자신의 사례에 다른 연구 결과를 포함 시켜 감정이 작동하는 가설을 내세우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그래도 유익한 내용은 꽤 있었다.

[100자평]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장 폴 사르트르 지음, 박정태 옮김 / 이학사 / 2008년 1월

강연 내용을 속기한 내용 답게, 일반인에게도 통용 되기 쉬운 정도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의외로 책 뒷 부분의 옮긴이의 풀이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100자평] 나쁜 긍정

나쁜 긍정 - 행복에 집착하는 세상에서 가식 없이 사는 법
휘트니 굿맨 지음, 김은영 옮김 / 인라우드 / 2024년 2월

짚고 가야할 문제에 대해서는 잘 캐치 했다 하지만 절반 정도의 분량으로 줄여도 충분히 담을 수 있는 내용이고 이정도 깊이로도 출판이 가능하구나 싶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감정을 속이기 위한 긍정을 조심 할것 이것이 내용의 핵심이다

[100자평] 구토

구토 ㅣ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17
장 폴 사르트르 지음, 방곤 옮김 / 문예출판사 / 1999년 9월

실존주의를 모른 상태에서 읽는 다면, 단순히 배열 된 문장의 모음집 정도로 친절하진 않은 책이다
선택과 책임, 현재, 실존, 존재의 무의미함,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등 이러한 직관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낭만적인 철학이 어떻게 탄생 하였는지에 대한 배경을 경험 해볼 수 있다.

[100자평] 축소되는 세계

축소되는 세계 - 인구도, 도시도, 경제도, 미래도, 지금 세계는 모든 것이 축소되고 있다
앨런 말라흐 지음, 김현정 옮김 / 사이 / 2024년 1월

자본주의에 회의적인 저자가 감소하는 성장 기회 속에서 도시와 국가가 살아 남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과연 실행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어느정도는 공감 할 수 있겠다. 굳이 쓸모 없는 사례를 많이 적어놓은거 같고 같은 말에 대한 반복의 비중이 좀 있어서 집중력을 흐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