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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골 - 어려운 목표가 성장을 이끈다
마크 머피 지음, 강정임 옮김 / 서돌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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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골"은 하드 골을 세우는 것의 필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최종적으로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기술을 가르쳐 주는 책이다.

그리고 하드 골을 진심 어린 목표, 생생한 목표, 필수적인 목표, 어려운 목표로 나눠 설명하고 종국에는 독자의 하드 골을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도록 '반으로 자르기', '친구에게 전화하기'를 예로 들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바와 같이 우리는 누구나 목표를 세울 수 있다. 그러나 그 목표를 성취하는 사람은 매우 소수이며, 그 소수의 사람들은 소위 성공한 사람이라 불리며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이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우리가 대부분 목표를 세우기는 하나, 그 목표를 성취하는데 실패하는 이유를 설명해 주고 하드 골이라는 단어를 통해 우리가 진심어리고(Heartfelt), 생생하고(Animated), 필수적이며(Required), 어려운 목표(Difficult)를 세울 것을 강조하고 있다.  

지금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 준비하는 사람이나 지금 보다 더 큰 성과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목표를 좀 더 성취가능한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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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하는 사람, 생각을 실현하는 사람]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을 보내주세요
생각만 하는 사람 생각을 실현하는 사람 -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실현할까
이노우에 히로유키 지음, 오시연 옮김 / 북스넛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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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뇌과학적인 접근을 통한 생각 실현의 방법들을 제시해 주고 있기 때문에 그 근거가 확실고, 주장하는 내용에 대한 강한 신뢰가 생긴다. 그리고 저자인 이노우에 히로유키가 의학박사와 경영학 박사 학위를 동시에 취득한 이력을 갖고 있으므로 생각의 실현을 몸소 실천에 옮긴 하나의 성공사례라고도 볼 수 있다.

 이 책에서 일관되게 주장하는 바는 "사람은 생각과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하고 세 가지가 비로소 일치되었을 때 인생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 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주장을 뒷받침해 주기 위한 5가지 챕터로 구성돼 있는데 그 내용은 "무엇이 생각을 지배하나", "생각의 실현에 필요한 도구들", "생각의 근육을 단련하는 독서와 강연", "생각에 의욕을 더하고 키우는 법", "생각을 실현하는 7가지 실천"이다.

 우선 무엇이 생각을 지배하는가에 대해 저자는 "쾌적 영역"이라는 개념을 하나의 예로 들고 있다. 이때의 "쾌적 영역"이란 육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편안하게 지내려는 뇌의 안락 영역으로 이러한 쾌적 영역에 안주하게되면 원하는 삶을 살기가 어렵기 때문에 생각을 잡아끌고 빨아들이는 블랙홀과 같은 쾌적 영역에 안주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쾌적 영역에서 벗어나는 것을 돕는 최고의 아군은 '무의식' 즉 메타Meta 의식의 활용이라고 보고 있다. 그리고 이 챕터에서 저자는 생각의 실현은 매우 정직한 산술 게임이므로 투자가 있어야 그에 합당한 산출도 뽑을 수 있다고 보고 최소 비용에 최대 효과만을 노려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있다.

 두 번째 생각의 실현에 필요한 도구들의 챕터에서는 총 7개의 도구를 제시하고 있다. 그 일곱 가지의 도구는 "인생을 바쳐 이루고 싶은 미션", "에너지를 상승시키는 공헌", "상대방을 헤아리는 말", "“나는 프로”라는 믿음", "미션의 기초가 되는 작은 성취", "겸손한 자기다움", "1년에 한 번 쓰는 실현의 이력서"이다. 인생을 바쳐 이루고 싶은 미션을 저자는 가슴 설레는 에너지가 내면에서 솟아오르는 것을 미션(사명)으로 보고 이러한 미션이 우리의 생을 움직이는 원동력과 같은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미션의 기초가 되는 작은 성취는 현재의 자리에서 쌓은 작은 성취들이 훗날 인생을 떠받쳐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1년에 한 번 실현의 이력서를 쓸 것을 권하고 있는데 생각의 실현은 뇌 안에 머문 생각을 밖으로 끄집어내어 말하고 쓰고 정돈하여 뇌 밖에서 살아 움직이게 만드는 작업이므로 지난 1년간의 실현의 이력서는 최종 목적지와 미션을 두고 자신이 현재 어느 지점에 와 있는지 알 수 있는 나침반 같은 것이라고 얘기 하고 있다. 제시하고 있는 실현의 이력서에 담을 내용은 다음과 같다.
1.그동안 이루고 싶었던 생각
2.그중 지난 1년간 실현한 일.
3.지난 1년간 새로 만난 사람.
4.지난 1년간 읽은 책과 참가한 강연.
5.지난 1년간 생각만 하고 실현하지 못한 일(앞으로의 목표).

 세 번째 장에서는 독서와 강연의 중요성을 얘기하고 있다.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학습의 법칙을 예로 들며 수입의 5퍼센트를 하루의 5퍼센트의 시간(1시간 12분)에 오직 자기성장을 위한 학습에 쓴다면 적어도 1년 뒤에는 달라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뇌가 원하는 독서법을 제시해 주고 있는데 우선 흥미독서를 통해 문장의 재미를 느끼고 다음으로 전문성을 위한 독서로 옮겨가기를 권하고 있다. 그리고 책은 슬로 리딩으로 읽고, 합리적인 슬로리딩 방법으로 밑줄을 긋는 것을 얘기하고 있다.

 네 번째장에서는 이제 생각에 의욕을 더하는 법에 대해 다루는 데 뇌는 낯선 대상에 더 자극을 받기 때문에 같은 곳에 머무르지 않고 평소와 다른 곳을 찾아가보는 방법을 실천해 볼 것을 권하고 있다.

 다섯 번째 장에서는 마지막으로 생각을 실현하는 7가지 실천을 제시 해주고 있다. 그 7가지 실천은 "일기를 써라", "스마트한 아날로그로 생각하라", "욕망을 긍정적으로 활용하라", "아침을 잡아라", "일처럼 여행하라", "오늘부터 공헌하라", "좋은 일치를 실천하라"이다.

우선 일기에 대해 저자는 단순히 그날의 경험과 생각을 정리하는 차원을 넘어서는 강력하고 긍정적인 뇌 자극법이라고 소개 하고 있다. 그리고 일기를 중단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쓰는 비결은 '매일 쓰지 않는 것'이며 주의할 점은 자신의 일기를 절대로 남에게 보여주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써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저자는 아침을 잘 활용할 것을 강조한다. 아침에 막 잠에서 깨었을 때의 30분이 인간의 뇌에서 하루 중 알파파가 가장 많이 나오는 시간이므로 이 아침 시간을 어떻게 확보하느냐가 인생을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일처럼 여행을 떠나는 것을 강조하는데 이는 여행이 무자극 즉 뇌가 익숙한 괘적 영역에 안주하게 만드는 것을 깨뜨려 변화를 일으켜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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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 13년 연속 와튼스쿨 최고 인기 강의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지음, 김태훈 옮김 / 8.0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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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스튜어트 아이아몬트"는 와튼스쿨 MBA와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그의 협상코스는 와튼스쿨에서 13년 연속 최고 인기 강의로 선정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협상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우선 책의 구성은 "통념을 뒤엎는 원칙들", "원하는 것을 얻는 비밀"의 대주제와 각각의 소주제로 나누어져 있다. 그리고 책의 내용은 저자가 가르친 학생들이 경험한 실례들로 구성되어 있어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특히 협상에 관한  전략들에 대해서 그 모델과 전략을 일목요연하게 핵심키워드를 가지고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기억하기도 쉽고, 실제 생활에 바로 적용하는 것을 용이하게 해 주고 있다. 그리고 책 뒷편에 요약본을 제공해 주고 있기 때문에 간편하게 핵심부분만 보려는 사람들에게도 용이할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은 협상을 사람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상호작용으로 보고 우리는 항상 협상속에서 살고 있으며 협상이 없는 삶은 존재하지 않는 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원하는 것을 얻는 협상법에서 중요한 것으로 상대의 심리를 중요하게 보고 있다. 또한 표준과 프레이밍의 막강한 힘을 강조하며 적절한 예를 통해 그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협상에 과한 무겁고 거창한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회사에서 인정받고, 가격을 흥정하고 심지어는 부모의 자녀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상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가볍게 읽어 볼 수 있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소중한 협상에 대한 전략들을 이 책을 통해 얻어 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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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공부법]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가속 공부법 - 성공과 합격에 빠르게 도달하려면 아웃풋을 내는 공부를 하라!
이와세 다이스케 지음, 박정애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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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 공부법]의 저자 "이와세 다이스케"는 도교대에 입학했고 재학 중 사법고시에 합격했으며 하버드대 MBA를 최고 성적으로 졸업한 수재다. 그런 그가 살면서 터득하게 된 공부법을 공개한[가속 공부법]은 성과가 바로 보이지 않는다고 초조해 하지 말고 기다리는 법을 가르쳐 준다. 그가 말하는 공부법은 한마디로 "슬로 인 패스트 아웃" 공부법이다.

이 책의 내용은 전체적으로 저자의 공부법을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첫째, 속도를 줄이고 때를 기다리는 방법, 즉 우선 전체적인 구도를 파악한 후 배우려는 대상의 본질을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지식과 정보가 머릿속에 들어가면 일단 대상으로부터 한발 물러나 생각이 정리되고 숙성되기를 기다린다. 둘째, 힘을 발산할 때의 기술인 '1점 돌파로 강점 활용하기'에 대하여 설명한다. 셋째, 한 단계 더 상승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우선 그가 도쿄대학교에 합격하고 또 재학 중에 사법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을 "슬로 인 패스트 아웃" 공부법의 실천 덕분이라고 주장한다.
즉 시작 단계에서는 속도가 떨어져도 초조해하지 말고 시간을 최대한 들여 꼼꼼히 준비하는 것, 이것이 ‘슬로 인’이고 실력이 충분히 쌓이면 적당한 시기를 보아 한꺼번에 발산하는 것이 ‘패스트 아웃'인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는 지점까지 도달하는 기간을 견디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한 번에 소화할 수 있는 분량’으로 작게 나누는 것을 강조하는데 어려운 일, 힘든 작업을 ‘할 수 있는 일’로 바꾸어 무리하지 말고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얘기한다. 이는 아무리 훌륭한 계획이라도 실행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잠시 멈추어 재충전을 할 필요가 있으므로 공부나 일하는 중간중간 기분 전환을 하는 것이 유용하며 하려고 마음먹은 일이 있다면 그 자리에서 하고 하기로 한 이상 전력을 쏟아내도록 하라고 강조한다. 즉 조금 해 보고 포기하지 말고, 물고 늘어지는 힘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빈틈을 인정해서 약점과 목표를 말하면 도움을 주는 동료가 늘어나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상의를 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또한 “이대로 괜찮을 까?”라는 ‘감각’을 무시하면 반드시 나중에 일이 어그러진 형태로 되돌아와 후회를 하게 되기 때문에 ‘이대로 좋은가’라는 감각이나 감정이 마음속에서 솟아나면 억지로 억누르거나 지우려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즉 그러한 감정이나 감각이 고개를 들면 끝까지 정면으로 마주하며 세심하게 파고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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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전 30분 독서]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잠자기 전 30분 독서 - 매일매일 성공에 눈뜨는 습관!
최효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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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책보기를 권장하는 책 정도로 볼수 있겠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책보기 습관을 통하여 읽는이의 생활습관을 돌아보고 건전한 '책읽기습관'를 통하여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마련하자는 주제를 가지고 동서고금을 막론한 다양한 인물들의 독서습관 및 인생관등을 잘 요약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한챕터당 페이지 수는 10페이지 내외로 책의 제목과 같이 잠지기 30분 전에 부담없이 읽기좋은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 직장인, 주부 등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전 30분에 무엇을 하고 있을까? 대부분 휴대폰을 만지작 거리거나 컴퓨터로 쓸데없는 시간죽이기를 하고 있을 것이다.
이책을 통해서 작가는 독자에게 비생산적인 시간낭비대신 자신을 위한 책읽기 습관을 들이도록 권하고 있다. 제목처럼 하루를 마감하기 전에 책 읽는 습관을 들이려고 이책을 펴게 되었지만, 수많은 유혹들 때문에 처음에는 약간의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지금은 꽤 습관화가 되어 잠자기 30분 전 책보기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다.  

시중에 판매되는 수많은 자기계발서중에서도 이책은 상당히 특이한 케이스에 속한다. 지겹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좋은말만 나열하는 일반적인 자기계발서와는 그 궤를 달리 하는 독특한 케이스다. 마치 위인전을 보는 듯한 느낌도 있으며, 세상을 살아가는 다양한 지혜를 책보기라는 하나의 주제로 묶어 잘 요약하였다.

챕터마다 한권의 책이 주제로 등장하며, 책의 내용뿐만 아니라 책의 저자의 의견또한 같이 서술되어 있어 마치 수많은 작가들이 함께 집필한 듯한 느낌이 들것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난다면 이책에 등장했던 수많은 책들을 다 찾아 보는 자신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이미 읽어봤던 책도 있을 것이고, 생전 처음 들어보는 책도 있을 것이다. 책읽기에 흥미가 붙게 된것이다. 이것이 이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이러이러하니 책을 읽어야 한다' 라고 이유를 지겹게 나열하는 것이 아닌, 읽다보면 저절로 책의 흡입력에 빨려 들어가게 만들어 주는것, 그러다 보면 잠자기 30분전뿐만 아니라 자투리 시간에도 책을 붙잡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것 말이다.

책읽기에 흥미를 붙이고 싶은 사람, 퇴근후 무의미하게 시간을 죽이는 자신을 발견한 사람, 그리고 성공하고 싶은 사람, 그 모두에게 자신있게 권하고 싶다. 이 책을 읽어보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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