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2015년에 《데이터 과학, 어떻게 기업을 바꾸었나?》란 제목으로 나온 책을 개정 증보하며《데이터 과학, 무엇을 하는가?》란 제목으로 재출간한 것이다. 이번 판에는 데이터 전처리 부분, 공공 부분에서의 데이터 처리 사례가 추가되었는데 개인적으로 관심 있는 분야가 추가되어서 좋았고, 다양한 사례에 대해서 읽어봄으로써 학생이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부분을 충족하는 기분이었다. 하지만 조금 아쉬운 점도 있었는데, 책에 나와있는 자료가 옛날 자료인 게 많아서 현재와는 조금 다른 부분들이 있었다는 점이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부분까지 수정해서 나왔으면 더욱 완성도 있는 책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