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것 속으로 네버랜드 플랩북
헤더 알렉산더 지음, 안드레스 로사노 그림, 우순교 옮김 / 시공주니어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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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플랩북 참 좋아하죠?

까꿍! 홀랑 뒤집으면 재미있는 그림이나 글이 들어있는 플랩북은

열고 닫다보면 어른인 저도 너무 재미있는데 아이들은 얼마나 환장하고 좋아하겠어요.

 

 

 

이 플랩을 뒤집으면 무엇이 숨겨져 있을까? 아이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는데 이렇게 좋은 책이 있을까요?

신기하고 즐거운 플랩북, 하지만 너무 영유아 위주로만 출시되는 것 같아서 아쉬웠는데

초등학생 이상도 다양하고 유익한 지식을 재미있는 플랩북이 있더라고요. 바로 네버랜드 플랩북!

아홉번째 시리즈인 <탈 것 속으로>가 출시되었답니다.

 

 

 

 

 

 

탈 것에 대해 먼저 배우고, 자세히 만나는 승용차,

일하는 탈 것들, 하늘을 나는 탈 것들, 신기하고 특별한 탈 것들,

오감으로 알아보는 도로, 긴급 상황을 돕는 탈 것들, 물살을 가르는 탈 것들에 대해

100여가지의 질문들이 담겨있어요.

 

 

 

 

 

 

 

플랩을 열기 전 질문에 대해 먼저 생각해 보고

플랩을 열어 정답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탈 것 속으로>이 한 권 안에

약 70여개의 탈 것들이 담겨져 있어요. 정말 많죠?

 

 

 

 

 

 

재미만 있으면 안되겠죠? 아이들이 궁금해 할 만한 이야기들,

킥보드를 만든 사람이 누구인지, 최초의 자동차는 누가 발명했는지

불도저는 왜 노란색인지, 구급차 안에는 무엇이 들어있는지

온갖 탈 것들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거예요.

 

 

 

 

 

 

특히 남자 아이들! 관심사가 공룡에서 자동차로 넘어가는 5살 전후 연령부터는

완전 사랑에 빠질만 한 책! 경찰차, 버스, 불도저 없이는 못 사는 나이에

구체적으로 엔진의 원리나 교통 규칙에 대한 것들을 재미있는 플랩북으로 만나다보면

책에 대한 흥미도 쑥쑥 자라날 거예요.

 

 

 

 

 

 

 

저도 초등학교 대회에서 모형 글라이더만 날려봤지 진짜 글라이더는 나는 걸 본 적이 없는데

진짜 글라이더는 정말 어떻게 하늘을 날 수 있을까요? 누가 하늘로 올려주죠?

정답은 네버랜드 플랩북 <탈 것 속으로>에서 확인하세요!

 

 

 

 

 

 

 

우리가 늘 볼 수 있는 자동차 말고도, 물 위와 물 속을 다니는 탈 것도 있답니다!

크루즈, 호버크라프트, 고기잡이 배, 항공모함, 예인선, 잠수함 등

그냥 '배'라고 통칭하기에는 너무나 다양한 종류들이 많이 있지요.

재미있는 플랩북과 예쁘고 명확한 일러스트,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주제만 모아 재미있게 엮은

네버랜드 플랩북 시리즈 아홉번 째 도서, <탈 것 속으로> 서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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