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닥터 스쿨 2 : 증상으로 질병을 밝혀라! - 어린이 메디컬 스토리북 AI 닥터 스쿨 2
예영 지음, RV 그림, 이낙준(한산이가)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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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책을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

예전에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진짜 재미나게 봤는데 글 쓰는 의사로 유명한 #이낙준 작가의 또다른 #웹소설 이 하나 있다. 제목이 AI닥터인데 오늘은 이 웹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어린이 #메디컬 성장스토리를 하나 소개하려한다. 바로 #AI닥터스쿨 이다. 지난번에 처음 나왔을 때 아이들이 정말 잘봤는데 이번에 #2권 이 출시되었다니~ 반가운 마음에 얼른 개봉해 보았다.ㅎㅎAI닥터스쿨 시리즈는 작가가 본인의 실제 의사로서의 경험을 이야기로 녹여 의사가 되고 싶은 주인공 수호가 의료용 진단 AI바루다의 도움을 받는 이야기다.


친구와 선생님, 동네아저씨 등 주변 사람들의 증상을 관찰하고 연구하여 심부전증이나 대상포진, 모야모야병등을 알아내고 그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렸다. 증상으로 질병을 밝히는 의사들은 단순히 병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본디 사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어야 한다는 교훈까지 주는 정말 유익한 #메디컬만화책 소개해본다. 


어린이메디컬 스토리북~ AI닥터스쿨 이번엔 증상으로 질병을 밝혀라! 어떤 내용일지 무척 궁금하다. 어릴때부터 머리가 좋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머리에 인공지능칩이 있다는 가상의 상상으로 쓴 스토리~ 너무 재미있을것 같다. 

수호의 집은 15층. 그러나 엘리베이터가 고장 수리중이다. 하는수 없이 운동겸 계단을 오르기로 한다. 그런데 이웃집 아저씨의 상태가 이상하다. 피부가 창백하고 입술 주변이 파랗게 되고 손끝이 푸르스름한게 혈액 내 산소가 부족할 때 청색증의 증상을 발견한다. 곧바로 아저씨에게 몸의 이상이 의심되니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라 권한다. 위의 증상들은 심부전증의 증상으로 고혈압, 당뇨같은 원인으로 심장이 약해지면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데 이게 바로 심부전증이다.

환절기라 감기에 걸린 아이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한다. 바루다와 질문과 대답으로 주거니 받거니 하며 학교로 향한다.  수업 중에 담임 선생님의 상태가 어쩐지 심상치 않다. 허리를 반듯하게 펴지 못하고 몸의 반점이 생겼다. 이에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 그게 허리디스크일수도 있고 아니면 대상포진이나 모야모야병일수도 있다.  피부에 수포가 생기는것은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 그걸 변별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꼭 병원에 가봐야한다는 사실~

챕터가 끝나는 중간중간에는 바루다의 의학상식이나 수호의 메모 등으로 건강과 생명에 대한 정보들을 알려주고 있다. 아이네 학교에도 얼마전에 독감이 퍼져 요즘도 계속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있는 중인데 이런 질병의 원인과 대처방법 등을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건강과 생명의 소중함까지 깨닫게 되는 감동적인 성장 스토리라 아이들에게 읽히면 좋다. 재미난 메디컬만화책 AI닥터스쿨 증상으로 질병을 밝혀라 완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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