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1클래식 포옹_ 하루를 껴안는 음악의 힘#1일1클래식포옹#클레먼시버턴힐 #이석호 옮김#윌북"하루 한 곡, 인간이 가장 인간다워지는 순간음악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 366""자, 출발하자! 얼마나 멋진 일인가. 태양이 한 바퀴 도는 여행을 새로이 시작하는 일. "🔹️나는 음악이 무엇보다 희망의 원천이라는 점을 여전히 믿는다. 그것도 아주 근본적이고 튼튼한 희망의 원천 말이다. _ p.27🔹️이 곡은 때로 인간으로 산다는 일이 얼마나 힘들고 버거운지 완벽하게 묘사한 음악처럼 들린다. 그리고 아름다운 음악이다. 정말 아름답다._ p.36🔹️샴페인처럼 거품이 이는 듯한 이 작은 전주곡을 들으면 언제나 기분이 좋아진다. 마리아를 생각하면 밀렸던 일을 하고 싶은 기분이 든다. 이 음악은 그런 힘을 내게끔 하는 묘약과도 같은 음악이다._ p.50🔹️허무한 죽음을 맞이하기 전날 그가 이 음악에서 느꼈을 위안에 대해 생각하는 걸 나는 좋아한다. 작가 로버트 맥팔레인의 말마따나 음악은 우리에게 “조용한 기적”을 행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_ p.142🔹️만약 삶이 당신을 우울하게 만든다면, 만사를 감당하기가 버겁다면 잠시 짬을 내서 문을 닫고 재생 버튼을 누르라. 그리고 뜨겁게 타오르는 황홀한 500년 전 모테트를 들으며 눈을 감자. 10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에 여러분 주변 세계가 재편되는 경험을 할지 모른다._ p.273🔹️이 합주협주곡은 그 자체로 보물 주머니와 같다. 나는 집중이 필요할 때면 코렐리의 작품 6번 전체를 걸어놓고 듣는다. 그럴 때마다 머리가 맑아지고 용기가 생기는 경험을 한다._ p.357▫️<1일 1클래 1기쁨> 이 완전 따뜻하게 돌아왔다.포옹 이라니 내겐 너무 근사한 위로다.하루를 껴아는 음악의 힘 으로하루하루를 든든히 채울 수 있는이 책은 큐알코드로 음악을 들으며그 음악에 관한 이야기들을 하루에 하나씩 선물 받을 수 있다.매일매일 딱 맞는 선곡과 흥미롭고 깊이 있는 이야기가 결합해 클래식 음악을 잘 알지못하는 입문자 마저도 마음을 홀린다. 그러니 애호가들은 더 할 나위 없이 좋을듯하다. 듣기로는 클래식 애호가까지 놀라게 했던 전작<1일1클래식 1기쁨>에 두번째인 이 책을 기다린 사람도 많다고 한다. 그중 나역시 그렇다. 이 책의 특징은 음악을 듣는 즐거움과 강력한 메시지를 더한 책이라 음악을 잔잔히 보다는 좀 더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다. 전작은 ‘음악의 기쁨’.이번에는 삶의 견뎌내게 하게 ‘음악의 힘’ 으로 우리를 포옹한다.‘클래식 음악은 누구나 즐길 수 있다’고 늘 강조 하는 저자의 마음을 전해 들을 수 있는것 또한 내게는 위로가 되기도 한다.‘클래식 음악’이라는 장르가 특정 계층(_특히 유럽 백인 남성) 만이 즐기는 고상한 예술 장르라는 편견을 깨뜨리기 위한 저자의 노력은 클래식 음악계의 빛나는 인물들, 여성, 비백인, 장애인, 성소수자의 이야기를 두루 소개하고 있는것으로 느낄 수 있고 그렇기에 이 책이 더욱 가치 있음을 느낀다.분주한 하루를 맞이 하기전이 세상 나를 제일 사랑하는 의미로내가 나에게 음악을 선물 하는 시간.너무 소중 하다.✔️개인적으로 윌북 이 큰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 그 만큼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