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에서 사건 사고 속 숨겨진 물리 법칙을 물리법정에서 낱낱이 파헤쳐진다."▫️이번에는 물리 다.물리. 단어만 듣고 보아도 벽이 느껴지는건 어쩔 수 없다.요즘은 과학도 교양이라는데과학에서 물리 영역은 빠질 수 없는 부분이라 꼭 아이들과 함께 알아가고 싶긴 했다.이 책은 그 무엇보다 생활속에서 배우는 기상천외한 과학수업에 대해 이야기 하고있어 다가가기가 쉬웠다.아이들에게도 매우 가깝게 읽히는 부분이 참 인상적이다.책에서 다루는 일상적인 궁금증이 너무 흥미로운데'우주에서도 글씨를 쓸 수 있을까''SPF지수 높은 게 좋을까 낮은 게 좋을까''번개가 칠 때 축구하면 위험할까'등등 정말 궁금했던 부분이 흥미롭게 담겨있다.재미있는 과학책 읽기가 가능한과학공화국 시리즈는 물리에서도대단히 흥미로워 아이들이 아주 만족했다.나 역시 과학에 대한 벽이 조금은 낮아진듯한 기분이 들어 스스로 뿌듯하다.골고루 지식을 습득하고 함께 알아가는 즐거움이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