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의 사계절을 관찰하며 자연을 배워요"▫️나 어릴적 주남저수지에서 계절에 따라 다양한 철새들을 관찰했었다.일 년 내내 볼 수 있는 텃새, 계절마다 다르게 찾아오는 철새.여기 새도감을 보니 모두 다 있다.총 279종의 새를 생생한 사진으로 관찰하며 자연을 배우는 어린이 도감인 이 책은 집 주변이나 공원과 공터, 산과 들, 하천과 습지, 섬과 해안 등 다양한 서식지에서 만날 수 있는 새들의 생태와 특징을 알려 주고, 평소에 쉽게 볼 수 없던 새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어른인 내가 보아도 너무 좋았던 부분이 그림 도감과는 다른 생동감 넘치는 사진으로 우리나라의 새 생태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던 부분이다.자연과 과학 학습에 기초가 되는 도감에서 특히나 텃새와 철새가 구분되는 새에 있어서는 한번쯤은 꼭 짚어 보아야한다는 새 관찰 도감.나 어릴적은 텃새와 철새를 구분하는 문제들이 나왔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다. 꼭 문제가 나와서가 아니라 자연 과학 학습에 기초가 되니 필요한 부분이다. 이 책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자연과 과학을 배울 때 교과서와 함께 펼쳐 보는 도감이다. 조류생태연구가이자 사진가인 저자 선생님의 오랜 경험으로 한 자세한 설명과 직접 촬영한 생생한 사진을 가득 담아놓아 참 유용하다.✔️ 계절별, 서식지별로 찾아오는 새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50개의 관찰 주제로 279종의 다양한 새들을 소개한다.✔️초등 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생태 정보를 체계적으로 담았다.✔️생생한 사진과 친절한 설명으로 새의 기초 지식을 배울 수 있다.✔️‘살펴보아요’로 새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하니 더욱 흥미롭다.하나 하나 산뜻하게 편집 되어진 도감으로 자연 과학을 배우는 지금 이 시절이 부럽기만 하다.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도감을 꼭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