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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매진되었습니다 - 생각하는 사람이 아닌 행동하는 사람의 힘
이미소 지음 / 필름(Feelm) / 2021년 11월
평점 :
절판
아주 오래전 '성공시대' 라는 TV프로그램이 있었다.
당시 시청률도 꽤 좋았고
성인들이 즐겨 보며 자신의 자녀, 청소년들에게도 그 프로그램을 보여주며 학교에서도 간혹 수업의 부자료로 인용되는 경우도 있었다.
그 프로그램은 각분야에서의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프로였는데 당시 정치인, 과학자, 예술인, 기업인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오늘도 매진되었습니다' 이 책은
그 오래전 성공시대 프로그램을 보는듯하게 아주 흥미고도 유익하게 읽은 책이다.
"밭에 심은것은 감자가 아니라 가치였습니다."
골칫덩이 감자가 성공의 기회가 되어
춘천 감자빵으로 성공한 성공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내용이 담겨있다.
이 책의 저자는 연 매출 100억, 연간 60만 명이 방문하는 ‘감자밭’의 대표이자, 누적 판매 640만 개를 기록한 공전의 히트작 ‘감자빵’을 만든 주인공 이다.
감자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평범한 직장인이였다.
그러던 중에 아버지의 감자 농사를 돕기 위해 직장을 정리하고 춘천행을 결심한다.
한번도 해본적없는 농사를 하게 된것도 힘이드는데 산처럼 쌓인 감자를 팔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게 된다.
그러다가 저자는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가난을 벗어날 수 없는 농업의 구조적 모순에 눈을 뜨게되고 자기만의 생존 루트를 개척한다. 그것은 바로 감자를 생산만 하는 농부에 그치는 것이아니라 감자를 가공해 상품을 만들기로 한 것이다. 그것이 바로 ‘춘천 감자빵.’
자본도 넉넉치 않고 경험도 부족했던 저자에게는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았지만 실패에 넘어지지 않고 열정과 그 열정을 바탕으로한 행동을 시작한 덕분에 성공할 수 있게 된다.
그 끊임없는 열정에 대한 행동에 대한 기록인 책 이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지금 어떠한 행동을 하고있나?
행동을 하고 있는건 맞나? 를 스스로 물어보게 했던 시간들이였다.
'행동' 하지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도,
이루어지지도 않는다고 했다.
행동하는 사람의 힘을 믿고
또 화이팅 해본다.
🔹️본문중에서
돈은 있다가도 없고,
아이템은 시대에 따라 변하기도 하지만,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우리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바로 ‘우리’ 그 자체다.
_ p.107
나는 아직 성공하지 않았지만, 하루하루 1퍼센트씩 성장하며 성공의 길로 가고 있다.
매 순간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하며,
나만의 철학을 쌓아가고 있다고 자부한다.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언젠가 내가 정의하는 성공을 이루고 말 것이다.
_ p.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