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공x상처수. 둘다 연예인입니다.연예계에서 여장으로 주력 활동하는 공과 남자간의 열혈케미물에 많이 출현하는 수(사실 공이 여장하고 누님 포지션으로 살면 편하다고 독백하는데 속이 살짝 뒤틀렸습니다... 하지만 이걸 풀어 쓰자면 길어서 생략)공은 수에게 고백하고 수도 좋다며 받아들이지만 자꾸 불안해합니다. 근육질 공이 그런 수를 잘 달래주고 열심히 물고 빱니다.하지만 세상의 스캔들과 변태남자들이 수를 내버려두지 않네요.공이 제가 좋아하는 헤어스타일의 근육질 미인남이라 좋았어요. 이런 헤어스타일인데 다정한 속성의 공이나 남주가 은근히 드물어요.수도 잘 붉히고 상처받는 게 귀여우면서도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