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인어와의 밤 1 한뼘 로맨스 컬렉션 116
칸없는짬짜면 / 젤리빈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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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은 해안 마을에서 경비대로 일하던 순진한 남자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비가 질척하게 내리던 날 담배를 사러 나가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인어가 아버지를 데려갔다고 믿고 있습니다.

바로 그 을씨년스러운 날씨에 어두운 바닷가에서, 존슨은 도움을 청하는 목소리를 듣고 갔다가 웅덩이에 빠져 인어를 만납니다. 첫 만남이 여성 인어의 펠라로 시작해서 별로였어요. 펠라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 펠라를 하고 정액을 삼킨 인어는 인간의 다리를 얻어 그 자리를 떠나려고 하는데 존슨이 그를 붙잡고 둘은 같이 정사를 나눕니다. 정사씬이 길고 진득합니다.

그 밤이 지나고 인어는 비늘 한 조각을 남기고 떠나버립니다.

꾸금의 본연에 충실한 단편이었네요. 나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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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인어와의 밤 1 한뼘 로맨스 컬렉션 116
칸없는짬짜면 / 젤리빈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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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권이 bl란에 있는 연작소설이네요. 경비대원과 여성 인어와의 씬 중심 단편인데, 쏘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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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GL] 서성대는 나의 종착지 (총3권/완결)
훙넹넹 / 뮤즈앤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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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관계 요소가 있네요.

유하진과 이세하는 서로 사랑했던 사이입니다. 하지만 하진은 고아였고, 이세하는 재벌가의 자식입니다. 하진은 자격지심에 세하에게 이별을 고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하진은 소형 출판사의 팀장이 됩니다. 대기업이 그 출판사를 인수하여 시무식에 참석한 하진은 그 대표 세하와 재회합니다.

세하는 상처가 많았지만, 하진은 그런 세하와 다시 가까워지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J가 입국하죠. 과거에 하진에게 버림받았던 세하는 Q 그룹 본가에서 J의 bdsm 계약 상대로 팔려가다시피 합니다. J의 노예로 살다시피 했고, 다시 그 밑에서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세하는 무척이나 괴로워합니다.

보는 게 좀 힘들었는데, J의 집착에서 결국 세하가 벗어나서 다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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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GL] 서성대는 나의 종착지 (총3권/완결)
훙넹넹 / 뮤즈앤북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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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관계인데, 다소 폭력적인 부분들이 있습니다. 저는 약간 보기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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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마녀의 숲
신유희 / 다향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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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숲 속에 홀로 살아가는 샬롯, 그를 찾아오는 인물들의 옴니버스식 이야기입니다. 각 이야기는 동화를 각색한 식이네요. 라푼젤, 헨젤과 그레텔, 빨간 모자와 늑대, 백설공주, 신데렐라 등등의 이야기들입니다. 이 중 하나에는 식인 소재가 있으므로, 트리거 있으신 분들은 비추드려요. 저도 썩 달갑진 않았어요.

샬롯은 마녀입니다. 그를 찾아오는 이들을 죽이기도 하고, 성상납을 요구하기도 하고, 맡긴 일을 잘 해낸 이들을 안전하게 대접하여 놓아주기도 합니다. 다른 마녀들의 티파티에 참석하기도 하고, 마녀들의 사랑과 식욕에 휘말린 이의 이야기를 듣기도 합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슈네비츠헨(눈?)과 아펠의 이야기였습니다. 왕자와 왕을 벌하는 부분이 속 시원하기도 했네요. 슈네비츠헨의 비극이 주는 희열도 좋았고요.

찐으로 마녀 이야기라서 좋았네요. 특히 소품 등로 동화 속 세계관의 분위기를 잘 표현하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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