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맘에 안드네요 내용은 전혀 제목과 다르게 너무 재밋고 따뜻하게 느껴졌거든요 가족보다 더 가족 처럼 감싸주는 사람들과 오직 한사람만 사랑하는 남주의 모습도 넘 멋지구요 요즘엔 몸의 장애보다 마음의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많잖아요 긴 내용이었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고 순삭했어요 잘읽었습니다
어머니들의 인연으로 인해 힘든 삶을 살았던 여주가 남주의 도움으로 시작된 인연이 결국 사랑하는 사이로 변해가는 과정이 짠하면서도 재밌게 잘봤습니다 여주가 인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