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폭력을 당하던 여주를 구해주고 본인도 코뼈가 부러진 남주 그후로 8년만에 다시 만나서 사랑에 빠진 두주인공들이야기 잔잔하니 재밌게 잘봤습니다
네가 좋아하니까 나도 좋아해보려고 노력중이야~ 이 대사 너무 맘에 듭니다 여주를 향한 남주의 따뜻한 배려와 사랑에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연애의 완성은 당연히 결혼이겠죠? 첨 접하는 작가님인데 재밌게 잘봤습니다 작가님 외전도 부탁드려요 단편이라 좀 아쉬워요
이 책을 보면서 또 한번 느끼게 되네요 부모가 자식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를요 남주의 직업이 판사라 그런지 수사물인거 같으면서 과거 남주 아버지 사건도 다시 재조명 되면서 남주도 맘의 짐은 내려놓게 되고 여주랑도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좋았어요 재밌게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