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옛 역사서를 읽는 것은 새로운 정보나 지식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이 남긴 이야기에서 우리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어른이 되고 나서도 누군가를 이해하려고 노력할 때마다 나는 그런 노력이 어떤 덕성도 아니며 그저 덜 상처받고 싶어 택한 비겁함은 아닐지 의심했다.
오늘 하루가 완벽한 하루까진 아닐지라도 괜찮은 하루일 수 있다는 믿음
한번 써본 마음은 남죠. 안 써본 마음이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