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블루레이] 스탠리 큐브릭 4필름 콜렉션 (4disc : 4K UHD Only) -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시계태엽 오렌지+샤이닝+풀 메탈 자켓
스탠리 큐브릭 감독 / 워너브라더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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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품절


[풀 메탈 자켓] 참전용사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전쟁영화다.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해병대에 입대한 신병들. 추상같은 교관의 혹독한 8주간의 훈련을 견디고 베트남전에 투입된다. 그리고 구정 대공세를 맞아 북베트남군과 치열하고 처절한 사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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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 마땅한 사람들
피터 스완슨 지음, 노진선 옮김 / 푸른숲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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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 마땅한 사람들

(The Kind Worth Killing)

                                                                      피터 스완슨


 히스로 공항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 바에서 테드는 우연처럼 아름다운 여인 릴리를 만난다.


 테드는 전도유망한 사업가로 여생을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사람이었고 릴리는 윈슬로 대학의 문서 보관 담당자로 일한다고 했다.


 여행 목적지가 같은 두 사람은 비행기가 지연되면서 같이 술을 마시는 시간이 길어졌고 테드는 결국 자신과 아내 미란다 사이의 관계를 이야기하게 된다.


 테드의 아내는 지금 메인 주 남쪽 해안가에 있는 케네윅에서 브래드 다겟이라는 시공업자와 함께 그들이 머무를 새 집을 짓고 있던 중 시공업자와 눈이 맞아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테드는 아내를 죽이고 싶다고 릴리에게 털어놓는다.


 릴리는 열네 살이 되던 여름, 엄마의 초대 손님으로 한 집에서 같이 지내던 쳇이라는 화가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것에 앙심을 품고 그를 숲으로 유인하여 버려진 우물 속에 빠뜨려 살해하는데 성공한다.


 테드와 릴리의 이야기는, 테드의 옆자리 할머니가 자리를 릴리에게 양보함으로서 계속되었는데 그녀는, 남편을 이용하여 결혼까지 하고, 남편이 번 돈을 쓰는 걸로도 모자라 그의 돈을 받는 남자와 바람을 피운다면 그녀는 죽여 마땅하다고 하면서 그녀를 안 들키게 죽여야한다고 말했다.


 일면식도 없는, 그냥 우연히 스쳐 지나가는 사람이라서 다시 만날 일이 없을 것

으로 생각하고 가볍게 농담 삼아 던진 한 마디의 말이 구체화되는 시발점이었다.

비행기에서 내린 두 사람은 일주일 뒤에 다시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다. 다만,

쪽 중 어느 한쪽이나 양쪽 모두 마음이 바뀌면 나가지 않아도 되는 조건으로.


 테드가 집으로 돌아왔을 때 아내 미란다는 테드가 아무것도 모를 것이라 생각하며 태연하게 그를 대했지만 테드는 그녀를 보는 순간 그녀와 브래드의 성관계 장면이 머릿속에 떠올라 평소처럼 그녀를 대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난 후 테드는 결국 릴리와 약속했던 장소로 그녀를 만나러 가게 되는데......


 악녀들.

 소설 속의 이야기지만 가면에 가려진 그 이면의 참 모습은 소름이 끼칠 정도로

무섭다.


 철저하게 이용당하면서도 무언가에 눈이 멀어 똥오줌 못 가리는 어리석은 남자

. 불쌍하다.


 딱히 죽일 이유도, 필요도 없을 것 같은데 왜 자꾸 사람을 죽이려는 것일까?

인의 추억 때문일까?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 죽이고 또 죽이고.

 죽여 마땅한 사람이라면 죽어 마땅한 사람이라서 일까?

 때로는 상상을 뛰어넘어 자꾸 독자의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재미있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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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 마땅한 사람들
피터 스완슨 지음, 노진선 옮김 / 푸른숲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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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 마땅한 사람들] 피터 스완슨의 범죄 스릴러물이다. 전도유망한 사업가로 여생을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사람인 테드는 여행 중 우연히 릴리라는 아름다운 여자를 만난다. 그리고 농담 삼아 부정한 아내를 죽이고 싶다고 말을 한 것이 어처구니없게도 문제 발생의 시발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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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열한 거리
마틴 스콜세지 감독, 하비 케이틀 외 출연 / 키노필름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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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열한 거리

(Mean Streets)



 감독 : 마틴 스코세이지

 출연 : 로버트 드 니로. 하비 케이틀. 이빗 프로벌. 에이미 로빈슨 등

 수상 : 1974년 제8회 전미 비평가 협회(남우조연상)


 1973년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다.


 뉴욕의 리틀 이탈리아.

 바를 운영하고 있는 토니, 일제 어댑터를 독일제 망원경 렌즈로 알고 두 트럭

분을 불법으로 산 마이클, 괜히 길거리의 우체통을 폭파시키는 날건달 자니 보

. 성당에서 고해성사를 하는 찰리. 두가 3류 건달들이다.


 그런데 자니 조이가 마이클에게 빚을 지고도 돈을 갚으러 나타나지 않자 마이클이 찰리에게 부탁을 한다.


 오늘도 여자들을 데리고 이상한 행동을 하며 나타난 자니 보이. 그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고 있던 찰리가 기막혀하며 자니 보이를 조용히 불러 마이클의 얘기를

하며 왜 돈을 갚지 않는지 추궁한다.


 몰리게 된 자니 보이는 찰리에게 횡설수설 거짓말을 늘어놓았지만 마이클에게 딱 붙잡힌다.


 하지만 이번에도 그는 마이클에게 다음 주에 꼭 갚겠다는 가망 없는 맹세를 하고 위기를 모면한다.


 자니 보이는 그렇게 대책 없는 거짓말쟁이 날건달이었지만 동네 마피아 두목인

아저씨를 둔 친구인 찰리가 그의 편에 서서 그를 보살펴주는데......


 그럴 나이도 충분히 지났지만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천방지축으로 온 동네를 쑤시며 말썽을 피우고 다니는 자니 보이와 그런 그를 끝까지 보호하려는 찰.


 하지만 갈수록 심해지는 자니 보이의 망나니짓에 예정된 비극은 시작되고 만다.


 3류 건달들의 세계를 그린, 감독의 주요작품으로 불릴 정도의 유명세를 지닌 작품으로 평가 되는 것 같고 인터넷 상에서도 호평을 받는 것 같은 이 영화가 나는

왜 재미가 없는지? 내가 수준이 좀 미달인가?


 아무튼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기는 하지만 내 기준으로는 별로인 영화였다. 오히려 이 영화를 오마주했다는 동명의 국산영화가 더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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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열한 거리
마틴 스콜세지 감독, 하비 케이틀 외 출연 / 키노필름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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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열한 거리]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에 로버트 드 니로와 하비 케이틀이 주연으로 출연한 범죄영화다. 뉴욕의 리틀 이탈리아. 토니, 마이클, 자니 보이, 찰스는 뒷골목의 친구 사이다. 그 중 구제불능의 날건달 자니 보이가 가장 골치 아픈데, 그는 고리대금업자인 마이클의 돈을 빌리고 갚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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