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의 금요일(1disc) - 상품 이미지는 상기 이미지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숀 커닝햄 감독, 베시 팔머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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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의 금요일

(Friday the 13th)



 감독 : S. 커닝햄

 출연 : 벳시 파머. 에이드리엔 킹. 해리 크로스비 3. 로리 바트램. 크 넬슨

         지닌 테일러. 로비 모. 케빈 베이컨 등


 1980년 미국에서 제작된 공포영화다.


 1958년 크리스탈 호수 야영장.

 청소년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실내의 불가에 모여서 기타치고 노래하며 시간을

보내다 그 중 한 커플이 무리를 빠져나와 창고 위층에서 에로틱한 장난을 벌이

다 정체를 알 수없는 괴한으로부터 습격을 받고 잔인하게 살해된다.


 그로부터 시간이 흐른 현재의 613일의 금요일.

 한 젊은 여자가 무거운 배낭을 메고 마을을 가로질러 어느 매점에서 크리스탈 호수로 가는 길을 묻자 근처까지 차를 태워주겠다는 사람이 나선다. 그런데 그들이 차를 타려할 때 랄프라는 괴상한 노인이 나타나 죽음의 저주로 그녀가 다시는 못 돌아올 것이라는 이상한 말을 한다.


 그녀의 이름은 애니였으며 지금, 제이슨의 저주가 내렸다고 마을 사람들이 말하는 크리스탈 야영장을 새롭게 단장하여 개장하겠다는 스티브 크리스티에게 합류하기 위해 가는 길이었는데, 제이슨은 1958년의 두 명이 살해되기 1년 전에 그 호수에서 익사한 소년이었다.


 갈림길에서 차에서 내린 애니는 걸어서 야영장으로 향하고, 함께 일할 다른 동료들은 야영장에 도착하여 크리스티를 도와주고 있다.


 그런데 누군가가 숲속에서 그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고 있는 것 같았는데, 크리스티는 필요한 물건을 사러 읍내로 떠나고, 걸어오던 애니는 또 다시 뒤에서 오던 차를 얻어 타게 되는데......


 저주가 내렸다는 피의 캠프.

 첫 번째 희생자 애니를 시작으로 폭풍우가 내리는 가운데 야영장에 일하러 모였던 젊은이들이 하나 둘 차례차례 잔인하게 살해당한다.


 공포영화하면 떠오르는 영화가 이 영화인데 할로윈을 모방하여 만들어졌다고 하지만 그보다 훨씬 스릴 있고 재미있는 것 같고 우리나라에 개봉되어 엄청난 인기를 얻은 영화다. (그래서 영화가 개봉된 이후의 13일의 금요일에는 사람들이 술도 안 마시고 일찍 귀가하기도 했었던 적도 있었다.)


 모든 사건이 해결되었다고 안도하는 순간 또 한 번의 경악스러운 장면이 압권이었는데 그것이 또 다음 편을 예고하는 역할도 하였다.


 당시 무명 배우이던 케빈 베이컨이 허무하게 살해당하는 잭 역할을 맡은 것이 재미있었고, 이후 속편과 이야기가 이어지는 동명의 영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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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의 금요일(1disc) - 상품 이미지는 상기 이미지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숀 커닝햄 감독, 베시 팔머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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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의 금요일] 공포영화의 대명사 격으로 불리는 영화다. 한 커플이 살해당하고, 그 전엔 한 소년이 익사하여 저주가 내렸다는 피의 캠프로 불리는 크리스탈 호수의 야영장. 그곳을 새롭게 단장하여 오픈하려고 젊은이들이 모이는데 시작부터 한 사람이 살해되더니 차례차례 잔인하게 목숨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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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조지 오웰 지음, 이기한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웅진)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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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Nineteen Eighty-Four)

                                                                        조지 오웰


 이전부터 전쟁이 계속되어온 오세아니아는 빅 브라더가 텔레스크린으로 완벽하게 감시, 통제하는 사회다.


 윈스턴 스미스는 외부당원으로서 거짓을 조장하는 진리부에 소속되어 기록을 변조하는 업무를 맡고 있는데 모든 자료들을 사후에 정정하여 거짓을 참으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렇게 하여 모든 기록들이 같은 거짓말로 일관된다면, 그 거짓말은 역사의 일환으로 인정되어 진실로 자리를 잡게 되는 것이다.


 당의 슬로건인 과거를 지배하는 자는 미래를 지배하며 현재를 지배하는 자는 과거를 지배한다.’는 논리라면 과거란 충분히 변조될 수 있지만 동시에 절대로 변경되지 않는 것이 된다. 지금 진리로 인정되는 것은 영원한 진리이기 때문이다.


 이런 것들이 각 개인의 기억을 통제하는 것, 이것이 현실통제이며 신어로 이중사고라 불린다.


 알면서도 모른다는 것, 완벽한 진실을 인식하면서도 잘 꾸며진 거짓을 말하는 것, 상반된 두 견해를 동시에 갖는 것, 서로 모순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둘 다 믿

는다는 것 등등이 바로 이중사고.


 오세아니아에서는 바로 이런 이중사고를 갖도록 강요받는다.


 당은 지금 사용하고 있는 단어들을 점진적으로 없애고 새로운 신어를 만들어 사용하게 함으로서 이전의 기억들을 지우려 의도하고 있으며, 결혼을 했더라도 모든 성행위는 쾌락적 요소를 배제하고, 결혼의 유일한 목적은 당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아이들을 생산하는 것으로 한정하고 있다.


 윈스턴은 현상을 타파하기 위한 희망이 있다면 그것은 프롤들에게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인식의 전환이 일어나지 않는 한 그들은 결코 들고일어나지 않을 것이지만 그들이 들고일어난 후에야 인식의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 날.

 윈스턴은 줄리아라는 여자로부터 사랑을 고백하는 쪽지를 받게 되는데......


 소설의 배경이 되는 오세아니아는, 전능하며 언제나 옳다는 빅 브라더에 의해 통치되는데 그는 당의 얼굴이다. 빅 브라더 밑에는 국가의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내부당이 있고 내부당 밑에는 그의 수족에 해당하는 외부당, 그리고 그 밑에는 통상 프롤이라고 부르는 우매한 대중이 있다.


 인간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로 세상에는 ’, ‘’. ‘라는 세 가지 부류의 사람들이 존재하는데 이 세 집단은 목적상 서로 대립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계급의 사람들은 계급으로 오르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린다.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는 당은 항상 전쟁 중인데, 보다 더 그들을 쉽게 지배할 수 있도록 생활수준을 향상시키려 하지 않으려고, 착취한 노동력에 의한 잉여생산물은 전쟁에 모두 소비하고 있다.


 그리고 결국은 인간의 본능적인 감정까지 통제하여 인간성을 말살시켰다.


 이 작품은 영국의 소설가 조지 오웰이 1947년에 쓴 미래소설로 20세기에 출판된 책 중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이 있는 명작 중의 하나로 꼽히는데 당시에 당(국가)이 개인의 모든 사상과 행동을 통제, 억압하는 전체주의 독재국가인 스탈린 치하 소련 공산주의 정권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작가는 이 책을 쓸 당시의 암울했던 스탈린 체제의 희망 없는 형태를 보며 1984년까지 절망적인 상황을 확장시킨 것 같았는데, 다행히 그로부터 7년이 지난 시점1991년에 소련의 공산주의는 내, 외부의 여러 문제점들로 인해 무너졌다.


 하지만 공산주의 체제하에서 인민들이 겪었던 인격 말살은 그 어디에서도 보상

받을 수 없이 역사 속으로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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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조지 오웰 지음, 이기한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웅진)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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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동물농장의 작가인 영국의 소설가 조지 오웰이 1947년에 쓴 미래소설이다. 항상 전쟁이 계속되어온 오세아니아는 빅 브라더가 텔레스크린으로 완벽하게 감시, 통제하는 사회이며 그는 당의 얼굴이다. 그런데 사랑조차 금지된 사회에서 윈스턴이 줄리아라는 여자로부터 사랑을 고백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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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패밀리
뤽 베송, 미셸 파이퍼 외 / 아트서비스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위험한 패밀리

(The Family)



 감독 : 뤽 베송

 출연 : 로버트 드 니로. 미셸 파이퍼. 미 리 존스. 다이아나 애그론존 드리

         오. 도미닉 치아니즈. 센트 파스토레 등


 2013년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다.


 평화롭게 저녁 식사 중인 한 가족을 방문한 암살자가 가족 모두를 사살하고 가

장의 손가락을 잘라 간다.


 그 시각.

 범죄조직 보스였던 프레드는 가족과 함께 어둠을 이용하여 도피 중이었는데 그

는 조직을 밀고하고 증인보호 프로그램에 따라 CIA의 보호를 받는 중이었다.


 가족이 도착한 곳은 쇼롱이라는 프랑스 노르망디의 작은 시골 마을이었는데 프레드는 이미 마련된 집에 도착과 동시에 차에 싣고 왔던, 살해한 시체를 뜰에 파묻는다.


 다음 날.

 아들 워렌과 딸 벨을 학교에 보내고 마트에 간 아내 매기는 마트 사람들이 그녀에 대해 뒷담화를 하자 참지 못하고 마트를 폭파시켜버렸고 학교에서는 워렌이 일진들에게 폭행을 당하고 복수를 꿈꾸는가 하면 벨은 자신을 괴롭히려던 남학생을 흠씬 두들겨 패준다.


 이삿짐을 정리하던 프레드는 타자기를 발견하고 자신의 지난 이야기를 타이핑하면서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했으며 이웃과도 안면을 튼다.


 그렇게 프레드 가족이 일상생활을 할 때, 뉴욕 애티카 주 교도소이 있는 마피아 두목 루케지는 암살자가 살해한 남자의 손가락으로 지문을 채취하여 프레드의 것과 대조하고 고개를 흔드는데......


 마피아 조직에 의해 쫓기면서도 프레드의 가족들은 포악한 근성을 버리지 못하고 각자가 개성에 맞게 마음에 안 드는 주변 사람들에게 거침없이 폭력을 행사함으로서 자신들을 노출시킨다.


 그리고 CIA 요원들이 계속되는 충고와 제지에도 불구하고 멋대로 행동하고 까불다가 결국 흔적을 드러내고 만다.


 코믹인가 하고 봤는데 그런 요소도 약간은 가미된 범죄 액션물이었고 그런대로

오락물로 보기에는 나쁘지 않았다.

 로버트 드 니로의 노익장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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