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펑펑 내리는 날 나무 위 집에는.. 아침냥과 쌀톨이가 난로를 피워 방 안을 아늑하게 만들어요. 쌀톨이는 편안히 앉아 책을 보고 아침냥은 창밖으로 온 세상이 반짝반짝 빛나는 풍경을 감상해요.하루하루 눈 내리는 날이 길어지니 아침냥은 심심해해요."쌀톨아, 난 좀 심심한데..."책에 둘러싸여 책만 읽던 쌀톨이는 아침냥에게 그림이 그려진 커다란 책을 보여주고 아침냥은 쌓인 책 더미에서 책 한 권을 집어 펼쳐요.'눈을 뗄 수 없는 얘기야!'아침냥은 어느새 쌀톨이와 책에 푹 빠져있어요~~~~눈이 펑펑 내리는 날 타닥타닥 소리가 나는 난로 옆에서 아주 편안한 자세로 책을 읽는 모습.. 아~진짜 너무 해보고 싶어요. 상상만 해도 따뜻함 여유로움 행복함이 마구 느껴지네요.>.<*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