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도 복리가 됩니다 -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인생 역전의 기술
대런 하디 지음, 유정식 옮김 / 부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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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섯 가지만 배우면 인생은 축복이다. 그 가치를 위해서는 행동이 필요하다. 이 책은 그간 잘못 죈 성공 관행을 바로 잡아주고 독자 여러분을 바로 세워준다.
핵심은 충실한 기본기와 핵심 원리에 집중하는 것이라 조언한다. 이 책의 저자 자신이 똑같이 걸어온 운영 메뉴얼이며, 원리가 담겨 있다는 확고한 의지섞인 멘트를보여준다. 이 책의 원리를 통해 성장과 성공의 진리에 다가서는 여러분이 되었으며 한다. 쉽지 않지만 해보다보면 익숙함이 우리 인간에겐 자리 잡힌다. 이에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주어진 도구들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이며 성공의 갈림길이라고 저자는 전한다. 아시다시피 쉬운 것은 하나도 없다. 성공으로 가는 행동과 습관의 통로를 위해 저자 스스로 경험한 핵심 가치와 성공한 위인들의 인터뷰를 집약한 여섯 가지의 포인트를 《인생도 복리가 됩니다》에서 얻어가길 희망한다.



책에서도 설명하지만 인생 복리, 컴파운드 이펙트란 작지만 현명한 일련의 선택들이 엄청난 보상을 낳는 원리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초기에는 알게 모르게 그 결과치를 가늠할 수 없으나 꾸준함 속에 결과는 그 이상이 될 수 있다. 단, 그 전에 지쳐버리는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컴파운드 이펙트는 꾸준함 속에 빛을 기대하는 소수의 결과물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꾸준한 습관과 노력이 답이 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저자는 세 친구의 예를 든다. 평범한 이들 중 하나는 그저 일상적 삶을 살고 한 친구는 TV를 구입해 요리 프로그램을 즐겨보며 직접 요리를 해먹기도 한다. 마지막 친구는 매일 책 읽기와 조깅, 영감을 주는 오디오 듣기를 실천한다. 몇 달의 차이는 없었으나 2년이 지난 시점에 책과 조깅, 영감이 담긴 오디오를 듣던 친구는 날렵한 몸매가 되었다. 나머지 두 친구의 결론은 뻔하다. 살이 많이 쩠을테고, 그저 그러한 평범한 일상을 이어간다. 이렇게 컴파운드 이펙트이자 인생 복리는 시간이 답을 정해준다. 이것이 《인생도 복리가 됩니다》의 주제이며 여섯 가지 내용 구성을 통해 독자들의 바람을 자신감 넘치는 확신으로 더해줄 것이다.



컴파운드 이펙트를 중심으로  어떻게 선택해야하는지의 기술, 자신이 선택하고 하고자하는 목적에 대한 습관화도 컴파운드 이펙트를 확장시키고 꾸준함을 증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기 마련이다. 물론 필요치 않은 것들은 과감히 벗어 버리는 습관 연습도 중요하다. 이렇게 자신의 습관적인 긍정적 루틴이 자리 잡는다면 이것을 치고 올라가는 모멘텀의 기술도 작동 시켜야한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어느 정도 본인인 목적으로 여겼던 목표에 도달하면 자연스럽게 영향력을 선보일 수 있다. 영향력의 기술에서도 그 해답을 상세히 설명한다. 내게 힘을 주고 가속력을 더해주는 지인이 있는 반면 해가 되고 불필요함 가득한 사람도 생겨난다. 과감히 내려놓고 적극적으로 함께 할 나만의 자문단을 구성하는 힘, 영향력을 터득할 수 있다. 정점을 찍다보면 성장이란 빛이 보일 것이며 《인생도 복리가 됩니다》 컴파운드 이펙트는 가속화 단계에 오른다.


일련의 과정들 여섯 가지의 단계를 천천히 독자 여러분의 삶에 적용하자.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은 대부분 거기에서 거기이다. 누가 좀 더 미세한 차이를 극복하고 내 방식대로의 조용한 변화를 이끌어가느냐의 방법이 다를 뿐이다. 여러분도 《인생도 복리가 됩니다》 더 큰 결과치를 원한다면 천천히 이 작품을 읽으며 내게 맞는 컴파운드 이펙트를 구성해보는 것이다. 그것이 지금 당장 실행할 첫 번째 습관이자 우선 순위임을 기억하자.
뼈를 때리는 조언에 내가 깨어나는 책 읽기였다. 꼭 루틴에 맞는 선택으로 많은 독자들이 나를 변화 시켰으면 한다.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개인적 의견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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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아이 I LOVE 그림책
크리스티안 로빈슨 지음 / 보물창고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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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가득하지만 글은 보이지 않는다. 예전 그림없는 책 소개를 통해서도 이야기한 적이 있지만 이러한 장르의 특징은 상상력의 극대화 혹은 아이와 부모의 말잔치 풍년을 만든다. 그에 따른 인내와 노력은 부모로서 필수이며 어떻게 그림에 맞게 이야기를 구성해가느냐도 큰 관건이다.

검은 고양이 나비-그냥 지어 봤다-여자 아이, 생쥐가 평화롭게 거주하는 방에 파란 목줄을 한 검은 고양이 나비가 찾아와 생쥐를 물고 간다. 제목에서 보는 것처럼 《또 다른 아이》의 소녀처럼 자기와 같은 모습의 또 다른 고양이 나비를 빨간 목줄의 고양이가 바라보는 것일 수 있다. 책의 해설에도 있지만 인간의 마음이 하나일 수 없고 또 하나의 내가 있음을 상상해볼 수 있다는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이어지는 추격씬! 나비와 소녀는 납치(?) 된 생쥐를 찾기 위해 늦은 시간의 여정을 펼쳐 나간다. 나무를 오르고 계단을 지나 추격자를 쫓는 모습처럼 검은 고양이 나비의 또 다른 정체성을 찾아간다. 이때 꿈속과도 같이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소녀가 바라는 세상일 수 있으며 다양한 사람들이 보여지는 것에 착안해 세상엔 많은 종류의 인종, 많은 일을 하는 사람들, 몸이 불편해도 이런 것을 이겨낼 수 있을 용기가 있음도 볼 수 있다. 독자들을 통해 끝없이 이야기는 재생산 될 수 있는 것이다.


어!? 이때 소녀도 또 다른 아이, 자신을 쑥 빼닮은 친구를 만난다. 실체의 나? 내면의 나일 수 있는 소녀와 마주친다. 상대의 그녀 앞에 생쥐를 물고 있는 검은 고양이 나비의 또 다른모습도 보여진다. 다행히 생쥐 구출 작전은 성공하고 착한 마음(?)이 다시 생쥐를 자유롭게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투쟁과 싸움이 아니라 공존과 공생의 세상이다. 또 다른 아이처럼 우리 마음엔 두 가지 답을 찾아 떠나는 뇌 회로가 있다. 옳고 그름, 게으름과 부지런함, 불친절함과 친절함 등 두 가지로 나뉠 수 밖에 없는 생각이 넘쳐난다. 답은 후자의 경우가 우리에게 필요하다.

이 책에는 하얀 빈칸도 많이 차지하고 있다. 연필이나 지워지는 필기도구를 활용해 아이의 생각과 마음도 적어보는 책읽기가 된다면 또 다른 스토리 하나 생겨나는 재미도 만끽할 수 있다.

우리 아이에게도 또 다른 아이가 있을 수 있다는 걸 잊지말고 필요한 상황에 따른 감정 표현, 대화를 일궈나가는 시간이 지속되었으면 한다. 이 책이 그 답에 근접해보인다. 우리 안의 또 다른 자아를 받아들이고 이해하듯, 우리 아이도 넓게 보며 이해하는 마음의 폭을 넓혀 가야할 듯 하다.



*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개인적 생각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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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타 툰베리, 세상을 바꾸다 - 2022 우수환경도서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9
가브리엘라 친퀘 지음, 바밀 그림, 이지수 옮김 / 보물창고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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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지구, 하나뿐인 인류를 지키기 위한 노력은 세대를 초월한다. 작은 것부터 실천한다면 커다란 지구의 숨통을 트일 수 있는 밀알이 될 수 있다. 동화책으로 만나는 세상을 바꾸는 지혜로 우리 아이들에게 어린 시절부터 환경의 소중함을 체감하게 하는 것은 귀중한 선물과도 같다.

요즘 아이들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부터 환경 공부를 하고 있다. 재생에 대해 배우고, 무엇이 환경 파괴의 주범인지도 교육받는다. 여기에 더해 《그레타 툰베리,세상을 바꾸다》를 함께 읽는다면 입체적 교육이 더 가속화되지 않을까? 희망적인 생각을 더한다.


위의 내용을 알려주는 어른들은 드물었다. 책을 통해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며 저러한 것들을 왜! 줄이고 덜 사용해야 하는지 의논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시리즈, 그래서 어른들에게도 꼭 필요한 작품이란 생각이 든다.

지구 온난화

많이 들어본 용어이다. 지구가 따뜻해지면 춥지 않고 좋아지는 것 아닌가?라는 착각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온난화의 폐해는 심각하다. 쉽게 말해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녹아 해수면의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이 기본이며, 식생물의 환경 변화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책에서 지구온난화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해 준다. 우리 옷에 구멍이 생기면 피부를 상하게 하거나 추위를 더욱 심하게 탈 수 있는 것이다. 지구 온난화는 전 세계의 온도가 올라가 점점 뜨거워지고 인류의 생활 전반이 커다란 위기에 직면함을 설명해 준다.

이렇게 그레타는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내가 어떻게 하면 지구 인류에 도움이 될지 고민하게 되며 행동에 나서길 다짐한다.


그레타는 계획을 세우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부터 작게 시작하지요. 고기를 덜 먹거나 먹지 않고 일회용 플라스틱 활용을 줄이며 야채와 채소를 자주 먹는 것도 실천해 줘. 아이들에게 TV 보는 것을 줄이게 하고 차량 이용을 줄이게 하는 것 과자 등의 제품이나 인스턴트식품 섭취를 줄이게 하는 것도 환경보전 및 지구온난화 예방에 큰 도움이 되는 걸 인지 시키는 것도 부모의 큰 역할이 될 수 있죠.

 


그림책을 보다 보면 자전거 타기, 스케이트보드, 롤러스케이트 등의 활용도 자동차 이용보다 좋겠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매연가스를 줄여서 환경도 보호하고, 아이들과 가족의 건강관리에도 만점이죠. 아이들이 조금 큰 가정이라면 마트에 가든, 산책을 할 때 자전거 이용하기 적극 권장해봅니다.

 


그리고 매주 금요일 기후를 위한 등교 거부 운동을 펼치죠. 점점 사람들은 늘어나고 그들은 미래를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선언합니다. 하나뿐인 지구를 위해 자신의 생각을 세계에 전하는 소녀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처럼 이제 여러분도 지구 환경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공부하며 작은 것부터 실천해야 할 때라는 생각이 됩니다. 이 그림 동화가 그 시작이 되었으면 해요.



* 출판사 지원을 통해 개인적 의견을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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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속마음, 심리학자들의 명언 700 - 한권으로 인간 심리세계를 통찰하는 심리학 여행서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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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부족하더라도 있는 그대로의 진실 된 모습을 때 함께 어우러질 수 있다.'

우린 대개 타인에게 나의 감춰진 모습보다 과장된 모습, 친절함으로 무장된 거짓된 진실을 보여주려는 경향이 많다. 누가 자신의 약점을 먼저 내 보여주려 하겠는가? 그 의문을 풀어가는 700가지 명언이 이 작품에 담겨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생각해 보면 조금 어설피 보이는 것이 상대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호감을 더 얻을 수 있겠다는 동감도 하게 된다. 부족해도 진실하며 마음이 상대에게 읽힌다. TV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김종민 씨의 모습도 그렇게 비친 순수함, 엉뚱함, 부족함이 오랜 기간 연예계에서 롱런하는 힘이 아닌가

생각한다.



저자가 30년간 1만 권의 책을 통해 얻은 통찰처럼 독자 여러분들도 700개의 명언을 읽으며, 사람과 사람이 서로 느끼고 이해하는 방향의 지향점을 찾아갔으면 한다.

지그문트 프로이트로부터 대니얼 골드먼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지성들의 명언에 눈과 귀를 비롯한 촉수를 세워 내 생의 정수를 꼭 뽑아 나갔으면 한다. 700개의 모든 글이 내 인생 문장이 될 수 있으나 그중 더 큰 영향력을 내게 줄만한 엑기스를 뽑아 스마트폰에 혹은 책상 앞에 적어두며 내 문장으로 소화하길 바란다.


전문가의 해석이 더 꿀 재미를 던진다. 간혹 명언만이 가득한 책을 읽을 때면 글귀는 좋은데 그들의 글을 읽고 그대로 따르라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독자 나름 해석이 필요한지 고민할 때도 있다. 하지만 이 작품은 조금 다르다. 심리학자들의 명언을 읽기 전 그들의 사전 지식과 명언에 대한 해설까지....??

저자 김태현은 인문학적 관점에서 객관적인 해석을 덧붙여 독자들의 해묵은 갈증마저 해결해 준다. 좀 더 쉽게 인문학에 다가설 수 있는 요소이자 핵심이 담긴 요약서라고도 볼 수 있다. 책을 읽고 나서는 작품에 등장하는 심리학자들에 좀 더 깊이 있게 다가설 수 있는 '낙수효과' 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까 기대한다.

다섯 가지 챕터 줄기에서 다양한 영양분을 공급받고 내 안 깊숙히 올곧은 정체성을 찾아 갔으면 한다. 이와 함께 내 인생의 가지를 점차 꽃 피워 나간다면, 그 안에서 평범하지만 갚진 인생의 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혼자가 아닌 모두가 가치 있는 가지를 뻗어나갈 날이 오길 바라며, 내 안의 잠언집처럼 《타인의 속마음, 심리학자들의 명언 700》을 꾸준히 펼쳐 보는 시간을 갖길 권한다.

- 스스로에게서 예상치 못한 것을 예상해 보자. 미래는 아직 비어 있으니까. -말콤 글래드웰

Let's expect unexpected things from ourselves. Future is still unpredictable.

*출판사 지원을 받아 개인적인 의견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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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일하고 싶은 농장을 만듭니다 - 장애가 있어도, 나이가 들어도 함께 일할 수 있는 스마트팜 케어팜 이야기
백경학 외 지음 / 부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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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인지저하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팜랜드로 치유의 공간을 완성한다. 비장애인들도 이를 조력하고 데이터를 축적한다. 우리에겐 조금 낯선 이야기일 수 있으나 많은 외국의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에도 이러한 '치유 농업'이란 용어를 택해 연구하고 실제에 적용하는 사례가 생겨나고 있다. 예전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서도 읽은 기억이 있다. 화초를 이용한 원예 치료 혹은 앵무새 및 반려견, 반려묘 키우기 같은 소소한 경험도 노년의 어른들에겐 커다란 치유 효과와 인지저하 기능을 막는 요소가 된다는 것이다. 규모는 다르지만 '누구나 일하고 싶은 농장'을 만든다는 건 현실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네덜란드나 인근 일본 등의 사례를 바탕으로 충분히 국내에도 뿌리내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작품이 그에 따른 튼튼한 기초 작용을 할 수 있으리란 희망을 가져본다. 특히 농작물을 수확하면서 더 큰 심리적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분들이 장애인 혹은 인지저하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더 큰 효과가 있으리란 예측과 연구결과도 있기 때문에 치유 농법의 전망은 밝다고 볼 수 있다. 국내외에서 치유농업, 스마트 팜이라고도 불리는 신성장동력이 어떻게 발전해 왔으며 어떤 사례 등이 원하는 결과물을 얻었는지 국내의 실정과 해외의 경험을 비교 분석하며 읽다 보면 더욱 큰 도움이 될 작품이다.

 



독자들 모두 다소 생소하고 눈과 귀가 동하지 않던 농업이란 산업의 지식을 쌓아감과 함께 더 나아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효과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이 담긴 책의 구성이다. 푸르메 소셜 팜 재단은 어떠한 이윤 추구보다 농업의 가치와 이를 적극 활용해 장애인은 하기 어려운 일이란 편견을 깨주고 그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결과물에 도전하려 한다. 장애인들을 비롯해 비장애인, 위에서 언급했던 네덜란드의 사례처럼 인지저하 노인과 장애인이 서로 협력하고 필요한 부분에서의 도움과 보조를 더 한다면 《누구나 일하고 싶은 농장을 만듭니다》와 같은 결과물이 지속될 것이다. 이 작품은 이러한 시작점에서 길라잡이의 역할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러 전문가들이 뭉쳐 책의 내용을 구성했다.


이 각각의 르포와 같은 글을 통해 정리된 치유농업이라는 산업이 어느 한 특정 단체 혹은 누군가만을 위한 분야가 아님을 알아야 한다. 전문 집단의 인터뷰를 비롯해 현지 취재 등으로 수집된 자료와 전문가의 의견을 조합해 최선의 결과와 전망을 제시한 작품이기 때문에 더욱 귀중하다는 생각이 든다. 결국엔 치유농업 혹은 스마트 팜이란 분야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퇴직한 노년층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도 확대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런 조합의 완성을 위해서는 사회적 기업, 관련 기관, 정부에 이르기까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시간이 충분히 필요함을 의미한다. 새로운 분야는 낯설고 어렵지만 그들이 하고자 하는 목적에 대한 충분한 취지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증거 자료가 충분하다면 보다 쉽게 이해 가능하다. 《누구나 일하고 싶은 농장을 만듭니다》가 그래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하며, 텃밭 가꾸기, 귀농을 꿈만 꾸던 사람들에게 인식의 전환과 문제에 대한 고민과 해결 방안을 가시화 시키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

* 출판사 지원을 받아 개인적 의견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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