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감정들을 소중히 생각해야 한다. 이것은 억지로 되는 일이 아니다. 무언가 감정이 느껴지면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느끼면 된다. 있는 것을 없다고 하고, 없는 것을 있다고만 하지 않으면 된다. 당신의 감정은 소중하고, 당신의 감정이 상처받으면 당신이 상처받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이다. 스스로의 감정을 소중하게 생각하면 어느 순간 '아, 내가 이런 감정을 느끼고 있구나'하는 느낌이 온다. 그러면 그것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면 된다.
무엇이든지 규칙을 깨는 것은 처음만 어렵다. 한 번 깨진 규칙은 더 이상 규칙이 아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모든 면에서 완벽했던 사람들이 아니다. 자신의 약함을 인정할 줄 알았던 솔직한 사람들이다.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미리 염려하고 행동할 필요는 없다. 주변 사람들의 요구를 모두 들어주면서 정상적으로 살아가기란 불가능하다.
당신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왜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고 납득시켜야 하는가. 말하고 안 하고는 당신 마음이다. 사람들이 그것을 모두 시시콜콜 알 권리는 없다. 사실 다 알고 싶어 하지도 않는다.
나 자신이 아닌 이상 내 마음을 상대방이 다 알아준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모두가 좋아하는 사람이란 없다. 'No'라고 말하는 것을 두려워말라.
모두에게 호감을 얻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에 대해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평생을 완벽해 보이는 누군가를 부러워하며 살아간다. 문제는 나만 못났다고 생각하는 데에 있다. 그러나 그런 생각은 당신만 하는 게 아니다.
"사람을 가르칠 때는 가르치지 않는 것처럼 가르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할 때는 마치 상대방이 잊고 있었던 것을 상기시켜주는 것처럼 하라."
어느 철학자가 말했다.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라고. 알고 보면 세상 모든 일은 다 사소하다고 말이다.
우리의 뇌는 진짜 미소와 가짜 미소를 구분하지 못한다. 따라서 속이 상하더라도 얼굴에 미소를 띄우면 순간적으로 감정의 강도가 약해진다.
성공하려면 진짜 성공한 것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면 된다. 이것은 마치 강해지려면 강한 척하라는 것과 같다. 강한 척하다 보면 어느 순간 강인해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자신감있게 살고 싶다면 자신 있는 것처럼 행동하면 된다. 고개를 들고 어깨를 펴고 당당하게 걸어보라. 그러면 어느 순간 진심으로 자신감을 느끼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타인에게 잘 보이고 싶은 일종의 허영심이 있다. 이 사람에게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싶고, 저 사람에게는 이성적 호감을 얻고 싶다. 그런데 모든 사람들에게 '괜찮은 사람'으로 남으려고 하면 결국 줏대 없는 사람으로 전락하고 만다. 혹여 상대방이 만족할지 몰라도 정작 나 자신은 만족하지 못한다.
사람들은 사실 당신에게 큰 관심이 없다. 당신이 생각하는 것 만큼, 당신을 관찰하지도 않고, 관심을 갖지도 않는다. ... 우리는 주변 사람들이 나만을 바라본다는 착각을 한다. 마치 일거수일투족이 뉴스거리나 되는 연예인이라도 된 것처럼 주변을 의식한다. 그러나 천만의 말씀이다. 머리 모양이나 나 자신에게는 큰 이슈거리겠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렇지 않다. 이런 점이 좋은 쪽으로 영향을 미칠 때가 있다. 직장에서 당신이 저지른 실수를 스스로는 큰 수치로 기억하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이미 까맣게 잊어버린 지 오래라는 사실이다. 그들은 기억조차 하지 못한다.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되, 마음의 균형을 잃으면서까지 무언가에 집착하지 말라는 것이다. 집착하면 멀어진다. 이것이 바로 관계의 법칙이다.
자신의 일에서 열정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남들에게 비춰지는 자신의 모습에 연연해한다.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민감하다. 왜냐하면 자신의 일에서 찾지 못한 만족을 주위 사람들의 인정으로 대신하려는 욕구가 있기 때문이다.
카 레이싱에서 자동차가 잘못된 차선으로 들어가지 않고 끝까지 잘 달릴 수 있는 방법을 아는가? 그것은 바로 가지 말아햐 할 방향을 바라보는 게 아니라, 가야할 방향 만을 바라보는 것이다.
당신이 하고 있는 하나하나의 일에 시간을 충분히 들이자. 불필요한 일을 가지고 시간 낭비를 하라는 것이 아니다. 어느 한 가지 일을 할 때는 시간이 없다고 쫓기듯 해치우지 말고 충분한 시간을 두면서 몰입하자. 우리는 일의 참 맛을 모르고 지나갈 때가 부지기수다. 그러니 하나하나 음미하도록 하자. 시간은 당신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한 '충분'하다. 그리고 실제로도 당신이 스스로 느끼는 것보다 시간은 충분하다.
달려야 할 때와 멈추고 쉬어야 할 때를 알아야 한다. 쉬어야 할 때를 건너뛰면 감정이 지치고 몸이 지친다. 쉬는 것은 당연한 것이니 죄책감을 느끼지 말자. 쉬지 못하면 제대로 일하지도 못한다.
당신의 반응에 따라 상황은 좌우된다. 변명을 늘어놓을수록 상대방의 공격이 정당화된다. 주변사람들은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겠어? 저렇게 과민반응을 보이는걸 보면, 뭔가 꿀리는 게 있는게 있는거야'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당신이 가볍게 응수하거나 맞장구를 치면 칼자루를 당신이 잡게 된다. 상대방은 속좁은 소인이 되고, 당신은 너그러운 대인이 된다.
당신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과감히 버려야 할 것들이 있다. 주변 사람들, 상황들이 이러이러 해야 한다는 기대감을 버리면 더 자유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