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아는 이야기들이 소재가 되면 진부하다는 생각이 들고는 합니다. 하지만 완벽한 이야기로 마치 해당 이야기들의 원작자인 듯 섬세한 표현들이 몰입감을 극대화합니다. 어쩌면 우리가 동화를 읽으며 느꼈을 생각들을 작가님께서 아주 현명한 방식으로 이용하셨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일단 펼치세요! 펼치면 어느새 다 보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