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그려 봐 : 그림 그리기 - 감성.표현, 4세+ 기적 워크북
기적학습연구소 지음 / 길벗스쿨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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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집에서 아이와 함께 활동하기 좋은 구성같아요. 이제 4살인데...
하나씩 사서 첫 공부겸 놀이로 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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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으로 재미나게 욕하기 - 바르고 고운 언어 예절 배우기 처음부터 제대로 2
정진 지음, 선영란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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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체라고 들어보셨나요?

예능프로를 보면 10대아이들과 소통을 위해서 급식체 어디까지 알고있나 대결을 하기도 하던데요..

"깜놀" "헐~!대박", "인정", "꿀잼", "JMT", "TMI" 이런건 저도 블로그포스팅할때나 아이랑 대화할  종종 쓰고 있어요.


사실 급식체를 쓰건 줄임말을 쓰건 올바른 언어가 무엇인지 알고나서 사용한다면 나쁘지는 않을텐데...

사용하는 언어의 원뜻을 모르고 남발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키위북스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중!

"칭찬으로 재미나게 욕하기"를 통해 바르고 고운 언어습관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저나 아이의 언어습관을 스스로 돌이켜 보고 우리가 하는 말의 소중함과 바른 언어생활의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해볼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주말에 하루는 키위북스의 책을 아이와 함께보고 있는데요.

어떤건 혼자 읽기도 하고 어떨땐 제가 읽어주기도 하는데~ 이번책은 제목이 너무 웃기

다고....

"엄마 칭찬으로 어떻게 욕을 한다는 거야!!" 제목에서부터 흥미가 끌렸던가 봅니다.

특히 초등교과연계가 된 도서라 아이랑 좋은 습관도 기르면서 교과연계된 부분을 이야기할수 있다는 점도 좋은것 같아요!

"말은 지울수 없어요!"라고 말하는 작가의 말처럼 한번 입밖으로 내뱉은 말은 담을수도 없지요

'말'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수도 있고, 다른 사람의 '말'에 상처를 받을수도 있어요.

특히나 어린아이들은 뜻도 모르고 내뱉는 '말'들이 다른 사람에게 얼마나 상처가 될지 모르더라구요~

 

 

희망초등학교 2학년 1반의 모범생 아리,

선생님과 부모님 앞에서 예절 바른 모범생인데요.

친구들과 함께 있을땐 거친말, 나쁜말, 이상한 말을 술술 하네요.

그런데 그 모습을 선생님에게 들키고 말았어요.

 

 

 

 

선생님과 나쁜말을 하지 않기로 한 아리,

그리고 반 친구들의 언어습관 이야기를 담은 책이에요.

글의 이야기를 통해서 예쁘게 말하고 바르게 듣는 법을 자연스럽게 배울수 있어서 좋았어요.

"쌤, 레알, 깜놀!"

중학생 언니오빠들이 쓰는 급식체를 쓰고나니 아이들은 수준이 높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선생님과 세종대왕님의 표정은 좋지가 않지요?

아이랑 보면서 책에 나온 급식체의 뜻을 얼마나 알고 있나 물어보기도 했는데요...

생각보다 많이 알고 있진 않더라구요~

 급식체를 쓰는 일이 무조건 나쁜건 아니에요.

개성과 창의력을 표현하는 수단이기도 하고, 자신의 감정을 다양하게 나타내는 좋은 점도 있을텐데요.

하지만 은어나 비속어, 급식체만 자꾸 쓰다보면 정확한 맞춤법을 모르거나 책에 나오는 단어의 뜻을 이해하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는게 제일 큰 문제인것 같아요.

 

 

서로 이야기를 잘 주고 받으려면 소통이 잘 되어야 겠죠

그러려면 정확한 맞춤법과 표준어를 사용해야 하겠구요.

친구에게 힘이 되는 좋은 말, 언제나 듣고 싶어 하는 예쁜말에대해서도 배워봤답니다.

참! 그러고 보니 우리딸 1학년 공개수업때 바르고 고운말, 예쁜말 쓰는 수업이 있었어요.

그때 우리아이는 "최고야"라는 말을 엄마에게 제일, 자주 듣고 싶은 말이라고 했었답니다.

자주 해주려고 포스트잇도 가져와서 냉장고에다 붙여놓기까지 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못해준것 같아요.

아끼지 말고 자주 응원해주어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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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반장과 지렁이 박사 - 지구를 지키는 환경 이야기 처음부터 제대로 8
신기해 지음, 김이랑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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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카페 매장에서 일회용컵 사용을 규제하고 있고, 특히 스타벅스에서는 종이빨대가 나오는 등 환경문제 이슈가 나오고 있지요?

대형마트와 집 근처 마트에서도 일회용봉투 사용 규제 때문인지 규제관련 안내문을 심심치 않게 볼수 있는것 같아요!

일상 생활 속에서 환경지키기, 환경문제 관련한 이슈를 심심치 않게 보게 되서인지 아이들에게도 관련 지식을 잘 이야기해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입니다.

 

키위북스 "쓰레기반장과 지렁이박사!"를 읽고 아이와 환경보호, 환경지키기 문제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환경부 선정 2016 우수환경도서 로도 선정되기도 한 키위북스의 책인데요.

환경문제, 환경지키기 문제는 유치원부터 많이 강조하는 부분이어서 그런지 초등교과에서도 거의 매년 다루어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초등 1,2 학년부터 3학년 6학년까지 거의 매년 다루어지는 부분이라 실제우리생활과 연관지어 생각해보며 읽어두면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깔끔쟁이 유나친구! 삽화지만 이쁘게 꾸미는 모습에 감정이 이입되어 책을 보는 우리딸의 모습입니다.

몸을 깨끗하게 닦고 치장하는데 유난스러운 주인공 유나지만, 샴푸와 린스 세제는 새것으로 바꾸기 무섭게 다 써버리구요.

휴대용물티슈와 버려진 휴지는 늘 가득가득 입니다.

 

 

 

그런 깔끔쟁이 유나에게 쓰레기반장 역할이 주어지는데요~

"으~윽!! 어떻게!!"

 

 

제대로 분리수거가 되지 않은 교실의 쓰레기를 치우기가 여간 어려운일이 아닙니다.

그런 유나를 지렁이박사인 동구가 도와주게 되지요.

저희집도 분리수거를 아이에게 몇번 시켜보지만 제대로 한 적이 몇 번 되지 않아요^^;

"에휴~ 쓰레기를 제대로 버려야지"하는 딸에게 "우리딸도 제대로 분류하지 못하잖아!"하고 핀잖을 주었지요. ㅎㅎ

 

학교에서 급식으로 먹고 남은 음식물쓰레기를 지렁이 먹이로 준다니!!

주인공 유나도 책을 보는 우리딸도 너무 신기하기만 합니다.

삽화가 리얼(?)해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또다른 주인공 친구 동구의 집은 정말 놀랍고 신통방통해요!

태양열을 모아 전기로 사용한다던지...

빗물을 모아 사용한다던지요.

지렁이가 만든 분변토를 이용해 비료로 사용하기도 하구요.


환경지킴이 가족 동구하우스더라구요~


빗물을 모으는 막대관 같은 경우는 책을 읽으면서 잘 상상이 안되었던지...

삽화를 자세히 들여다 보더라구요~

초등 저학년 까지는 도움이 될만한 그림이 있으면 좀더 쉽게 이해가 되는듯 했습니다.

 

일전에 아이와 같이 집 근처에 있는 에코센터, 환경관련 체험관에 방문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곳에서는 키위북스의 책처럼 빗물우수관을 활용한다던지, 옥상녹화사업, 태양전지 이용등 다양한 환경관련 것들을 체험해 볼수 있었어요.


그 당시는 즐겁게 놀기만(?)했었는데요.

이번에 책을 읽고 그 때의 기억을 떠올리니 좀더 이해가 잘 된듯 하더라구요.

 

과학이나 환경관련 문제들은 책을 읽어도 도움이 되지만 관련 활동을 해본다면 좀더 와닿는것 같습니다.

책을 읽고 동네 분리수거일에 아이와 같이 쓰레기 분리수거도 해보면서

환경지키기, 환경보호, 환경문제에 대해 이해하고 생각해보았어요.

나 혼자가 아니 나부터 실천하는 습관!

책읽기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해 같이 생각해보고 실천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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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로봇 천 원에 팔아요! - 용돈으로 배우는 경제 이야기 처음부터 제대로 9
김영미 글, 송효정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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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지났는데요.

저도 어렸을때 그랬지만, 지금 우리 아이들 역시 설날에 세배를 하고 세뱃돈을 받는걸 참 좋아라 하더라구요.

세뱃돈을 받고 나서 사고 싶었던 장난감이나 맛있는것 사먹는 행복한 고민을 빠진 우리 큰아이!!

"새뱃돈 받은 네 용돈으로 외식할까?" 했더니, 한~참 생각하더니 싫다고 해요.

통장에도 넣어서 돈을 많~~~이 모을거랍니다.ㅋㅋ


아이가 받은 세뱃돈을 통장에 넣는다니 다행스럽게 생각되면서도...규모있게 용돈관리 방법이나 어린이저축 습관잡기 등..경제교육을 어떻게 할까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마침 키위북스의 "내 로봇 천원에 팔아요!"를 보며 어린이경제에 알아보았어요.

"엄마! 비싼 로봇을 왜 천원밖에 안받고 파는거야?"

책 제목보고 이해가 안간다는 우리 아이...ㅋㅋ

제목이 흥미롭긴 하지요~

이제 슬슬 자기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대략 얼마정도 된다는걸 알아가기 시작했거든요

 

키위북스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 중 이 책은 초등교과연계도서 이기도 해요.

책도 흥미롭지만 보고나면 교과연계된 내용습득은 물론이고,

용돈으로 배우는 경제이야기나 경제교육을 배울수 있으니 얼마나 좋게요~?ㅎㅎ

 

책의 주인공 찬이는 아침에 엄마 심부름으로 두부를 사러갔다가 같은반 친구 '민수'를 만나게 되요.

두부를 만들고 실제로 직접 팔기도 하는 민수의 아버지도 같이 말이죠

 

경제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곳을 우리는 '시장'이라고 하지요.

시장이란 우리 아이가 맛있는걸 사먹으러 가는 곳인데, 경제용어로 다가오니 조금은 어렵지만요.

학년이 올라가면서 사회(경제)교과의 단어들이 어렵게 느껴질수도 있는데,

교과서 디딤돌 코너에서는 경제용어 풀이를 따로 해줘서 좋더라구요.

 

주인공 찬이는 민수처럼 집안일을 하고 용돈을 받게 되었어요.

심부름과 집안일을 한 대가로 '어음'을 받게 되는데,

일주일에 한번 어음을 실제 돈과 교환을 받을수 있지요.

'어음'이란 돈을 주겠다고 약속하는 징표라는걸~ 또 새롭게 배웠네요

 

열심히 일한 대가로 용돈을 받게된 찬이.

친구들에게 한턱 쏘는 바람에 빈털털이가 되고 말아요.

현명하게 소비하기가 참 쉽지 않은 일이죠

 

소비만큼 중요한게 저축일텐데요~

책에서는 돈을 가치있게 쓰는일, 용돈관리, 어린이저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아이랑 이책을 읽고 난뒤, 설날에 새뱃돈을 자기통장에 다 넣을거라고 했어요.

그리고 은행에 가서 입금을 하고 왔답니다.

세뱃돈을 어느분이 얼만큼 주셨는지 생각도 해보고...

계산도 해보았구요.

통장에 쌓인 돈을 보니 아~주 뿌듯해 보이더라구요.

저희집은 아이들이 태어나고 부터 아이들 이름으로 된 통장을 만들었더니 이제까지 모은 돈이 제법 많아졌어요.

주인공이 수첩에 용돈을 모아 하고 싶은 일에대해 적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저희집 아이는 돈을 모아서 하고 싶은것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해보겠다고 해요.

하고 싶은게 자꾸 바뀌다나요? ㅎㅎ

 

언제가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용돈'을 달라고 했었는데,

돈의 가치, 단위들을 알게되면 생각해보마! 라고 했었거든요.

책속의 주인공처럼 용돈을 줄 날이 머지않은것 같아요. ㅎㅎ


용돈으로 배우는 경제이야기!!

시장, 돈, 소비와 저축, 용돈관리등 어린이경제, 경제교육에 관한 이야기가 쉽고 재미있게 담겨 있어서 참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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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책을 찾아라! - 스스로 깨닫는 책 읽기의 즐거움 처음부터 제대로 4
가수북 지음, 이경석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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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들어서니 '독서', '독서습관', '책읽기'를 참 많이 중요시하더라구요.

평소 다독을 하는 아이는 아니기에 독서의중요성에 대해 어떻게 깨우쳐줄까 하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무슨 일이든 억지로 하는것 보다는 스스로 하는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특히나 책읽기는 억지로 하기보단 스스로 읽었으면 하는 바람이 컸어요.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아침 교과 시작전 '독서시간'이 있고

선생님께서도 '독서'를 강조를 하셔서 좋든 싫은 하루에 읽을책 1~2권을 가지고 와서 읽는 시간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독서시간'을 가져서 인지 아이가 유치원 때랑은 다르게 다양한 책들을 빌려오곤 하더라구요.

도서관에서 자주 빌려오는 시리즈~ 전집들은 아이가 요청해서 책을 사달라고 하기도 했구요.

그런 책들을 사주면 좀 더 잘 읽었던 것 같아요.

아이가 흥미있는 책, 스스로 원했던 책을 구해다 주면 좀 더 잘보았던것 같습니다.

 

 

요새는 겨울방학추천도서로 키위북스의 '처음부터제대로'시리즈를 즐겨보고 있어요.

저역시 키위맘 서포로써 꾸준히 서평을 올리고 있는데요.

교과연계가 잘 되어있고 어떤 책은 교과서 수록도서이기도 해서 초등학교저학년 추천도서로 읽을만 하더라구요.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을 가질수 있는 책들이 많고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주는 책이라 아이도 집중력있게 잘 읽고 있어요.

 

 

이번주에 읽어본 "해결 책을 찾아라!" 이책을 읽고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더라구요.

책이란 세상 모든 것들의 이야기를 글자나 그림으로 담아내주지요.

어마어마하게 큰 세상의 모든 이야기가 담겨있구요.

필요할때마다 책을 펼쳐서 내가 찾고자 하는 답이나 만나고 싶은 이야기들을 찾을수 있어요.

 

"엄마는 어떨때 책을 읽어?"라는 아이에 물음에...

"엄마는 주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책을 찾았던 것 같아...

처음 너희들을 낳고 엄마가 되어서 아기를 키우면서 궁금했던 점. 아플때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서 많이 찾아봤어!"라고 답을 주었어요.

 

이 책속에서도 그런 이야기들이 나와요.

 세명의 친구들이 문제의 해답을 책에서 찾거든요.

'책속에 길이 있다' 옛말처럼 모든 해결책이 책속에 담겨 있다구요....

 

 

요즘 아이들은 제가 어렸을때보다 책도 많고 서점이난 도서관도 가까워서 다양한 책을 접할 기회가 많지요.

일 년 동안 백권이 넘는 책을 읽어도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아이와  단 한권의 책을 읽어도 가슴 깊이 새긴 아이중에 누가 제대로 책을 읽은 아이일까요?

다독도 중요하지만 마음과 뜻을 하나로 모아 제대로 익는것이 좋겠지요.

자기주도적 책읽기!

요렇게 독서습관이 잘 잡히기만 해도 정말 좋은일이겠지요?

텔레비전, 핸드폰게임 하는 것보다 귀찮고 재미없을지는 모르겠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한권의 책을 온전하게 다 읽고나면 뿌듯함과 함께 책읽기의 즐거움을 깨닫게 될거에요.

 


한번씩 아이와 도서관이나 서점을 가서 아이가 좋아하는 책들도 골라보는 시간을 가져봐야겠어요.

아이가 책을 읽을땐 엄마나 아빠도 같이 책읽는 시간을 가지다 보면 아이도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수 있겠지요.


아이도 엄마도 독서의중요성, 독서습관, 책읽기의즐거움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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