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책에서 이런 구절을 읽은 기억이 난다. "아이라고 해서 아픔이 덜 한 것은 아니에요" 아마 그 책에서는 치통으로 고생하는 아이에게 어른보다 적은 양으로도 통증이 가라앉을 거라고 이야기하는 약사에게 어린아이가 대답한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 아이들이라고 해서 고민이 작은 것은 아니다. 그 고민의 크기는 아이나 어른이나 다 같지 않을까? 고민의 차이는 어떤 것이냐는 것 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