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 일 세나라... 참 질기고 질긴 인연의 나라다. 멀리 할 수도 없는 이웃이자 적이기도 한 나라들... 북한까지 포함하면 네나라인데 북한은 우리와 한민족이니... 여튼 세 나라가 쓴 근현대사라는 제목이 시선을 끈다. 참 우여곡절과 전쟁과 말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이 있었던 그 역사를... 함께 모여 썼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지 않을까? 우리나라역사책도 고구려나 부여 발해 등은 북한과 같이 쓴 책이 나오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