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이 얼마나 행복한 지 아니? 그렇게 물어봐도 아이들은 잘
모른다. 아니 모를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우리들이 아이들에게 좋은 것 풍요로운 것만을 보여주었기에... 세계에 아이들이 어떤 모습을 하고 살아가는지... 아니 우리 주변에도 얼마나 힘들게 사는 아이들이 있는지... 아이들이 모를 수 있다. 어른들도 본척만척 하기에..
부끄럽다. 보면서도 못 본 척 하는 어른들의 모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