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방심 - 잃어버린 마음을 찾다
이성호 지음 / 문자향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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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물반궁察物反躬, 곧 사물을 살피고 그 속에서 어떤 삶의 철학을 발견하여 내 몸을 반성한다는 정신으로 쓰여진, 잠箴과 명銘이란 형식의 글을 한데 모은 책이다. 옛 선비들은 이러한 글을 일상으로 쓰는 물건에 새겨두고, 그것을 사용할 때마다 늘 되새기며 스스로를 반성하곤 했다. 아침에 일어나 하루에 한 편씩 읽으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것도, 내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하는 데 많은 보탬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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