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일홍 지음 / 부크럼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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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감정을 느끼게 된 상황 설명은 없지만, 감정을 깊게 들여다 본 글.
✍️ 살면서 누구나 한 번은 겪는 감정들이 주인공이다.
✍️ 실패와 사랑, 후회, 행복, 불행 등 익숙한 감정들을 평범한 단어로, 비범하게 끄적여 놓았다.
✍️ 필사를 부르는 에세이.


📚
행복이란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

저자는 과거와 미래를 위해 애쓰느라 현재를 놓치지 말자고 말한다.
지금.
누구보다 바로 나.

지금 무엇이든 행복이라 느낄 수 있다면, 언제나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하며, 자신이 보고 듣고 느꼈던 것들을 모두 기록했다.

66
지금 이 순간에 놓인 행복을 찾아낼 수 있다면
이곳에 있는 나와 당신을 인정하고 사랑할 수 있다면
언제든 행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99


📍p34
어디로든 돌아갈 곳이 필요할 때,
지난날들 꺼내어 오늘을 채워 내곤 했다.
자주 그립다. 그리운 날이 많다는 건 두고 온 마음이 많아서일까. 지나간 시절 그리워하며 사는 게 오히려 편했다. 현재를 묵묵히 버텨 내기 위한 도피였으려나.
📍p101
잘 지내냐는 물음에 거리낌 없이 잘 지낸다고 답할 수 있기를. 거울 속 내 모습이 편안할 수 있기를. 내 공간 깔끔하게 정리하고 내 몸 소중하게 다루며 나 혼자만의 시간 귀하게 쓸 줄 아는 사람이 되기를. 불편을 감사로, 고독을 평온으로 바꾸어 낼 수 있기를.
📍p118
그걸 가장 많이 아는 게 나니까.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진 아무도 모르지만, 내가 어떻게 살아왔고 어떻게 버텨 냈는지 가장 잘 아는 건 나니까. 스스로 잘 다독여 줘야 해. 지금 너무 긴장해 있어. 힘 좀 풀어도 돼. 나 진짜 고생했다. 분명 더 잘 해낼 거야, 하면서.


📚
책표지엔 일홍 에세이라고 분명하게 적혀있다.
하지만, 글을 읽는 내내 산문시를 읽는 기분이었다.

감정에 솔직한 문장들이 길고 짧게, 혹은 단어로.
꼬깃하게 구겨놓았던 쪽지를 누가 보기 전에 얼른 일부만 옮겨놓은 듯하다.
전체 글보단 부분 글을 발췌한 것처럼 앞뒤 내용을 상상하며 읽게 되는 책.

📚
저자는 참 영리한 글을 썼다.
에세이를 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어디까지 써야할지 모르겠다는 고민을 하는데,
그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한 에세이를 만났다.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하지 않고도 글을 쓸 수 있다니.
그래서, 시 같았을까?
저자의 글을 읽고 느껴지는 감정이나 사유가
상상 속에서 내 이야기와 만났을 때 공감은 배가 됐다.
한 줄 한 줄 옮겨적으며 내 이야기를 보태면 영락없는 오늘의 일기다.

술술 읽히는 글이기 보단,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걸까 가만히 생각하게 되는 문장들.
한번쯤 지나가면서 했던 생각과 느꼈던 감정을
나 대신 누군가가 써 줬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필사를 부르는 책이라고 표현한 이유다.


🙋 필사하기 좋은 책을 찾고 있다면,
🙋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당신이 오늘 느낀 익숙한 생각 하나를, 평범한 일상어로, 비범하게 적어놓은 에세이라 추천합니다. ✨️✨️✨️✨️✨️



⭕️ 이 서평은 부크럼(@bookrum.official)출판사로부터 협찬 제안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행복할거야이래도되나싶을정도로 #일홍 #부크럼
#럼부크 #부크럼 #출판사 #에세이추천 #책추천
#에세이 #국내에세이 #11쇄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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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깨달은 인생의 후반전 - 마흔의 길목에서 예순을 만나다
더블와이파파(김봉수) 지음 / 모모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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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블로그를 통해 신중년 세대와 진정한 소통을 하며 배운 인생 철학.
👋 글쓰기를 통해 마흔과 예순이 나눈 인생 공부.
👋 예순, 신중년 세대도 하고 싶은 게 많을 나이.
👋 마흔, 산전수전 겪었지만 아직 인생을 알기엔 어린 나이.


📚
인생이라는 게 참 아이러니하다.
순풍에 몸을 맡겨 하는 일마다 잘 되는 시간이 있는가 하면,
평소와 다를 게 없는 날이었는데, 한순간에 뒷통수를 맞기도 하니까.
저자에게도 그런 일이 있었다.
어릴 때부터 독립만 꿈꾸던 소년은 대학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했다. 하던 업무에서 인정받아 승승장구했고,
자의반 타의반으로 시작한 사업이 팬데믹 여파로 망하고 말았다.

무기력하고 힘든 시간.
저자를 일으킨 건 가족이었고, 책이었다.
마지막으로 읽은 책이 언제였는지, 제목이 무엇이었는지도 모를 정도로 책을 가까이 하지 않았던 저자.
하지만, 가장 힘든 순간, 곁을 지켜준 건 한 권의 책이었다.

그 책을 시작으로 저자는 블로그를 시작했다.
책 리뷰를 올리다가 어느날은 일기도 쓰기도 했다고. 블로그를 운영하며 저자는 자신의 글에 댓글을 달아주는 분들과 찐한 소통을 나누었다.
진심어린 격려와 응원, 위로를 담은 댓글을 남기는 블로그 친구들.
친구라 부르던 그들은, 예순이었다. 칠순이 넘은 분도 계셨다고!!!
마흔의 블로그 주인은 예순의 블로그 친구와 글쓰기 모임을 운영하는 등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고, 저자와 블로그 친구들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p28
마흔은 삶의 문제에 대해 명확한 정답을 찾으려 애쓰지만, 예순은 말한다. '정답은 없다.' 오랜 경험에서 비롯된 이 말은 단순한 체념이 아니라, 인생의 복잡함과 다양성을 담고 있다.
📍p50
단 하나의 길이 아니라, 각자가 해석할 여지를 남겨두는 것이다. 나의 방법을 일반화하지 않고, 내가 틀릴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 정답이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순간, 우리는 더 유연하게 살아갈 수 있다. 마흔의 길목에서 만난 이 깨달음이, 예순을 향해 가는 나를 한층 성숙하게 만든다.
📍p64
예순도 불안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다. 다만, 그들의 표현 방식이 차분했다. 자신에게 불편한 감정을 흘려보내는 방식을 알고 있었다. 나이가 들수록 늘어나는 것은 주름만이 아니다. 마음의 여유도 함께 깊어진다. 버릴 것이 많아질수록, 더 채우기보다 더 버리는 것을 선택하게 된다.


📚
필자의 부모가 올해 일흔 셋이다.
저자가 운영하는 글쓰기 모임, 다섯손가락에서 활동하는 분의 연세가 일흔 넷.
허리 굽은 엄마는 핸드폰으로 문자도 한 통 보내지 못하는데.
비문증이 심해 글자를 오래 보기 힘들어 책은 옆에 두기만 하는 장식품인데.
일흔 넷의 연세에 블로그를 운영하고, 자신의 일상을 글로 표현하고,
매일 무언가를 배우느라 바쁜 하루를 보니, 만감이 교차했다.

일흔이 된다면, 엄마와 비슷한 삶을 살지 않을까, 무기력한 상상만 했다면,
책 속에 등장하는 예순과 칠순을 넘나드는 블로그 활동자들을 보며 생각이 확 바꼈다.

재미나게 살 수 있다는 꿈.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며, 즐겁게 살 수 있겠다는 희망.


📚
마흔이 된 저자, 마흔 중반을 넘어선 필자.
해답을 바라는 많은 문제 앞에서 무기력하다. 내 능력 밖의 일이라며 한탄만 하게 될 때도 있다.
이십 대 청춘일 때만 인생이 힘든 건 아니다.
각각의 나이가 겪을 인생의 고난은 무게와 깊이가 다를 뿐, 늘 우리와 함께한다.

그럴 때 쓴 글을 읽어보면, 파르르 끓어오르는 냄비뚜껑 같다. 아직도 청춘이구나 싶다.
예순 넘은 블로그친구들의 글은 마치 철학서랄까.
글에서조차 여유와 삶의 깊이를 느낄 수 있었고, 저자가 여러번 강조했던 세대 간의 이해의 폭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 글쓰기를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싶은 중년에게
🙋 신중년 세대의 글을 통해 인생의 연륜을 느껴보고 싶은 청춘에게


세대 간의 교류의 장이 된 다섯손가락을 운영하며 알게 된 깨달음과 신중년 세대의 연륜이 느껴지는 사유가 담긴 글을 모은 책이라 추천합니다. ✨️✨️✨️✨️✨️


⭕️ 이 서평은 모모북스(@momo_books__)으로부터 협찬 제안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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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국내에세이 #마흔 #예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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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4 - 신과 인간, 욕망의 뒤엉킴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4
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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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독서마라토너


⚡️고정욱 작가가 삼국지에 이어서 그리스로마신화까지 집필.
⚡️주석으로 다양한 정보 전달까지.
⚡️초등학생도 재밌게 읽을 수 있도록 복잡하지 않게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그리스로마 신화 완역본을 읽기 전에 맛보기로 읽어보기 좋은 전집 탄생!!


📚
아동 청소년 소설의 대가 고정욱 작가가 이번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집필하셨다.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삼국지>를 통해 알고 있던 작가의 <그리스 로마 신화> 출간 소식은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4편에서는
북풍의 신 보레아스.
제우스가 사랑한 에우로페의 이야기.
에우로페의 오빠, 카드모스 이야기.
아름다운 여인 안티오페.
안티오페의 아들 암피온의 아내 니오베의 이야기.
그리스 로마 신화를 통틀어 가장 억울한 여인 이오 이야기.
전쟁의 신에게 미움을 받은 벨레로폰.
동물의 말을 알아듣는 멜람푸스.


🔥 욕심 많은 사람, 신을 속이는 사람, 신의 사랑을 받은 사람 등 다양한 인간사를 통해 지혜와 의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p76
"그래, 일단 이곳을 탈출하자. 내 아이들이 어떻게 됐는지 확실히 알기 전에 나는 죽을 수 없어."
자식을 둔 엄마는 용감해지는 법이다.
📍p98
완전히 굴복한 니오베가 무릎 꿇고 처절하게 빌었지만 레토는 용서해주지 않았다. 신들의 냉혹함은 인간의 그것을 뛰어넘는 법이다. 어머니가 용서하지 않을 것임을 안 아르테미스는 니오베의 치마폭에 숨어 있는 막내딸에게 화살을 날렸다.
📍p127
"이 항아리에 물을 다 채워야 너희들의 처벌이 끝날 것이다."
그 항아리는 구멍이 뚫려 있어서 물을 부어도 계속 빠져나가기 때문에 49명의 공주들은 지금도 저승에서 항아리에 물을 채우는 고된 일을 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아무런 희망도 없이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은 그리스에서는 '다나이스의 항아리'라고 부른다.


📚
4권에선 오만한 인간을 벌한 신의 이야기와
많은 나라의 건국 신화를 들려주었다.
테베와 리비아, 페니키아, 킬리키아, 크린토스 등 신과 관련된 이야기 속 주인공이 세운 나라가 많았다.

신을 속이려 한 인간.
신의 노여움을 산 인간.
신의 사랑을 받았지만 숨어지내야 했던 인간.
신의 질투를 받아 도망다닌 인간.
신을 속인 인간.
신의 임무를 방해한 인간.
신을 믿고 의지한 인간.

📚
신을 속인 인간은 죽어서도 가혹한 형벌을 받게 되었고, 이는 신화를 통해 인간이라면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를 배우게 한다.

처음엔 모든 인간이 신을 믿고 따랐다.
하지만, 신들의 무자비함을 본 인간의 마음에 불신이 싹텄고, 신을 믿지 않는 자가 생기기 시작했다.

영웅 벨레로폰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으로 이기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는 지혜를 배울 수 있었다.

신을 믿고 의지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는 신화를 통해, 신들이 어떤 소원을 들어주는지, 어떤 인간을 어여삐 여기는지 생각해보게 한다.


많은 등장인물 못지 않게, 다양한 건국신화와 영웅 이야기를 들려주는 4편.
괴물을 무찌르는 지혜로운 영웅 이야기와 나라가 세워지는 스토리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했다.


🙋 그리스로마 신화 만화로만 보던 친구들에게
🙋 그리스로마 신화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알기 쉽게 풀어쓴 신화 이야기와 다양한 캐릭터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리스로마 신화로 가득한 책이라 추천합니다. ✨️✨️✨️✨️✨️



⭕️ 이 서평은 비전비앤피(@visionbnp) 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주석으로쉽게읽는고정우그리스로마신화 #고정욱 #애플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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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보고서 - 내 안의 잠재력을 깨우는 천재들의 비밀코드
스콧 배리 카우프만.캐롤린 그레고어 지음, 안종희 옮김 / 필름(Feelm)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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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천재라고 불리는 그들이 정신없어 보인 건 당연하다.
💡천재는 일처리를 단계별로 하지 않고 모든 단계를 동시에 생각하고 해결한다.
💡모든 책이 다 나와있고, 종이와 연필, 각종 도구들이 어지럽게 놓여있는 책상 위가 바로 천재의 머릿속이다.
💡창의성은 누구나 가지고 있으니, 천재의 특성을 배워 창의성을 키워 보자!!

📚
혹시 "백 투 더 퓨처"라는 영화를 아는가?
남자 주인공 마티가 매일 찾아가는 미치광이 과학자 브라운 박사가 이 책에 나오는 천재의 특징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캐릭터다.

무언가 만들다, 생각이 떠오르면 곧바로 하던 일을 멈추고 다른 일을 시작한다.
그러다 또 다시 안 풀리던 문제의 해결책이 떠올랐다고 다른 곳으로 걸음을 옮긴다.
보자마자, "아오. 정신없어. 자기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기나 할까?"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박사였다.

책은 말한다.
천재는 단계별로 일을 처리하지 않는다고.
첫 단계에서 마지막 단계를 동시에 생각하고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니, 그제서야 영화 속 박사 모습이 이해됐다.

이는 과학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음악, 미술, 작가, 사업가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지는 역량을 보여주는 천재들의 공통적인 특징이라고 말하며,
창의적인 사람들의 특성과 습관에 대한 연구 결과를 이 책에 정리했다.



📍p30
창의적인 사람들은 사고 과정을 빠르게 옮겨다니면서 수많은 사고 과정이 거의 동시적으로 공존하는 상태를 보인다는 점이 밝혀졌다.
📍p32
"천재들에게조차 창의적 과정은 어수선한 작업이다."
창의적 과정이 복잡하고 계속 변화하는 소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창의적인 사람들의 마음이 어수선한 상태라는 것이 그다지 놀랍지는 않다.
📍p38
창의적인 사골르 가진 사람들은 자신과 세계를 진정으로 직면함으로써, 건강한 행동과 '병적인' 행동이 독특하게 결합된 것 같았다.


📚
천재들은 모두 상황과 환경에 따라 자신의 능력을 변화시켰다.
내향적이었다가 외향적으로.
주의를 집중하는 능력을 증폭시켰다가 느슨하게 탐색하는 능력을 펼치기도 한다.
이처럼 창의적인 사람은 한가지만 고집하는 엄격함이 아니라 다양한 상황을 유기적으로 활용할 줄 아는 능력을 가졌다.

우뇌가 발달하면 예술적이고 창의적이라는 말은 잘못됐다.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은 뇌 전체를 골고루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


📚
사람은 누구나 어떤 면에서든 창의성을 타고난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말할 때, 창작물을 자신의 방법으로 표현할 때 우리의 뇌는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다.

일상 생활 속에서도 창의성을 표현할 일은 무수히 많지만, 교육환경은 창의성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안타까워 했다.

저자는 이 창의성을 키우는 방법이 있다고 확언한다.
창의성은 누구가 가지고 태어났으니,
그것을 습관화 하고 성장시키면 가능하다고 말이다.


ㅡ 상상 놀이
ㅡ 열정
ㅡ 공상
ㅡ 고독
ㅡ 직관
ㅡ 경험에 대한 개방성
ㅡ 마음 챙김
ㅡ 민감성
ㅡ 역경을 유익한 기회로 바꾸기
ㅡ 다르게 생각하기

위의 방법들은 서로 유기적으로 창의성을 키우는 데 작용하게 된다. 한가지만으로는 효과를 볼 수 없다는 뜻이다.
자신을 좀 더 이해하고 표현할 때 창의적 성취와 만족감을 높일 수 있으니,
창의적인 사람들이 가진 특성들을 습관화 해 보자 말한다.


🙋창의성이 없어서 고민이라고요?
🙋각 분야의 천재들의 창의성이 부럽다고요?


많은 유명인과 문헌을 통해, 실제로 그들의 창의성을 엿볼 수 있는 예를 들어 이해를 도왔고, 누구나 창의성을 가지고 있으니 성장시킬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책이라 추천합니다. ✨️✨️✨️✨️✨️



⭕️ 이 서평은 필름출판사(@feelmbook)로부터 협찬 제안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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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보고서 - 내 안의 잠재력을 깨우는 천재들의 비밀코드
스콧 배리 카우프만.캐롤린 그레고어 지음, 안종희 옮김 / 필름(Feelm)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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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천재라고 불리는 그들이 정신없어 보인 건 당연하다.
💡천재는 일처리를 단계별로 하지 않고 모든 단계를 동시에 생각하고 해결한다.
💡모든 책이 다 나와있고, 종이와 연필, 각종 도구들이 어지럽게 놓여있는 책상 위가 바로 천재의 머릿속이다.
💡창의성은 누구나 가지고 있으니, 천재의 특성을 배워 창의성을 키워 보자!!

📚
혹시 "백 투 더 퓨처"라는 영화를 아는가?
남자 주인공 마티가 매일 찾아가는 미치광이 과학자 브라운 박사가 이 책에 나오는 천재의 특징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캐릭터다.

무언가 만들다, 생각이 떠오르면 곧바로 하던 일을 멈추고 다른 일을 시작한다.
그러다 또 다시 안 풀리던 문제의 해결책이 떠올랐다고 다른 곳으로 걸음을 옮긴다.
보자마자, "아오. 정신없어. 자기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기나 할까?"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박사였다.

책은 말한다.
천재는 단계별로 일을 처리하지 않는다고.
첫 단계에서 마지막 단계를 동시에 생각하고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니, 그제서야 영화 속 박사 모습이 이해됐다.

이는 과학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음악, 미술, 작가, 사업가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지는 역량을 보여주는 천재들의 공통적인 특징이라고 말하며,
창의적인 사람들의 특성과 습관에 대한 연구 결과를 이 책에 정리했다.



📍p30
창의적인 사람들은 사고 과정을 빠르게 옮겨다니면서 수많은 사고 과정이 거의 동시적으로 공존하는 상태를 보인다는 점이 밝혀졌다.
📍p32
"천재들에게조차 창의적 과정은 어수선한 작업이다."
창의적 과정이 복잡하고 계속 변화하는 소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창의적인 사람들의 마음이 어수선한 상태라는 것이 그다지 놀랍지는 않다.
📍p38
창의적인 사골르 가진 사람들은 자신과 세계를 진정으로 직면함으로써, 건강한 행동과 '병적인' 행동이 독특하게 결합된 것 같았다.


📚
천재들은 모두 상황과 환경에 따라 자신의 능력을 변화시켰다.
내향적이었다가 외향적으로.
주의를 집중하는 능력을 증폭시켰다가 느슨하게 탐색하는 능력을 펼치기도 한다.
이처럼 창의적인 사람은 한가지만 고집하는 엄격함이 아니라 다양한 상황을 유기적으로 활용할 줄 아는 능력을 가졌다.

우뇌가 발달하면 예술적이고 창의적이라는 말은 잘못됐다.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은 뇌 전체를 골고루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


📚
사람은 누구나 어떤 면에서든 창의성을 타고난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말할 때, 창작물을 자신의 방법으로 표현할 때 우리의 뇌는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다.

일상 생활 속에서도 창의성을 표현할 일은 무수히 많지만, 교육환경은 창의성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안타까워 했다.

저자는 이 창의성을 키우는 방법이 있다고 확언한다.
창의성은 누구가 가지고 태어났으니,
그것을 습관화 하고 성장시키면 가능하다고 말이다.


ㅡ 상상 놀이
ㅡ 열정
ㅡ 공상
ㅡ 고독
ㅡ 직관
ㅡ 경험에 대한 개방성
ㅡ 마음 챙김
ㅡ 민감성
ㅡ 역경을 유익한 기회로 바꾸기
ㅡ 다르게 생각하기

위의 방법들은 서로 유기적으로 창의성을 키우는 데 작용하게 된다. 한가지만으로는 효과를 볼 수 없다는 뜻이다.
자신을 좀 더 이해하고 표현할 때 창의적 성취와 만족감을 높일 수 있으니,
창의적인 사람들이 가진 특성들을 습관화 해 보자 말한다.


🙋창의성이 없어서 고민이라고요?
🙋각 분야의 천재들의 창의성이 부럽다고요?


많은 유명인과 문헌을 통해, 실제로 그들의 창의성을 엿볼 수 있는 예를 들어 이해를 도왔고, 누구나 창의성을 가지고 있으니 성장시킬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책이라 추천합니다. ✨️✨️✨️✨️✨️



⭕️ 이 서평은 필름출판사(@feelmbook)로부터 협찬 제안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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