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쩡이의 알라딘서재 (쩡이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Mon, 03 Aug 2026 17:30:45 +0900</lastBuildDate><image><title>쩡이</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쩡이</description></image><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초등 매3비 : 매일 지문 3개씩 공부하는 비문학 독서 - [초등 매3비 : 매일 지문 3개씩 공부하는 비문학 독서 - 수능까지 연결되는 초등 비문학 독서 훈련: 수능 국어 필수 교재 〈매3비〉 초등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29605</link><pubDate>Mon, 03 Aug 2026 09: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296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130302&TPaperId=1742960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6/27/coveroff/k6321303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130302&TPaperId=174296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등 매3비 : 매일 지문 3개씩 공부하는 비문학 독서 - 수능까지 연결되는 초등 비문학 독서 훈련: 수능 국어 필수 교재 〈매3비〉 초등편</a><br/>안인숙 지음 / 키출판사 / 2026년 07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큰아이가 중학교 3학년이었을 때 처음 만난 교재가 &lt;&lt;예비 매3비&gt;&gt;와 &lt;&lt;예비 매3문&gt;&gt;이었다. 주변에서도 많이 보는 교재였고, 실제로 꾸준히 활용하면서 국어 공부의 기본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됐다. 다만 그때는 늘 아쉬운 점이 있었다. '초등학생도 미리 시작할 수 있는 매3비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lt;&lt;초등 매3비&gt;&gt;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초등 4학년 막내와 함께 바로 시작했다.<br/><br/>&lt;&lt;초등 매3비&gt;&gt;를 풀어 보며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문단 요약 방식이었다. 비문학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에게 "한 문단씩 읽고 직접 요약해 봐."라고 하면 대부분 어디서부터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막막해한다. 그런데 이 교재는 문단 요약을 빈칸 채우기 형식으로 구성했다. 이미 잘 정리된 요약을 완성하면서 핵심 내용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 아이도 부담을 덜 느꼈다. 반복해서 보다 보니 중요한 내용을 찾는 방법도 조금씩 익혀 가는 모습이 보였다.<br/><br/>이 교재는 비문학 독해를 할 때 어떤 순서로 읽어야 하는지, 문제를 풀면서 어떤 부분을 확인해야 실수를 줄일 수 있는지까지 함께 알려 주고 있어 큰 도움이 된다. 홈스쿨링을 하거나 집에서 국어 공부를 지도하는 부모라면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었다. 아이도 점점 지문을 이해하면서 읽는 방법을 익혀 갔다.<br/><br/>하루 학습량도 매일 지문 3개를 읽고 문제를 푸는 구성이라 부담이 크지 않았다. 초등 4학년인 막내도 하루 분량을 무리 없이 끝내고 있다. 지문도 사회, 과학, 역사, 문화처럼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자연스럽게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예를 들어 과학 지문을 읽은 날에는 문제만 풀고 끝내지 않고 식탁에서 그 내용을 다시 이야기해 보기도 했는데, 아이가 기억하는 내용이 생각보다 많아 놀랐다.<br/><br/>무엇보다 교재 자체가 여러 번 반복해서 공부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3회독'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었다. 문제집을 여러 번 보는 습관은 중요하지만 막상 어떻게 반복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그 과정을 교재 안에서 경험할 수 있었다. 이 습관이 중고등학생 때까지 이어지는 효과를 얻으면 좋겠다. 복습 페이지는 앞에서 공부했던 내용을 다시 확인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지문을 한 번 더 정리하며, 아이의 머릿속에 남는 지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좋았다. <br/><br/>비문학 독해는 하루아침에 실력이 늘지 않는다. 우리 아이도 처음엔 지문을 읽고 난 후 문제를 풀려고 하면 내용이 생각나지 않아 지문으로 돌아가는 일이 많았다. 하지만, 문단 요약을 연습하고, 처음 보는 단어를 공부하며 지문을 읽고 이해하는 힘이 자랐다. 문해력과 독해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는 게 눈에 보였다. <br/>&lt;&lt;초등 매3비&gt;&gt;는 문제집을 빨리 풀고 놀고 싶어하는 아이에게 긴 지문을 이해하며 읽는 연습을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교재라고 말하고 싶다.<br/>큰아이 때부터 이어진 매3비 시리즈를 이제 막내와도 함께할 수 있어 반가웠고, 앞으로도 초등학생을 위한 매3비 시리즈가 더 다양하게 이어졌으면 하는 기대를 해 본다.<br/><br/><br/><br/>&gt;&gt; 이 서평은 키출판사(@keypub_official)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초등매3비 #안인숙 #키출판사 <br/>#초등비문학 #비문학문제집 #초등국어 #초등국어문제집 #초등독해 #독해력 #문해력 #어휘력 #비문학독해 #초등공부 #초등공부습관 #초등홈스쿨링 #홈스쿨 #초등4학년 #엄마표공부 #엄마표국어 #초등문해력 #초등독서 #매일공부 #공부습관 #초등교재 #책육아]]></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6/27/cover150/k6321303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862791</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내가 태어난 날 나는 죽으려 했다 - [내가 태어난 날 나는 죽으려 했다 - 탄생과 죽음 사이, ‘삶’을 고찰하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27067</link><pubDate>Sat, 01 Aug 2026 17: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2706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0696&TPaperId=174270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17/47/coveroff/k04213069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0696&TPaperId=1742706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가 태어난 날 나는 죽으려 했다 - 탄생과 죽음 사이, ‘삶’을 고찰하다</a><br/>모먼트 지음 / 바른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작품 속 유영이가 학교에서 겪었던 일은 모두 실제입니다."<br/>책과 함께 온 자필 편지 속 이 문장을 읽는 순간, 여러 감정이 잠시 멈췄다. 소설을 펼치자 그 감정들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br/>슬픔, 외로움, 억울함, 그리움, 그리고 작은 희망.<br/>저자의 아픈 고백이 미스터리 장르와 절묘하게 맞물려 아름다운 작품으로 완성됐다.<br/><br/>&lt;&lt;내가 태어난 날 나는 죽으려 했다&gt;&gt;의 주인공 김유영은 태어나던 날부터 아픔을 안고 살아간다.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고 외조부모 밑에서 자라지만, 결국 보육시설에서 생활하게 된다. 어렵게 시작한 고등학교에서도 유영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새로운 친구가 아니라 학교폭력이었다.<br/><br/>그런데 학교폭력만 다뤘다면, 다른 작품들과 차별성이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야기는 여기서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유영 앞에 강소원이라는 친구가 나타나고, 그 만남을 계기로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진다. 이후 이어지는 이야기는 직접 읽어야 더 큰 여운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말을 아껴본다.<br/><br/>이 책이 오래 마음에 남은 이유는 학교폭력이라는 사건 자체보다 교실 안 사람들의 모습 때문이었다. 누군가는 괴롭히고, 누군가는 맞장구를 치고, 또 누군가는 모든 상황을 알면서도 모른 척 지나간다. 책은 그런 침묵이 한 사람을 얼마나 깊이 외롭고 분노케 하는지 보여준다.<br/><br/>내 학창 시절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다만 늘 혼자 지내는 아이가 있었고, 그 아이를 자연스럽게 외면했던 교실 분위기는 기억난다. 하지만, 이내 우리 아이들의 교실에도 혹시 비슷한 일이 있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다. 가해자도 피해자도 되지 않길 바라는게 솔직한 심정이다.<br/><br/>학교에서 유영이 겪는 일들은 작가가 직접 겪었던 이야기여서인지, 인물들의 감정이나 교실의 공기가 그대로 전해질 만큼 현실적이었다. 실제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했다는 사실을 알고 읽으니 한 장면, 한 장면이 더 무겁게 다가왔다.<br/><br/>이 작품은 학교폭력을 다룬 현실적인 이야기 위에 미스터리 요소를 자연스럽게 더해 다음 장을 계속 넘기게 만든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특히 강소원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전개는 '과연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하는 궁금증을 끝까지 놓지 못하게 했다. 현실과 미스터리가 어색하지 않게 이어지는 점이 참 좋았다.<br/><br/>책을 덮고 가장 오래 남은 것은 누군가를 살리는 일이 거창한 일에서 시작되지 않는다는 사실이었다.<br/>이름을 불러주고, 인사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유영의 마음은 눈물을 흘렸으니. 따뜻한 말 한마디, 외면하지 않는 시선, 혼자 두지 않으려는 마음이 누군가에게는 살아갈 힘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이야기로 들려주었다.<br/>예전에는 학교폭력을 가해자와 피해자의 문제로만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그 곁에서 침묵하는 사람들의 선택도 결코 가볍지 않다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 <br/><br/>현실적인 이야기 속에 미스터리 요소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재미를 더하고, 학교 폭력이라는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lt;&lt;내가 태어난 날 나는 죽으려 했다&gt;&gt;.<br/>학교폭력을 소재로 한 소설을 좋아하거나, 사람의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는 작품을 좋아하는 독자에게 추천한다. <br/><br/><br/>&gt;&gt; 이 서평은 저자 모먼트(@soolimmoment)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br/><br/><br/>#내가태어난날나는죽으려했다 #모먼트 #바른북스#학교폭력소설 #청소년소설 #자전적소설 #성장소설 #학교폭력이야기 #청소년추천도서 #한국소설 #소설추천 #책리뷰 #북리뷰 #독서기록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책읽기 #신간도서 #장편소설 #교실이야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17/47/cover150/k04213069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174748</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진짜진짜무서운수학 - [진짜 진짜 무서운 수학 - 문제를 풀면 소름 돋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25091</link><pubDate>Fri, 31 Jul 2026 21: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2509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0698&TPaperId=174250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11/69/coveroff/k272130698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0698&TPaperId=1742509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진짜 진짜 무서운 수학 - 문제를 풀면 소름 돋는</a><br/>고바야시 마루마루 지음, 아키 아라타 그림, 송지현 옮김 / 다산어린이 / 2026년 07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여름방학만 시작되면 늘 같은 고민이 시작된다. 스스로 공부하지 않는 아이를 붙잡고 복습과 예습을 시키는 일은 쉽지 않다. 그렇다고 그냥 넘어갈 수도 없어 결국 문제집을 펼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서로 의견이 부딪히는 날도 생긴다.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수학을 접하게 해 주고 싶어 &lt;&lt;진짜 진짜 무서운 수학&gt;&gt;을 선택했다.<br/><br/>우리 집 막내는 평소 귀신 이야기나 미스터리 이야기를 좋아한다. 무서운 이야기를 읽을 때는 집중력이 놀랄 만큼 높아진다. 그래서 좋아하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수학 문제도 자연스럽게 풀게 되지 않을까 싶었다.<br/><br/>책을 펼치자 예상은 맞아떨어졌다. 처음에는 공포 이야기만 읽는 줄 알았는데 몇 장 넘기더니 종이를 가져와 계산을 시작했다.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문제를 풀어야 다음 이야기를 볼 수 있다며 끝까지 혼자 해 보겠다고 했다. 내가 답을 알려줄까 봐 책을 들고 거실로 가 버리는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났다. 평소에는 조금만 어려워도 "모르겠어요."라고 말하던 아이였기에 더욱 놀라웠다.<br/><br/><br/>이 책은 학교나 집, 병원처럼 익숙한 공간을 배경으로 짧은 공포 이야기를 들려준다. 하지만 단순히 무서운 이야기로 끝나지 않는다. 이야기를 끝까지 이해하려면 문제를 직접 풀어야 한다. 생각하고, 추리하고, 식을 세우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반복하게 만든다. 억지로 문제를 풀게 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야기의 흐름 속에서 사고력을 쓰게 한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br/><br/>초등학교 3학년 이후부터는 계산보다 긴 문장을 이해하고 풀이 과정을 떠올려야 하는 문제가 많아진다. 개념은 알고 있어도 문제를 제대로 읽지 못해 어려워하는 아이도 적지 않다. 이 책은 문장형 수학 문제를 공포 이야기 속에 녹여 놓아 아이가 문제를 해석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부담 없이 경험하도록 돕는다. 사고력 수학 문제를 하나씩 해결할 때마다 아이의 표정도 조금씩 달라졌다. 스스로 해냈다는 자신감이 생기는 모습이 눈에 보였다.<br/><br/>이번 책에는 3~6학년 교과와 연계된 문제도 담겨 있다. 방학 동안 학년에 맞는 개념을 다시 익히기에도 잘 어울린다. 문제집을 푼다는 기분보다 이야기를 해결하는 재미가 먼저 다가오니 아이도 거부감 없이 책장을 넘겼다.<br/><br/>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는 재미있는 읽을거리를 만날 수 있고,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는 수학이 꼭 딱딱한 과목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다. 흥미가 생기니 계속해서 문제를 푸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br/><br/>올여름 우리 집은 등골이 서늘해지는 공포 이야기와 함께 수학을 즐기고 있다. 아이가 얼마나 몰입하는지, 어떤 문제 앞에서 가장 오래 고민하는지 지켜보는 재미도 컸다. 무엇보다 금방 포기하던 아이가 끝까지 답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며, 공부도 결국 재미가 있어야 오래 이어진다는 사실을 다시 느꼈다. 반복되는 문제 풀이에 지친 아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br/><br/><br/>&gt;&gt;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다산어린이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진짜진짜무서운수학 #무서운수학 #여름방학추천도서 #초등수학 #초등수학책 #수학책추천 #초등추천도서 #초등독서 #초등사고력 #논리력 #문제해결력 #수학공부 #교과연계 #초등여름방학 #어린이책추천 #엄마표학습 #독서교육 #초등맘 #공포동화 #어린이호러 #책육아]]></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11/69/cover150/k272130698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116924</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위험 예찬 - [위험 예찬 - 불확실성을 환대하는 방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23960</link><pubDate>Fri, 31 Jul 2026 15: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2396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177&TPaperId=1742396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1/30/coveroff/k55213017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52130177&TPaperId=1742396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위험 예찬 - 불확실성을 환대하는 방법</a><br/>안 뒤푸르망텔 지음, 이세진 옮김 / 사람in / 2026년 06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살면서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하나가 "조금만 더 생각해 보자."인 것 같다.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도 그렇고, 처음 해보는 일 앞에서도 그렇다. 혹시 실패하면 어떡하지, 괜히 시작했다가 후회하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든다. 그러다 보면 시작이 늦어지고, 어떤 일은 아예 하지 않은 채 지나가기도 한다. 나는 그동안 이런 모습을 신중함이라고 생각했다.<br/><br/>안 뒤푸르망텔의 《위험 예찬》을 읽고 나니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br/><br/>처음에는 제목 때문에 조금 오해했다. 위험을 감수하며 과감하게 살아야 한다는 이야기일 줄 알았다. 하지만 책이 말하는 위험은 무모한 도전이 아니었다. 안전만 찾다 보면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까지 놓칠 수 있다는 이야기였다.<br/><br/>프랑스 철학자이자 정신분석가인 안 뒤푸르망텔은 상담실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와 철학, 문학, 신화를 함께 풀어낸다. 그래서 일반적인 자기계발서처럼 방법을 알려주지는 않는다. 대신 사람들이 왜 불안에 붙잡히는지, 왜 익숙한 삶을 쉽게 놓지 못하는지를 차근차근 들여다본다.<br/><br/>책을 읽으며 가장 공감했던 부분은 사람은 알 수 없는 미래를 견디기 어려워한다는 내용이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 미리 계산하고, 실수하지 않으려고 준비한다. 나 역시 늘 그렇게 살아왔다. 계획을 꼼꼼하게 세우면 마음이 편해질 줄 알았는데, 막상 시작하면 예상하지 못했던 일은 또 생겼다. 결국 모든 위험을 없애는 건 처음부터 불가능한 일이었다.<br/><br/>그래서인지 이 책은 불안을 없애는 방법보다 불안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이야기한다.<br/><br/>그 말이 가장 오래 남았다.<br/><br/>나는 두려움이 생기면 빨리 없애야 하는 감정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저자는 두려움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말한다. 오히려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생기는 마음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br/><br/>책을 읽다가 막내딸이 떠올랐다.<br/><br/>아이는 아이돌 노래를 틀어 놓고 춤추는 걸 좋아한다. 그런데 막상 춤을 추려고 하면 누가 볼까 봐 걱정된다고 했다. 실수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다는 이유였다.<br/><br/>아직 실수한 것도 아니고, 누가 본 것도 아닌데 걱정 때문에 즐겁게 놀 수 있는 시간을 스스로 놓치고 있었다.<br/><br/>나는 잘하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누가 보든 말든 계속 춤을 춰야 실력이 느는 것 아니겠냐고 물었다. 걱정만 하면서 춤을 추지 않으면 언제 잘하게 될 수 있겠냐고도 말했다.<br/><br/>그 말을 하고 나서 오히려 내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br/><br/>나도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먼저 걱정부터 한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실패를 미리 떠올리고, 더 준비해야 한다는 이유를 만들며 시작을 미룬다. 그렇게 흘려보낸 시간이 적지 않았다.<br/><br/>이 책을 읽고 나서는 불안이 생길 때마다 조금 다르게 생각해 보려고 한다.<br/><br/>'내가 이 일을 그만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구나.'<br/><br/>그렇게 생각하니 두려움을 무조건 없애야 할 대상으로만 보지 않게 됐다.<br/><br/>책에서는 사랑도, 관계도, 이별도 모두 위험을 품고 있다고 말한다. 사람을 믿으면 실망할 수도 있고, 마음을 주면 상처를 받을 수도 있다. 그렇다고 상처받기 싫다는 이유로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는다면, 기쁨도 함께 줄어든다.<br/><br/>이 부분 역시 공감이 됐다. 예전에 관계에서 실망한 뒤에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편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덜 아프긴 했지만, 사람과 가까워졌을 때 느낄 수 있는 따뜻함도 함께 사라졌다는 걸 시간이 지나고서야 알게 됐다.<br/><br/>《위험 예찬》은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다. 철학과 정신분석, 신화와 문학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지기 때문에 천천히 읽는 편이 잘 맞는다. 하지만 책장을 덮고 나면 한 가지 질문만큼은 오래 남는다.<br/><br/>나는 정말 신중한 사람일까, 아니면 불안을 핑계로 안전한 곳에만 머물고 있었던 걸까.<br/><br/>이 책을 읽었다고 해서 갑자기 겁이 없어질 것 같지는 않다. 앞으로도 중요한 선택 앞에서는 충분히 고민할 것이다. 다만 모든 걱정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지는 않을 것 같다. 완벽하게 준비되어야만 시작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조금은 벗어나게 됐다.<br/><br/>돌아보면 나를 가장 오래 붙잡고 있던 것은 실패가 아니라,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었다. 《위험 예찬》은 그 두려움을 없애 주는 책이 아니라, 그 마음을 안고도 살아갈 수 있다고 조용히 말해 주는 책이었다.<br/><br/><br/>&gt;&gt;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사람인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위험예찬 #안뒤푸르망텔 #사람인 <br/>#인문학 #인문학추천 #불안 #두려움 #용기 #위험을감수하는삶 #삶의태도 #자기성찰 #마음공부 #정신분석 #삶을돌아보다 #독서기록 #북리뷰 #책추천 #서평 #독서후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1/30/cover150/k55213017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413056</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AI냄새지우기 - [AI 냄새 지우기 - AI를 쓸수록 내 사유가 더 강해지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22312</link><pubDate>Thu, 30 Jul 2026 21: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223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9614&TPaperId=174223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9/98/coveroff/k73213961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9614&TPaperId=174223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 냄새 지우기 - AI를 쓸수록 내 사유가 더 강해지는 법</a><br/>벤진 리드 지음 / 자이언톡 / 2026년 06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요즘 많은 사람들이 AI를 활용해 작업을 한다. 최근 한 뉴스에서 한 교수가 학생들이 제출한 답안지가 AI로 작성된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문제 자체를 AI가 쉽게 이해하지 못하도록 출제했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다. 그 결과 대부분의 학생이 AI가 만든 답안을 그대로 활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일부 학생을 제외하고는 이의 제기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br/>뿐만 아니라, AI 활용이 일상이 되면서 서평단 모집에서도 AI로 작성한 글을 받지 않는다는 조건을 내거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만큼 글쓰기, 업무, 학습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가 활용되고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br/><br/>그렇다 보니, 사람들은 점점 AI를 사용한 티가 나지 않는 방법들을 찾게 된다. AI가 쓴 글인지 검사하는 어플도 있는 걸 보면 관심이 뜨겁다.<br/>그래서 이 책이 궁금했다. 어떻게 AI가 작업한 결과물에서 AI 냄새를 지울 수 있는 걸까? <br/><br/>생성형 AI가 처음 등장했을 때 많은 강연에서는 프롬프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좋은 질문을 입력하면 전문가처럼 수준 높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가 컸고, 강연에서 프롬프트를 제공하는 이벤트가 열릴 정도로 관심도 높았다.<br/>하지만 이 책은 이제 프롬프트만으로는 원하는 결과물을 얻기 어렵다고 말한다. 중요한 것은 어떤 질문을 입력하느냐보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AI와 어떤 방식으로 대화하느냐에 있다는 것이다.<br/><br/>그래서 직접 책에서 소개한 방법대로 따라해봤다. <br/>저자는 책 속에 ‘직접 해보기’를 마련해 독자가 단순히 정보를 읽는 데서 끝나지 않고, 직접 활용하면서 차이를 느끼도록 했다.<br/>그래서 평소 에세이를 잘 쓰고 싶었던 것이 생각나 에세이 쓰기를 활용해봤다. 프롬프트로 오늘 있었던 일을 간단하게 소개하고 공감 에세이를 써 달라고 했다. 훌륭한 에세이 한 편이 완성되었지만, 뭔가 좀 아쉬웠다. 내가 느꼈던 감정과 기억하고 싶은 부분이 빠져서 내가 쓴 글처럼 느껴지지 않았다.<br/>책에서 소개한대로, 어떤 감정을 소개하고 싶은지, 왜 그 장면을 기억하고 싶은지를 정리해 AI와 대화를 나눴다. 결과물은 그동안 내가 AI에게 요청해서 보았던 결과물과 천지차이였다. 마치 에세이스트인 내가 쓴 글처럼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분명해졌다. <br/><br/>직접 따라 해보니 알게 됐다. AI 냄새를 지운다는 것은 AI가 만든 흔적을 감추는 일이 아니라, 그 안에 나의 생각과 경험을 담는 과정이라는 것을.<br/>AI를 나를 대신하는 도구가 아니라, 함께 대화하면서 사고를 증폭하는 협업 대상으로 생각해야겠다. AI는 빠르게 정리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지만, 무엇이 중요한지 판단하고 마지막 책임을 지는 일은 결국 사람의 몫이니까 말이다.<br/><br/>AI는 앞으로 더 똑똑해질 것이다. 하지만 그럴수록 우리는 질문하는 힘, 판단하는 힘, 그리고 자신의 경험을 담아내는 힘이 필요하다. <br/>AI를 더 현명하게 사용하고 싶은 독자에게 적극 추천하는 책이다.<br/><br/><br/><br/><br/>&gt;&gt;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자이언톡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AI냄새지우기 #벤진리드 #자이언톡<br/>#생성형AI #AI활용법 #AI글쓰기 #프롬프트 #AI시대 #질문하는힘#생각하는힘 #판단하는힘 #자기계발도서 #디지털시대 #미래를준비하는방법 #책읽는엄마 #독서후기 #책리뷰 #도서추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9/98/cover150/k73213961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199895</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초역명상록 - [초역 명상록 - 마음의 평화를 찾는 가장 쉬운 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22060</link><pubDate>Thu, 30 Jul 2026 18: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2206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030482&TPaperId=1742206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679/10/coveroff/k4720304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030482&TPaperId=1742206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역 명상록 - 마음의 평화를 찾는 가장 쉬운 길</a><br/>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지음, 필로소피랩 엮음 / 각주 / 2025년 05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나는 직장생활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인간관계가 매우 한정적이다. 양가 부모님과 형제들, 남편과 아이들, 이웃 주민들, 그리고 SNS에서 만난 인친들이 거의 전부다. 이렇게 손꼽을 만큼 적은 인간관계 속에서도 걱정과 불안, 시기와 비교 같은 감정은 끊임없이 찾아온다.<br/><br/>오늘도 방학 동안 부족한 공부를 조금이라도 더 했으면 하는 마음에 아이의 모습이 못마땅하게 느껴졌다. 그럴 때 내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이 책을 펼쳤다. 앞서지도 뒤처지지도 말고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라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말이 내 마음을 다시 붙잡아 주기 때문이다.<br/><br/>많은 사람이 &lt;&lt;명상록&gt;&gt;이라는 이름은 알지만 끝까지 읽기는 쉽지 않다. 원문이 어렵고 문장도 다소 무겁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lt;&lt;초역 명상록&gt;&gt;은 원문의 의미를 잃지 않으면서도 지금의 언어로 다시 풀어냈다. 총 8부, 124개의 글을 감정을 다스리는 법, 현재에 집중하는 태도, 인간관계, 죽음을 바라보는 자세 등 주제별로 구성해 필요한 부분부터 골라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명상록의 문장을 소개한 뒤 현대적인 해설을 덧붙여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도 인상적이었다.<br/><br/>저자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로마 제국의 제16대 황제이자 스토아 철학을 대표하는 철학자다. 그의 통치 시기는 로마의 황금기로 평가받지만, 실제 삶은 전쟁과 질병, 개인적인 상실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 혼란 속에서도 자신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마음을 다잡기 위해 기록한 글이 훗날 《명상록》이라는 이름의 고전으로 전해졌다. 한 시대 최고의 권력을 가진 황제조차 마음의 평화를 위해 자신을 단련했다는 사실이 더욱 깊은 울림을 준다.<br/><br/>가장 오래 남은 문장은 스토아 철학의 핵심인 '통제할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고,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는 가르침이었다. 날씨도, 과거도, 다른 사람의 마음도 바꿀 수 없다. 하지만 내 생각과 행동은 언제든 선택할 수 있다. 단순한 문장처럼 보이지만 일상에서 실천하기는 가장 어려운 지혜이기도 하다.<br/><br/>이 책은 작은 소제목으로 내용을 짐작할 수 있어 내가 필요한 부분부터 찾아 읽기 좋았다. 명상록의 문장을 소개한 뒤 현대적인 해석을 덧붙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br/><br/>그중 가장 오래 마음에 남은 부분은 '나를 괴롭히는 것은 나 자신이다'였다. 나는 어떤 일이 생기면 실제보다 더 나쁘게 판단하는 버릇이 있다. 그래서 일어난 일보다 더 크게 걱정하고 불안해질 때가 많다. 하지만 이 책은 나를 괴롭히는 것은 사건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해석하는 나의 판단이라고 말한다. 판단을 조금 내려놓는 것만으로도 마음은 놀랄 만큼 편안해질 수 있다는 문장을 읽으며, 그동안 가장 나를 힘들게 했던 사람이 바로 나 자신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br/><br/>&lt;&lt;초역 명상록&gt;&gt;은 철학을 어렵게 설명하는 책이 아니다. 흔들리는 마음을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감정에 쉽게 휘둘리는 사람, 다른 사람과 자신을 자주 비교하는 사람, 불안한 마음 때문에 하루를 힘들게 보내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하루에 한 꼭지씩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차분히 돌아보는 시간을 선물해 주는 책이었다.<br/><br/><br/><br/><br/>&gt;&gt; 이 서평은 케이크(@cakebooks.official)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초역명상록 #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 #케이크<br/>#스토아철학 #철학책추천 #고전추천 #고전읽기 #인문학추천 #인문학도서 #자기성찰 #마음공부 #감정다스리기 #내면성장 #삶의지혜 #자기계발책 #독서스타그램 #책읽는시간 #고전서평 #철학서적 #마음을다스리는법 #불안극복 #좋은글귀 #책추천 #책속한줄]]></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679/10/cover150/k4720304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6791039</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천종현의 초등수학 공부의 정석 - [천종현의 초등수학 공부의 정석 -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 초격차를 낳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20054</link><pubDate>Wed, 29 Jul 2026 21: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2005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273&TPaperId=1742005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1/94/coveroff/890130027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273&TPaperId=1742005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천종현의 초등수학 공부의 정석 -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 초격차를 낳는</a><br/>천종현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아이가 초등 4학년이 되면서 수학을 많이 어려워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오빠들에게 효과가 있었던 공부 방법을 그대로 적용했지만, 막내에게는 잘 맞지 않았다. 그래서 수학 공부를 바라보는 내 고민도 달라졌다. 학년마다 꼭 따라가야 할 수학 개념이 있는 것처럼, 아이들마다 수학 공부를 달리 해야 한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됐다. <br/>그래서 무엇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지,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할지 궁금하던 차에 이 책을 만났다.<br/><br/>띠지에 적힌 "잘못된 공부법이 낳는 ‘수포자’ 대물림, 이제 그만 끊어낼 때입니다."라는 문구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br/>그리고 수준별 교재 처방과 엄마표 학습 가이드 내용이 가장 궁금했다. 이 책은 새로운 공부법이 아닌 수학 공부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책이었다. <br/><br/>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초등수학이 중학교와 고등학교 수학의 기초가 된다는 설명이었다. 그래서 단순히 계산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원리를 이해하고, 스스로 생각하며, 자신의 풀이를 설명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말한다.<br/>우리 집 아이들은 사칙연산에서부터 성격이 나왔다. 내림과 올림을 귀찮아해서 숫자를 뒤집어서 계산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십의 자리와 일의 자리를 나눠 각각 더한 후 결과값을 다시 더하는 아이도 있었다. 저자는 배운 방식과 다르게 풀었다고 해서 틀린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중요한 것은 왜 그렇게 풀었는지 자신의 생각을 설명할 수 있는 힘이라고 강조한다.<br/><br/>특히 초등 3~4학년은 수학의 기초가 본격적으로 쌓이는 중요한 시기라는 설명이 특히 와닿았다. 우리 아이가 4학년인 지금이라 더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연산, 사고력, 교과, 심화, 선행까지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모두 다루지만, 꼭 하나의 정답이 정해진 것은 아니었다. 아이의 성향과 현재 수준에 맞게 균형을 잡아야 한다는 현실적인 조언이 특히 와닿았다. 지금 나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었다. <br/><br/>심화학습에 대한 설명도 오래 남았다. 어려운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한 문제를 끝까지 고민하고 정확하게 해결하는 경험이 더 중요하다고 한다. <br/>오답을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졌다. 같은 틀린 문제라도 개념을 몰라서인지, 문제의 조건을 놓친 것인지, 유형만 외워 적용하다가 막힌 것인지 원인은 모두 다르다. 틀린 이유를 먼저 찾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말이 오래 기억에 남았다. 그래서 이제는 맞고 틀렸다는 결과보다 왜 틀렸는지부터 살펴보게 됐다.<br/><br/>책을 읽다보니, 공부법보다 부모가 가져야 할 태도를 배우게 됐다. 지금 몇 학년 문제를 푸는가보다 어려운 문제를 만나도 끝까지 생각해 보는 힘, 틀려도 다시 도전하는 마음, 자신의 풀이를 설명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워주는 부모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br/><br/>이 책은 우리 아이에게 지금 어떤 수학 공부가 필요한지 부모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들어주는 책이다. 초등 4학년이 된 지금 만나 더욱 의미 있었고, 앞으로 수학 공부의 방향이 흔들릴 때마다 다시 펼쳐보게 될 것 같다. 아이의 공부를 지켜보는 것은 인내와의 싸움이었다. 그 긴 길을 걸을 때 앞을 밝혀줄 등불을 만난 기분이다. 많은 학부모들이 꼭 읽어보시면 좋겠다.<br/><br/><br/><br/><br/>&gt;&gt; 이 서평은 웅진지식하우스(@woongjin_readers)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천종현의초등수학공부의정석 #천종현 #웅진지식하우스<br/>#초등수학 #초등수학공부 #초등4학년 #초4수학 #초등수학추천 #수학공부법 #엄마표수학 #초등교육 #초등학부모 #수학자신감 #연산공부 #사고력수학 #심화수학 #선행학습 #초등문제집 #수학공부 #수학습관 #자기주도학습 #초등맘 #학부모필독]]></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1/94/cover150/890130027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819416</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연금술사 - [연금술사 - 최신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19590</link><pubDate>Wed, 29 Jul 2026 18: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1959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0492&TPaperId=1741959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2/10/coveroff/k02213049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0492&TPaperId=1741959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연금술사 - 최신개정판</a><br/>파울로 코엘료 지음, 최정수 옮김 / 북다 / 2026년 07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br/>꿈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나를 바꾸는 여정이었다. 『연금술사』 서평<br/><br/>첫째를 낳고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로 "연금술사"를 샀다. 언젠가는 꼭 읽겠다고 마음먹었지만, 아이를 키우는 시간은 생각보다 훨씬 바빴다. 하루는 금세 지나갔고, 책보다 아이가 먼저였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아이가 두돌이 지난 뒤에야 이 책을 읽을 수 있었다.<br/><br/>그때의 나는 아이를 키우느라 사회에서 한참 뒤처졌다고 생각했다. 다른 사람들은 앞으로 나아가는데 나만 제자리인 것 같았다. 그런데 &lt;&lt;연금술사&gt;&gt;를 읽으며 먼 길을 돌아 자신의 보물을 마주하게 되는 산티아고의 여정이 이상하게도 내 이야기처럼 느껴졌다. 멀리서만 행복을 찾으려 했던 나는, 가장 가까이에 있던 보물을 보지 못하고 있었다. 건강하게 자라준 아이와 함께한 시간, 그 평범한 일상이야말로 내가 그토록 찾던 행복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가지지 못한 것만 바라보느라 이미 가지고 있던 소중함을 놓치고 살았던 나에게, 이 책은 철학자의 돌처럼 평범한 일상을 가장 귀한 보물로 바꾸어 바라보게 해 주었다.<br/><br/>&lt;&lt;연금술사&gt;&gt;는 양치기 청년 산티아고가 반복해서 꾸는 꿈을 따라 이집트 피라미드로 보물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다. 단순한 모험담처럼 시작하지만, 길 위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예상하지 못한 사건들은 그를 조금씩 변화시킨다. 돈을 잃고, 낯선 곳에서 다시 일하며, 여러 선택의 순간을 지나면서 산티아고는 보물을 찾는 것보다 더 중요한 무언가를 배우게 된다. 과연 그의 여행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그리고 그가 진짜 발견한 보물은 무엇일까.<br/><br/>10여 년이 지난 후 다시 읽은 나는 이전과는 조금 다르게 읽혔다. 특히 크리스탈 가게 주인이 눈에 밟혔다. 그는 메카 순례라는 오랜 꿈을 품고 있지만 끝내 길을 떠나지 않는다. 꿈이 이루어지고 나면 살아갈 이유를 잃을까 두렵기 때문이라고 했다. 어느덧 오십을 바라보는 지금, '내 나이에 새로운 걸 할 수 있을까?', '괜히 시작했다가 실패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만 하며 한 해, 또 한 해를 보내고 있는 내 모습을 그대로 보는 것 같았다. 마치 책이 "도대체 뭐 하고 있냐. 계속 그렇게만 살 거냐." 하고 등을 툭 치는 기분이었다.<br/><br/>&lt;&lt;연금술사&gt;&gt;는 아이를 키우던 시절에는 이미 내 곁에 있는 행복을 알아보라는 이야기로 읽혔고 지금은 두려움 때문에 멈춰 있는 나를 다시 움직이게 만드는 책이 되었다. 같은 책인데도 삶의 시기마다 전혀 다른 문장이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고전의 매력인 것 같다.<br/><br/>우리 모두에게는 각자의 피라미드가 있고, 각자의 보물이 있다. 다만, 중요한 것은 보물이 어디에 묻혀 있는지가 아니라, 그것을 알아볼 수 있는 사람이 되는 일인지도 모른다. 이번에 다시 읽은 &lt;&lt;연금술사&gt;&gt;는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한 걸음을 먼저 내디뎌 보라고 조용히 등을 밀어주는 책으로 기억될 것 같다. <br/><br/><br/>&gt;&gt; 이 서평은 북다(@vook_da) 서포터즈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br/><br/><br/><br/>#연금술사 #파울로코엘료 #북다 <br/>#연금술사서평 #책추천 #고전소설 #인생책 #베스트셀러 #책리뷰 #독서기록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독서후기 #성장소설 #자아의신화 #꿈을향해 #용기의한걸음 #삶의철학 #인생명언 #행복의의미 #자기성찰 #자기계발책 #마흔의독서 #오십을앞두고 #엄마의독서 #다시읽는책 #인생을바꾸는책 #고전추천 #힐링독서 #오늘의책]]></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2/10/cover150/k02213049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021013</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철학자의 말 사전 - [철학자의 말 사전 - 새 학년 새 학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18724</link><pubDate>Wed, 29 Jul 2026 10: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187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0105&TPaperId=174187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73/44/coveroff/k0621301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0105&TPaperId=174187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철학자의 말 사전 - 새 학년 새 학기</a><br/>이즐라 지음, 안광복 감수 / 가나출판사 / 2026년 07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아이가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고민이 많아졌다. 뿐만 아니라, 오늘은 뭐 하고 놀까, 뭐 먹을까처럼 단순한 질문을 넘어 심오한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br/>공부는 왜 해요?<br/>엄마 친구랑 싸웠는데 너무 속상해요.<br/>집은 너무 심심해요. <br/>그 많은 질문들. 엄마는 어떻게 답해야 할지 모르겠고, 아이는 속시원한 답을 얻지 못해 답답해 했다.<br/><br/>&lt;&lt;새 학년 새 학기 철학자의 말 사전&gt;&gt;을 읽자마자 가장 먼저 "이거다."라는 생각을 했다.<br/>아이가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란 걸 금방 알아차릴 수 있었다.<br/><br/>동서양 철학자들이 주인공 앞에 나타나 아이의 궁금증에 함께 고민하고 도움이 될 말을 해준다. 이소와 가벼운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철학자의 생각을 전하고 있어, 철학 입문서로 손색없다.<br/>이 책은 정답을 말하기 보다, 아이가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준다는 것이 큰 의미를 가진다.<br/><br/>책 내용 중 기억에 남는 것은 AI를 활용한 글쓰기이다.<br/>맹자가 나타나, 남의 힘을 빌려 답만 채우는 이소에게 안타깝다고 말하며 스스로 생각하지 않으면 지혜의 싹은 자랄 수 없다고 조언한다. 답만 알면 되는 거 아니냐는 이소의 말에 맹자는 그 답이 너를 뛰어난 사람으로 만들 수는 없을거라 말한다. <br/>내 생각을 전달하는 데 나만큼 잘 아는 사람이 있을까.<br/>그 장면을 읽으며 '조금 서툴더라도 직접 생각하고 써 보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기억하게 됐다.<br/><br/>아이에게 어떤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느냐고 했더니, 자기를 흉보는 친구 때문에 괴롭다는 이야기였다. <br/>최근에 우리 딸한테 비슷한 일이 있었기 때문에, 어떤 도움이 됐을지 궁금했다. <br/>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라는 로마 제국의 황제는 이소에게 이렇게 말한다. 그들의 험담은 그저 소리일 뿐이라고, 그 소리에 의미를 부여해서 널 찌르는 건 바로 너 자신이라고. 아이가 곰곰이 생각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아이의 마음에 남는 문장을 만난 것 같아 보였다.<br/><br/>이 질문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질문들이 등장한다.<br/>우리 아이가 실제로 평소에 했던 질문들이라 더 반가웠다. 나는 그때 무슨 말을 했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지만, 이 책이 앞으로 아이의 지혜를 한뼘 자라게 해 줄 거란 기대를 하게 된다. 부모가 모든 답을 알 수 있을까.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는 것이 더 큰 재산이 될 것이다. <br/><br/>이 책은 만화와 짧은 글로 구성되어 있어, 가볍게 읽기 좋긴 하나 철학자의 말을 생각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술술 읽히는 것과 달리 마음에 남는 문장이 많았다. 아이가 필사할 좋은 글귀를 찾고 있는 부모, 아이의 질문에 좋은 해답을 주고 싶은 부모, 왜라는 질문을 많이하는 아이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br/><br/><br/><br/>&gt;&gt;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가나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철학자의말사전 #이즐라 #가나출판사 <br/>#초등추천도서 #어린이철학 #철학동화 #철학책추천 #초등필독서 #초등논술 #생각하는힘 #질문하는아이 #철학자 #초등책추천 #부모교육 #책육아 #엄마표독서 #아이와함께읽는책 #독서교육 #필사추천 #초등독서 #신간도서 #북스타그램 #책추천 #독서기록 #독서습관 #생각의힘]]></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73/44/cover150/k0621301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734415</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생가 - [생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18342</link><pubDate>Wed, 29 Jul 2026 01: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183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0000&TPaperId=174183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61/29/coveroff/k60213000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0000&TPaperId=174183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생가</a><br/>신재민 지음 / 북다 / 2026년 07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br/>한국 오컬트 소설 추천, 《생가》<br/><br/>평소 영화 &lt;파묘&gt;처럼 한국의 무속신앙과 어우러진 오컬트 작품을 좋아한다. 갑자기 놀라게 하는 공포보다 오래된 전설과 숨겨진 진실이 현실과 이어질 때 훨씬 더 섬뜩하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lt;&lt;생가&gt;&gt;도 바로 그런 분위기를 가진 소설이었다.<br/><br/>이야기는 독재 정권을 이끌었던 전직 대통령의 생가가 불타면서 시작된다. 그런데 생가를 지었던 도편수는 생전에 "절대 다시 짓지 말라"는 말을 남긴다. 그 경고를 뒤로한 채 복원 공사가 시작되고, 그 과정에서 오래 감춰져 있던 비밀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다. 초반부터 던져지는 의문이 끊이지 않아 자연스럽게 다음 장을 넘기게 된다.<br/><br/>한옥을 이야기 중심에 세워 한국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낸 K-오컬트 소설. 익숙하고 아름다운 전통가옥이 이 소설에서는 무언가를 숨기고 봉인하는 공간처럼 그려진다. 집을 짓는 과정 하나하나가 이야기와 맞물리면서 긴장감도 함께 쌓여 간다. 평범한 건축이 아니라 오래된 금기를 다시 깨우는 의식처럼 느껴져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한옥을 만드는 과정과 도편수라는 장인을 알게 되는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코리아 컬쳐를 담은 오컬트-호러 작품으로 소개하기에 안성맞춤이란 생각을 했다.<br/><br/>읽는 내내 무섭다는 감정보다 찜찜하고 불안한 기분이 서서히 증폭된다. 사건의 진실을 쉽게 보여 주지 않고 단서를 하나씩 꺼내 놓기 때문이다. <br/>도대체 이 집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br/>생가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걸까.<br/>왜 생가 주변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계속 벌어지는 걸까.<br/><br/>독자인 나도 주인공과 함께 비밀을 추적하는 기분이었다. 영화를 보는 듯한 빠른 장면 전환과 스토리 전개는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이었다.<br/><br/>이 작품은 이야기가 깊어질수록 감춰졌던 진실이 하나둘 드러나고, 긴장감도 함께 높아진다.<br/>가족에게 대물림되는 상처, 권력이 남긴 흔적, 그리고 역사적 배경 위에 허구를 촘촘히 쌓아 올려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생가를 복원하는 것은 인물들의 과거를 다시 만나는 과정이었다. 숨기고 싶은 비밀도, 숨겨야만 했던 진실도.<br/><br/>전통신앙과 현대사, 그리고 오래된 집에 숨겨진 비밀이 어떻게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지는지 끝까지 궁금하게 만든다. 책을 덮고 나서도 가장 오래 남는 것은 공포보다 그 집이 품고 있던 오래된 진실이었다. <br/>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오컬트 소설이나 미스터리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에게 적극 추천한다. <br/><br/><br/><br/>&gt;&gt; 이 서평은 북다(@vook_da) 서포터즈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br/><br/><br/><br/>#생가 #신재민 #북다 <br/>#한국오컬트소설 #오컬트소설 #한국미스터리소설 #미스터리소설추천 #K호러 #한국호러 #전통신앙 #한옥 #도편수 #현대사소설 #미스터리 #스릴러소설 #공포소설 #소설추천 #책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기록 #신간소설 #장르소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61/29/cover150/k60213000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612987</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연월일 - [연월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16656</link><pubDate>Tue, 28 Jul 2026 11: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1665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8069&TPaperId=1741665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5/38/coveroff/k37213806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8069&TPaperId=1741665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연월일</a><br/>옌롄커 지음, 김태성 옮김 / 북다 / 2026년 05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세상이 끝나 간다면 사람은 무엇으로 살아갈까. 먹을 것일까, 물일까, 아니면 누군가와 함께 있다는 사실일까. 옌롄커의 &lt;&lt;연월일&gt;&gt;은 이 질문에서 출발하는 듯한 소설이었다.<br/><br/>이야기는 극심한 가뭄으로 모든 사람이 마을을 떠나면서 시작된다. 모두가 피난길에 오르지만 일흔두 살의 셴 할아버지는 남기로 한다. 늙은 몸으로 피난길을 따라가 봐야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라 생각해 마을에 남는다. 자신이 살아온 땅에서 마지막을 맞고 싶다는 마음이었다.<br/><br/>황량한 마을에 남은 것은 노인 한 사람과 앞을 보지 못하는 개 한 마리. 그리고 어느 날, 작은 옥수수 싹 하나가 모습을 드러낸다.<br/><br/>그 순간부터 이야기는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br/><br/>'왜 하필 옥수수 한 그루일까?'<br/>'노인은 무엇을 지키려는 걸까?'<br/><br/>작가는 답을 서두르지 않는다. 대신 메마른 땅에서 살아가는 노인의 하루를 차분하게 따라가게 만든다. 그래서 책장을 넘길수록 다음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자연스럽게 궁금해진다.<br/><br/>이 소설의 가장 큰 특징은 세상이 무너져 가는 듯한 상황을 배경으로 하지만, 이상할 만큼 암울하지 않다는 점이다. 황폐한 풍경은 계속 이어지지만 읽는 내내 절망보다 희망이 더 오래 남는다. 거창한 기적이 있어서가 아니다. 아주 작은 생명 하나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이야기를 따뜻하게 만든다.<br/><br/>또 하나 좋았던 점은 중국 현대문학이라는 말에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쉽게 읽힌다는 것이다. 상징은 분명 존재하지만 문장은 담백하고, 이야기의 흐름도 단순하다. 덕분에 작가가 전하려는 의미를 따라가는 데 부담이 없었다. 짧은 분량이지만 여운은 결코 짧지 않았다.<br/><br/>읽으면서 가장 오래 붙잡고 있었던 질문은 이것이었다.<br/><br/>사람은 살아 있기 때문에 살아가는 걸까.<br/><br/>아니면 살아야 할 이유를 찾는 과정이 삶인 걸까.<br/><br/>셴 할아버지는 처음에는 더 이상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생각하며 죽음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노인처럼 보인다. 하지만 앞을 보지 못하는 개와 연약한 옥수수 이삭을 함께 살아가면서, 조금씩 달라진다. 내게는 옥수수를 지키는 일이 셴 할아버지가 자신의 존재 이유를 다시 발견하는 과정처럼 읽혔다.<br/><br/>그래서 &lt;&lt;연월일&gt;&gt;은 생존을 그린 소설이라기보다 존재의 이유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읽혔다. 사람은 거창한 목표가 있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오늘 내가 지켜야 할 무언가가 있을 때 비로소 삶을 이어 갈 힘을 얻는다는 사실을 조용히 들려준다.<br/><br/>동화는 아이들에게 꿈을 이야기한다면, &lt;&lt;연월일&gt;&gt;은 어른들에게 삶을 이야기하는 동화 같았다.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라는 감각, 끝까지 지키고 싶은 마음, 그리고 살아가는 이유는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담담하게 전한다.<br/><br/>결국 사람은 살아 있다는 이유만으로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라, 살아야 할 이유를 발견할 때 비로소 하루를 견딜 수 있는 존재인지도 모르겠다. &lt;&lt;연월일&gt;&gt;은 그 이유를 거창한 사건이 아니라 눈먼 개와 옥수수 한 그루를 통해 조용히 보여 준 소설이었다.<br/><br/><br/><br/>&gt;&gt; 이 서평은 북다(@vook_da) 서포터즈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br/><br/><br/><br/>#연월일 #옌롄커 #북다#중국소설 #중국현대문학 #철학소설 #우화소설 #장편소설 #생명의의미 #삶의이유 #존재의이유 #인간다움 #희망을전하는소설 #어른을위한동화 #책추천 #독서기록 #북리뷰 #책스타그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5/38/cover150/k37213806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653876</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태양 아래 올리브 - [태양 아래 올리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14983</link><pubDate>Mon, 27 Jul 2026 16: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1498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727&TPaperId=1741498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0/8/coveroff/k512130727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0727&TPaperId=1741498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태양 아래 올리브</a><br/>김초엽 지음 / 자이언트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김초엽 작가의 신작 &lt;&lt;태양 아래 올리브&gt;&gt;를 가제본으로 먼저 읽게 됐다. 김초엽 작품은 출간될 때마다 기다리는 편이라 이번에도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컸다. 스포일러 없이 읽는 것이 가장 재미있는 소설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아무 정보도 찾아보지 않고 책을 펼쳤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선택이 정말 잘한 일이었다.<br/><br/>첫 장부터 평범하지 않았다. 사라진 누군가에게 보내는 메일로 시작되는 이야기는 곧바로 궁금증을 만든다. 오래전 헤어진 친구가 다시 만나게 되고, 과거의 흔적을 따라 낯선 나라를 여행하게 된다는 설정이 무더운 여름을 벗어나는 피서처럼 흥미롭기만 하다. 처음에는 단순한 추적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읽을수록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이 사람이 정말 믿어도 되는 걸까?' 하는 궁금증이 끊이지 않았다. 이야기의 끝을 향해 계속 달릴 수밖에 없었다.<br/><br/>김초엽 소설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점이 있다. 단서를 처음부터 모두 보여주지만, 그 의미를 끝까지 알아차리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번 작품도 마찬가지였다. 초반에 스쳐 지나간 장면들이 하나씩 이어지면서 마지막에 퍼즐처럼 맞춰지는 과정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무더운 여름이라 속도감 있는 스토리 전개가 마음에 들었다.<br/><br/>태어난 환경이나 몸의 조건, 과거의 사연 때문에 한 사람의 존재까지 판단할 수 있을까. 소설은 그 질문을 직접 설명하지 않고 인물들의 선택과 관계를 통해 보여준다. "있어서는 안 될 곳에 자란 올리브"라는 표현은 읽을수록 등장인물들의 삶과 자연스럽게 겹쳐 보였다.<br/><br/>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SF라는 장르가 전혀 어렵지 않았다는 것이다. 과학적인 설정이 등장하지만 그것을 이해해야만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는 작품은 아니다. 오히려 그 설정 덕분에 인간다움은 어디에서 시작되는지를 생각하게 된다. 지금까지 읽었던 김초엽의 작품들도 SF보다 인간의 마음을 더 오래 생각하게 만드는 소설이었다. <br/><br/>이 작품에서도 인물들의 마음 변화를 볼 수 있었다. 오랜 시간 떨어져 있던 사람들이 다시 만나 서로를 쉽게 믿지 못하고, 감정을 숨긴 채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이 현실적으로 그려져 몰입감을 높였다. 누군가를 이해한다는 것은 결과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지나온 시간을 함께 바라보는 일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br/><br/>김초엽은 독자에게 질문을 건네는 작가다.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지. 우리는 타인을 어디까지 이해해야 하는지. 책을 덮은 뒤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결말이 아니라 첫 장면의 올리브나무였다. 처음에는 낯설게만 보였던 그 나무가 마지막에는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그래서 이 소설은 다 읽고 나면 처음부터 다시 펼쳐 보고 싶어질 것이다. 김초엽 특유의 따뜻한 SF와 인간에 대한 질문을 좋아하는 독자에게 적극 추천한다.<br/><br/><br/>&gt;&gt; 이 서평은 자이언트북스(@giantbooks_official)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태양아래올리브 #김초엽 #김초엽신작 #김초엽소설 #SF소설 #한국SF소설 #소설추천 #장편소설 #로드무비소설 #미스터리소설 #철학소설 #인간다움 #인간의조건 #영혼 #의식 #기억 #마음 #올리브 #독서기록 #책리뷰 #북리뷰 #신간도서 #독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0/8/cover150/k512130727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900892</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공부 천재들의 남다른 AI 활용법 - [공부 천재들의 남다른 AI 활용법 - 수행 평가 · 학생부 · 진로 · 진학까지 한 번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13773</link><pubDate>Sun, 26 Jul 2026 23: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137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0709&TPaperId=174137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0/93/coveroff/k522130709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0709&TPaperId=174137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공부 천재들의 남다른 AI 활용법 - 수행 평가 · 학생부 · 진로 · 진학까지 한 번에</a><br/>이보미 지음 / 미디어숲 / 2026년 07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시대가 바뀌면 공부하는 방법도 함께 달라진다. 나의 학창 시절에는 도서관에서 관련 책을 한가득 쌓아 놓고 필요한 정보를 하나씩 찾아야 했다. 하루 종일 자료를 모아 복사하고, 다시 정리해 리포트를 쓰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난다. 우리 큰아이가 초등학생이었을 때만 해도 인터넷 검색을 잘하는 것이 새로운 공부법처럼 느껴졌다. 불과 10년 전 이야기다. 그런데 지금 초등학교 4학년인 막내는 캔바로 발표 자료를 만들고, AI에게 궁금한 것을 묻는 일이 너무나 자연스럽다. 이제는 AI를 사용할지 말지가 아니라 얼마나 제대로 활용하느냐가 공부의 차이를 만드는 시대가 됐다.<br/><br/>이런 변화 속에서 읽게 된 &lt;&lt;공부 천재들의 남다른 AI 활용법&gt;&gt;은 AI 시대에 필요한 공부법을 알려준다.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해 온 교사가 수행 평가와 발표, 학생부 관리, 진로 설계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AI가 답을 대신 만들어 주는 도구가 아니라 생각을 넓혀 주는 학습 도우미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이 제일 궁금했다.<br/><br/>책에서는 AI에게 무조건 답을 달라고 하는 대신 역할을 부여하고, 질문을 구체적으로 만들며, 한 번의 답변으로 끝내지 않고 계속 대화를 이어 가는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질문을 이어 갈수록 사고의 폭이 넓어진다고 설명한다. AI는 학생이 더 깊이 생각하도록 도와주는 도구라는 점이 가장 마음에 남았다.<br/><br/>수행평가와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도 현실적이다. 캔바와 협업 도구를 활용해 자료를 만들고, 친구들과 역할을 나누며 함께 결과물을 완성하는 방법까지 담겨 있다. 여기에 학생부와 디지털 포트폴리오를 연결해 학교생활을 하나의 기록으로 쌓아 가는 과정도 소개한다. 특히 학생부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br/><br/>이 책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함께 읽길 추천한다. 아이들이 AI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이해하고, 앞으로의 공부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서다.<br/><br/>AI는 앞으로 더 똑똑해질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뛰어난 AI가 있어도 질문하는 사람의 생각까지 대신 만들어 줄 수는 없다. 이제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질문을 던지고, 여러 답을 비교하며, 자신의 생각에 필요한 자료를 선택하는 능력이다. <br/>공부의 도구는 달라졌지만, 배우고 성장하는 주체는 여전히 학생 자신이라는 가장 중요한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 준 책이었고, 세상이 변하는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다. <br/><br/><br/><br/>&gt;&gt;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미디어숲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공부천재들의남다른AI활용법 #이보미 #미디어숲#AI공부법 #AI활용법 #청소년추천도서 #학부모추천도서 #공부법추천 #AI교육 #수행평가 #발표수업 #캔바 #학생부 #생기부 #세특 #디지털포트폴리오 #진로교육 #중학생추천도서 #고등학생추천도서 #자기주도학습 #미래교육]]></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0/93/cover150/k522130709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209394</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우주의 점, 별을 그리다 - [우주의 점, 별을 그리다 - 100명의 사람 그리고 100개의 삶]</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11917</link><pubDate>Sun, 26 Jul 2026 00: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1191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031325&TPaperId=174119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276/79/coveroff/k83203132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031325&TPaperId=1741191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주의 점, 별을 그리다 - 100명의 사람 그리고 100개의 삶</a><br/>이기영 지음 / 담다 / 2025년 09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혹시 지하철을 타고 가다 고개를 들어 주변을 둘러본 적이 있는가. 우연히 같은 칸에 앉았다는 이유로 그들을 유심히 본다. 고개를 숙인 채 종이책을 펼친 이가 있다면, 무슨 책을 읽고 있을까 궁금해 한동안 바라보기도 한다. <br/>그런 마음에서였을까. 이 책은 작가가 만난 사람들의 사연을 가만히 바라보고, 글로 담아냈다.<br/>누군가의 기억하고 싶은 순간, 반복되는 일상, 특별히 더 아픈 하루들이 내가 몰랐던 사람들의 사연이었으리라. 지하철에 앉아 스몰토크로 서로의 요즘을 묻는 일이 드문 오늘날. 할머니들의 소란스러운 오지랖이 떠오르는 책을 만났다.<br/><br/>이기영 작가는 20여 년 동안 만난 100명의 사람을 100개의 이야기로 풀어냈다. 직장인, 이주자, 패럴림픽 선수, 그리고 이름 없이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까지 다양한 삶이 등장한다. 특별한 업적을 이룬 사람이 아니었다. 각자의 자리에서 하루를 살아냈다는 이유만으로 모두가 하나의 별처럼 빛나고 있었다.<br/><br/>뜻밖에도 '이런 사람도 있다고?', '이런 이야기를 왜 담았을까?' 싶은 에피소드도 있었다.<br/>나는 좋은 사람들의 이야기만 담겨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그들의 말과 행동은 잠깐 멈춰 생각하게 만들었다. 이해할 수 없었지만, 실망스러운 행동이었지만, 순간 내 모습이 겹쳐보였기 때문이다. 짧은 글은 어느새 나를 되돌아보게 했고, 긴 여운을 남기는 문장이 되었다.<br/><br/>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한 사람의 인생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큰 장점이다. 그 안에서 나와 닮은 감정을 발견하기도 한다.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사람을 바라보는 시간을 선물해 주는 책이었다.<br/><br/>&lt;&lt;우주의 점, 별을 그리다&gt;&gt;는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사람 때문에 지친 사람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우리는 모두 우주에서는 작은 점에 불과하다. 하지만 누군가의 기억 속에서는 하나의 별로 남을 수도 있다. 이 책 속 사람들처럼 말이다. 그들의 인생과 말, 행동이 내게 오래 남았듯, 나 역시 누군가의 하루에 작은 빛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br/>오늘 내 곁을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을 조금 더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고 싶어지는 책이었다.<br/><br/><br/>&gt;&gt; 이 서평은 담다출판사(@damda_book) 서포터즈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br/><br/><br/><br/>#우주의점별을그리다 #이기영 #담다#에세이추천 #에세이 #신간에세이 #책추천 #서평 #북리뷰 #독서기록 #독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사람이야기 #인생에세이 #공감에세이 #힐링에세이 #삶의이야기 #사람을이해하는법 #따뜻한책]]></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276/79/cover150/k83203132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2767967</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조선 괴이 탐정단 두억시니 동굴의 비밀 - [조선 괴이 탐정단 - 두억시니 동굴의 비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11769</link><pubDate>Sat, 25 Jul 2026 23: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1176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196933&TPaperId=1741176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2/82/coveroff/896319693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196933&TPaperId=1741176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조선 괴이 탐정단 - 두억시니 동굴의 비밀</a><br/>정명섭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6년 06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평소에도 귀신이 나오거나 괴물이 등장하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이 책을 선택했다. 여름을 맞아 오싹한 이야기를 함께 읽어 보면 좋겠다는 기대도 있었다. '조선 괴이 탐정단'이라는 이름만으로도 호기심이 생겼는데, 여기에 장영실과 세종대왕 같은 역사 속 인물이 등장한다는 점이 더욱 흥미로웠다. 역사와 판타지, 추리가 어떻게 어우러질지 기대하며 책을 펼쳤다.<br/><br/>이야기는 어린 장영실이 동생 분희와 함께 심부름을 가던 중 정체를 알 수 없는 어둠을 만나면서 시작된다. 장영실은 가까스로 살아남지만 분희는 어둠 속으로 사라지고 만다. 몇 년 뒤 조선 곳곳에서 설명할 수 없는 괴이한 사건이 이어지자 세종대왕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한 조직인 '조선 괴이 탐정단'을 만든다.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은 장영실도 탐정단에 합류해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동료들과 함께 사건을 추적해 나간다.<br/><br/>작은 단서를 모아 퍼즐을 맞추듯 진실에 가까워지는 전개가 다음 장을 계속 넘기게 만든다. 속도감 있는 스토리 전개가 몰입감을 높인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우리나라 전설 속 요괴와 괴이한 현상은 긴장감을 높이는 장치가 되었다. <br/><br/>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것은 장영실이라는 소년이 가진 사연이었다. 관노라는 신분으로 살아가는 장영실은 뛰어난 재능을 가졌지만 신분의 벽 앞에서 여러 번 좌절한다. 작품 속에서 끊임없이 따라오는 어둠은 단순한 괴물이 아니라 장영실이 마주한 차별과 두려움을 상징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무엇이 그를 그렇게 두렵게 했을지 생각하며 읽다 보니 어느새 이야기는 클라이맥스로 향해 있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던 탐정단 멤버들이 각자의 능력을 발휘해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도 무척 인상적이었다.<br/>광대 관탈야, 소문난 무당의 딸인 화섬, 여진족 전사 아륙, 도박의 신 강인손, 퇴마사 황 도인, 왕의 친위대 겸사복 이광평, 세자의 경호원인 동궁별감 나운산과 소년 장영실. 이들의 캐릭터마다 개성이 뚜렷해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 줄지 더욱 기대되었다.<br/><br/>역사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실제 인물을 새롭게 해석한 설정이 흥미로울 것이고, 청소년 판타지나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긴장감 있는 전개에 만족할 만한 작품이다. &lt;&lt;조선 괴이 탐정단: 두억시니 동굴의 비밀&gt;&gt;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판타지의 재미와 함께, 불안과 차별을 이겨 내는 용기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만드는 흥미로운 시작이었다.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지는 시리즈다.<br/><br/><br/>&gt;&gt; 이 서평은 북멘토(@bookmentorbooks__)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조선괴이탐정단 #두억시니동굴의비밀 #정명섭#북멘토 #청소년소설 #청소년판타지 #미스터리판타지 #추리소설 #역사판타지 #역사소설 #장영실 #세종대왕 #한국판타지 #K오컬트 #요괴소설 #조선시대 #책추천 #청소년책추천 #중학생추천도서 #여름방학추천도서 #북스타그램 #서평 #독서기록 #책스타그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2/82/cover150/896319693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028222</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자동암기 고등 영단어 800 - [자동암기 고등 영단어 800 - 교육부 선정 주제별 고등 영어 단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10946</link><pubDate>Sat, 25 Jul 2026 13: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109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139742&TPaperId=174109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8/6/coveroff/k08213974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139742&TPaperId=174109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자동암기 고등 영단어 800 - 교육부 선정 주제별 고등 영어 단어</a><br/>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6년 07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영어단어는 열심히 외워야 한다는 걸 애도 나도 잘 안다. 하지만 그 사실을 실천하는 일은 참 어렵기만 하다. 반복해서 외워 장기기억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아이가 그만한 의지를 꾸준히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br/><br/>그래서 이번 여름방학을 활용해 영어단어를 쉽게 반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발견한 책이 &lt;&lt;자동암기 고등 영단어 800&gt;&gt;이다. 무엇보다 반가웠던 건 드디어 고등학생을 위한 자동암기 영단어가 출간됐다는 점이다. 교육부 선정 주제별 필수 영단어 800개를 담아 내신은 물론 수능 어휘까지 함께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아 더욱 기대된다.<br/><br/>'어떻게 하면 뇌가 더 쉽게 기억할까'에 초점을 맞춰, 음악을 반복해서 들으면 다음 멜로디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원리를 단어 암기에 적용했다는 점이 가장 흥미로웠다. QR코드로 영어와 우리말 음원을 반복해 들으며 익히는 방식이라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지 않아도 이동 시간이나 쉬는 시간에도 공부를 이어갈 수 있다. 틈새 시간 활용에 좋은 책이다.<br/><br/>게다가 사진과 퍼즐, 어원과 어근 설명까지 더해져 단어를 단순히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의미를 연결하며 기억하도록 구성했다. 그래서 한 번 외운 단어를 더 오래 기억하도록 돕는다는 점도 인상적이었다.<br/><br/>영어는 결국 아는 단어의 양이 실력을 만든다. 아무리 문법을 잘 알아도 단어가 떠오르지 않으면 말도, 듣기도 어렵다. 그래서 영어 공부에서 가장 힘든 단계를 조금이라도 쉽게 만들어 주려는 저자의 고민이 책 곳곳에서 느껴졌다.<br/><br/>영어 단어 외우기를 너무 힘들어하던 아이에게 이 책의 음원을 노래처럼 들려주니 금세 따라 하며 흥미를 보였다. 억지로 외우라고 할 때보다 훨씬 부담이 적어 보였고, 스스로 한 번 더 듣고 싶다고 말하는 모습이 신기했다. 올여름방학은 이 책과 함께 차근차근 어휘력을 쌓아 볼 생각이다.<br/><br/>결국 중요한 것은 특별한 비법보다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이다. 영어 단어 암기가 늘 부담이었다면 일단 한 번 시작해 보시길 추천한다.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는 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br/><br/><br/><br/>&gt;&gt;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마이클리시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자동암기고등영단어800 #마이크황 #마이클리시#고등영단어 #영어단어 #영어단어암기 #고등영어 #수능영단어 #내신영어 #수능영어 #교육부선정영단어 #영어공부 #영어공부법 #어휘력 #어휘력향상 #영단어추천 #고등학생추천 #여름방학공부 #방학공부 #QR학습 #반복학습 #틈새시간공부 #자기주도학습 #공부습관 #고등학생공부 #책추천 #북스타그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8/6/cover150/k08213974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380659</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우리는 망한 사랑만 골라서 하지 - [우리는 망한 사랑만 골라서 하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09476</link><pubDate>Fri, 24 Jul 2026 16: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0947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130808&TPaperId=1740947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7/82/coveroff/k08213080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130808&TPaperId=1740947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는 망한 사랑만 골라서 하지</a><br/>사랑좋아해적단 지음 / 모티브 / 2026년 07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이런 관계가 정말 사랑일까?' 싶은 사람이 있었다. 다시는 그런 사랑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상대가 달라져도 비슷한 사랑을 하고 같은 이유로 상처받는 일이 반복됐다. 저자는 그런 사랑이 반복되는 이유는 운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방식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말한다.<br/>처음에는 자극적인 제목에 끌려 펼쳤다. 하지만 읽을수록 자극적인 연애 이야기가 아니라, 관계 속에서 무너지는 내 마음을 들여다보게 하는 문장들이 많았다.<br/><br/>이 책은 가스라이팅, 집착, 애증, 환승연애, 리머런스처럼 많은 사람이 한 번쯤 겪거나 들어본 관계의 문제를 다룬다. 왜 우리는 익숙한 상처를 반복해서 선택하는지를, 특히 사람을 잘못 만나서가 아니라 같은 방식으로 사랑하기 때문에 비슷한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는 주장이 일리 있어 보였다.<br/><br/>나 역시 긴 연애 끝에 결혼해 19년을 함께 살고 있지만, 그 사람과 함께 있는 지금이 무작정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상태는 아니다. 결혼 초부터 비슷한 문제는 반복됐고, 그럴 때마다 '내가 선택한 관계니까 견뎌야 한다'고 스스로를 설득하며 지냈다. 이런 생각과 행동이 같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인데, 소름끼치게 맞아서 뜨끔했다.<br/><br/>나는 우리가 망한 사랑만 골라 하는 이유는 드라마나 소설,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츤데레 남자 주인공을 짝사랑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어쩜 그렇게도 남자 주인공들은 서툴고 나쁜데, 가끔 잘하는지. 자기 여자친구에게만. 그러니 현실에서도 그런 사람을 사랑이라고 착각하게 되는 건 아닐까. 저 사람도 나에겐 잘 해주니까. 합리화 하면서.<br/>하지만 인생은 소설이나 애니메이션이 아니다. 끝나는 이야기가 아니니, 사는 동안 애타는 건 망한 사랑을 선택한 자의 몫이다.<br/>이 책을 읽다보니, 나 역시 그 모든 망한 사랑 한가운데 있었고, 모든 순간 내 선택이었음을 깨닫게 됐다.<br/>다정한 남자가 주인공인 애니메이션을 봤으면 내 선택은 달랐을까? 우스운 상상을 해 본다.<br/><br/>책에서 가장 좋았던 메시지는 건강한 사랑은 강한 설렘보다 편안함을 준다는 말이었다. 늘 불안하고 눈치를 보게 만드는 관계보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존중해 주는 관계가 오래가는 사랑이라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했다. 이 메시지가 가장 중요했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꼭 전하고 싶은 내용이었다.<br/><br/>읽는 동안 여러 번 뜨끔했다. 상대 때문에 힘들었다고 믿었던 순간들 속에는 내가 외면했던 신호도 있었고, 놓지 못했던 선택도 있었다. <br/>이 책은 사랑을 아름답게 포장하지 않는다. 그래서 불편하지만 더 현실적이다. 연애를 시작하는 사람에게도, 반복되는 관계 때문에 지친 사람에게도, 오랜 시간 함께하며 사랑의 의미가 달라진 부부에게도 한 번쯤 권하고 싶다.<br/><br/>책을 덮고 가장 오래 남은 문장은 이것이었다. 좋은 사랑은 나를 불안하게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나답게 있을 수 있게 해 주는 사람과 함께하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사랑을 바꾸려 하기 전에 내가 어떤 사랑을 선택해 왔는지 돌아보게 만든 책이었다.<br/><br/><br/><br/>&gt;&gt;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모티브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우리는망한사랑만골라서하지 #사랑좋아해적단 #모티브#사랑에세이 #연애에세이 #연애심리 #연애책추천 #관계심리 #가스라이팅 #리머런스 #환승연애 #집착 #애증 #반복되는연애패턴 #건강한연애 #건강한관계 #사랑의심리 #연애상담 #책추천 #북스타그램 #독서기록 #책리뷰 #독서스타그램 #에세이추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7/82/cover150/k08213080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278263</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생각대로 써지는 초등 글쓰기 : 사회 편 - [생각대로 써지는 초등 글쓰기 : 사회 편 - 개념을 알면 글이 저절로 써진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07450</link><pubDate>Thu, 23 Jul 2026 13: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0745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0771&TPaperId=1740745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7/72/coveroff/k14213077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0771&TPaperId=1740745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생각대로 써지는 초등 글쓰기 : 사회 편 - 개념을 알면 글이 저절로 써진다!</a><br/>오현선 지음 / 길벗스쿨 / 2026년 07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초등학교 4학년이 되면서 우리 아이가 가장 어려워한 과목은 사회였다. 처음에는 외울 것이 많아서 그런 줄 알았다. 그런데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 보니 문제는 따로 있었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낯선 사회 개념어가 너무 많아 내용을 이해하기도 전에 자신감을 잃고 있었던 것이다.<br/><br/>그런 아이를 위해 선책한 교재는&lt;&lt;생각대로 써지는 초등 글쓰기 사회 편&gt;&gt;이다. 제목만 보면 글쓰기 교재 같지만, 직접 활용해 보니 사회 개념을 이해하고 그 내용을 자신의 말로 표현하는 힘까지 함께 키워 주는 책이었다.<br/><br/>책은 어려운 설명부터 시작하지 않는다. 만화로 흥미를 끌어 주고, 짧은 글로 핵심 개념을 쉽게 설명해 준다. 중요한 사회 용어는 바로 뜻을 알려 주기 때문에 아이가 읽다가 막히지 않는다. '자원', '농기계'처럼 처음 듣는 단어도 자연스럽게 익히며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br/><br/>무엇보다 반가웠던 것은 초등학교 4학년 사회 교과와 연결된 내용이 많다는 점이었다. 1학기에 배운 내용은 복습하고, 앞으로 배우게 될 내용도 미리 만나 볼 수 있어 부담 없이 사회 공부를 이어 갈 수 있었다. 외우기보다 먼저 이해하는 과정이 아이에게는 훨씬 큰 도움이 되었다.<br/><br/>가장 마음에 남은 부분은 글쓰기 활동이다. 질문을 하나씩 따라가며 생각을 정리하다 보니 글쓰기를 어려워하던 아이도 끝까지 자신의 글을 완성했다. 예를 들어 어촌과 산촌의 생활을 배우고 어디에서 살고 싶은지 이유를 적어 보는 활동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연습이 되었다.<br/><br/>사회는 암기 과목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하지만 아이를 보니 개념을 이해하고 자신의 언어로 설명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진짜 공부가 시작된다는 것을 느꼈다. 이해가 되니 글도 써지고, 글을 쓰다 보니 배운 내용도 오래 기억할 수 있었다.<br/><br/>여름방학은 부족한 과목을 채우기에 좋은 시간이다. 사회 개념이 어렵거나 서술형 평가를 부담스러워하는 아이라면, 개념과 초등 글쓰기를 함께 익힐 수 있는 교재로 이 책을 추천한다.<br/><br/><br/><br/>&gt;&gt;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길벗스쿨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생각대로써지는초등글쓰기_사회편 #오현선 #길벗스쿨#초등글쓰기 #초등사회 #초등사회공부 #사회개념 #사회개념어 #초등사회개념 #초등글쓰기추천 #초등문해력 #서술형평가 #수행평가 #초등공부 #초등4학년 #초등학습 #여름방학공부 #방학공부 #교과연계 #사회교과 #초등추천도서 #책육아]]></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7/72/cover150/k14213077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977237</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나는 왜 베프가 없을까? - [나는 왜 베프가 없을까? - 10대를 위한 친구 관계 사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07224</link><pubDate>Thu, 23 Jul 2026 11: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0722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130495&TPaperId=1740722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3/5/coveroff/k10213049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130495&TPaperId=1740722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왜 베프가 없을까? - 10대를 위한 친구 관계 사전</a><br/>양곤성.현이지 지음 / 넥서스Friends / 2026년 07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아이를 키우다 보면 공부보다 더 자주 고민하게 되는 것이 친구 관계다. 성적은 시간이 지나면 회복할 수 있지만, 친구에게 받은 상처는 오래 마음에 남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아이가 "친구 때문에 힘들어."라고 말하면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았다.<br/><br/>우리 집에는 아이가 네 명 있다. 같은 환경에서 자랐지만 친구를 대하는 방식은 모두 다르다. 친구들과 금세 친해지는 아이도 있고, 먼저 다가가는 일을 어려워하는 아이도 있다. 혼자 있는 시간이 편한 아이도 있고, 누구와도 잘 지내면서도 자기 생각은 분명하게 표현하는 아이도 있다. 성격은 달라도 친구와 다투고, 오해를 받고, 서운함을 느끼는 경험은 누구에게나 찾아왔다. 나 역시 아이들이 고민을 털어놓을 때면 해결 방법부터 알려주려고 했던 것 같다. 하지만 &lt;&lt;나는 왜 베프가 없을까?&gt;&gt;를 읽으며 나는 "네 마음은 어땠어?"라고 물은 적은 있었나 떠올려보았다. <br/><br/>이 책은 초등 고학년 친구 고민부터 중학생들이 실제 학교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을 담고 있다. 단톡방에서 소외되는 일, 은근히 자존감을 깎아내리는 친구, 선을 넘는 부탁, 질투와 오해까지 아이들이 충분히 공감할 만한 이야기들이다. 단순히 착하게 행동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먼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상대의 마음도 생각해 보며 건강하게 관계를 이어 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오랫동안 학생들을 만나 온 초등학교 교사이자 상담심리학 교수의 경험이 담겨 있어 현실감 있게 다가왔다.<br/><br/>이 책은 나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먼저 알려준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 우리 아이도 친구와 무슨 일이 생기면 '내가 뭘 잘못했나?' 라고 생각하는 아이가 있다. 하지만 이 책은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으려고 애쓰기보다 내 감정을 존중하는 것이 건강한 관계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내 감정 알기, 친구 입장 이해해보기 등 단계별로 문제를 꼼꼼히 들여다 보고 스스로 해결방법을 찾아보게 한다. <br/><br/>저자는 부모에게 당부한다. 아이가 친구 문제를 이야기하면 조언보다 공감이 먼저여야 한다고. 해결책은 아이가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기다려 주고, 부모는 아이의 마음을 안전하게 받아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 오래 남았다.<br/><br/>이 책은 친구 관계 때문에 고민하는 아이에게는 부담을 덜어 주는 안내서가 되고, 부모에게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나 역시 앞으로는 아이들이 친구 이야기를 꺼낼 때 답을 알려주기보다 "네 마음은 어땠어?"라는 질문부터 건네는 부모가 되고 싶다. 그 한마디가 아이가 다시 용기를 낼 수 있는 시작이 될테니까 말이다.<br/><br/><br/><br/><br/>&gt;&gt;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넥서스프렌즈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나는왜베프가없을까 #양곤성 #넥서스프렌즈#친구관계 #친구고민 #초등고학년 #초등학생추천도서 #청소년추천도서 #십대고민 #학교생활 #교우관계 #사회성 #감정공감 #자존감 #관계의기술 #학부모추천 #부모교육 #자녀교육 #초등맘 #중학생추천 #책추천 #북스타그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3/5/cover150/k10213049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030574</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초등학생을 위한 핵심정리 한국사 - [초등학생을 위한 핵심정리 한국사 - 연표·그림·지도로 한눈에 익히는 우리 역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07127</link><pubDate>Thu, 23 Jul 2026 10: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0712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0291&TPaperId=174071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66/19/coveroff/k00213029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0291&TPaperId=1740712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등학생을 위한 핵심정리 한국사 - 연표·그림·지도로 한눈에 익히는 우리 역사</a><br/>바오.마리 지음, 서은경 그림, 송웅섭 감수 / 길벗스쿨 / 2026년 06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첫째와 둘째가 초등학교를 다닐 때,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를 모르는 아이는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우리 아이들도 신나게 따라 불렀고, 덕분에 역사 인물 이름은 제법 익혔다. <br/>하지만 초등학교 사회 시간에 한국사를 배우기 시작하니 인물을 아는 것과 역사를 이해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일이었다. 누가 먼저였는지, 왜 그런 사건이 일어났는지, 다음에는 무엇이 이어졌는지를 이해해야 하는 한국사는 아이들에겐 이야깃거리 이상으로 높은 이해력을 요구했다.<br/><br/>그래서 아이에게 한국사의 큰 흐름을 다루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 생각했고, 여름방학을 맞아 &lt;&lt;초등학생을 위한 핵심정리 한국사&gt;&gt;로 한국사의 큰 흐름을 함께 훑어 볼 생각이다.<br/><br/>&lt;&lt;초등학생을 위한 핵심정리 한국사&gt;&gt;는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를 연표와 지도, 그림으로 연결해 보여 준다. 시대별 핵심 사건과 인물을 한눈에 정리해 주기 때문에 복잡하게 느껴졌던 한국사가 하나의 이야기처럼 이어진다. <br/><br/>지도와 그림, 연표를 활용해 한국사를 입체적으로 익힐 수 있었다. 글만으로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나라의 위치와 시대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보여 주니 아이도 훨씬 쉽게 이해했다. 같은 시기 세계의 역사도 함께 담아 우리 역사와 세계사의 흐름을 함께 살펴볼 수 있었다. <br/><br/>부록으로 들어 있는 백지도 워크북 때문에 이 책을 가장 추천하고 싶다. 직접 나라를 표시하고 위치를 찾아보며 다시 정리하는 과정이 단순한 암기가 아니라 스스로 역사의 흐름을 정리하는 과정이라 오래 기억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았다. 뭐든 처음이 중요하다. 이 교재는 아이들이 한국사를 어렵거나 지루하게 느끼지 않고, 흥미로운 과목으로 느끼게 하니, 아이들의 한국사 첫 교재로 적극 추천한다.<br/><br/>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것은 공부도 순서가 있다는 사실이다. 처음부터 세세한 내용을 모두 외우려고 하면 금방 지치지만, 큰 그림을 먼저 이해하면 새로운 내용을 배울 때도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역사도 마찬가지였다.<br/><br/>이 책은 초등 사회를 준비하는 아이는 물론, 학습만화를 재미있게 읽었지만 내용이 정리되지 않는 아이에게도 잘 어울린다. 중학교 입학 전에 한국사를 한 번 정리하고 싶은 학생에게도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 같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길 바란다.<br/><br/><br/><br/>&gt;&gt;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길벗스쿨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초등학생을위한핵심정리한국사 #바오 #마리#길벗스쿨 #초등한국사 #한국사추천 #초등사회 #한국사공부 #한국사흐름 #초등학생추천도서<br/>#백지도워크북 #초등교과연계 #역사공부 #한국사입문 #초등학습 #초등맘 #중등준비 #학습도서추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66/19/cover150/k00213029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661999</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10대를 위한 훈민정음 해례본 수업 - [10대를 위한 훈민정음 해례본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05643</link><pubDate>Wed, 22 Jul 2026 13: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0564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0295&TPaperId=174056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69/77/coveroff/k86213029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0295&TPaperId=1740564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10대를 위한 훈민정음 해례본 수업</a><br/>김정진 지음 / 넥스트씨 / 2026년 06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평소 한글을 너무 당연하게 사용하면서도 정작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깊이 생각해 본 적은 없었다. 아이들도 학교에서 세종대왕과 훈민정음을 배우지만, 훈민정음 해례본은 이름만 들어본 정도였다. 문득 대한민국에 살면서 훈민정음의 존재만 아는 것으로 충분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글자가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는지, 왜 세계가 인정하는 문화유산이 되었는지 알고 싶어 이 책에 관심이 갔다.<br/><br/>책은 예상과 달리 딱딱한 역사책이 아니었다. "훈민정음이 탄생하기 2년 전, 세종은 왜 시집간 딸의 집으로 거처를 옮겼을까?"라는 흥미로운 질문으로 시작하며 자연스럽게 독자의 호기심을 끌어낸다. 그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세종이라는 인물과 당시 조선의 시대적 배경을 함께 이해하게 되고, 한글 창제가 어떤 고민 끝에 이루어졌는지 조금씩 연결된다.<br/><br/>이후에는 세종의 삶을 바탕으로 한국어의 특징과 우리말의 뿌리를 설명하고, 백성들이 한자를 배우기 어려웠던 이유와 새로운 문자가 왜 필요했는지도 함께 들려준다. 단순히 한글을 만든 과정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당시 사람들의 삶과 함께 바라보게 해 이해하기 쉬웠다.<br/><br/>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훈민정음 해례본을 직접 읽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이다. 해례본 원본 이미지와 한자 원문, 한글 음역, 현대어 풀이가 한 페이지에 함께 실려 있어 원문과 뜻을 번갈아 보며 읽을 수 있다.<br/><br/>이 책을 읽으며 훈민정음 해례본은 단순한 옛 문헌이 아니라 한글이 왜 만들어졌고, 어떤 원리와 철학을 담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설계도라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br/><br/>국뽕 차오르는 요즘. <br/>K-팝과 K-드라마, 운동선수들를 통해 한국 문화가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만큼 우리도 한글의 역사와 가치를 조금 더 깊이 이해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책은 해례본을 어렵게 설명하기보다 세종의 생각과 한글의 탄생 과정을 차근차근 따라가게 해 주는 구성이어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다. 한글을 매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그 시작을 들여다보는 것도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 같아, 이 책을 추천한다. <br/><br/><br/><br/>&gt;&gt;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넥스트씨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훈민정음해례본 #김정진 #넥스트씨#훈민정음 #한글 #한글창제 #한글창제원리 #세종대왕 #훈민정음해례본완독 #세계기록유산 #한글의역사 #한국사추천 #역사책추천 #청소년인문학 #인문학추천 #고전읽기 #한글공부  #청소년추천도서 #부모와함께읽는책]]></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69/77/cover150/k86213029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697736</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그루잠 - [그루잠 - 덕자전성시대 덕자의 장편소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04068</link><pubDate>Tue, 21 Jul 2026 16: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040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0696&TPaperId=174040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17/42/coveroff/k96213069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0696&TPaperId=174040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루잠 - 덕자전성시대 덕자의 장편소설</a><br/>박보미(덕자전성시대) 지음 / 오픈도어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일이 잘 안 풀릴 때 "나만 이렇게 사는 게 힘들까."라는 생각을 해 본 적 있는가. 만약 지금의 삶이 이미 한 번 살아본 인생이고, 기억만 지워진 채 다시 같은 시간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라면 어떨까. &lt;&lt;그루잠&gt;&gt;은 이런 상상에서 출발해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미스터리 소설이다.<br/><br/>이야기는 윤설의 평범한 일상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설명하기 어려운 일들이 이어지고, 시작으로 돌아갔는데 다시 끝에서 모든 것이 이어지는 기묘한 상황이 펼쳐진다. 꿈인지 현실인지, 기억인지 진실인지 쉽게 구분되지 않는 전개 덕분에 앞부분을 읽다가도 다시 뒤로 돌아가 단서를 확인하게 된다. 스토리는 어렵지 않아 술술 읽히지만, 마지막에는 예상하지 못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br/><br/>윤설은 큰 사건들을 겪으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끊임없이 고민한다. 직접 맞서 보기도 하고, 모든 것을 내려놓은 채 도망치기도 한다. 인생은 결국 선택의 연속이지만 어떤 선택도 그의 상처를 말끔히 치유해 주지는 못한다. 그 과정이 현실과 닮아 있어 더욱 마음이 쓰였다.<br/><br/>하지만 소설은 절망만 그리지 않는다.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완전히 지워 주는 것은 또 다른 사람의 따뜻함이라는 사실을 조용히 보여 준다. 그 따뜻함 덕분에 윤설은 다시 살아갈 힘을 얻고, 독자인 나도 다시 한 번 사람의 정과 손길의 힘을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다.<br/><br/>아이를 키우다 보면 감정이 앞서는 순간이 많다. 그럴 때마다 한 번 더 참고 대화를 선택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안다. 하지만 관계를 지키는 힘은 결국 그런 작은 따뜻함에서 시작된다는 것도 함께 배운다. 윤설의 모습을 보며 진짜 강한 사람은 상대를 이기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선한 마음을 끝까지 잃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을 되새겨 보았다.<br/><br/>책을 덮고 나서야 무심코 지나쳤던 장면과 구성, 작은 장치들까지 모두 하나의 의미를 품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다시 첫 장을 펼쳐 보게 된다. <br/>어떤 반전이 있을까 궁금했던 미스터리. 이야기의 끝은 과연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를 생각해 보게 했다. 미스터리의 재미와 깊은 여운을 함께 전하는 소설을 찾고 있는 독자에게 추천한다.<br/><br/><br/><br/>&gt;&gt; 이 서평은 오픈도어북스(@opendoorbooks7)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그루잠 #박보미 #오픈도어북스#덕자 #미스터리소설 #한국소설 #한국미스터리소설 #판타지소설 #현실과환상 #기억과진실 #반전소설 #심리소설 #선함의의미 #용서의의미 #책추천 #소설추천 #북리뷰 #독서기록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17/42/cover150/k96213069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174206</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자동암기 중등 영단어 700 - [자동암기 중등 영단어 700 - 교육부 선정 빈도순 중등 영어 단어, 자동암기 영상/음원 336개, 사진 750개 제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02305</link><pubDate>Mon, 20 Jul 2026 17: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023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9742&TPaperId=1740230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8/29/coveroff/k50213974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9742&TPaperId=174023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자동암기 중등 영단어 700 - 교육부 선정 빈도순 중등 영어 단어, 자동암기 영상/음원 336개, 사진 750개 제공</a><br/>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6년 07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영어단어는 열심히 외워야 한다는 걸 애도 나도 잘 안다. 하지만, 그 사실을 실천하는 일이 참 어렵기만 하다. 반복 암기로 잊어버리기 전에 장기기억 만들려면 책을 처음부터 또 보고 해줘야 하는데, 애가 그럴 맘과 의지가 없다는 게 문제다. <br/>그래서 이번 여름방학을 활용해 영어단어를 쉽게 반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발견한 책이 "자동암기 중등 영단어 700"이다.<br/><br/>교육부 선정 746 단어와 빈도순 어휘 4를 한권에 담았다. <br/>'어떻게 하면 뇌가 더 쉽게 기억할까'**에 초점을 맞춰, 음악을 반복해서 들으면 다음 멜로디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원리를 단어 암기에 적용했다는 점이 가장 흥미로웠다. QR코드로 영어와 우리말 음원을 반복해 들으며 익히는 방식이라,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지 않아도 이동 시간이나 쉬는 시간에도 공부를 이어갈 수 있다. 틈새 시간 활용에 좋은 책이다.<br/><br/>게다가 사진과 퍼즐, 어원과 어근 설명까지 더해져 단어를 단순히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의미를 연결하며 기억하도록 구성했다. 그래서 한 번 외운 단어를 더 오래 기억하도록 돕는다는 점도 인상적이었다.<br/><br/>영어는 결국 아는 단어의 양이 실력을 만든다. 아무리 문법을 잘 알아도 단어가 떠오르지 않으면 말도, 듣기도 어렵다. 그래서 영어 공부에서 가장 힘든 단계를 조금이라도 쉽게 만들어 주려는 저자의 고민이 책 곳곳에서 느껴졌다.<br/><br/>영어 단어 외우기를 너무 힘들어하던 아이에게 이 책의 음원을 노래처럼 들려주니 금세 따라 하며 흥미를 보였다. 억지로 외우라고 할 때보다 훨씬 부담이 적어 보였고, 스스로 한 번 더 듣고 싶다고 말하는 모습이 신기했다. 올여름방학은 이 책과 함께 차근차근 어휘력을 쌓아 볼 생각이다.<br/><br/>결국 중요한 것은 특별한 비법보다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이다. 영어 단어 암기가 늘 부담이었다면, 일단 한 번 시작해 보시길 추천한다.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는 순간을 경험하게 될테니까 말이다.<br/><br/><br/><br/><br/>&gt;&gt;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마이클리시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자동암기중등영단어700 #마이크황 #마이클리시#중등영단어 #영단어암기 #영어단어책 #중등영어 #영어공부 #영어단어 #영어듣기 #영어회화 #영어학습 #QR학습 #어휘력 #교육부선정어휘 #중학생영어 #영어독학 #단어암기법 #공부습관 #영어공부추천 #책추천 #북스타그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8/29/cover150/k50213974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382938</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고양이 한 마리에 강아지는 아직 없어요 - [고양이 한 마리에 강아지는 아직 없어요 - 신동신의 두 번째 시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01635</link><pubDate>Mon, 20 Jul 2026 11: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0163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0296&TPaperId=1740163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1/5/coveroff/k85213029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52130296&TPaperId=1740163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양이 한 마리에 강아지는 아직 없어요 - 신동신의 두 번째 시집</a><br/>신동신 지음 / 하움출판사 / 2026년 06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처음 &lt;&lt;고양이 한 마리에 강아지는 아직 없어요&gt;&gt;를 만났을 때는 제목부터 궁금했다. 고양이를 키우는 시인이 강아지가 없어서 새로 키워볼까 하는 이야기를 담은 시집인가 싶었다. <br/><br/>너무 단순하게 생각했던 모양이다.<br/>시를 읽을수록 내가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이해하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됐다. 이 책에서 고양이와 강아지는 실제 동물이 아니라 삶을 바라보는 시선과 시간을 담아낸 은유였다. 일상 속에서 경험하고 느꼈던 것들이 시로 표현됐다.<br/><br/>지금 있는 것과 아직 없는 것<br/><br/>'왜 그렇게 표현했을까?',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br/>시를 따라가다 보니 서서히 느껴졌다. <br/>고양이는 지금 내 곁에 존재하는 것으로, 강아지는 아직 오지 않은 것으로. <br/><br/>특히 '아직'이라는 말이 인상 깊었다. 없다는 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언젠가는 생길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없지만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내 삶에 들어오는 것들이 있다.<br/><br/>시인은 처음에는 낯설었던 프롬프트나 키오스크를 사용하며 느꼈던 것을 작품으로 승화했다. <br/>예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들이 지금은 너무 익숙해졌고, 앞으로도 또 다른 새로운 '강아지'들이 우리 곁으로 찾아올 것이다. 그때가 되면 우리는 또 다른 아직 없는 무언가를 기다리며 살아갈지 모른다.<br/><br/>일상을 한 장면처럼 담아낸 시<br/><br/>이 시집의 가장 큰 매력은 특별한 사건을 이야기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시인은 평범한 하루를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담담하게 그려 낸다.<br/><br/>길을 걷다 스쳐 지나가는 풍경, 잠깐 떠오른 생각, 조용한 하루의 공기까지도 시가 된다. 그래서 시를 읽는다기보다 한 장면 한 장면을 천천히 바라보는 기분이 들었다. <br/><br/>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함축적인 표현이 많으면서도 어렵지 않았다는 점이다. 의미를 억지로 해석하려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읽는 사람에게 생각할 여백은 남겨 두면서도 부담스럽지는 않았다.<br/><br/>시가 어렵다는 편견을 조금 내려놓다<br/><br/>나는 시집을 읽을 때 종종 너무 어렵다고 느끼곤 했다. 짧은 문장 안에 너무 많은 의미가 숨어 있을 것 같아 한 줄을 읽고도 오래 고민했던 기억이 많다.<br/><br/>하지만 이 책은 달랐다. 일상에서 출발하는 시들이라 공감하기 쉬웠고, 읽을수록 '이런 것도 시가 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덕분에 시를 이해해야 한다는 부담보다 시를 느껴 보는 시간이 더 즐거웠다.<br/><br/>책을 덮고 나니 제목도 다시 보였다. 고양이는 지금 내 곁에 있고, 강아지는 아직 없다. 하지만 '아직'이라는 말이 있기에 기다림은 허전함이 아니라 가능성이 된다.<br/><br/>그래서 이 시집은 거창한 위로를 건네기보다, 평범한 하루를 조금 다른 눈으로 바라보게 만든다. 시집이 어렵다고 느껴 한동안 멀리했던 독자라면 이 책부터 시작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를 해석하는 재미보다 시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즐거움을 먼저 알려 주는 작품이었다.<br/><br/><br/><br/>&gt;&gt;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하움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고양이한마리에강아지는아직없어요 #신동신 #하움출판사<br/>#시집추천 #시집 #한국시집 #시읽기 #시집서평 #독서기록 #책리뷰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감성시집 #은유 #일상의시 #기다림 #희망 #관계 #일상을그리다 #독서후기 #책스타그램 #오늘의책]]></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1/5/cover150/k85213029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710552</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동사도이사가고싶다 - [동사도 이사 가고 싶다 - Verbs want to move too]</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00865</link><pubDate>Sun, 19 Jul 2026 22: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0086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9747&TPaperId=1740086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9/75/coveroff/k17213974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9747&TPaperId=1740086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동사도 이사 가고 싶다 - Verbs want to move too</a><br/>오혜전 지음 / 렛츠북 / 2026년 06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중학교 1학년 때 처음 배운 영어 필기체가 참 예뻤다. 그때부터 영어를 잘하고 싶었던 것 같다. 시험에서는 문법 문제도 잘 풀었고 단어도 열심히 외웠다. 그런데 막상 외국인을 만나면 머릿속이 하얘졌다. 타국에서 여행 온 외국인이 혹시 말을 걸까 봐 괜히 눈을 피했던 기억도 있다. 어렵게 몇 마디를 꺼내면 버벅거렸고, 상대가 내 서툰 말을 알아듣고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답해 주면 괜히 얼굴이 빨개졌다. 가끔은 '아, 그렇게 말할 걸'하고 후회하기도 했다.<br/><br/>이번에 읽은 &lt;&lt;동사도 이사가고 싶다&gt;&gt;는 제목부터 궁금했다. 동사가 왜 이사를 가고 싶다는 걸까? 처음에는 독특한 제목이라 눈길이 갔지만, 책을 읽고 나니 그 의미를 알 것 같았다. 영어에서는 동사가 문장 안에서 정해진 자리를 기준으로 움직이며 문장의 구조를 만든다. 우리가 어려워하는 의문문이나 부정문, 시제 변화도 결국 동사의 위치와 역할을 이해하면 훨씬 쉽게 연결된다. 제목은 단순한 말장난이 아니라, 영어 문장을 바라보는 저자만의 시선을 재밌게 표현한 듯 하다.<br/><br/>이 책은 문법 공식을 외우게 하는 책이 아니었다. 영어와 한국어가 왜 다른지, 영어 문장이 어떤 원리로 만들어지는지를 먼저 이해하도록 이끌었다. 특히 모든 문법을 동사를 중심으로 설명해 나간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그동안 따로따로 외웠던 시제와 부정사, 동명사, 문장 구조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는 시간이었다.<br/><br/>무엇보다 어려운 개념을 삽화와 쉬운 설명으로 풀어낸 점이 좋았다. 복잡한 문법책이라는 부담보다 "아, 그래서 영어가 이렇게 되는구나."라는 이해가 먼저 찾아왔다. 영어를 배우는 아이는 물론, 문법을 여러 번 공부했지만 여전히 말이 나오지 않는 어른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책이었다.<br/>요즘 영문법을 다시 차근차근 공부하고 있는 중학생 아이와 시제를 함께 보았다. 아이가 헷갈려하던 시제의 시간 흐름을 그림으로 설명해 주니 훨씬 쉽게 이해하는 모습이었다.<br/><br/>책을 읽으며 깨달았다. 내가 부족했던 것은 문법 지식보다 영어를 바라보는 방식이었다는 것을. 규칙만 외우느라 정작 언어의 흐름은 보지 못했던 것은 아닐까. 원리를 이해하니 영어가 조금은 낯설지 않게 느껴졌다. 당장 영어가 술술 나오지는 않겠지만, 중구난방으로 흩어져 있던 문법이 동사를 중심으로 하나씩 연결되는 시간이었다.<br/><br/>영어 문법을 여러 번 공부했는데도 영어 회화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이 책을 권한다. 영어를 다시 시작하고 싶은 사람에게 새로운 출발점이 되어 줄 책이니 꼭 다시 시작해보길 바란다.<br/>언젠가는 자막 없이 영화를 보고, 길에서 만난 외국인과도 망설이지 않고 먼저 인사를 건네는 날이 오길 기대해 본다.<br/><br/><br/><br/><br/><br/>&gt;&gt;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렛츠북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동사도이사가고싶다 #오혜전 #렛츠북#영어공부 #영어문법 #영어회화 #영어책추천 #영어독학 #영어학습 #동사중심영어 #영어원리 #문법공부 #영어말하기 #영어공부추천 #성인영어 #영어책 #책추천 #북스타그램 #서평 #독서기록 #책스타그램 #독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9/75/cover150/k17213974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397576</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똑똑한 초등 글씨 - [똑똑한 초등 글씨 - 교과서 어휘와 문장으로 배우는 또박또박 글씨 연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00599</link><pubDate>Sun, 19 Jul 2026 21: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005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0199&TPaperId=174005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56/58/coveroff/k96213019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0199&TPaperId=174005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똑똑한 초등 글씨 - 교과서 어휘와 문장으로 배우는 또박또박 글씨 연습</a><br/>최선민 지음 / 한빛에듀 / 2026년 06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초등학교 1학년 때만 해도 또박또박 예쁘게 쓰던 글씨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흘려 쓰는 글씨로 바뀌었다. 집에서 숙제를 보면 삐뚤빼뚤한 글씨 때문에 몇 번이나 다시 읽어야 할 정도였다. 이렇게 쓰다 보면 필기한 내용을 스스로도 읽기 어려울 텐데, 학교 공부에도 영향을 주지 않을까 걱정이 됐다.<br/>여름방학동안 글씨 연습을 어떻게 시켜야 할지 고민하던 중 만나게 된 책이 바로 &lt;&lt;똑똑한 초등 글씨&gt;&gt;였다.<br/><br/>책을 펼치자마자 바른 자세와 연필 잡기, 글씨를 반듯하게 써야 하는 이유가 차근차근 설명되어 있었다. 평소 아이에게 "천천히 써.", "칸에 맞춰 써.", "다시 읽을 수 있게 써."라고 말했던 이유가 그대로 담겨 있어 아이에게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하는 기회가 됐다. 단순히 따라 쓰는 것이 아니라 왜 바르게 써야 하는지 아이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br/><br/>이 책은 자음과 모음을 무작정 반복해서 쓰는 방식이 아니었다. 바른 획순과 비슷한 글자 모양을 함께 익히고, 국어·수학·사회·과학 교과서에서 자주 만나는 어휘와 문장을 따라 쓰도록 구성되어 있다. 글씨 연습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어휘력과 문해력도 함께 키울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br/><br/>또 하루 5~10분 정도만 꾸준히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아이도 큰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었다.<br/><br/>초등학교 때는 글씨가 조금 서툴러도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중·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서술형 답안이나 수행평가를 손으로 작성하는 일이 많아진다. 글씨를 알아보기 어려우면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상황도 생길 수 있다. 결국 바르고 읽기 쉬운 글씨는 단순히 보기 좋은 글씨가 아니라 공부의 기본이 된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시험 답안에 삐뚤빼뚤한 글씨로 써서 낸 것을 선생님이 제대로 읽지 못해서 감점 당한 학생도 있었다. <br/><br/>그래서 저학년부터 차근차근 글씨 습관을 잡아두는 일이 앞으로의 학습에도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br/><br/>우리 막내도 1학년 때는 글씨가 참 단정하고 예뻤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가면서 빨리 쓰고 얼른 놀고 싶은 마음이 커졌는지 점점 글씨가 흘려 쓰는 글씨로 바뀌었다.<br/><br/>이 책을 시작으로 하루 5~10분씩 함께 연습하고 있다. 아직은 귀찮아하는 날도 있지만, 조금씩 또박또박 쓰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 예전처럼 읽기 쉽고 단정한 글씨를 다시 만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이어가려고 한다.<br/><br/>글씨는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바르게 쓰는 원리를 알고 꾸준히 연습하면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본다. 누가 읽어도 아이의 글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쓴다는 것을 목표로 꾸준히 써 보게 해야겠다.<br/><br/>&lt;&lt;똑똑한 초등 글씨&gt;&gt;는 글씨 교정만을 위한 책이 아니라 바른 공부 습관과 문해력의 기초를 함께 다질 수 있는 연습서이다. 이번에 우리 막내가 예전의 또박또박한 글씨를 다시 찾고, 그 과정에서 차분하게 집중하는 습관도 함께 키워가길 기대해 본다.<br/><br/>나처럼 아이의 글씨가 점점 흘려 쓰는 글씨로 바뀌어 걱정인 부모, 받아쓰기나 서술형 평가를 앞두고 바른 글씨 습관을 만들어 주고 싶은 부모, 여름방학 동안 하루 5~10분이라도 꾸준한 학습 습관을 만들어 주고 싶은 가정에 이 교재를 추천한다. <br/><br/><br/><br/><br/><br/>&gt;&gt;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한빛에듀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똑똑한초등글씨 #최선민 #한빛에듀#초등글씨 #글씨교정 #바른글씨 #초등공부 #공부습관 #초등문해력 #어휘력 #초등국어 #초등학습 #초등교과연계 #서술형평가 #수행평가 #초등필사 #초등엄마 #초등교육 #초등자녀교육 #집공부 #초등추천도서 #초등문해력키우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56/58/cover150/k96213019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565887</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질투를 마주할 용기 - [질투를 마주할 용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00418</link><pubDate>Sun, 19 Jul 2026 19: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4004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9302&TPaperId=174004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6/11/coveroff/89255693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9302&TPaperId=174004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질투를 마주할 용기</a><br/>기시미 이치로 지음, 전경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06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SNS를 보다 보면 이유 없이 마음이 무거워질 때가 있다. 친구의 좋은 소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도 돌아서면 괜히 초라해지고, '나는 왜 이 정도밖에 안 될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예전에는 그런 감정을 단순한 시기심이라고 넘겼다. 하지만 &lt;&lt;질투를 마주할 용기&gt;&gt;는 왜 그런 마음이 생기는지를 차분히 들여다보게 만든다. 덕분에 타인을 바라보던 시선이 조금씩 내 마음으로 향하기 시작했다.<br/><br/>이 책은 아들러 심리학을 바탕으로 질투와 시기, 비교, 인정 욕구의 관계를 쉽게 설명한다. 질투를 무조건 부정하거나 없애야 할 감정으로 보지 않는다. 오히려 그 감정을 이해하는 순간, 나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 누구나 한 번쯤 겪는 감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br/><br/>가장 오래 남았던 것은 인정받고 싶은 마음에 대한 이야기였다. SNS에는 공부도 잘하고, 자기주도학습도 척척 하는 이른바 '유니콘 아이'가 자주 보인다. 그런 아이를 볼 때마다 부럽다는 생각을 했는데, 책을 읽으며 깨달았다. 내가 부러워했던 것은 아이만이 아니라 '나도 저런 부모라는 인정을 받고 싶다'는 마음이었다. 그 사실을 인정하는 순간 괜히 마음이 뜨끔했고, 동시에 스스로를 더 솔직하게 바라보게 됐다.<br/><br/>아이가 태어났을 때는 건강하게 자라기만 해도 충분히 행복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성적과 태도, 다른 사람의 평가까지 바라보며 만족의 기준을 스스로 높이고 있었다. 비교는 아이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내 불안을 채우기 위한 행동이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보다 다른 아이와 견주고 있었던 내 모습도 떠올랐다.<br/><br/>이 책은 비교하지 말라고 다그치지 않는다. 질투를 인정하고, 그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연습을 하라고 말한다. 삶의 기준을 타인이 아니라 나에게 두라는 아들러의 메시지는 생각보다 큰 위로가 됐다. 남보다 앞서는 삶보다 어제의 나보다 조금 더 성장하는 삶이 훨씬 건강하다는 사실도 다시 확인하게 됐다.<br/><br/>비교 때문에 마음이 자주 흔들리는 사람, 인정받고 싶은 마음 때문에 지쳐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길 권한다. 질투를 없애는 방법보다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용기를 배우게 되는 책이었다. 그리고 그 용기가 결국 더 편안한 삶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오래 기억하게 될 것 같다.<br/><br/><br/><br/><br/><br/>&gt;&gt;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알에이치코리아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질투를마주할용기 #기시미이치로 #알에이치코리아#아들러심리학 #심리학책추천 #질투 #시기 #비교하는삶 #인정욕구 #열등감 #자존감 #마음공부 #심리치유 #감정수업 #자기이해 #관계심리 #육아공감 #부모의마음 #SNS비교 #책추천 #책스타그램 #오늘의책 #성장하는삶]]></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6/11/cover150/89255693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61120</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왕과 책사 - [왕과 책사 - 한국사의 명암을 가른 관계의 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99465</link><pubDate>Sun, 19 Jul 2026 04: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9946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0172&TPaperId=1739946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9/25/coveroff/k0321301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0172&TPaperId=1739946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왕과 책사 - 한국사의 명암을 가른 관계의 힘</a><br/>김준태 지음 / 믹스커피 / 2026년 06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gt;&gt;<br/>아이를 키우다 보면 늘 기준을 잡기가 어렵다. 바르게 키우겠다는 마음으로 규칙을 엄격하게 세우면 아이는 반항하고, 믿고 기다려 보자는 마음으로 한발 물러서면 해야 할 일까지 미루기도 한다. 결국 부모는 아이를 언제 이끌고 언제 기다려야 하는지 그 균형을 찾기 의해 늘 고민한다. &lt;&lt;왕과 책사&gt;&gt;를 읽으며 이런 고민이 의외로 역사 속 왕과 책사의 관계와 많이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br/><br/>이 책은 고구려부터 고려, 조선까지 40개의 왕과 책사 이야기를 통해 나라를 움직인 진짜 힘이 무엇이었는지를 보여 준다. 위대한 왕 한 사람의 능력이 아니라 서로를 믿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준 관계가 역사를 만들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왕은 결정을 내렸지만, 그 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곁에서 직언하고 조언한 책사들이 있었다. 반대로 아무리 뛰어난 인재가 있어도 그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못한 군주는 결국 위기를 피하지 못했다.<br/>드라마에서 보던 충직한 책사들이 목숨을 걸고 조언한다던 단호한 장면들이 떠오르는 내용이었다.<br/><br/>가장 기억에 남은 이야기는 고국천왕과 을파소였다. 이름 없는 농부였던 을파소를 과감하게 등용하고, 반대 속에서도 끝까지 믿어 준 왕의 모습은 좋은 리더가 사람을 알아보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믿고 기다려 주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보여 줬다.<br/><br/>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아이들과의 관계를 돌아보게 됐다. 아이를 위한 선택이라고 생각했지만 정작 아이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지 못했던 순간도 있었고, 스스로 하도록 맡긴다면서 필요한 때 방향을 잡아 주지 못했던 적도 있었다. 좋은 부모도 좋은 리더와 다르지 않았다. 통제하거나 방임하는 사람이 아니라 믿음과 소통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사람이어야 했다.<br/><br/>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과거를 외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라고 한다. &lt;&lt;왕과 책사&gt;&gt;는 왕과 책사의 이야기를 넘어 사람을 믿는 힘, 충언을 받아들이는 자세, 관계의 균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생각하게 만든 역사 인문서였다. 역사는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건네는 조언이었다. 한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만나고 싶은 사람, 리더십과 인간관계의 본질을 배우고 싶은 직장인과 리더, 그리고 아이를 키우며 좋은 부모의 역할을 고민하는 부모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br/><br/><br/><br/><br/>&gt;&gt; 이 서평은 원앤원북스(@onobooks) 서평단 자격으로 믹스커피(@mixcoffee_onobooks)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br/><br/><br/><br/>#왕과책사 #김준태 #믹스커피#역사인문서 #역사책추천 #한국사추천 #역사공부 #리더십 #리더십책추천 #인간관계 #신뢰 #소통 #군신관계 #왕과책사이야기 #부모교육 #육아생각 #부모의역할 #책추천 #북스타그램 #북리뷰 #독서기록 #독서스타그램 #책읽는시간]]></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9/25/cover150/k0321301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392599</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어머니, 다시 살아보겠습니다! - [어머니, 다시 살아보겠습니다! - 5.18 희생자가 던지는 목소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99375</link><pubDate>Sun, 19 Jul 2026 01: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9937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0704&TPaperId=173993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6/5/coveroff/k49213070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0704&TPaperId=1739937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머니, 다시 살아보겠습니다! - 5.18 희생자가 던지는 목소리</a><br/>김반석 지음 / 가나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평소 역사 소설이나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작품을 좋아한다. 그래서 &lt;&lt;어머니, 다시 살아보겠습니다&gt;&gt;도 한 사람의 삶을 통해 시대를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이 먼저 눈길을 끌었다.<br/><br/>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든 생각은 1980년 이후의 현대사를 다룬 모노드라마를 한 편 본 기분이라는 것이었다. 한 사람의 인생에 이 모든 일이 일어날 확률은 얼마나 될까 싶을 만큼 삶은 거칠고 굴곡이 많았다. 그 고통과 외로움을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었다.<br/><br/>이야기는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이라는 우리 현대사의 아픈 기억에서 시작된다. 시대의 비극은 한 사람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었고, 저자는 삼청교육대와 교도소 생활, 알코올 의존, 정신질환으로 인한 긴 치료까지 겪는다. 개인의 경험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우리 현대사의 한 장면과 마주하게 된다. 역사를 설명하는 책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그 시대를 느끼게 해 준다.<br/><br/>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점은 저자가 자신의 상처를 감추거나 미화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실패와 좌절, 병원 치료 과정까지 담담하게 기록했기에 회복의 과정도 더욱 진심으로 다가왔다. 거창한 성공보다 하루를 버티고 다시 살아가기로 선택한 시간이 더 큰 울림을 남겼다.<br/><br/>삶의 방향을 바꾼 것은 독서였다. 교도소에서 시작한 독서는 생각을 바꾸었고 결국 인생의 방향도 바꾸었다. 책 한 권이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과장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나 역시 꾸준히 책을 읽고 기록하는 사람이라 더욱 공감하며 읽었다.<br/><br/>그리고 저자 곁에는 끝까지 함께한 가족들이 있었다. 그들의 존재가 저자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어머니'는 평생 아들을 믿고 기다리며 보듬어 준 사람이었다. 세상이 등을 돌려도 끝까지 아들을 믿고 기다려 준 어머니의 사랑은 책을 덮은 뒤에도 쉽게 잊히지 않았다. 요즘 사춘기 아이들을 키우면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화가 나고, 아이들이 미워 보이는 날도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며 조건 없는 사랑의 표본을 본 것만 같았다. 지금의 나에게 가장 큰 위안으로 남은 것은 '믿고 기다려주는 것'이었다. 부모의 사랑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지는 못하지만, 다시 일어설 힘이 되어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깨닫게 됐다.<br/><br/>이 책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과 근현대사에 관심 있는 독자, 역사 소설이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독자에게 추천하고 싶다. 또한 한 사람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시대를 이해하게 되고, 끝내는 가족의 사랑과 회복의 의미까지 돌아보게 되는 이야기를 찾고 있는 독자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br/><br/><br/><br/><br/><br/>&gt;&gt;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가나북스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어머니다시살아보겠습니다 #김반석 #가나북스#518광주민주화운동 #광주민주화운동 #근현대사 #실화에세이 #한국근현대사 #독서기록 #책추천 #북리뷰 #독서스타그램 #북스타그램 #회복의기록 #가족의사랑 #어머니의사랑 #독서의힘 #마음을울리는책 #추천도서 #책읽는엄마]]></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6/5/cover150/k49213070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260519</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우주 주도주 투자 전략 - [우주 주도주 투자 전략 - 스페이스X 상장 시대 우주 산업의 모든 것]</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98539</link><pubDate>Sat, 18 Jul 2026 16: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9853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0709&TPaperId=1739853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0/35/coveroff/k07213070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0709&TPaperId=1739853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주 주도주 투자 전략 - 스페이스X 상장 시대 우주 산업의 모든 것</a><br/>허성규 외 지음 / 위너스북 / 2026년 07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주식을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았다. 처음에는 뉴스에서 자주 들리는 반도체나 2차전지 정도만 관심 있게 봤고, 우주 산업은 나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스페이스X 관련 뉴스가 나와도 대단하다는 생각만 했을 뿐, 그게 투자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는 전혀 몰랐다.<br/><br/>그러다 뉴스와 경제 유튜브에서 우주 관련주라는 말을 자주 접하게 됐다. 검색해 보면 종목은 많은데 왜 오르는지, 어떤 기업이 실제로 우주 산업과 연결되는지도 알기 어려웠다. 그런 궁금증 때문에 읽게 된 책이 &lt;&lt;우주 주도주 투자 전략&gt;&gt;이다.<br/><br/>가장 먼저 배운 것은 우주 산업이 단순히 로켓을 만드는 기업만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이다. 위성, 통신, 국방, 데이터, 소재와 부품까지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이제는 '이 기업은 우주 산업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회사일까?'라는 궁금증이 생겼다.<br/><br/>특히 이전에는 스페이스X를 우주 관련 회사라는 정도만 알고 있었지만, 이 책은 왜 전 세계가 스페이스X를 주목하는지, 그리고 한국 기업들이 어떤 방식으로 그 생태계 안에서 기회를 만들 수 있는지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그제야 왜 스페이스X가 우주 산업의 중심 기업으로 자주 언급되는지 조금 이해할 수 있었다.<br/><br/>우주 산업은 '언젠가 올 미래'가 아니라 이미 시작된 산업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 특히 투자 초보인 나에게 가장 도움이 된 부분은 후반부였다. 우주 관련 기업들을 하나씩 소개하는 것보다 먼저 어떤 기준으로 기업을 살펴봐야 하는지를 알려준다.<br/><br/>같은 우주 관련주라도 하는 사업이 모두 다르고 성장 가능성과 위험 요소도 다르다는 점을 알게 되면서, 단순히 테마주라는 이유만으로 접근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br/><br/>평소에는 새로운 산업이 나오면 '지금이라도 사야 하나?'부터 고민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 산업의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면 주가가 움직여도 왜 오르고 왜 내리는지 알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br/><br/>물론 이 책을 읽었다고 바로 우주 투자에 자신감이 생긴 것은 아니다. 오히려 아직 모르는 것이 많다는 사실을 더 많이 알게 됐다. <br/><br/>&lt;&lt;우주 주도주 투자 전략&gt;&gt;은 투자 비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기보다 우주 산업을 처음 공부하는 사람을 위한 입문서에 가까웠다. 주식을 막 시작했거나 미래산업, 장기투자에 관심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적어도 우주 산업을 바라보는 기준을 얻을 수 있는 이 책을 추천한다.<br/><br/><br/>&gt;&gt; 이 서평은 위너스북(@winnersbook)으로붙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br/><br/><br/>#우주주도주투자전략 #위너스북<br/>#허성규 #이주은 #이동헌 #김아람 <br/>#우주산업 #우주투자 #우주관련주 #스페이스X #우주경제 #미래산업 #장기투자 #주식공부 #주식초보 #투자입문 #산업분석 #투자책추천 #경제도서 #경제책 #재테크 #주식투자 #미래투자 #우주기업 #북리뷰 #서평 #책추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20/35/cover150/k07213070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203506</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