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쩡이의 알라딘서재 (쩡이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un, 12 Jul 2026 11:53:07 +0900</lastBuildDate><image><title>쩡이</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쩡이</description></image><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흔들릴 때마다 나는 도스토옙스키를 읽었다 - [흔들릴 때마다 나는 도스토옙스키를 읽었다 - 희망이 사치일 때 우리는 무엇으로 버티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86088</link><pubDate>Sat, 11 Jul 2026 17: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860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9241&TPaperId=173860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76/54/coveroff/k3421392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9241&TPaperId=173860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흔들릴 때마다 나는 도스토옙스키를 읽었다 - 희망이 사치일 때 우리는 무엇으로 버티는가</a><br/>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음 / 닻 / 2026년 06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내가 힘들었을 때 어떤 위로가 가장 힘이 되었을까.<br/><br/>곰곰이 생각해 보니, 그때마다 필요한 위로는 조금씩 달랐다. 지칠 때는 다정한 말 한마디가 힘이 되었고, 어떤 때는 왜 이런 일이 내게 찾아왔는지 함께 생각해 주는 위로가 필요했다.<br/><br/>《흔들릴 때마다 나는 도스토옙스키를 읽었다》는 후자에 가까운 책이다. 상처를 달래주는 말보다 삶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어떤 시선으로 바라봐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게 만든다.<br/><br/>아직 도스토옙스키의 작품을 많이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이 책을 통해 그가 삶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봤는지는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br/><br/>살다 보면 "괜찮아질 거야"라는 말조차 위로가 되지 않는 날이 있다. 아무리 마음을 다잡아도 현실은 변하지 않고, 불안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그럴 때는 누군가의 다정한 위로보다 삶을 끝까지 견뎌 낸 사람의 이야기가 더 큰 힘이 된다.<br/><br/>《흔들릴 때마다 나는 도스토옙스키를 읽었다》는 그런 책이었다. 도스토옙스키의 작품을 어렵게 해설하는 책이 아니라, 그의 삶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불안과 실패를 다시 바라보게 만든다.<br/><br/>도스토옙스키는 성공한 작가 이전에 수많은 실패를 겪은 사람이었다. 빚에 시달렸고, 병을 안고 살았으며, 총살형 직전 극적으로 살아남는 경험까지 했다. 누구라도 삶을 원망하거나 현실을 외면했을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는 인간의 욕망과 두려움, 죄책감을 끝까지 들여다보며 작품 속에 담아냈다.<br/><br/>가장 오래 남은 장면은 사형을 몇 분 앞두고 극적으로 살아난 순간이었다. '남은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 질문 하나가 그의 문학을 만들었고, 이 책은 그 질문을 지금 우리의 삶으로 가져온다.<br/><br/>특히 마음에 남았던 것은 고통을 피하지 말라는 메시지였다. 우리는 힘든 일을 빨리 잊으려 하고 실패를 감추려 한다. 하지만 외면한 상처는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남아 우리를 흔든다. 고통을 똑바로 바라볼 때 비로소 자신을 이해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깊게 와닿았다.<br/><br/>또 하나 인상 깊었던 것은 타인의 기준에서 벗어나라는 말이었다. 비교하며 살아가는 삶에서는 진짜 내 모습을 잃기 쉽다. 도스토옙스키가 말하는 자유는 특별한 성공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는 용기였다.<br/><br/>많은 사람들이 도스토옙스키를 어렵다고 말하듯, 나 역시 쉽게 읽히는 작가는 아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그의 작품이 훨씬 궁금해졌다. 삶을 대하는 태도가 그대로 녹아 있는 소설을 이제는 직접 만나 보고 싶어졌다.<br/><br/>이 책은 도스토옙스키의 삶과 작품을 통해 흔들리는 삶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스스로 질문하게 만든다. 답을 대신 알려주기보다 질문을 남기고, 그 질문은 생각의 폭을 넓혀 삶을 조금씩 단단하게 만든다. 그래서 위로가 통하지 않는 날일수록 더 오래 곁에 두고 싶은 책이었다. 도스토옙스키를 읽기 전에 먼저 작가를 이해하고 싶은 사람, 따뜻한 말보다 삶을 함께 고민해 주는 위로가 필요한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br/><br/><br/><br/><br/><br/>&gt;&gt;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닻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흔들릴때마다나는도스토옙스키를읽었다 #도스토옙스키 #닻출판사#도스토옙스키책추천 #도스토옙스키입문 #고전문학 #고전문학추천 #고전읽기 #철학에세이 #인문학책추천 #인생책추천 #책추천 #북스타그램 #독서기록 #서평 #책리뷰 #독서 #불안극복 #자존감회복 #마음이힘들때읽는책 #위로가되는책 #삶의질문 #삶의태도 #인문학독서 #성장하는독서 #오늘의책]]></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76/54/cover150/k3421392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765478</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기억을 빌려줄게 - [기억을 빌려줄게 - 2016년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 2016년 책따세 겨울방학 추천도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84923</link><pubDate>Fri, 10 Jul 2026 21: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849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12139662&TPaperId=173849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2/34/coveroff/k2121396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12139662&TPaperId=173849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기억을 빌려줄게 - 2016년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 2016년 책따세 겨울방학 추천도서</a><br/>박하령 지음 / 도토리숲 / 2026년 05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청소년 소설을 읽다 보면 "학교에서 정말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니."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친구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보면 부모로서 걱정이 앞선다.<br/><br/>이 책 역시 처음에는 학교폭력을 다룬 청소년소설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lt;&lt;기억을 빌려줄게&gt;&gt;는 예상과는 다른 방식으로 오래 기억에 남는 작품이었다.<br/><br/>주인공 장세란은 어느 날 갑자기 같은 반 친구를 괴롭혀 전학까지 보내게 한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된다. 정작 세란은 그런 일을 한 적이 없지만, 이미 학교에는 소문이 빠르게 퍼져 버린 뒤다. 친구들은 세란의 해명을 들으려 하지 않고, 선생님과 주변 사람들마저 의심의 눈길을 보낸다.<br/><br/>힘든 시간을 보내던 중 세란은 다른 사람의 행복한 기억을 자신의 기억처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비밀 온라인 카페 '기억의 창고'를 알게 된다. 그곳에서 잠시 상처를 잊고 위로를 얻은 세란은 현실을 피하는 대신, 자신을 학교폭력 가해자로 만든 진짜 이유를 밝히기 위해 사라진 기록과 엇갈린 증언을 하나씩 따라가며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기 시작한다.<br/><br/>이 소설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세란이 학교폭력 가해자로 몰리게 된 과정이었다. 누군가의 입에서 나온 말 한마디가 사실처럼 굳어지고, 결국 학교 전체가 그 소문을 믿게 된다. 여기에 진실을 알고도 침묵하는 아이들이 더해지면서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직접 폭력을 행사하지 않았더라도 침묵 역시 누군가를 더욱 깊은 상처로 몰아넣을 수 있다는 사실이 무겁게 다가왔다. 사실을 한 번만 확인했더라면 한 사람에게 평생 남을 상처를 만들지 않았을 텐데 하는 안타까움도 컸다.<br/><br/>이 작품은 학교폭력이라는 문제를 보여 주는 데 그치지 않고, 상처를 입은 사람이 어떻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지를 함께 이야기한다. 같은 상황에서도 한 아이는 세상과 단절된 삶을 선택하고, 세란은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현실 속에서도 진실을 밝히기 위해 포기하지 않는다.<br/><br/>그 과정에서 '기억의 창고'는 단순한 판타지 공간이 아니라 상처 입은 사람들이 잠시 마음을 쉬고 다시 살아갈 힘을 얻는 공간으로 그려진다. 그곳에서 세란은 작은 기쁨과 따뜻한 기억이 오늘을 버티는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의 상처를 넘어 다른 친구의 아픔까지 돌아볼 여유를 갖게 된다.<br/><br/>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학교에서 친구들과 하루를 보내는 청소년이라면 꼭 한 번 읽어봤으면 좋겠다.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첫걸음은 누군가를 쉽게 판단하지 않는 태도와 진실을 확인하려는 용기라는 사실을 이 작품은 따뜻하면서도 깊이 있게 전하고 있다.<br/><br/><br/><br/>&gt;&gt;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도토리숲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기억을빌려줄게 #박하령 #도토리숲#청소년소설 #학교폭력소설 #학교폭력 #청소년추천도서 #중학생추천도서 #성장소설 #청소년책추천 #책추천 #소설추천 #청소년필독서 #친구관계 #학교생활 #진실 #용기 #회복 #독서기록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2/34/cover150/k2121396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23421</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공부가 즐겁다는 공자의 말을 믿어도 될까 - [공부가 즐겁다는 공자의 말을 믿어도 될까 -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 가는 십 대를 위한 『논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83859</link><pubDate>Fri, 10 Jul 2026 08: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838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9641&TPaperId=173838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84/97/coveroff/k7021396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9641&TPaperId=173838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공부가 즐겁다는 공자의 말을 믿어도 될까 -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 가는 십 대를 위한 『논어』</a><br/>판덩 지음, 하은지 옮김 / 이든서재 / 2026년 07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처음 이 책을 봤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하나였다.<br/>"정말 공부가 즐거워질 수 있을까?"<br/><br/>아이를 키우다 보면 "공부는 왜 해야 해?"라는 질문을 자주 듣는다. 그럴 때마다 생각해 둔 대답을 하지만 아이들은 다 똑같은 말만 한다고 투덜댔다.<br/>아이에게 왜 어른들이 같은 말을 반복하는지 알려주고 싶었다. 그래서 《공부가 즐겁다는 공자의 말을 믿어도 될까》를 읽었다. '왜 공부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조금 더 설득력 있는 답을 찾고 싶었다.<br/><br/>이 책은 논어를 어렵게 설명하지 않는다.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공자의 생각을 풀어내며, 공부를 성적을 올리는 기술이 아니라 삶을 배우는 과정으로 이야기한다. 그래서 읽다 보면 공부가 단순히 성적을 위한 일이 아니라,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지와 연결된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br/>꿈을 이야기할 때, 명사가 아닌 동사로 이야기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떠올랐다. <br/>"억울한 일 당하는 사람없게 하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해요." 그 말을 하는 아이의 눈빛은 정말 반짝였다. 힘든 공부에도 지치지 않고 화이팅이 넘쳤다. <br/><br/>공자와 제자 자로의 대화 중, 타고난 재능만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공자는 잘 다듬고 연마한 대나무가 더 멀리 날아간다고 말한다. 그 대목이 오래 기억에 남았다. 결국 사람을 만드는 것은 재능이 아니라 꾸준히 배우는 마음이라는 메시지가 단순하지만 깊게 남았다. 우리 아이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내용이었다. <br/><br/>또 99도와 100도의 비유도 인상깊은 내용이었다. 물은 99도까지는 아무 변화가 없어 보이지만 마지막 1도가 더해지는 순간 끓기 시작한다. 노력해도 달라지는 것이 없다고 느끼는 시간 역시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앞으로 아이가 지쳐 있을 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였다.<br/><br/>2500년 전 공자의 이야기가 지금 청소년들의 고민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공부, 친구 관계, 진로, 삶의 방향까지 우리 아이들이 고민하는 문제들이다. 시대가 어떻든 아이들의 고민은 똑같았나 보다. 공부가 힘들고, 조금은 쉽게 결과를 얻고 싶은 마음은 지금 아이들도 크게 다르지 않아 보였다.<br/><br/>청소년이 읽을만한 논어 추천도서를 찾는 사람, 청소년 추천도서를 고민하는 부모, 공부 동기를 잃은 아이와 함께 읽을 인문학 책을 찾는다면 부담 없이 시작하기 좋은 책이다.<br/><br/>공부를 잘하는 방법보다 왜 배워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싶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br/><br/><br/><br/>&gt;&gt;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이든서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br/>#공부가즐겁다는공자의말을믿어도될까 #판덩 #이든서재#청소년추천도서 #논어 #논어추천 #논어책추천 #인문학책추천 #청소년인문학 #청소년필독서 #고전읽기 #공부동기 #공부의의미 #자기주도학습 #문해력 #사고력 #공부습관 #공부자극 #공자 #청소년책추천 #부모와함께읽는책 #책추천 #북스타그램 #서평 #독서기록 #독서리뷰 #책읽는엄마]]></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84/97/cover150/k7021396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849754</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읽자마자 똑똑해지는 100일 한자어 수업 - [읽자마자 똑똑해지는 100일 한자어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82721</link><pubDate>Thu, 09 Jul 2026 16: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8272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4948033&TPaperId=173827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9/10/coveroff/896494803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4948033&TPaperId=173827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읽자마자 똑똑해지는 100일 한자어 수업</a><br/>손슬아 지음 / 보누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올해 중학생이 된 아들과 한자 공부를 시작했다. 한자 하나하나 음과 뜻을 외우는 것보다, 한자를 보고 읽을 수 있고 뜻을 유추할 수 있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br/>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개념어도 함께 공부하고 있는데, 잘 안다고 생각했던 단어들이 생각과는 다른 뜻을 가지고 있기도 했고, 전혀 다른 뜻을 가지고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br/>그래서 요즘은 한자어 공부에 더 재미를 붙였다. <br/>아이보다 내가 더 재밌는 게 현실이기도 하다. 그래서 아이의 수준에 맞게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이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lt;&lt;읽자마자 똑똑해지는 100일 한자어 수업&gt;&gt;을 만났다. <br/><br/>우리는 생각보다 단어를 많이 모르고 있다. <br/><br/>요즘 문해력의 중요성을 자주 느낀다. 글자를 읽는 능력을 넘어 문장의 의도와 맥락까지 이해하는 힘이 문해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문해력 책 추천 목록을 찾아보게 된다. 단어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는 방법이 궁금했기 때문이다.<br/><br/>우리는 '도대체', '과연', '심지어', '결국', '와중에' 같은 말을 자주 쓴다. 하지만 왜 그런 뜻이 되었는지 설명해 보라고 하면 선뜻 답하기 어렵다. 이 책은 일상에서 자주 쓰는 한자어에 담긴 유래와 의미를 자연스럽게 들려주면서 뜻을 익히게 한다. 뜻을 이해하고 나니 단어가 오래 기억됐고, 문장을 읽을 때 의미를 파악하기도 한결 쉬워졌다. 단순히 외운 것이 아니라 의미를 이해했기 때문에 다른 표현을 만나도 스스로 뜻을 짐작해 볼 수 있을 것 같았다.<br/>예전에는 단어를 암기하는 데 집중했다면 지금은 단어가 만들어진 이유에 흥미를 느껴 자연스럽게 단어를 익히고 있다.<br/><br/>책은 일상과 대화, 감정, 음식과 생활, 사람과 관계, 역사 이야기처럼 생활과 가까운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 많아 읽는 재미도 크고,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아, 그래서 이런 뜻이었구나."라는 깨달음이 이어진다. 익숙했던 단어를 새롭게 이해하는 재미가 있어 읽는 속도도 자연스럽게 빨라졌다.<br/>무엇보다 어휘력은 단어를 많이 아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이해하는 데서 시작된다는 점을 깨닫는 경험이었다.<br/><br/>이 책은 초등 문해력을 키우고 싶은 아이부터 중학생 문해력을 준비하는 학생, 그리고 어른까지 함께 읽기 좋다. 한자를 시험 과목처럼 접근하는 대신 생활 속 언어를 통해 이해하도록 이끌기 때문이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단어의 뜻을 이야기해 보는 시간도 충분히 의미 있을 것 같다. 우리말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br/><br/>하루에 하나씩 읽다 보면 말과 글을 이해하는 힘이 조금씩 쌓일 것만 같다. 문해력과 어휘력을 함께 키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오래 곁에 두고 펼쳐 보길 추천한다.<br/><br/><br/>&gt;&gt; 이 서평은 보누스(@book_n_design)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 <br/>#읽자마자똑똑해지는100일한자어수업 #손슬아 #보누스#문해력 #문해력책추천 #어휘력 #어휘력책추천 #한자어 #한자공부 #국어공부 #초등문해력 #중학생문해력 #독서추천 #책추천 #학부모추천 #어휘력향상 #문해력향상 #독서교육]]></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9/10/cover150/896494803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091023</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하루 1시간으로 월 300 더 버는 40대 임부장 이야기 - [하루 1시간으로 월 300 더 버는 40대 임부장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82375</link><pubDate>Thu, 09 Jul 2026 12: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8237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0171&TPaperId=173823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8/94/coveroff/k39213017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0171&TPaperId=1738237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하루 1시간으로 월 300 더 버는 40대 임부장 이야기</a><br/>사장썸머(임선영) 지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남편은 꾸준히 일하고 월급은 꼬박꼬박 통장에 들어온다. 하지만 생활비가 부족한 이유를 물가 상승에서만 찾을 수는 없었다. 가족이 늘었고 아이는 점점 자랐다. 가족의 지출도 함께 늘어났다. 연봉이 조금씩 올라도 생활이 크게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세금과 고정지출도 함께 커졌다. 제자리걸음처럼 느껴지는 데에는 수많은 이유가 있었다.<br/><br/>그래서 늘 직장인 부업과 월급 외 수입에 관심이 많았다. 투자는 씨드머니가 필요했고, 창업 역시 초기 자본이 들어간다는 점에서 쉽게 시작하지 못했다. 그러다 무인카페 창업이라는 아이템을 알게 됐다. 평소 집 근처의 무인카페를 보며 '정말 이 가격으로 무인카페 수익이 날까?', '무인카페 창업 비용은 얼마나 들까?' 하는 궁금증이 많았다.<br/><br/>《하루 1시간으로 월 300 더 버는 40대 임부장 이야기》는 그 궁금증에 현실적인 답을 들려주는 책이다. 무인카페를 100호점 이상 출점시킨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화려한 성공담이 아니라 시행착오와 원칙을 담아냈다.<br/><br/>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창업 기술보다 먼저 사람들의 불안한 마음을 이해해 준다는 점이었다.<br/><br/>'회사를 그만두고 창업했다가 실패하면 어떡하지?'<br/><br/>저자는 그 고민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본업을 유지하면서 시스템을 만들고, 노동이 아닌 구조가 돈을 벌게 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월급 외 수익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이 되는 부분이었다.<br/><br/>저자는 무인카페를 직접 운영하며 얻은 경험을 창업자들에게 전하는 과정에서 성공의 핵심은 결국 기본이라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다고 말한다. 입지를 살피고, 계약을 꼼꼼히 확인하고, 잘 팔리는 메뉴에 집중하며, 운영이 편한 시스템을 만드는 일. 눈에 띄지는 않지만 결국 오래 살아남는 비결은 이런 기본에 있었다.<br/><br/>많은 사람이 소자본 창업이나 자동수익을 기대하며 무인매장을 떠올린다. 하지만 이 책은 무인매장이 저절로 돈을 벌어 주는 사업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하게 말한다. 제대로 준비하고 운영 시스템을 갖춘다면 본업과 함께 새로운 현금흐름을 만드는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결국 오래가는 무인창업은 아이디어보다 흔들리지 않는 시스템에서 시작된다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다.<br/><br/>월급만으로는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는 직장인, 부업을 고민하는 사람, 언젠가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다.<br/><br/><br/>&gt;&gt;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모티브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하루1시간으로월300더버는40대임부장이야기 #사장썸머 #모티브#무인카페 #무인카페창업 #창업추천도서 #부업추천 #부업아이디어 #현금흐름 #경제적자유 #직장인부업 #창업준비 #무인창업 #시스템수익 #월급외수입 #창업마인드 #창업노하우 #재테크책추천 #경제도서 #창업도서 #책추천 #북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8/94/cover150/k39213017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389440</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문해력을 위한 교양국어사전 - [문해력을 위한 교양국어사전 - 단어 하나에서 시작되는 사회와 문화 읽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81959</link><pubDate>Thu, 09 Jul 2026 08: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819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9068365&TPaperId=173819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0/13/coveroff/895906836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9068365&TPaperId=173819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문해력을 위한 교양국어사전 - 단어 하나에서 시작되는 사회와 문화 읽기</a><br/>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6년 06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요즘 젊은 엄마들은 육아를 하면서도 자기 관리에 소홀하지 않다. 그런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의외로 놀라는 순간이 있다.<br/>늘어난 면티, 무릎 나온 츄리닝을 입고 하루 종일 씻지도 못하던 19년 전의 나와는 천지차이다.<br/>하지만, 그들의 이야기 중 놀라운 것은 다른 곳에 있었다. 어린이집 알림장에 적힌 표현을 오해해 생기는 해프닝이 대표적이다. 금일 오전까지 연락주십시오를 금요일이라 해석한 사례, 심심한 사과를 올립니다.를 왜 심심하게 사과를 하느냐고 따지는 사례가 그것이다. <br/>평소 자주 접하지 않는 표현이라면 모를 수도 있다. 일상에서 자주 쓰이지만 의미를 잘 모를 때 사용하면 좋을 책을 만났다.<br/>사전이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다니.<br/><br/>책 표지 뒷면만 읽어도 이 책은 단어를 외우기 위한 사전이 아니라, 단어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평소 아무렇지 않게 쓰던 말에도 시대의 분위기와 사람들의 생각, 사회의 변화가 담겨 있다는 사실이 무척 흥미롭게 다가왔다.<br/><br/>이 책은 '심심한 사과', '사흘', '쌍팔년도', '계륵', '도파민', '유리천장', '키오스크'처럼 익숙한 단어와 표현을 소개하며 뜻뿐 아니라 역사와 문화, 사회적 배경까지 함께 풀어낸다. 특히 한 번쯤 논란이 되었던 표현들이 왜 그런 오해를 낳았는지 그 배경까지 설명해 주어 읽는 재미를 더했다. 단어 하나에서 역사와 문화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성이 매력적이다. 문학 작품과 기사 등 다양한 사례를 함께 소개해 이해를 돕는 점도 인상 깊었다.<br/><br/>나 역시 뉘앙스만 알고 정확한 뜻은 모르고 사용했던 단어들이 있었는데, 책에서 발견하자마자 가장 먼저 펼쳐 보았다. 익숙하다고 생각했던 단어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나니 표현이 훨씬 풍성하게 느껴졌다. 다른 단어들도 하나하나 읽어보았고, 덕분에 일반 상식도 풍부해졌다.<br/><br/>600쪽이 넘는 분량이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된다. 사전처럼 필요할 때마다 펼쳐 봐도 좋고, 하루에 몇 개씩 읽으며 교양을 쌓기에도 부담이 없다. 오래 곁에 두고 자주 펼쳐보게 될 책이다.<br/><br/>단어를 이해하는 일은 결국 시대의 분위기와 사람들의 생각, 사회의 변화가 담겨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준 책. 우리말을 더 깊이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길 추천한다.<br/><br/><br/><br/>&gt;&gt;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인물과사상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문해력을위한교양국어사전 #강준만 #인물과사상사#문해력 #국어사전 #교양서 #인문교양 #인문학추천 #책추천 #북추천 #독서기록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 #독서 #단어의힘 #어휘력 #독해력 #언어 #우리말 #교양쌓기 #인문학읽기 #책읽는시간 #심심한사과 #사흘 #계륵 #키오스크 #도파민 #유리천장 #세상을읽는법 #책속문장 #추천도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0/13/cover150/895906836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201375</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공기의 세계 - [공기의 세계 - 보이지 않는 숨, 질병, 그리고 생명의 역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80584</link><pubDate>Wed, 08 Jul 2026 15: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805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0176&TPaperId=173805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0/68/coveroff/k27213017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0176&TPaperId=173805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공기의 세계 - 보이지 않는 숨, 질병, 그리고 생명의 역사</a><br/>칼 짐머 지음, 이상훈 옮김 / 다산초당 / 2026년 06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 그것의 존재를 의심하던 일은 아주 오래 전부터 이어져왔다. <br/>히포크라테스는 질병이 나쁜 공기, 즉 미아즈마에서 비롯된다고 보았고, 18세기엔 독성 곤충이라 부르며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의 존재를 밝히기 위한 실험과 연구는 오랫동안 이어져 왔다.<br/>미생물 연구로 널리 알려진 파스퇴르가 대표적인 인물일 뿐, 그 이전에도 이후에도 많은 학자들이 공기 속 보이지 않는 미생물을 연구해 왔다.<br/><br/>중세 시대의 페스트, 흑사병까지 올라갈 것도 없이 가장 최근에 코로나19를 겪은 우리는 공기를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다는 사실을 직접 경험했다.<br/>지금은 어떤가. 우리는 다시 아무렇지 않게 같은 공기를 마시며 살아간다. <br/>하지만 지금 우리가 마시는 공기는 정말 괜찮을까.<br/>우리는 공기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br/><br/>《공기의 세계》는 우리가 너무 당연하게 여겼던 공기를 완전히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책이다. 공기는 단순히 산소와 질소가 섞인 공간이 아니라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꽃가루와 먼지, 수많은 미생물이 함께 떠다니는 거대한 생태계였다.<br/><br/>과학책이라고 해서 어렵지 않다. 코로나19 이야기부터 공기 속 생명체를 밝혀내려 했던 과학자들의 연구, 질병이 공기를 통해 퍼진다는 사실이 받아들여지기까지의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br/>누가 처음 의문을 품었는지, 누가 이론을 발전시켰는지, 또 누가 기존의 생각을 뒤집었는지를 인물 중심으로 따라간다. 그래서 어느 순간에는 공기 속 미생물의 존재가 밝혀지는 과정도 흥미로웠지만, 진실을 향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도전했던 사람들의 발자취에 또 한 번 감탄했다.<br/><br/>'우리는 이 공기 속에서 안전할 수 있을까.'<br/>책의 중반부를 넘어가면서 가장 크게 떠오른 질문이었다. 저자는 공기를 개인이 관리하는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문제로 바라본다. 우리는 건강을 위해 운동하고 식단을 관리하면서도,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실내 공기에는 의외로 무심하다.<br/><br/>개인 공간뿐 아니라 학교와 병원, 사무실처럼 많은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의 공기 역시 모두의 건강과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좋은 공기를 유지하는 일은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공기의 질은 사회가 함께 관리하고 책임져야 할 문제라는 저자의 주장이 깊이 와닿았다.<br/>&lt;&lt;공기의 세계&gt;&gt;를 읽고 나니 출근길 지하철, 아이들이 공부하는 교실, 카페와 집 안까지 매일 마시는 공기가 새롭게 보였다. <br/><br/>그렇다고 이 책은 불안감만 조성하며 마무리 짓지 않는다. 오히려 막연했던 두려움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며 공기 속 환경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무엇보다 공기는 개인의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나누는 환경이며, 우리의 건강 역시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팬데믹을 지나온 지금이라서 더욱 의미 있게 읽힌 책이었다.<br/>보이지 않는 공기가 우리의 삶과 얼마나 깊게 연결되어 있는지, 그리고 당연하게 여겼던 숨이 얼마나 많은 과학과 역사를 품고 있는지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br/><br/><br/><br/>&gt;&gt; 이 서평은 다산북스(@dasanbooks)으로부터 책과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br/><br/><br/>#공기의세계 #칼짐머 #다산초당#과학책추천 #과학도서 #교양과학 #과학책 #과학읽기 #공기 #공기과학 #미생물 #바이러스 #감염병 #팬데믹 #코로나19 #환기의중요성 #환경과학 #생명과학 #과학인문 #책추천 #북스타그램 #독서기록 #서평 #책리뷰 #독서스타그램 #책읽는일상 #오늘의책 #신간추천 #인문교양 #교양도서 #독서추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0/68/cover150/k27213017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406841</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아재 - [아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78591</link><pubDate>Tue, 07 Jul 2026 14: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7859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0398&TPaperId=173785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6/38/coveroff/k94213039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0398&TPaperId=1737859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재</a><br/>오현일 지음 / 도서출판이곳 / 2026년 06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내 인생에서도 '아재' 같은 사람이 있었을까. <br/>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것은 거창한 가르침이 아니라 한 사람과 함께한 시간과 그 사람이 남긴 온기일지도 모른다. 오현일의 장편소설 &lt;&lt;아재&gt;&gt;는 열두 살 소년 수동이와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며 정착지에 찾아온 한 남자의 만남을 통해, 삶의 의미와 온기를 느끼게 되는 이야기였다.<br/><br/>1980년대 해남의 작은 정착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읽는 내내 정겨움을 느끼게 한다. 비슷한 시대를 살았던 유년 시절, 흙길을 뛰노는 아이들과 서로의 사정을 알고 살아가는 이웃들의 풍경이 생생하게 떠올랐다.  빠르게 흘러가는 지금과 달리 사람 냄새가 가득한 시간이 책 속에 고스란히 살아 숨 쉬었다.<br/><br/>열두 살 수동이가 화자가 되어 이야기가 시작된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순수하고 사랑스러워서일까. 이야기가 정답다. 시골에서는 보기 힘든 세련된 모습의 아재를 신기해하고, 간첩이라는 소문을 믿으며 포상금을 기대해 몰래 뒤를 쫓는 모습은 어린아이만의 천진함도 느낄 수 있었다. 그 유쾌한 시선 덕분에 웃으며 읽다가도 어느새 마음 한편이 몽글몽글해진다.<br/><br/>수동에게 아재는 쉽게 이해되지 않는 사람이다. 들판을 거닐고, 하모니카를 불고, 그림을 그리며 평범한 풍경에서도 아름다움을 발견한다. 하지만 함께하는 시간이 쌓일수록 수동이도, 독자도 그의 진심을 조금씩 이해하게 된다. <br/>말보다 행동으로 마음을 보여주던 아재.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아무 말 없이 곁을 지켜준 사람이 오래 기억되듯, 아재 역시 수동이의 삶을 바꾼 단 한 사람이 된다.<br/><br/>처음에는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전개되는 성장소설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야기는 어느새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정을 이야기한다. 아재는 자신의 아픔보다 다른 사람의 삶을 먼저 생각하고, 정착지 사람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도 한다. 좋은 어른 한 사람이 한 아이의 인생을 얼마나 크게 바꿀 수 있는지를 다정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모든 것이 싫었던 아이가 다시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된 이유는 특별한 기적이 아니었다. 한 사람을 끝까지 이해하고 믿어 준 어른의 마음이었다.<br/> <br/>읽고 나니 자연스럽게 나 역시 한 사람을 떠올리게 되었다. 조건 없이 믿어주고, 묵묵히 응원해 주었던 사람. 어쩌면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는 지금의 나를 만들어 준 '아재' 한 사람이 살아 있는지도 모르겠다.<br/>잔잔한 성장소설을 좋아하는 사람, 따뜻한 인간 이야기에 위로받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길 추천한다.<br/><br/>&gt;&gt; 이 서평은 이곳 출판사(@book_n_design)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 <br/>#아재 #오현일 #이곳#성장소설 #한국소설 #장편소설 #좋은어른 #어른의의미 #성장이야기 #사람과의만남 #인생을바꾸는만남 #1980년대 #해남 #시골감성 #아날로그감성 #따뜻한소설 #감동소설 #휴먼스토리 #사람냄새나는이야기 #위로가되는책 #책추천 #소설추천 #독서기록 #북리뷰 #서평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책읽는시간 #오늘의책 #읽을만한책]]></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76/38/cover150/k94213039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763835</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환한 어둠 - [환한 어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77938</link><pubDate>Tue, 07 Jul 2026 01: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7793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0070&TPaperId=1737793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7/78/coveroff/k30213007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0070&TPaperId=1737793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환한 어둠</a><br/>황시운 지음 / 마이디어북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제목만 보고는 어떤 이야기인지 짐작조차 되지 않았다. 다만 현실이 어둠처럼 버거운 사람들이 등장하겠구나 싶었다.<br/>어둠이 어떻게 환할 수 있을까.<br/>책을 덮고 나니 그 의미를 조금은 알 것 같았다. <br/><br/>&lt;&lt;환한 어둠&gt;&gt;엔 가족여행 중 일어난 단 한 번의 사고로 모든 것이 무너진 가족이 등장한다. 형은 전신마비가 되고, 장난으로 형을 밀었던 동생은 평생 죄책감을 안고 살아간다.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어머니는 무너지는 가족을 붙잡기 위해 자신을 잃어간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형의 통증이 가족들의 몸에도 조금씩 전해지기 시작한다. 아무리 떨어져 있어도, 미워해도, 원망해도 결국 서로의 아픔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는 가족이었다.<br/><br/>읽는 내내 가장 마음을 흔든 것은 통증이었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을 보며 "내가 대신 아프면 좋겠다"는 말을 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대신 아파 줄 수도, 그 고통을 온전히 이해할 수도 없다. 그래서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저마다의 아픔을 끌어안은 채 살아간다. 자신의 고통이 가장 크게 느껴질 때는 서로에게 날 선 말로 상처를 주기도 한다. 제희네 가족도 그랬다.<br/><br/>책을 읽으며 오래도록 어깨 통증으로 고생하셨던 어머니가 떠올랐다. 걱정은 했지만 그 통증을 진심으로 이해해 본 적은 없었다. 내가 오십견으로 아픈 후에야 엄마의 고통과 불편함을 공감할 수 있었다. 어쩌면 작가는 이런 답답함을 '형의 통증이 가족들에게 전해진다'는 설정으로 풀어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겪어보지 않은 아픔은 끝내 다 이해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이 소설은 조용히 들려준다.<br/><br/>서로를 용서하지 못하고, 서로를 원망하던 가족이었다. 그런데도 조금씩 서로를 향해 다시 걸어가기 시작한다. 그 모습이 제목 속 '환한 어둠'을 가장 잘 보여 주는 장면처럼 느껴졌다. 버스가 떠날 때까지 그 자리를 떠나지 않았던 제희네 가족을 보면서 뭉클했다.<br/>그래, 너무 밉고 다신 말도 섞지 않겠다 다짐해도, 마음 한구석에서는 걱정이 먼저 되는 것. 그게 가족이었다.<br/><br/>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고 싶은 사람, 오래 아픈 사람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해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 보길 권한다.<br/><br/><br/>&gt;&gt; 이 서평은 마디북(@mydear___b)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 <br/>#환한어둠 #황시운 #마디북#가족소설 #한국소설 #장편소설 #소설추천 #책추천 #북스타그램 #독서기록 #서평 #책리뷰 #가족의의미 #통증 #공감 #용서 #회복 #죄책감 #감동소설 #힐링도서 #추천도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17/78/cover150/k30213007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177841</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이 ETF는 꼭 사십시오! - [이 ETF는 꼭 사십시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77002</link><pubDate>Mon, 06 Jul 2026 16: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770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9971&TPaperId=173770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1/69/coveroff/k37213997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9971&TPaperId=173770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 ETF는 꼭 사십시오!</a><br/>김범곤 지음 / 진서원 / 2026년 06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내가 투자를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는 돈이 없어서이기도 하지만, 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 몰라서였다. 또한 손해볼까 불안한 마음때문이기도 하다.<br/><br/>사실 투자에 대해 잘 모르는 나조차 ETF만큼은 알고 있었다. 적금만으로는 요즘 물가를 따라가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계속 듣다 보니, 주식은 엄두도 내지 못하면서도 ETF는 시작하게 됐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계속 마음에 걸렸다. <br/>'내가 지금 하는 방식이 정말 최선일까?'<br/><br/>그 질문의 답을 찾고 싶어 읽게 된 책이 &lt;&lt;이 ETF는 꼭 사십시오!&gt;&gt;였다.<br/><br/>이 책은 내가 생각했던 투자책과는 달랐다. "무슨 ETF를 사야 할까?"보다 "왜 그렇게 투자해야 하는가?"를 먼저 알려준다. 그리고 좋은 ETF를 찾기 전에 먼저 돈을 담을 그릇부터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br/><br/>연금저축, IRP, ISA 같은 절세 계좌를 먼저 이해해야 하는 이유도 쉽게 설명한다. 같은 ETF에 투자해도 어떤 계좌를 활용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읽으며, 내가 놓치고 있던 부분이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알게 됐다.<br/><br/>무엇보다 정말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어려운 용어나 복잡한 이론보다 왕초보에게 꼭 필요한 내용만 담았다. 그래서 투자 경험이 거의 없는 사람도 부담 없이 끝까지 읽을 수 있다.<br/><br/>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독자에게 "직접 알아서 결정하세요"라고 말하는 책이 아니라는 것이다. 투자의 큰 틀을 먼저 제시하고, 그 안에서 그대로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다. 막막했던 사람이 한 걸음씩 따라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는 느낌이었다.<br/><br/>또 사회 초년생, 자녀를 키우는 부모, 은퇴를 준비하는 중장년층까지 각자의 상황에 맞는 투자 솔루션을 제시해 준다는 점도 좋았다. 모두에게 같은 방법을 권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내 상황에 맞는 기준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br/><br/>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역시 전문가의 조언은 다르다'는 점이었다. 혼자 유튜브와 인터넷을 보며 투자하는 것과, 오랜 경험을 가진 전문가가 정리한 원칙을 배우는 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었다.<br/><br/>투자는 빨리 시작하는 것보다 제대로 시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br/><br/>ETF를 이제 막 시작했거나, 지금 투자하고 있는 방법이 맞는지 한 번쯤 의문이 들었다면 이 책이 좋은 기준이 되어 줄 것이니 필독을 권한다.<br/><br/><br/><br/>&gt;&gt;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진서원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이ETF는꼭사십시오! #김범곤 #진서원#ETF #ETF투자 #ETF입문 #ETF책추천 #투자입문 #투자기초 #초보투자 #왕초보투자 #재테크 #재테크추천 #경제책추천 #투자책추천 #절세계좌 #연금저축 #IRP #ISA #자산관리 #투자습관 #장기투자 #경제공부 #돈공부 #재테크도서 #북스타그램 #서평 #책추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1/69/cover150/k37213997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016927</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이중석의 한국사 강의록 - [이중석의 한국사 강의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76319</link><pubDate>Mon, 06 Jul 2026 09: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7631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9743&TPaperId=1737631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8/43/coveroff/k06213974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139743&TPaperId=1737631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중석의 한국사 강의록</a><br/>이중석 지음 / 다반 / 2026년 06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역사를 왜 배워야 하는지 이야기할 때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있다. 과거를 통해 현재를 이해하고, 그 과정에서 정체성, 비판적 사고력, 역사적 판단력을 기르기 위해서라고. 즉 역사는 오늘날의 문제를 파악하고 더 나은 선택을 하도록 돕는 삶의 지혜와 교훈의 토대가 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역사 교육의 목적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설명이기도 하다.<br/><br/>이 책이야말로 역사를 배워 현재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내용이었다. 역사와 저자의 경험을 연결하고, 우리가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지까지 함께 이야기하는 책이다.<br/><br/>이 책은 시대순으로 사건을 나열하지 않고, 제도, 외교, 투쟁, 인물이라는 네 가지 주제를 따라 역사를 풀어낸다. 고구려의 진대법에서는 복지의 의미를, 신라의 골품제에서는 불평등을, 동학 농민 운동과 민주화 운동에서는 정의와 연대의 가치를 이야기한다. 저자는 사건 자체를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묻고 있다.<br/><br/>읽는 내내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역사는 끝난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도 계속 이어지는 이야기라는 사실이었다. 과거 사람들의 선택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지금 우리의 사회와 삶을 돌아보게 된다. <br/>무엇보다 딱딱한 설명 대신 저자의 경험과 생각이 함께 담겨 있어 부담 없이 읽힌다. 강의를 하다 중간 중간 역사의 사건과 현재의 이야기를 적절하게 섞어 설명하듯, 이해를 돕기 위한 노력이 보인다.<br/>덕분에 역사 속 인물과 사건이 먼 이야기가 아니라 내 삶과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었다.<br/><br/>오래된 가족사진 한 장을 보면 사진보다 그 시절을 살았던 사람들과 추억이 먼저 떠오르는 것처럼, 이 책도 하나의 역사적 사건을 통해 당시 사람들의 삶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함께 바라보게 만든다.<br/><br/>책을 덮고 가장 오래 남은 것은 새로운 역사 지식이 아니었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었다. 나 역시 역사를 많이 아는 사람보다 역사를 통해 질문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br/>그래서 이 책을 추천한다. 외우기 위해 배우는 역사가 아니라, 지금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읽는 책이기 때문이다.<br/><br/><br/><br/>&gt;&gt; 이 서평은 다반(@davanbook)로부터 협찬 제안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br/><br/><br/><br/>#이중석의한국사강의록 #이중석 #다반#한국사 #한국사추천 #한국사책추천 #역사책추천 #교양책추천 #인문교양 #역사공부 #역사교양 #생각하는역사 #질문하는역사 #한국사교양 #역사를읽다 #역사와현재 #인문학추천 #독서기록 #북스타그램 #책추천 #독서스타그램 #책리뷰 #서평]]></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8/43/cover150/k06213974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384379</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물거품에 거품 물지 않기 - [물거품에 거품 물지 않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75426</link><pubDate>Sun, 05 Jul 2026 20: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7542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9593&TPaperId=1737542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0/23/coveroff/k47213959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9593&TPaperId=1737542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물거품에 거품 물지 않기</a><br/>이시은 지음 / 달 / 2026년 06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 <br/>열심히 살았는데 남는 것이 없는 것 같다고 느낀 적이 있는가. 밤늦게까지 일하고, 최선을 다했는데도 결과가 기대와 달라 허무했던 순간 말이다. <br/>주부의 하루는 물거품 같은 일이 참 많다. 치워도 다시 어질러지고, 빨래를 개도 또 쌓인다. 아이에게 같은 말을 수십 번 반복해도 달라지는 것이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그럴 때면 내가 보낸 시간이 아무 의미 없는 것처럼 허무해진다. 하지만, 저자는 그 시간은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니라 말한다. <br/><br/>저자는 광고업계에서 24년 동안 일한 카피라이터다. 수없이 많은 기획을 만들고 밤을 새웠지만,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한 프로젝트도 많았다.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했는데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경험을 반복했다. 그럼에도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닥치면 어떻게든 된다"는 마음으로 다시 출근했고, 다시 시작했다. 거창한 성공보다 하루를 묵묵히 살아낸 시간이 결국 자신을 지금의 자리까지 이끌었다고 말한다.<br/><br/>요즘은 결과가 빨리 보여야 인정받는 시대다. 그래서 눈에 띄는 성과가 없으면 실패했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 책은 성실함 역시 분명한 재능이라고 말한다. 누구나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꾸준히 이어가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기 때문이다.<br/>어쩌면, 매일 10분씩 책을 읽는 습관은 하루만 보면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1년이 지나면 그 작은 시간이 쌓여 생각과 삶을 바꾼다. 성실함도 바로 이런 힘을 가지고 있다.<br/><br/>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은 '운을 모은다'는 표현이었다. 지금 당장 결과가 없어도 성실하게 보낸 시간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언젠가 찾아올 기회를 붙잡을 힘이 된다는 의미다.<br/>생각해 보면 나 역시 글을 쓰고 책을 읽는 시간이 바로 성과로 이어지지 않을 때가 많았다. 그래도 꾸준히 쌓인 경험은 다음 글을 쓰는 힘이 되었고, 새로운 기회를 만나는 밑거름이 되었다. 그때는 물거품처럼 느껴졌던 시간들이 결국 지금의 나를 만들고 있었던 셈이다.<br/><br/>인생은 대부분 닥친 일을 해결하며 배우고, 버티면서 성장한다. 그런 일상에서 중요한 것은 불안해도 한 걸음 내딛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일이다. 흔들리는 마음을 다독이며 오늘도 다시 출근하고, 다시 시작할 용기를 건네는 에세이다.<br/><br/>&lt;&lt;물거품에 거품 물지 않기&gt;&gt;는 평범한 사람들의 성실한 하루를 응원한다. 열심히 했는데 아무것도 남지 않은 것 같아 지쳐 있다면, 이 책은 조용하지만 단단한 목소리로 말해 준다. 지금까지의 노력은 결코 물거품이 아니었다고.<br/><br/>&gt;&gt; 이 서평은 독파(@dokpa_challenge) 앰배서더 독파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br/><br/><br/>#물거품에거품물지않기 #이시은 #달출판사#에세이추천 #자기계발책추천 #성실함의힘 #꾸준함의힘 #열심히사는법 #동기부여책 #위로에세이 #직장인추천도서 #주부추천책 #육아와독서 #책추천<br/>#북스타그램 #독서기록 #서평 #독서습관 #글쓰기 #운을모은다 #오늘도한걸음 #꾸준함이답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0/23/cover150/k47213959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502367</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500명의 인물로 읽는 세계사 - [500명의 인물로 읽는 세계사 - 함무라비부터 워런 버핏까지 역사의 증명사진으로 남은 위대한 얼굴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73657</link><pubDate>Sat, 04 Jul 2026 18: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7365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9349&TPaperId=173736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81/68/coveroff/k47213934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9349&TPaperId=1737365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500명의 인물로 읽는 세계사 - 함무라비부터 워런 버핏까지 역사의 증명사진으로 남은 위대한 얼굴들</a><br/>찰스 필립스 지음, 김봉중 감수, 임지연 옮김 / 현대지성 / 2026년 06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역사를 참 좋아하지만, 막상 읽고 들은 내용을 떠올리는 일은 쉽지 않았다. 띄엄띄엄 등장하는 인물과 사건들. 그 나라의 정세가 다른 나라의 경제를 흔드는 이유가 된다는 것을 연결해서 이해하지 못했다.<br/>조각난 정보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다.<br/><br/>그런데 &lt;&lt;500명의 인물로 읽는 세계사&gt;&gt;를 읽으면서 놀라운 경험을 했다. 이 책은 교과서처럼 모든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기보다, 핵심 인물을 중심으로 시대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한 사람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그 시대가 보이고, 시대를 이해하다 보면 세계사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그래서 외우는 공부가 아니라 이해하는 독서가 된다. 역사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이유이기도 하다.<br/><br/>이 책에는 고대 문명부터 오늘날까지 5천 년 역사를 만든 500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황제와 장군뿐 아니라 과학자, 예술가, 인권운동가, 기업가까지 함께 소개한다. <br/>한 사람을 길게 설명하지는 않지만, 왜 그 인물이 그 시대를 대표하는지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br/>역사는 특별한 영웅 몇 명이 만든 것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이 함께 만들어 온 이야기라는 사실을 새삼 깨달을 수 있었다. <br/><br/>초반에도 잠깐 언급했듯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흩어져 있던 지식을 하나로 연결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이다. 흐름이 한눈에 보이는 세계사 주요 사건 연대표와 총 380장이 넘는 컬러 초상화와 인물 사진도 함께 실려 있어 인물들이 어느 시대를 살았는지 한눈에 볼 수 있었다. <br/>역사, 과학, 예술을 따로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시대를 살아간 인물들을 함께 보니 왜 그런 변화가 일어났고, 나라의 흥망이 어떻게 이어졌는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다.<br/><br/>처음부터 끝까지 읽지 않아도 궁금한 인물부터 펼쳐볼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한 번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궁금할 때마다 다시 찾게 되는 책이었다.<br/>세계사가 어렵게만 느껴졌던 사람, 아이와 함께 오래 볼 교양책을 찾는 부모, 세계사의 흐름을 다시 정리하고 싶은 어른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고 싶다. <br/>사람을 통해 역사를 만나니 사람을 통해 역사를 만나니 세계사가 훨씬 생생하고 흥미롭게 다가왔다.<br/><br/><br/><br/>&gt;&gt; 이 서평은 현대지성 (@hdjsbooks)으로부터 책을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br/><br/><br/>#500명의인물로읽는세계사 #세계사 #세계사추천#세계사입문 #세계사책추천 #역사책추천 #교양도서 #인문교양 #역사공부 #세계사공부 #현대지성 #인물로읽는세계사 #역사이야기 #독서기록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리뷰 #서평 #독서스타그램 #교양쌓기 #역사읽기]]></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81/68/cover150/k47213934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816864</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바빠 교과서 연산 5-2 - [바빠 교과서 연산 5-2 (2026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72692</link><pubDate>Sat, 04 Jul 2026 00: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7269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82139748&TPaperId=1737269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6/31/coveroff/k68213974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82139748&TPaperId=1737269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바빠 교과서 연산 5-2 (2026년용) - 2022 개정 교육과정</a><br/>징검다리 교육연구소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6년 06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아이가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가장 신경 썼던 것은 성적이 아니라 공부 습관이었다. <br/>숙제하기, 책 읽기, 미루지 않기. <br/>그리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중요해진 것은 매일 꾸준히 책상에 앉는 힘이었다. 매일 꾸준히 이어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너무 잘 아니까, 어릴 때부터 습관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br/><br/>연산은 아이들이 가장 먼저 지루해하는 공부 중 하나다. 몇 문제 풀다가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조금만 어려워져도 "못 하겠어."라는 말이 먼저 나온다. 그래서 연산은 많이 푸는 것보다 끝까지 해냈다는 경험이 더 중요한 것 같았다. 하루 분량을 정하고 끝까지 해내는 작은 성취감을 경험하게 해 주고 싶어 이 문제집을 선택했다.<br/><br/>&lt;&lt;바빠 교과서 연산 5-2&gt;&gt;가 좋았던 이유는 아이들 교과 진도와 같게 구성된 점이다. 학교 교과서 순서에 맞춰 배우니 예습과 복습이 자연스럽고, 문제도 작은 단계로 이어져 갑자기 어려워지지 않는다.<br/>같은 개념을 다양한 유형의 문제로 반복해 볼 수 있어 지루하지 않게 학습할 수 있었다.<br/><br/>특히 자주 하는 실수를 다시 알려주는 '앗! 실수' 코너와 단원을 마무리하며 확인하는 통과 문제를 따로 준비해 둔 점이 인상적이다. 아이가 스스로 어떤 부분을 잘 알고, 무엇이 부족한지 점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br/>"아, 이렇게 풀어야 되는구나." 하고 스스로 이해하게 되는 순간도 생긴다.<br/>매일 정해진 양을 풀다 보면, 자연스럽게 기억하지 못했던 개념들도 한 번 더 익히게 된다. 자연스럽게 반복 학습이 이루어져 예습과 복습까지 함께 할 수 있다는 점도 만족스러웠다.<br/><br/>"우리 아이가 처음으로 문제집 한 권을 끝까지 풀었다."는 한 독자의 후기였다. <br/>좋은 문제집은 어려운 문제를 많이 담은 책이 아니라, 아이가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 페이지까지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 아닐까. 아이가 수학을 쉽게 포기하지 않고 자신감을 키워 가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았다.<br/><br/>수학 실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매일 10분씩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으로 아이가 수학을 만만하게 여기길 바란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도 좋겠지만, 끝까지 해내는 아이이길 바란다. 작은 성공을 차곡차곡 쌓게 해 주는 경험이 첫걸음일 것이다.<br/><br/><br/><br/><br/><br/>&gt;&gt;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이지스에듀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바빠교과서연산 #바빠교과서연산5_2 #연산문제집#초등연산 #초등수학 #초등수학문제집 #초등문제집추천 #공부습관 #공부습관만들기 #자기주도학습 #예습 #복습 #수학자신감 #연산공부 #초등학부모 #초등교육 #엄마표공부 #홈스터디 #초등공부 #초등학생추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36/31/cover150/k68213974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363117</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내가 죽였다 - [내가 죽였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72604</link><pubDate>Fri, 03 Jul 2026 23: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7260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0771&TPaperId=1737260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7/64/coveroff/k01213077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0771&TPaperId=1737260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가 죽였다</a><br/>정해연 지음 / 반타 / 2026년 06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gt;&gt;<br/>소설 초반은 종종 지루함과의 싸움이다. 등장인물들은 무슨 사연이 그리 많고, 먹고 사는 일도 어찌나 상세히 설명하는지, 그 고비를 넘겨야 비로소 진짜 이야기를 만날 수 있게 된다. <br/>하지만, 처음부터 긴장감 도는 이야기를 시작하는 작가가 있었으니, 바로 정해연 작가다.<br/><br/>정해연 작가의 가장 큰 강점은 어렵게 쓰지 않는다는 점이다. 복잡한 사건인데도 문장은 쉽고 전개는 빠르다. 이번 작품 역시 마찬가지였다.<br/><br/>"자살이 아니야. 내가 죽였어."<br/><br/>이 한 문장으로 분위기가 고조된다. 더 놀라운 건 살인을 고백한 사람이 진실을 밝히기도 전에 죽어 버린다는 점이다. 범인이 사라졌는데 사건은 이제부터 시작된다. 그 순간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단숨에 읽었다.<br/>무심코 지나쳤던 장면들이 마지막에 하나씩 이어질 때마다 감탄이 나왔다. 마치 흩어진 퍼즐 조각이 마지막 한 조각으로 완성되는 순간처럼, 모든 장면이 하나로 이어졌다.<br/><br/>돈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변호사 김무일과 정의감이 강한 형사 신여주. 너무 다른 두 사람이 사건을 쫓으며 조금씩 변해 가는 모습이 자연스럽고 설득력 있게 그려졌다. 서로 부딪히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한 팀이 되는 티키타카 덕분에 긴장감 넘치는 순간에도 웃음을 자아낸다.<br/><br/>미스터리 소설하면 반전 결말을 기대하게 된다. 하지만 &lt;&lt;내가 죽였다&gt;&gt;는 누가 범인인지 맞히는 재미를 넘어, 사람은 왜 진실을 숨기려 하는지, 권력은 어떻게 정의를 흔드는지 계속 생각하게 만든다. 사회적인 문제와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작품이었다.<br/>억지 반전으로 놀라게 하기보다 처음부터 심어 둔 복선을 마지막까지 하나씩 회수하는 쾌감을 선물한다.<br/>반전 결말만큼 큰 재미를 보장한다. 물론 생각지도 못한 반전은 또 다른 매력이다.<br/><br/>반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빠른 전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읽는 재미와 생각할 거리를 모두 얻고 싶은 사람이라면 자신 있게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다.<br/><br/>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 가장 먼저 든 생각은 하나였다. <br/>'이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br/>다음 이야기도 무척 궁금하다.<br/><br/><br/><br/>&gt;&gt; 이 서평은 오팬하우스(@ofanhouse.official) 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br/><br/><br/><br/><br/>#내가죽였다 #정해연 #반타#정해연작가 #미스터리소설 #추리소설 #반전소설 #반전미스터리 #페이지터너 #장편소설 #소설추천 #미스터리추천 #추리소설추천 #책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기록 #서평 #북리뷰 #복선회수 #범죄소설 #한국소설 #한국미스터리 #독서 #책읽는시간 #책좋아하는사람 #책한권 #신간추천 #내가죽이지않았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7/64/cover150/k01213077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976482</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사건은 왜 항상 금요일 밤에 일어나는가 - [사건은 왜 항상 금요일 밤에 일어나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71254</link><pubDate>Fri, 03 Jul 2026 09: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7125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81541&TPaperId=1737125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66/10/coveroff/89364815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81541&TPaperId=1737125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건은 왜 항상 금요일 밤에 일어나는가</a><br/>남은주 지음 / 창비 / 2026년 06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사건은 왜 항상 금요일 밤에 일어나는가.<br/>제목 자체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스릴러 장르를 연상케 했다. <br/>왜 금요일 밤일까.<br/>이 책이 말하는 금요일 밤은 전혀 다른 의미였다. 공공기관의 문이 닫히고, 도움을 청할 곳이 사라지는 시간. 누군가에게는 가장 외롭고 막막한 순간을 상징하는 것이었다.<br/><br/>이 책은 베를린에서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며 난민 공동숙소에서 실습한 남은주 작가의 기록이다. 한국에서는 기자였던 저자도 낯선 나라에서는 또 한 명의 이주자였다. 그래서인지 타인의 불안과 외로움을 깊숙하게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자신의 이야기였으므로.<br/><br/>이 책을 읽으며 가장 오래 남은 것은 차별은 거대한 사건으로만 생기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무심코 던진 한마디, 기다림을 당연하게 여기는 태도, 보이지 않는 선 하나가 깊은 상처가 되었고, 보이지 않는 차별이 되었다.<br/>반대로 사람을 살리는 것도 거창한 일이 아니었다. 함께 밥을 먹고, 이야기를 들어 주고, 작은 친절을 건네는 일. 그런 사소한 행동이 한 사람에겐 힘이 된다.<br/><br/>책은 난민을 이해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대신 한 사람의 삶을 가까이에서 바라보게 한다. 어느새 '저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던 존재가 '우리와 같은 사람'으로 보이기 시작했다.<br/><br/>우리 사회도 점점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곳이 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낯선 사람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아야 할까. 편견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그 편견을 넘어 한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어떤 선택을 하든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될 방향이면 좋지 않을까.<br/><br/>이 책에서 벽을 느꼈고, 또한 따뜻한 정이란 무엇인지도 느꼈다. 서로를 환대하는 마음은 거창한 정책보다 먼저 한 사람의 태도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조용하지만 깊게 전한다. <br/>읽고 나니 나도 누군가에게 따뜻한 금요일 밤이 되어 주고 싶어졌다.<br/><br/><br/>&gt;&gt; 이 서평은 창비(@changbi_insta)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 <br/>#사건은왜항상금요일밤에일어나는가 #남은주 #창비#에세이추천 #베를린에세이 #난민 #이주자 #사회복지 #차별 #편견 #연대 #환대 #공감 #다문화사회 #인권 #책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기록 #서평 #오늘의책]]></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66/10/cover150/89364815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661060</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싫어하는 사람을 사라지게 하는 방법 - [싫어하는 사람을 사라지게 하는 방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69575</link><pubDate>Thu, 02 Jul 2026 11: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6957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9611&TPaperId=173695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8/90/coveroff/k7621396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9611&TPaperId=1736957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싫어하는 사람을 사라지게 하는 방법</a><br/>호리 모토코 지음, 이은혜 옮김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6년 06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정말 미운 사람이 있다. 시간이 흘러도 그 사람이 했던 말과 행동은 잊히지 않았다. 평생 안 보고 살 수 있다면 그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마음을 다스려 보기도 하고, 최대한 부딪히지 않으려 피해 다녔다. 하지만 결과는 같았다. 숨 쉬듯 무례한 그 사람 때문에 상처받는 건 언제나 나였다.<br/><br/>나는 원래 '그럴 수도 있지'를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유독 그 사람 앞에서는 그 말이 통하지 않았다. 미움은 점점 커졌고, 내 마음의 많은 공간을 차지하기 시작했다.<br/><br/>《싫어하는 사람을 사라지게 하는 방법》은 상대를 바꾸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내 마음을 리셋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생각 리셋'이었다. 감정에 휩쓸려 바라보던 상황을 한 걸음 떨어져 객관적으로 보게 됐고, 이해할 수 없었던 상대의 입장도 조금은 생각해 볼 수 있었다.<br/><br/>무엇보다 마음에도 용량이 있다는 말이 오래 남았다. 미운 사람에게 내 시간과 감정, 에너지를 계속 내어주는 것은 결국 나만 손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상대는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는데, 나는 그 사람 때문에 하루를 망치고 있었다.<br/><br/>물론 책 한 권으로 미움이 사라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미움에 끌려다니지 않는 방법은 배울 수 있었다. 감정은 저절로 생기지만, 그 감정을 어떻게 다룰지는 결국 내 선택이라는 사실도 알게 됐다.<br/><br/>이 책을 이제야 만난 것이 조금 아쉽다. 조금 더 일찍 읽었다면 내 마음을 그렇게 오래 괴롭히지는 않았을 것 같다.<br/><br/>싫은 사람은 없어지지 않아도 괜찮다. 대신 내 마음속에서 그 사람이 차지하는 자리는 얼마든지 줄일 수 있다. 인간관계 때문에 지치고 감정 소모가 많은 사람이라면 한 번쯤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때로는 상대를 바꾸는 것보다 내 생각 하나를 바꾸는 일이 훨씬 큰 자유를 가져다준다.<br/><br/><br/>&gt;&gt; 이 서평은 딥앤와이드 (@deepwide.official)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 <br/>#싫어하는사람을사라지게하는방법 #호리모토코 #딥앤와이드#인간관계 #인간관계책추천 #감정관리 #생각리셋 #마음리셋 #미움내려놓기 #감정조절 #마음공부 #자기이해 #자기성장 #심리에세이 #에세이추천 #책추천 #북스타그램 #독서기록 #독서스타그램 #책읽는시간 #마음을돌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8/90/cover150/k7621396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189074</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기억보다 오래 남는 것들 - [기억보다 오래 남는 것들 - 엄마의 치매와 함께한 12년의 기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68704</link><pubDate>Wed, 01 Jul 2026 21: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6870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9078&TPaperId=1736870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3/21/coveroff/k2021390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9078&TPaperId=1736870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기억보다 오래 남는 것들 - 엄마의 치매와 함께한 12년의 기록</a><br/>유문향.신재경 지음 / 한국NVC출판사 / 2026년 05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나는 아이가 넷이다. 아들 셋에 막내가 딸인데, 막내가 결혼해서 아기를 낳을 때쯤에 내가 건강해서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br/>그때 내 나이가 몇인지 상상도 하기 싫지만, 몸도 마음도 정신도 아프지 않길 바랄 뿐이다.<br/><br/>그런 생각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부모님의 노년을 생각하게 된다.<br/><br/>부모님이 연세가 들수록 가장 두려운 것은 병보다 기억을 잃는 일이다. 언젠가 부모님의 이름보다 내 이름을 먼저 잊게 된다면 나는 그 시간을 어떻게 견딜 수 있을까.<br/>&lt;&lt;기억보다 오래 남는 것들&gt;&gt;은 치매에 걸린 가족을 돌보는 현실을 가감없이 담아낸 에세이였다.  <br/><br/>치매에 걸린 할머니, 저자와 저자의 딸이 들려주는 이야기엔 치매로 힘겨운 현실과 변해가는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함께 보여준다.<br/>기억은 점점 흐릿해져도 단 하나 바뀌지 않는 것도 있었다.<br/>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었다. 그래서 힘겨운 돌봄 속에서도 할머니의 변화를 미움보다 애정으로 바라볼 수 있었던 것 같다.<br/><br/>기억은 희미해졌지만 사랑만은 사라지지 않았다. 그 사랑이 가족을 끝까지 붙잡아 주었다.<br/><br/>그래서인지 저자들은 치매 환자의 행동을 문제로만 바라보지 않는다. 반복되는 말과 행동 뒤에는 불안과 외로움,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숨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상대를 바꾸려 하기보다 마음을 이해하려는 태도가 돌봄의 시작이라는 메시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br/><br/>바쁘다는 이유로 부모님께 전화를 미루고, 찾아뵙는 일을 다음으로 미뤘던 시간들이 떠올랐다. 사랑은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라 안부를 묻고, 함께 밥을 먹고, 얼굴을 자주 보는 평범한 하루라는 사실을 다시 마음에 새기게 된다. 거창한 이벤트가 아니라 함께 한 시간을 쌓아두면 되는 거였다.<br/>책을 읽는 내내 자꾸 부모님과 아이들이 떠올랐다. 지금 건강한 모습으로 내 옆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렇게 큰 기쁨인 걸 새삼 깨달았기 때문이다. <br/><br/>이 책은 치매 가족뿐만 아니라, 부모님이 아직 건강하게 곁에 계신 사람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우리도 언젠가는 기억이 희미해지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하지만 오늘 건넨 따뜻한 말과 손길은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다.<br/><br/>결국 기억보다 오래 남는 것은 사랑이었다.<br/><br/>&gt;&gt;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한국NVC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기억보다오래남는것들 #유문향 #신재경#한국NVC출판사 #에세이 #치매 #돌봄 #기록<br/>#치매간병 #치매돌봄 #부모돌봄 <br/>#신간 #책추천 #치매에세이추천<br/>#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03/21/cover150/k2021390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032114</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불안한 그 마음을 내 앞에 꺼내 보아라 - [불안한 그 마음을 내 앞에 꺼내 보아라 - 진짜 나를 마주하게 하는 달마의 가르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68015</link><pubDate>Wed, 01 Jul 2026 14: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6801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9845&TPaperId=1736801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45/24/coveroff/k42213984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9845&TPaperId=1736801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불안한 그 마음을 내 앞에 꺼내 보아라 - 진짜 나를 마주하게 하는 달마의 가르침</a><br/>달마 지음 / PHILO / 2026년 06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위험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불안'은 꼭 필요한 감정이었다. 그래서일까.<br/>오늘날에는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이 드물어졌지만, 불안은 아직도 일어나지 않은 일을 먼저 상상하며 우리를 지치게 한다. <br/>공룡 대신 타인의 시선을, 화산 폭발 대신 미래를 걱정하며 살아간다.<br/><br/>나 역시 늘 마음 한구석에 작은 불안을 안고 살아간다. 불안은 사라져야 하는 감정이라고 믿었다. 그래서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애쓰고, 바쁘게 움직이며 불안을 잊으려 했다. 하지만 잠시 멀어진 듯했던 불안은 또다시 내 앞에 나타났다.<br/>그때 책은 아주 짧지만 강한 한마디를 건넨다. <br/>"그 불안을 내 앞에 꺼내 보아라." <br/>손에 잡히지 않는 불안을 붙잡으려 애쓰던 우리는 사실 마음이 만들어 낸 이야기에 끌려다니고 있었는지도 모른다고 말한다.<br/><br/>이 책은 달마와 제자 혜가의 대화, 그리고 선의 가르침을 통해 불안과 집착, 비교와 욕심이 어떻게 마음을 흔드는지 쉽게 설명한다. 어려운 불교 철학을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 지금 흔들리는 마음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었다.<br/><br/>"불안한 그 마음을 내 앞에 꺼내 보아라."<br/>우리는 불안을 없애려고만 한다. 하지만 이 책은 없애려 애쓰기보다 먼저 바라보라고 말한다. 불안은 현실보다 내가 덧붙인 생각 때문에 더 커지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br/>예를 들어 누군가의 짧은 한마디를 듣고 하루 종일 '혹시 나를 싫어하는 걸까'라고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괴로움의 대부분은 사실이 아니라 내가 덧붙인 해석이었을 수도 있다.<br/>이 책은 바로 그 차이를 알아차리는 순간 마음의 자유가 시작된다고 이야기한다.<br/><br/>특히 좋았던 점은 성공과 실패, 칭찬과 비난 같은 흔들림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지나가는 바람처럼 받아들이라는 메시지였다. <br/>이 책은 불안을 없애 주는 책이 아니다. 불안을 대하는 태도를 바꿔 주는 책이다. 마음이 자주 흔들리는 사람, 결과와 타인의 시선 때문에 자신을 몰아붙이는 사람이라면 조용히 펼쳐 보길 권한다. <br/>삶이 하루아침에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마음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는 순간 같은 현실도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사실을 조용히 일깨워 주는 책이었다.<br/><br/><br/>&gt;&gt;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필로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불안한그마음을내앞에꺼내보아라 #달마대사 #필로#동양철학 #불교 #마음수련 #마음공부<br/>#자기성찰 #마음챙김 #직장인추천도서 #30대추천도서 <br/>#신간 #책추천 #철학서추천 #40대추천도서<br/>#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45/24/cover150/k42213984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452475</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세상이 정한 실패가 내 인생의 실패는 아니다 - [세상이 정한 실패가 내 인생의 실패는 아니다 - 사마천이 전하는 부서지지 않는 자존감의 비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67360</link><pubDate>Wed, 01 Jul 2026 02: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6736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9940&TPaperId=1736736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46/74/coveroff/k7421399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9940&TPaperId=1736736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상이 정한 실패가 내 인생의 실패는 아니다 - 사마천이 전하는 부서지지 않는 자존감의 비밀</a><br/>사마천 지음 / ORIGIN / 2026년 06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요즘 아이들과 이야기 하다보면 "망했다"라는 표현이 흔하다.<br/>시험 성적이 떨어져도, 약속 시간에 늦어도, 머리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망했다고 한다. <br/><br/>살다 보면 상상하지 못했던 실패가 어느 날 갑자기 우리 앞에 선다. <br/>그 실패는 망한 걸까? <br/>세상이 끝난 것처럼 주저 앉아 눈물 흘릴 일일까?<br/><br/>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고, 남들보다 늦게 가는 것 같으면 우리는 쉽게 스스로를 실패한 사람이라고 단정한다. 하지만 그 기준은 정말 내 기준일까.<br/>이 책은 바로 이 지점에서 우리의 생각을 뒤집는다.<br/><br/>저자는 중국 최고의 역사서 "사기"를 남긴 사마천의 삶을 통해 전혀 다른 답을 들려준다. 사마천은 치욕과 절망 속에서도 모든 것을 포기하지 않았다. 세상의 시선보다 자신이 끝까지 해야 할 일을 선택했고, 그 선택은 결국 《사기》라는 위대한 역사서로 이어졌고, 그의 이름은 오늘날까지 남았다.<br/><br/>읽으며 가장 오래 마음에 남은 문장은 제목 그대로였다.<br/><br/>"세상이 정한 실패가 내 인생의 실패는 아니다."<br/><br/>이 한 문장만으로도 이 책을 읽을 이유는 충분했다.<br/><br/>문득 가수 악뮤의 부모가 떠올랐다. 남들의 기준으로 보면 넉넉하지 않은 삶이었지만, 정작 아이들은 자신의 집이 가난하다고 느껴본 적이 없다고 했다. 세상이 정한 기준보다 가족이 지켜야 할 가치와 행복을 먼저 선택했기 때문이 아닐까. 그 모습을 떠올리니 사마천이 말한 단단한 마음이 무엇인지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br/><br/>우리는 실패 자체보다 다른 사람의 기준으로 자신을 평가할 때 더 크게 무너진다. 한 번의 실패가 한 사람의 인생 전체를 판단할 수는 없지 않은가.<br/>실패는 인생의 끝이 아니라, 어떤 기준으로 "다시" 시작할 것인지를 묻는 순간일지도 모른다.<br/><br/>이 책은 무조건 괜찮다고 위로하지 않는다. 아픔도 인정하고 현실도 외면하지 않는다. 대신 넘어졌더라도 다시 자신의 길을 선택하는 사람이 결국 단단해진다고 말한다.<br/><br/>요즘 자꾸 남과 비교하게 되는 사람, 실패 때문에 자신을 믿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길 권한다.<br/><br/>세상이 내린 평가보다 내가 어떤 삶을 선택할지가 결국 내 인생을 만든다는 사실을 조용하지만 깊게 일깨워 준 책이었다.<br/><br/><br/><br/>&gt;&gt;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오리진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세상이정한실패가내인생의실패는아니다 #사마천 #오리진#동양철학 #사기 #인생철학 #삶의지혜 <br/>#신간 #책추천 #철학서추천<br/>#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46/74/cover150/k7421399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467439</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안녕 신 - [안녕 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63104</link><pubDate>Mon, 29 Jun 2026 22: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6310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8538&TPaperId=1736310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49/12/coveroff/k112138538_3.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8538&TPaperId=1736310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안녕 신</a><br/>마야 유타카 지음, 문승준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6년 06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gt;&gt;<br/>"범인이 ○○입니다."<br/><br/>미스터리에서 가장 마지막에 나와야 할 말이 첫 장부터 등장한다. 그래서 더 궁금해졌다. <br/>신이라 불리는 그 아이는 어떻게 범인을 알고 있는지.<br/>범인은 왜 그런 선택을 하게 됐는지.<br/><br/>이야기는 초등학교 5학년 소년 탐정단 앞에 전학생 스즈키가 나타나며 시작된다. 그는 자신을 '신'이라고 소개하고,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범인을 먼저 지목한다.<br/>"범인은 ㅇㅇㅇㅇ야."<br/>아이들은 왜 그 사람이 범인인지 궁금했지만, 스즈키는 이유를 찾는 건 탐정단의 몫이라 말한다. 아이들은 스스로 사건을 추리하기 시작한다. 결국, 스즈키의 예언은 번번이 맞아떨어지고, 아이들은 범인을 찾는 대신 이미 밝혀진 범행의 동기와 방법, 그리고 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을 하나씩 밝혀낸다.<br/>서로 다른 사건들은 점차 하나의 큰 이야기로 이어지고, 마지막에는 예상하지 못한 반전이 기다리는데...<br/><br/>&lt;&lt;안녕 신&gt;&gt;은 반가움의 인사일까, 헤어짐의 인사일까.<br/>제목을 보자마자 제일 먼저 떠오른 생각이다.<br/><br/>전작 "신 게임"이 워낙 인상적인 작품이었기에, 초반에는 '이번에도 같은 방식으로 구성이 반복되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중반을 넘어가면서 긴장감이 증폭된다. 각각의 사건이 하나로 이어지고, 숨겨져 있던 비밀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br/>생각지도 못한 반전과 숨겨져 있던 비밀, 믿고 싶지 않은 진실까지. 모든 사건이 하나의 연결고리로 이어져 있어,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었다.<br/><br/>이 작품은 범인을 찾는 추리소설이 아니다. 처음부터 범인을 알려 준 뒤, 왜 그런 일을 했는지, 어떻게 범행이 가능했는지를 하나씩 밝혀 나간다. 그래서 화려한 트릭보다 사람의 마음속에 숨은 욕심과 편견, 의심 같은 어두운 심리를 더 깊이 들여다보게 된다.<br/>한 번 범인이라는 낙인이 찍히자 사람들은 사실보다 자신의 확신을 더 믿는다. 그 모습이 사건만큼이나 무섭게 다가왔다.<br/><br/>전작이 신을 맹목적으로 믿는 인간을 보여 줬다면, 이번 작품은 신을 의심하면서도 결국 그 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 준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스즈키가 가진 차가운 악의가 더욱 선명하게 드러난다.<br/>솔직하다는 이름 하에 무례한 상황이랄까. 신이라 불리는 아이의 차갑고도 잔인한 모습은 권력자의 그것이었다.<br/><br/>마지막 "안녕, 신."이라는 한마디는 단순한 작별 인사가 아니었다. 신의 말에 끌려다니던 아이가 신의 장난에서 벗어나길 선언하는 인사말이었다. <br/><br/>화려한 반전만 남는 추리소설이 아니다. 책을 덮은 뒤에도 오래도록 질문을 품게 만드는 작품이었다.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는 물론, 처음 읽는 사람에게도 자신 있게 추천할 만하다.<br/><br/><br/><br/>&gt;&gt; 이 서평은 내친구의서재(@mytomobook) 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br/><br/>#안녕_신 #마야유타카 #내친구의서재#장편소설 #일본소설 <br/>#소설추천 #책추천 #미스터리소설추천<br/>#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49/12/cover150/k112138538_3.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491223</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초월자의 조건 : 야망은 큰데 왜 아직도 평범한가 - [초월자의 조건 : 야망은 큰데 왜 아직도 평범한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59887</link><pubDate>Sun, 28 Jun 2026 15: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5988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9613&TPaperId=1735988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9/38/coveroff/k0721396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72139613&TPaperId=1735988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월자의 조건 : 야망은 큰데 왜 아직도 평범한가</a><br/>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06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결혼한 지 20년. 우리 부부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며 살아왔다. 쉬는 날 없이 일하는 남편,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작은 지출까지 줄이는 나. 아이들 역시 친구들보다 적은 용돈으로 불평 없이 지낸다. 누구보다 성실하게 살아왔는데도 문득 돌아보면 늘 제자리인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 걸까.' 이런 고민이 들기 시작한 나이가 되니 &lt;&lt;초월자의 조건&gt;&gt; 속 문장이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었다.<br/><br/>부족해서 그런 줄 알았다. 더 배우고, 더 참고, 더 노력하면 언젠가는 달라질 것이라 믿었다. 그런데 이 책은 전혀 다른 질문을 던진다. 우리를 멈춰 세우는 것은 가진 것이 부족하거나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고. 오래된 생각과 익숙한 삶의 방식이 우리를 멈추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br/>'나는 얼마나 많은 익숙함을 내려놓아야 할까.' 읽는 동안 여러 번 질문을 하게 됐다.<br/><br/><br/>성장은 더하는 것이 아니라 깨뜨리는 일💪<br/><br/>&lt;&lt;초월자의 조건&gt;&gt;은 프리드리히 니체, 헤르만 헤세, 칼 융, 빅터 프랭클 등 25명의 사상가가 남긴 철학과 심리학의 통찰을 바탕으로 진짜 성장이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더 많은 지식과 기술을 쌓는 방법보다 우리를 제자리에 머물게 하는 오래된 믿음과 익숙한 사고방식을 돌아보게 만든다. 어려운 철학을 현실의 사례와 함께 쉽게 풀어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자신의 삶에 대입하며 읽게 된다.<br/><br/>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헤세의 말이다. "새는 태어나기 위해 알을 깨야 한다." 익숙한 껍데기를 깨는 일은 두렵지만, 그 용기 없이는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없다. 예를 들어 늘 같은 방식으로 공부하면서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이 있다면, 공부 시간을 늘리는 것보다 방법을 바꾸는 일이 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 우리의 삶도 다르지 않다.<br/><br/>나를 막는 것은 의지가 아니라 익숙함<br/><br/>이 책은 실패를 단순히 의지 부족으로 설명하지 않는다.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익숙함 때문에 같은 선택을 반복한다. 그래서 새로운 지식을 하나 더 쌓는 것보다 오래된 믿음 하나를 내려놓는 일이 더 큰 변화를 만든다고 말한다.<br/><br/>책을 읽으며 나는 현재를 지키느라 아등바등 살아오면서 어느새 성장과는 다른 길을 걷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더 많이 노력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너무 익숙한 방식만 고집했던 것은 아닌지 스스로를 돌아보게 됐다.<br/><br/>초월자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다<br/><br/>자연스럽게 법정 스님의 무소유가 떠올랐다. 더 많이 가지려는 욕심은 끝없는 불안을 만들지만, 불필요한 집착을 내려놓을 때 오히려 삶은 가벼워진다. 성장도 마찬가지다. 더 채우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는 과정이 필요하다.<br/><br/>&lt;&lt;초월자의 조건&gt;&gt;은 나를 가두고 있던 생각을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다. 열심히 살고 있는데도 삶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더 채우기 전에 먼저 낡은 나를 내려놓아야 하는 것은 아닐까. 어쩌면 인생을 바꾸는 시작은 새로운 것을 얻는 일이 아니라, 나를 붙잡고 있는 오래된 생각을 내려놓는 용기인지도 모르겠다.<br/><br/>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있지만 이상하게 제자리걸음이라는 느낌이 드는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목표는 큰데 늘 같은 고민을 반복하거나, 새로운 방법보다 더 많은 노력으로 해결하려 했던 사람이라면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br/><br/>여러분은 지금 더 채워야 할 것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내려놓아야 할 것이 먼저라고 생각하시나요?<br/><br/><br/>&gt;&gt;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모티브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초월자의조건 #이클립스 #모티브<br/>#자기계발 #서양철학 #성공 #초월자<br/>#신간 #책추천 #자기계발서추천<br/>#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19/38/cover150/k0721396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193862</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강물이 멈춘 날 - [강물이 멈춘 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59232</link><pubDate>Sun, 28 Jun 2026 01: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5923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7353&TPaperId=1735923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18/23/coveroff/k88213735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7353&TPaperId=1735923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강물이 멈춘 날</a><br/>월리 램 지음, 박산호 옮김 / 리프 / 2026년 04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상상도 할 수 없는 첫장면을 읽었다. <br/>너무 평범해서 지루할 정도였다. 그러다, 한 순간 사고는 발생한다. 그 장면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무척 궁금했다.<br/><br/>사람은 한 번의 실수로 평생 용서받지 못할 수도 있다.<br/>그렇다면 그 사람에게는 다시 살아갈 자격도 없는 걸까.<br/>독자들은 &lt;&lt;강물이 멈춘 날&gt;&gt;에서 코비의 인생을 따라가며, 그 질문의 해답을 만나게 될 것이다.<br/><br/>평범했던 어느 아침, 코비는 자신의 부주의로 가장 소중한 아이를 잃는다. 한순간의 사고는 그의 가족과 일상을 무너뜨리고, 그는 감당할 수 없는 죄책감 속에서 모든 것을 잃은 채 살아가게 된다. 누구보다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는 그는 과연 남은 삶을 어떻게 살아 갈까. <br/>&lt;&lt;강물이 멈춘 날&gt;&gt;은 한 사람의 무너진 마음을 서두르지 않고, 끝까지 따라가는 소설이다.<br/><br/>이 작품은 잘못을 쉽게 용서하거나 감동을 억지로 만들어내지 않는다. 죄책감이 얼마나 사람을 무너뜨리는지, 그리고 그 무게를 안고도 다시 살아가려 애쓰는 한 사람의 마음을 담담하게 보여준다. 그러다 보면 독자 역시 자신의 기억 속 지우고 싶은 한 장면을 떠올리며, 그 시간을 어떻게 견디며 살아왔는지 돌아보게 된다.<br/><br/>살다 보면 누구나 지우고 싶은 후회 하나쯤은 품고 살아간다. 과거는 바꿀 수 없고, 그래도 하루하루 살다보니 지금까지 왔구나 싶을 때가 온다. <br/>하지만, 오늘을 살아가는 방식은 바꿀 수 있다. 이 소설은 그 사실을 담담하게 보여준다.<br/>코비를 보면서 깨달았다. <br/>용서보다 더 어려운 것은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는 일이라는 것을.<br/><br/>책을 읽으며 문득 제목의 의미를 생각하게 됐다. '강물이 멈춘 날'은 코비의 아이가 세상을 떠난 날이자, 그날 이후 멈춰 버린 코비의 시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br/><br/>하지만 소설은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강물은 멈추지 않고 계속 흐르듯 코비도 아주 조금씩 다시 삶을 향해 걸어간다. 강가에서 주운 작은 돌 하나, 다시 붓을 들어 벽화를 그리는 시간은 과거를 지우기 위한 행동이 아니라 앞으로 살아가기 위한 선택이었다.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그 기억을 품은 채 오늘을 어떻게 살아갈지는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조용히 전하는 작품이었다.<br/><br/>묵직한 여운이 오래 남는 소설을 찾고 있다면, 그리고 상실과 후회 끝에서도 다시 살아갈 이유를 만나고 싶다면 꼭 한 번 읽어보길 추천한다.<br/><br/><br/><br/>&gt;&gt;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리프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강물이멈춘날 #월리램 #리프#장편소설 #영미소설 #인생 #삶 #용서 #용기<br/>#신간 #책추천 #소설추천<br/>#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18/23/cover150/k88213735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182310</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말은 운명을 데려온다 - [말은 운명을 데려온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59136</link><pubDate>Sun, 28 Jun 2026 00: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591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9593&TPaperId=173591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9/29/coveroff/k96213959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9593&TPaperId=173591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말은 운명을 데려온다</a><br/>이하영 지음 / 토네이도 / 2026년 06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말이 가진 힘을 직접 경험할 기회가 몇 번이나 있을까.<br/><br/>나는 가끔 무조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것이 정말 의미가 있는 일인지 궁금했다.<br/>과연 다시 시작하겠다는 마음만으로 밑바닥까지 떨어진 인생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br/>자기계발서에서 자주 말하는 '말하는 대로 된다'는 이야기도 선뜻 믿기 어려웠다.<br/><br/>이 책을 읽고 가장 먼저 돌아본 것은 내가 매일 나에게 건네던 말이었다.<br/>입버릇처럼 어떤 말을 하고 사는지 하나씩 떠올려 봤다.<br/><br/>서평을 쓰기 전의 나는 "인생 참…", "나만 미워하지. 나만."이라는 말을 자주 했다.<br/>지금은 아니지만, 그때는 정말 세상이 나만 미워하는 것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br/><br/>그동안은 그냥 푸념이라고 생각했다.<br/>하지만 저자는 그런 말이 생각을 만들고, 생각이 행동을 만들며, 결국 삶의 방향까지 바꾼다고 말한다.<br/>읽다 보니, 공부하기 싫다는 아이들에게 해주던 말이라 많이 공감되는 내용이었다.<br/><br/>저자는 말이 단순한 표현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감정, 행동을 만드는 힘이라는 사실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br/>부정적인 말버릇이 삶의 방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고, 누구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말습관도 함께 제안한다.<br/>매일 자신에게 어떤 말을 건네느냐가 결국 인생도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가 가능성이 있어보이기 시작했다.<br/><br/>이 책은 무조건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말하지 않는다.<br/>대신 지금 당장 바꿀 수 있는 말 한마디를 제안한다.<br/><br/>"망했다."<br/>대신<br/>"하나 배웠다."<br/><br/>"왜 나만 이럴까."<br/>대신<br/>"여기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br/><br/>말은 단순히 생각을 담는 그릇이 아니라 생각을 만들어 내는 시작점이라는 사실을 읽는 내내 여러 번 떠올리게 됐다.<br/><br/>특히 가장 인상 깊었던 메시지는 좋은 운은 우연히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믿는 말이 행동을 바꾸고 그 행동이 새로운 기회를 만든다는 점이었다.<br/><br/>책을 덮고 나니 이런 생각이 들었다.<br/>꼭 말이 운을 부르고 인생을 바꾼다고 확신하지 않아도, 좋은 말을 해서 손해 볼 일은 없지 않을까.<br/><br/>불평보다 "괜찮아."<br/>걱정보다 "덕분에."<br/>포기보다 "다시 해보자."<br/><br/>이런 말을 조금 더 자주 해 보기로 했다.<br/>그러다 언젠가 삶의 흐름이 달라지는 순간이 찾아온다면, 나 역시 그 변화의 사례가 될 수도 있겠다는 작은 기대도 생겼다.<br/><br/>요즘 자꾸 자신을 탓하고 있다면,<br/>혹은 부정적인 생각이 반복된다면,<br/>가장 먼저 바꿔야 할 것은 상황이 아니라 어쩌면 내 말습관인지도 모른다.<br/><br/>오늘 당신은 스스로에게 어떤 말을 건네고 있는가.<br/>그 말이 당신을 조금 더 따뜻한 방향으로 이끌어 주기를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한다.<br/><br/><br/>&gt;&gt;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토네이도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br/>#말은운명을데려온다 #이하영 #토네이도#자기계발 #말의힘 #말의비밀 #내가한말대로흘러간다<br/>#신간 #책추천 #자기계발서추천<br/>#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9/29/cover150/k96213959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492902</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안녕, 내 안의 소란스러운 나 - [안녕, 내 안의 소란스러운 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58835</link><pubDate>Sat, 27 Jun 2026 22: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5883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8136&TPaperId=1735883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23/97/coveroff/k7421381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8136&TPaperId=1735883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안녕, 내 안의 소란스러운 나</a><br/>곽도경 지음 / 작가의집 / 2026년 05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우리는 살면서 나와 부딪히는 타인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 사람의 입장과 내 입장이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며 불필요한 다툼을 줄이려 한다.<br/><br/>그런데 왜 자신에게는 그렇게 하지 못할까.<br/><br/>화내면 안 되고, 질투하면 안 되고, 삐지면 안 된다는 기준을 스스로에게 세우며 오히려 나를 이해할 기회를 잃고 있는 것은 아닐까.<br/><br/>"마음을 없애려 하지 말고, 이해해 보세요."<br/><br/>이 문장을 읽는 순간 정리되지 못했던 감정과 생각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기분이 들었다.<br/><br/>우리는 화가 나거나 불안하면 그런 감정을 빨리 없애야 한다고 생각한다. 괜찮은 척하고, 참아내고, 잊으려고 애쓴다. 하지만 그럴수록 마음은 더 진동으로 우리를 흔든다.<br/><br/>책에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서 시작된 저자의 삶과 함께 분노, 불안, 집착, 의심 같은 다양한 감정을 마주하고 이해해 가는 과정이 담겨 있다.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풀어내며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그럴 수 있다', '하나에 하나씩', '천천히 천천히 천천히'처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도 에피소드와 함께 들려준다. 책을 읽으며 여러 번 '그래, 그러면 되는 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거창한 이론보다 오늘의 마음을 이해하고 돌보는 작은 습관을 알려준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다.<br/><br/>&lt;&lt;안녕, 내 안의 소란스러운 나&gt;&gt;는 내 안의 다양한 감정을 적으로 보지 말라고 말한다. 버럭하는 나도, 의심하는 나도, 자꾸 불안해하는 나도 모두 나의 일부라고 이야기한다. 먼저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비로소 마음은 조금씩 조용해진다고 말이다.<br/><br/>난 평소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오면 '나쁜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에 사로잡히곤 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는 방법을 조금은 배운 것 같다.<br/><br/>저자는 "그럴 수 있다."라고 스스로에게 말해 주고, 복잡한 생각은 하나씩 정리하며, 오늘의 마음을 글로 적어 보라고 권한다. 당장 문제나 감정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왜 그런 감정이 생겼는지 차분히 돌아보게 되고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는 방법이라 좋았다. 누구나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br/><br/>우리의 마음은 고쳐야 할 대상이 아니라 돌봐야 할 존재인지도 모른다. 내 안의 소란을 억누르는 대신 가만히 마주하는 것. 그 작은 태도가 삶을 조금씩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은 따뜻하게 알려준다.<br/><br/>요즘 이유 없이 불안하거나 생각이 많아 쉽게 지친다면, 스스로를 몰아붙이는 대신 이 책과 함께 잠시 마음을 쉬게 해 보길 추천한다.<br/><br/>&gt;&gt;추신_작가님께<br/><br/>그리고 함께 보내주신 #앤캐비넷 자석 책갈피 감사합니다. 🥹<br/>책 읽는 내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고, <br/>앞으로도 휘뚜루 마뚜루 애용할게요.😄<br/><br/><br/><br/>&gt;&gt; 이 서평은 저자 곽도경 (@dodossam2025)으로부터 책을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br/><br/><br/>#안녕내안의소란스러운나 #곽도경 #작가의집#에세이 #마음챙김 #공감 #위로 #일상 #사유<br/>#신간 #책추천 #에세이추천<br/>#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23/97/cover150/k7421381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239747</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열람 엄금 - [열람 엄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57306</link><pubDate>Fri, 26 Jun 2026 22: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573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9845&TPaperId=173573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45/21/coveroff/k39213984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92139845&TPaperId=173573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열람 엄금</a><br/>치넨 미키토 지음, 김은모 옮김 / 북다 / 2026년 06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이거... 실제 사건 아니야?"<br/><br/>책을 읽는 내내 이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br/><br/>이야기는 대낮의 도쿄에서 11명이 목숨을 잃는 충격적인 사건으로 시작된다. 범인의 정신감정을 맡은 의사가 사건을 조사하면서 예상하지 못한 진실에 조금씩 다가간다. 하지만 이 책의 진짜 매력은 줄거리보다 그 이야기를 보여주는 방식에 있다.<br/><br/>&lt;&lt;열람 엄금&gt;&gt;은 귀신이 나오거나 갑자기 놀라게 만드는 호러가 아니다. 현실에서 실제 일어난 사건을 다루는 듯한 구성 자체가 사람을 섬뜩하게 만든다. 마치 도시괴담을 읽는 듯한 기분이랄까. <br/>뉴스 기사, 정신감정 보고서, 이메일, 사진까지 실제 기록처럼 이어지는 구성 덕분에 어느 순간 독자는 책을 읽는 사람이 아니라 사건을 조사하는 사람이 된다. 며칠째 속보를 따라가며 사건 정보를 모으는 기분이 들 정도로 몰입감이 뛰어나다.<br/><br/>'진짜 이런 일이 있었을까?'<br/><br/>이 소설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귀신이 아니라 의심이다. 우리가 매일 접하는 뉴스와 SNS의 형식을 그대로 가져와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무너뜨린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도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전에 믿어버리는 것처럼, 이 책은 독자의 믿음을 교묘하게 흔든다.<br/><br/>읽는 동안은 미스터리 퍼즐을 맞추는 재미에 빠지고, 교묘하게 숨겨 놓은 복선이 하나씩 드러날 때마다 짜릿한 쾌감을 느끼게 된다. 끝까지 읽고 나면 처음으로 돌아가 등장인물들의 이름부터 다시 확인하게 되는 작품이다.<br/><br/>공포는 소리 지르게 만드는 순간보다 책을 덮은 뒤 현실을 한 번 더 의심하게 만드는 순간 더 오래 남는다. &lt;&lt;열람 엄금&gt;&gt;은 바로 그런 작품이었다.<br/><br/>"다음 목표물은 바로 당신이야!!"<br/><br/>이 마지막 한마디는 책을 덮고도 쉽게 잊히지 않는다. 괜히 노트북 카메라와 휴대폰 카메라까지 한 번 더 바라보게 만든다. 그만큼 현실감 하나만으로 독자를 압도하는 소설이었다.<br/><br/>평범한 호러에 질렸다면, 새로운 방식으로 긴장감을 선사하는 작품을 읽고 싶다면 자신 있게 추천하고 싶다.<br/><br/>&gt;&gt; 이 서평은 북다(@vook_da) 서포터즈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br/><br/>#열람엄금 #치넨미키토 #북다#장편소설 #일본소설 #미스터리 #무차별살인<br/>#판타지 #단편소설 #북다방1기<br/>#신간 #책추천 #소설추천<br/>#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45/21/cover150/k39213984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452146</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중세 유럽 마상창시합의 세계 - [중세 유럽 마상창시합의 세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55661</link><pubDate>Thu, 25 Jun 2026 23: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5566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8606&TPaperId=1735566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4/93/coveroff/k0121386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8606&TPaperId=1735566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중세 유럽 마상창시합의 세계</a><br/>크리스토퍼 그레이벳 지음, 문성호 옮김, 앵거스 맥브라이드 채색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6년 05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gt;&gt;<br/><br/>⚔️ 중세 기사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br/><br/>번쩍이는 갑옷, 말을 타고 창을 겨누며 돌진하는 기사들. 영화와 게임 속에서 수없이 봤던 장면이다. 그런데 그 화려한 장면 뒤에 어떤 사람들이 살았고, 무엇을 중요하게 여겼는지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br/><br/>&lt;&lt;중세 유럽 마상창시합의 세계&gt;&gt;는 마상창시합을 통해 중세시대의 문화를 폭넓게 다루고 있다. <br/>중세 사람들이 무엇에 열광했고, 어떤 가치를 추구했는지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다. 교과서에서 볼 수 없는 세계사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이유다.<br/><br/>처음에는 전쟁을 위한 훈련으로 시작된 마상창시합. <br/>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기사들의 명예와 실력을 겨루는 거대한 축제로 발전했고, 수많은 사람이 모여 환호하는 중세 최고의 구경거리가 되었다. <br/>이기고 지는 것보다 용기와 명예를 중시하는 모습, 승리를 귀부인에게 바치는 모습 등을 통해 기사들은 자신의 명예와 용맹을 드러냈다.<br/>지금의 스포츠 경기와 닮아 있지만, 그 안에는 중세만의 독특한 문화와 정신이 담겨 있다는 점이 달랐다. <br/><br/>이 책은 풍부한 일러스트 덕분에 더욱 재미있다. 갑옷과 무기, 실제 시합 장면을 담은 풍부한 사료와 일러스트 덕분에 마치 중세의 경기장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br/>특히 오스프레이 출판사의 고증 일러스트는 역사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당시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br/>덕분에 중세사를 잘 모르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눈으로 보며 이해할 수 있어 몰입감이 높다.<br/><br/>역사는 연도와 사건을 외우는 공부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은 역사 속 사람들의 열정과 욕망, 그리고 꿈을 보여준다. 그래서 읽고 나면 마상창시합보다도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에 흥미가 생긴다. <br/>글을 쓰는 사람은 아니지만, 여전히 이런 책을 볼 때면 소설의 한 장면으로 연결하게 된다. 마상창시합을 나간 기사가 첫눈에 반한 귀부인에게 자신의 승리를 바치며 사랑이 시작되는 뻔하디 뻔한 설레는 순간으로.<br/><br/>중세 기사와 성, 전쟁 이야기를 좋아하는 독자나 게임과 영화 속 중세 세계가 실제로는 어땠는지 궁금한 독자, 창작을 위한 소재를 찾는 작가나 창작자, 그리고 재미있게 역사를 만나고 싶은 독자에게 추천하고 싶다.<br/><br/>화려한 갑옷 뒤에 숨겨진 진짜 중세를 만날 수 있는 책이다.<br/><br/><br/>&gt;&gt; 이 서평은 AK커뮤니케이션 (@ak_communications)로부터 협찬 제안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br/><br/>#중세유럽마상창시합의세계 #크리스토퍼그레이벳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중세유럽 #유럽역사 #마상창시합 #기사 <br/>#신간 #책추천 #유럽문화 #세계사 <br/>#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4/93/cover150/k0121386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949333</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마음을 닮은 목소리 - [마음을 닮은 목소리 - 소프라노 고민지의 융합보컬 에세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54675</link><pubDate>Thu, 25 Jun 2026 14: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5467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82138303&TPaperId=173546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52/21/coveroff/k68213830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82138303&TPaperId=1735467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음을 닮은 목소리 - 소프라노 고민지의 융합보컬 에세이</a><br/>고민지 지음 / 담다 / 2026년 05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br/>&gt;&gt;<br/>"엄마, 무슨 일 있어요?"<br/>"엄마, 기분 안 좋은 일 있어요?"<br/>나는 분명 티내지 않느라 용을 쓰고 있지만, 아이들은 늘 나의 컨디션을 눈치챈다. <br/>평소와 다른 것 없이 행동했고 말했다고 생각했지만 나만의 착각이었다. 아이들은 늘 내 표정, 말투 그리고 톤까지 세심하게 살폈다.<br/>이 책을 읽고서야 아이들이 금세 눈치 챈 이유를 발견할 수 있었다.<br/><br/>🎙️내 목소리는 지금 내 마음을 닮아 있을까?<br/><br/>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해야 할 일은 많고, 책임감이 강한 사람일수록 괜찮은 척하며 살아간다. 힘들다고 쉴 수도 없으니,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으려 애쓰는 거라 생각한다. 내가 그렇다.<br/>그러다 어느 순간 이유 없이 지치고, 작은 일에도 예민해진다. 한 순간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기도 한다.<br/>그런데 &lt;&lt;마음을 닮은 목소리&gt;&gt;에서 그 답이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다고 말하며, 숨과 목소리의 이야기를 시작한다.<br/><br/>책에선 목소리가 단순한 소리가 아니라고 말한다. 오히려 목소리가 지금의 나를 가장 솔직하게 드러내는 신호라는 사실이 새롭게 다가왔다. 저자는 목소리에는 살아온 시간과 감정, 그리고 지금의 마음 상태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말한다. 아무리 좋은 말을 하려 해도 불안한 마음은 숨에서 드러나고, 지친 마음은 목소리에 스며든단다.<br/>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아이들이 내 컨디션 변화를 금세 알아챈 이유가 여기에 있었던 것 같다.<br/><br/>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완벽하려고 애쓸수록 오히려 자신을 더 힘들게 한다는 내용이었다. <br/>우리는 실수하지 않으려 애쓰고 부족함을 감추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가장 먼저 잃어버리는 것이 자연스러운 숨이란다. 저자는 좋은 목소리를 만드는 법보다 먼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더욱 중요함을 자주 언급한다.<br/><br/>책을 덮고 나니 문득 궁금해졌다.<br/><br/>"나는 언제 마지막으로 내 숨을 의식해 봤을까?"<br/>"나는 언제 마지막으로 깊게 숨 쉬어 봤을까?" <br/>"내 호흡이 어떤 상태인지 알아차린 적은 있었을까?"<br/>숨을 신경써 본 적 없다는 사실만 깨달았다. <br/>정신없이 살다 보니 내 마음의 소리도, 숨과 목소리가 보내는 신호도 놓치고 살았나 보다.<br/>하지만 잠시 멈춰 숨을 고르고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만으로도 마음은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다. 레슨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학생들의 에피소드를 통해서.<br/><br/>&lt;&lt;마음을 닮은 목소리&gt;&gt;는 나도 인지하지 못했던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무엇이 나를 억누르고 있는지 가만히 생각해 보게 하는 시간을 선물한다.<br/>에피소드 속 학생들이 점점 자신의 숨과 목소리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저자의 조언과 처방은 곧 나의 처방전이 되었다. 가만히 긴장을 풀게 되는 순간들을 만나게 된다.<br/><br/>요즘 이유 없이 지치거나 늘 긴장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면 이 책을 펼쳐보길 바란다. 소프라노 고민지 작가가 건네는 조용하지만 단단한 위로가 잊고 지냈던 자신의 숨과 목소리에 다시 귀 기울이게 할 것이다.<br/><br/><br/>&gt;&gt; 이 서평은 담다출판사(@damda_book) 서포터즈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br/><br/><br/><br/>#마음을닮은목소리 #고민지 #담다#에세이 #융합보컬에세이 #소프라노 #마음 #목소리<br/>#신간 #책추천 #에세이추천<br/>#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52/21/cover150/k68213830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522161</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바빠 초등 독해 5단계 - [바빠 초등 독해 5단계 - 재미있는 문학, 비문학 지문으로 문해력 완성!, 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54034</link><pubDate>Thu, 25 Jun 2026 07: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5403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139719&TPaperId=1735403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5/91/coveroff/k22213971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139719&TPaperId=1735403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바빠 초등 독해 5단계 - 재미있는 문학, 비문학 지문으로 문해력 완성!, 개정판</a><br/>영재사랑 교육연구소.호사라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6년 06월<br/></td></tr></table><br/>독해력이 학습의 기초가 되는 이유📖<br/><br/>독해력은 단순히 글자를 읽는 능력이 아니다. 글쓴이가 무엇을 말하려는지 이해하고, 중심 내용을 찾고, 필요한 정보를 정리하는 힘이다. 같은 글을 읽어도 핵심을 파악하는 아이와 그렇지 못한 아이의 학습 격차는 시간이 갈수록 커질 수밖에 없다.<br/><br/>특히 초등학교 5~6학년은 중학교 입학을 앞둔 중요한 시기다. 이 시기에 교과서를 읽고 요약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 두면 이후 학습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아이들의 흥미를 먼저 생각한 독해 교재🗯<br/><br/>《바빠 초등 독해 5단계》를 보며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아이들의 흥미를 먼저 고려했다는 것이다.<br/><br/>이 교재는 고사성어, 교과 과학, 생활문, 교과 사회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상식을 넓히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br/><br/>실제로 우리 집 아이는 목차를 보더니 스스로 읽어 보고 싶은 주제를 골라 매일 한 과씩 읽고 있다.<br/><br/>"궁금했던 내용인데 오늘은 이거다!"<br/><br/>억지로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선택하고 읽고 요약하는 모습을 보니 독해 공부가 부담이 아니라 즐거운 활동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독해력과 문해력을 함께 키우는 구성📚<br/><br/>이 교재는 단순히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방식이 아니다. 먼저 글을 읽고 중심 내용을 찾고, 세부 내용을 확인하고, 글의 흐름을 파악한 뒤 추론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반복한다.<br/><br/>특히 중심 문장 찾기, 줄거리 정리하기, 빈칸 추론하기, 글의 구조 분석하기 같은 활동은 중학교 국어뿐 아니라 앞으로의 모든 학습에 도움이 되는 훈련이다.<br/><br/>여기에 어휘와 문법 학습까지 함께 담겨 있어 독해력과 문해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 중학교 입학 전에 꼭 알아야 할 개념어와 어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는 점도 만족스러웠다.교과 연계로 배경지식까지 쌓는다📣<br/><br/>또 하나 좋았던 점은 교과 연계 지문이다. 과학과 사회 지문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어 독해 공부가 전 과목 공부로 연결된다.<br/><br/>독해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새로운 내용을 접할 때 어려움을 느끼기 쉽다. 하지만 교과와 관련된 글을 미리 읽어 두면 학교 수업에서도 훨씬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다. 책 한 권으로 읽기 능력과 교과 이해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셈이다.<br/><br/>마무리📖<br/><br/>독해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꾸준히 읽고, 이해하고, 생각하는 과정을 반복할 때 조금씩 성장한다.<br/><br/>《바빠 초등 독해 5단계》는 단순히 문제를 많이 푸는 교재가 아니라 글을 이해하고 정리하는 힘을 길러 주는 교재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지문이 많아 꾸준히 학습하기 좋다.<br/><br/>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읽기 실력을 다지고 싶은 아이, 글의 핵심을 잘 찾지 못하는 아이, 문해력까지 함께 키우고 싶은 아이에게 추천하고 싶다.<br/><br/>여러분의 아이는 글을 읽을 때 내용을 잘 이해하는 편인가요? 독해력을 키우기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하고 계신가요?&gt;&gt;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이지스에듀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br/><br/>#바빠초등독해5단계 #호사라 #이지스에듀<br/>#초등국어 #초등독해 #문해력 #독해력 #어휘 <br/>#5학년 #6학년<br/>#신간 #책추천 #초등독해교재추천<br/>#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5/91/cover150/k22213971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559131</link></image></item><item><author>쩡이</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홈으로 슬라이딩 - [홈으로 슬라이딩]</title><link>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53578</link><pubDate>Wed, 24 Jun 2026 22: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24078220/173535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3946067&TPaperId=173535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694/93/coveroff/898394606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3946067&TPaperId=173535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홈으로 슬라이딩</a><br/>도리 힐레스타드 버틀러 지음, 김선희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10년 05월<br/></td></tr></table><br/>#협찬 #서평<br/><br/>&gt;&gt;<br/>"여자라서 안 된다고요?"<br/>"왜요?"<br/>당당히 맞선 조엘이 홈으로 슬라이딩 하는 장면을 상상해 본다.<br/><br/>살면서 한 번쯤은 들어봤다.<br/>"원래 그래."<br/>"예전부터 그랬어."<br/>왜 그렇게 정해진건지도 모를 규정들에 의해 기회도 박탈당하는 상황 말이다.<br/><br/>&lt;&lt;홈으로 슬라이딩&gt;&gt;은 당연함을 정면으로 돌파하는 한 소녀의 이야기였다.<br/><br/>주인공 조엘은 야구를 누구보다 사랑한다. 하지만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학교 야구부에 들어갈 수 없다. 실력도 열정도 충분한데 성별이 입단을 막는다.<br/>조엘은 화를 내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 교장을 찾아가고, 교육감을 만나고, 사람들을 설득한다. <br/>세상이 틀렸다고 소리치고 화만 내지 않고,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 행동으로 보여준다.<br/>그 상황이 텁텁한 고구마를 한 입에 넣은 것처럼 답답했는데, 조엘이 문제를 돌파하려는 노력을 보며 속시원했다. 우리 아이도 이렇게 컸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br/><br/>나 역시 사는 동안 이유없는 불공평을 겪었다. 부딪혀 봤자, 상황은 바뀌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꾹 참기를 선택한 과거의 내가 생각났다.<br/>조엘을 보며 깨달았다. 불공평한 상황이나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분노가 아니라 행동이라는 사실을.<br/><br/>뿐만 아니라, 조엘의 멋진 태도는 또 드러난다. <br/>조엘은 반대하는 사람들까지 이해하려 노력한다는 점이다. <br/>상황을 바꾸는 것은 누군가를 이기고 지는 것이 아니라, 설득하고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라는 걸 그 작은 아이가 어떻게 알았을까. <br/>조엘의 다음 행보가 궁금하고, 주변 어른들의 변화가 궁금해 책을 내려놓을 수 없었다.<br/><br/>제목만 읽었을 때는 어린 소녀들의 야구 이야기를 예상했다. <br/>하지만, 이 소설은 야구 너머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용기, 자신의 권리를 말하는 방법, 그리고 세상을 조금씩 바꾸는 힘에 대한 성장 스토리가 더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br/><br/>자신의 꿈을 지키고 싶은 청소년, 사회의 편견과 차별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은 독자,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용기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나누고 싶은 부모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br/><br/>미래인 청소년 독서토론논술 필독서 세트의 마지막 작품은 &lt;&lt;홈으로 슬라이딩&gt;&gt;이었다. <br/>아이들에게는 자신의 권리를 지키고 편견에 맞서는 용기를 배우는 시간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우리가 무심코 당연하다고 여겼던 규칙과 편견을 돌아보게 한다. <br/>&lt;&lt;홈으로 슬라이딩&gt;&gt;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바꾸는 힘은 특별한 누군가가 아니라 질문하고 행동하는 평범한 사람에게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확인해 보길 바란다.<br/><br/><br/>&gt;&gt; 이 서평은 미래인 (@mirae_inbooks) 청독필 시즌2 이벤트에서 당첨되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br/><br/><br/>#홈으로슬라이딩 #도리H버틀러 #미래인#청소년소설 #청소년문학  #청소년독서토론논술필독서 #독서기록<br/>#신간 #책추천 #청소년소설추천<br/>#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694/93/cover150/898394606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6949360</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