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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공부법
이지성.인현진 지음 / 차이정원 / 2021년 1월
평점 :
▶한 줄 요약
만족도 ★★★★★
소설 같은 형식이고 대화로 설명해주는 인생공부의 본질
조금은 두껍지만 시작하면 끝을 내보고 싶은 책
공부에 대한 생각의 변화를 주는 책
▶책으로 말할 것 같으면~♬
① 공부법에 관한 책들이 쏟아져 나오네?
요즘에 꽤나 공부법에 관한 책들이 나오고 나도 관심이 있어서 몇 권의 책을 읽어보았다.
예전에 읽었던 완벽한 공부법도 그렇고, 초효율 공부법에 이어 이번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공부법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작가는 꿈꾸는 다락방으로 유명한 이지성 작가님이 인현진 작가님과 공동집필한 공부법 책이다.
과연 어떻게 공부법에 대해서 설명해줄까?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공부법을 어떻게 인식시켜줄까 했는데, 놀랍게도
소설 같은 이야기 형식의 대화체로 소개를 해준다.
스토리텔링이라고 해야 할까? 일단 2-3일에 걸쳐서 읽은 것 같다.
재미있게 감정이입하며 책을 읽어 내려갔다.
지금의 현대인의 모습을 보는 듯한 내용과 공감되는 부분들이 꽤나 많았다.
조금은 두껍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끝을 낼 수 있었다. 끝을 내니 속이 후련했다. 제이의 멘토링을 받으면서 성장해나가는 주인공 지은이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여다볼 수 있었다. 점점 사고의 변화가 생기고 공부에 대한 마음가짐이 바뀌어 가는 과정을 통해 나도 함께 성장하고 반성하고 성찰하는 시간이었다.
② 공부법의 삼박자, 집중과 몰입 그리고 진지함
제이가 소개해주는 공부법은 몸으로 들이는 습관이라서 머리가 좋고 나쁨은 상관이 없다. 그래서 제대로 된 공부법을 안다면 누구나 공부를 잘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제이가 알려주는 공부법의 핵심은 집중과 몰입이다.
멘토인 제이 말에 따르면 모든 공부법을 꿰뚫는 핵심이자 모든 공부법을 아우르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덧붙여서 공부의 자질 중 가장 필요한 진지함까지 언급해준다.
진지함이 있어야 집중과 몰입을 할 수 있다고 하니 저 삼박자를 고루 갖춰야 한다는 뜻 같다.
진지함 속에는 용기와 여유가 있다. 진지한 사람은 심각하지 않다.
다만 중요한 일에 몰입할 뿐이다. 우리가 공부에 관심을 기울이고 집중하면 그것이 곧 진지함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한 가지 덧붙여 공부에 대해서 설명해주길, 공부는 목표 달성 능력을 습득하는 일이라고 알려준다. 노력해서 성과를 만드는 일이라고 설명해준다.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를 참고해서 설명해주길,
성과를 올리는 모든 사람들의 공통점은 목표를 달성하도록 하는 실행능력을 갖추고 있다.
본질은 심플하다. 배운 것을 몸에 밸 때까지 반복해서 연습하는 것
그러기 위해선 진지함이 필요하다.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진지하게 대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진지하다는 건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거니깐!
제이의 멘토링은 다양하고 많은 책들을 통해서 설명해준다.
핵심들만 쏙쏙 뽑아서 매우 완성도 있는 설명을 해준다고 할까?
이런 큰 그림을 어떻게 구상하고 생각해볼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매우 신기하고 놀라웠다.
BYE★SEE U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