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의 말공부 - 말투 하나로 적을 만들지 않는
사이토 다카시 지음, 황미숙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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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만족도 ★★★★★

품격 있는 어른의 태도와 말공부를 배워보고 싶다면

사이토 다카시의 최신작 <어른의 말공부>

 

책으로 말할 것 같으면~

 

관계가 꼬인다면 당장 나의 말투부터 점검할 때

말투 하나 행동 하나에 품격이 느껴지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들을 만나면 나도 저렇게 우아하고 품격이 갖추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마치 나는 부단한 노력이 반드시 있어야 닿을 수 있는 거리 같아서 늘 꿈꿔본다. 상상이 안되는 나의 우아한 모습들을(ㅎㅎ)

 

아래 사항에 해당된다면 추천하는 책이다.

잘못을 지적할 때 자꾸 감정적으로 말하는 사람이라면,

불만을 말해야 할 때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모르겠다면

자녀에게 먼저 말을 걸어도 돌아오는 대답이 퉁명스럽다면

평소처럼 말했는데 기분 안 좋은 일이 있냐는 질문을 받는다면

 

6장까지 이루어져있고 꼭지들이 많이 있지만!

금방 금방 읽을 수 있다.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목차를 보고 먼저 읽는 것도 추천한다. 사이토 다카시는 책을 꽤 많이 그리고 꾸준히 내는 교수다.

그 중 오늘 이 책은 저자가 직접 겪어본 것들을 토대로 부드럽게 갈등을 피하고 호감을 얻을 수 있는 대화의 기술을 상세히 알려준다.

 

저자는 꾸준히 많은 사람들을 관찰하고 연구하며 쌓아온 경험들을 총망라해서 품격 있는 말습관을 한 권으로 정리해주었다.

그러니 말에 품격을 더하고 싶은 어른이라면 말공부가 필요하지 않나 싶다.

 

 

기본적으로 알아두면 좋을 품격 있는 말

좋은 관계는 거절의 순간에도 만들어진다고 한다.

그 중에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이 있었다.

 

첫 마디를 사과로 시작한다.
매우 작고 사소해보이지만 사과로 시작하냐 안하냐에 따라 차이가 매우 크다. 왜 그럴까?

 

저자는 말하기를 부정적인 내용을 전달할 때 우선 사과의 말부터 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한다. 그럼 상대방도 미안하게 생각하는구나 하고서 다음에 말하는 내용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이유부터 말한 후에 죄송합니다. 라고 한다면

변명으로 시작하는 건가 하면서 불쾌하게 받아들이기가 쉽다고 한다.

그러니 같은 내용이라도 처음에 사과를 해두면 이야기를 풀어가기가 편하다.

내가 미안하다는 자세를 보이면 상대방의 마음이 상하지 않는다고 한다.

 

직장상사나 그 누구든 나에게 화를 내거나 질책 할 때

당신의 마음은 어떤가? 마냥 좋아할 사람은 없을 것 같다.

이런 일이 있을 때 우리가 어떤 마음가짐을 선택하면 좋을까?

부정적인 마음을 택한다면 관계가 껄끄러워지거나 상대가 마냥 미워지고 피하고만 싶지 않을까?

 

저자는 위축되지 말고 개선하라는 거구나! 라고 권한다.

그러면 기운을 낼 수 있다.

늘 좀 더 나아지려는 마음가짐을 어른의 태도라고 말해준다.

 

BYESEE U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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