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는 팩트에 끌리지 않는다 - 사실보다 거짓에 좌지우지되는 세상 속 설득의 심리학
리 하틀리 카터 지음, 이영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10월
평점 :
절판


 

세 줄 요약

만족도 ★★★★★

자신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과학적 근거를 통해 최고의 설득 전략을 보여주는 책!

자신만의 거대 서사,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보자!

 

 

책으로 말할 것 같으면~

 

설득은 마케팅, 광고보다 오래 지속된다.

겨우 이 책을 다 읽었다. 조금 고비가 있었다. 이 책을 내가 정말 읽어야 하나? 할 정도로 말이다. 안티와 공감하는 법을 읽고 있자니 나는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아서 중도에 책을 덮었다가 다시 용기 내어 다음 날 읽어내려갔다. 이 책을 읽은 내가 장하다(하하)

 

저자는 커뮤니케이션 전략 컨설팅 기업의 사장이다. 커뮤니케이션 전략가라고 칭한다. 그리고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저자는 유일하게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을 예측해 크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의 설득 방식은 트럼프 본인의 이야기가 아니였고, 상대(유권자)의 니즈에 충족했고, 단순하고 강력한 서사 가 있었다고 말한다. ‘다시 한 번 위대한 미국을!’

 

설득은 마케팅·광고보다 오래 지속된다.

왜냐고? 사람의 마음을 바꾸기 때문이다.

설득은 믿음과 행동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

그래서 설득은 전략이다.

그리고 그 전략 중 하나가 진정한 스토리를 찾는 일이다.

강력한 거대 서사를 찾는 일을 이 책에서 소개해준다. 이건 비단 제품의 마케팅이나 홍보에만 필요한 게 아니다. 나를 위해서라도 필요하다.

내가 만들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나의 서사를 만들기 때문이다.

 

 

당신의 감정은 빼고 그들의 감정을 넣어라!

이 책에서 누누히 이야기 하는 것이다.

나의 이야기, 나의 감정은 빼라고 말이다. 오직 상대방에게 초점을 맞추라고!

상대의 감정, 가치관, 니즈를 파악하고 그런 상대의 생각을 기반으로

강력한 거대 서사를 만들라고 한다.

 

이해하는 마음과 판단하는 마음은 다르다. 판단하려 하지 말고 공감하자.

공감은 지지도 아니고 보증도 아니다.

능동적 공감을 위한 3단계를 소개해준다.

상대의 감정에 공감한다. 그 감정을 갖게 된 이유까지 이해할 것!

상대가 중요시 여기는 가치관을 이해한다.

상대가 어떤 행동을 하는 이유에 대해 이해한다.

내가 가져야 할 마음은, 호기심을 잃지 않는 개방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선 질문을 한다.

참고로 감정적이면서 동시에 호기심을 가질 순 없다.

 

 

 

BYESEE U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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