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텀 씽킹 - 와튼 스쿨이 강력 추천하는 전략적 사고법
데니스 C. 캐리 외 지음, 최기원 옮김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20년 5월
평점 :
절판



세 줄 요약

만족도 ★★★★☆

경영의 패러다임이 시급하다.

성공한 기업들이 택한 장기적 경영

모두를 위한 선택, 롱텀 씽킹



책으로 말할 것 같으면~

 

기업의 미래 전략을 담은 책

와튼 스쿨 교수가 쓰고,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교수가 감탄한 책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준비하는 미래, 롱텀 씽킹

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등 성공적인 스타트업은

예외 없이 단기전략이 아닌 장기전략을 추구했다는 점을

알 수 있는 책이다.

 

부서장, CEO, 모든 임원이 읽어야 할 필독서

지금 기업은 단기전략에만 몰두하고 있고, 그것이 팽배한 사회이다.

그러나, 현 시점은 경영의 패러다임이 매우 필요하고 시급하다.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파괴적 혁신이 필요하다.

아직도 단기전략에만 집중한다면, 분기실적 목표에 맞추느라 시간과 귀중한 자원을 낭비하게 될 것이다.

 

위기 때 빛나는 장기전략의 힘

 

6개의 기업의 CEO들은, 단기전략이 아닌 장기전략의 힘이 얼마나 큰지

,그들의 과감한 선택(장기전략)으로 성공한 케이스가 담겨있다.

각 기업마다 어떻게 위기를 극복했는지, 장기전략 사고법을 알려준다.

마지막에 그들의 전략을 요약하고,. CEO들의 한마디를 정리해놨다.

 

2부는, 장기전략을 위한 로드맵이다. 장기전략을 위한 4가지 원칙을 소개해준다. 그리고 장기전략을 위한 동기부여까지 알려주며 마친다.

 

포드의 앨런 멀럴리, CVS 헬스의 래리 멀로, 유니레버의 파울 폴만, 3M의 이반 사이덴버그 등, 그들의 전략을 살펴보면서 10, 10개월이 아닌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경영에 집중해서 성공했음을 배워보길 바란다.

 

엄청난 장기적 전략의 힘을 참고문헌을 통해서 객관적으로 알려준다는 점이 좋았다.



 배운 것

 

CEO는 아무나 한다?

 

거대한 기업의 CEO들은 아무나 되는게 아니다.

특히 위기를 맞고 있는 기업일수록 CEO가 얼마나 중요한지 체감할 수 있다.

위기를 겪은 6개의 기업들,

그들이 선택한 CEO들은 성공을 위해 장기전략을 과감하게 선택했다.

6가지 케이스에 담긴 핵심은(내가 느낀),

확고한 목적을 가지고 장기적 전략을 세운다.

측정지표가 필요하다.

과감하고 꾸준히 R&D(=연구개발) 투자해야함.

이사진과 임원들의 중요성

 

물론 2부에 장기전략의 4가지 원칙이 잘 정리되어있다.

그래도 누누이 강조받은 것은

확실한 목적이다.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에 부합한 목적!

그 확실한 목적이 있고 그에 따른 장기 전략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목적을 이루어 나가는 과정을 측정하는 지표가 필요하다.

 

 

회사의 목적이 조직의 DNA에 녹아 있어야한다.

무얼 하든 역시 목적이 중요하다.

그 목적이 조직문화에도 베어야 하며,

개인(직원)에게 까지 영향을 미쳐야 한다.

 

 

평범한 직장인이 읽은 이 책은?

이 책은 정말 리더, CEO와 임원들이 읽어야 할 책이다.

ESG원칙, S&P 500지수, 블랙록, 뱅가드 등 경영에 쓰이는 단어들이 굉장히 많이 언급된다. 덕분에 대략적인 큰 틀을 알게 되었다.

기업을 경영하기 위해선, 거시적인 관점이 필요함을 배운다.

기업은, 단순히 주주들의 배를 불리기 위함이 아닌

직원, 일자리, 사회, 환경까지 여러가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CEO뿐 만이 아니라 이사진, 임원들도 그 역할이 중요하다는 걸 배웠다.

 

 

BYESEE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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