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민화집 현대지성신서 20
알렉산드르 아파나세프 엮음, 서미석 옮김 / 현대지성사 / 2000년 5월
평점 :
절판


허무개그의 원조가 바로 이 러시아 민화집이 아닐까 싶다. 내가 읽고나서 느낀 점이다. 정말루 허무개그의 원조였다. 이 책을 읽기전 다른나라 민화를 읽는것두 재밌겠다란 생각에서 읽게 되었다. 하지만 읽으면서 이런 기대감은 허무감으루 바껴버렸다. 정말 허무개그의 극치였던 것이다.

젤루 허무하게 읽은 부분은 순무란거였다. 여러동물들이 마구 생겨서 뽑으려구 하지만 전혀 뽑히려구 하지 않는다. 그러다 다른 동물들이 여럿생기면서 뽑히게 된다는 얘기였다. 협동심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이런 민화가 나왔는지도 모르겠지만 이런 썰렁함을 보여주면 흥미도도 떨어져서 더 악한 현상이 오지나 않을까 하고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

정말 허무개그였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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