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극장 에지 6
유마 안도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1998년 3월
평점 :
품절


에지6권을 읽은 후... 계속되는 사건들. 이번은 약물에 관한 이야기 였다. 어떤 일에 의해서 자살이 아니라 타살인 아이들이 웃으며 죽는 그런 이야기였다. 자신이 죽으면서 밝게 웃고 있다는 사실에 섬뜻하기도 했다. 레드파라솔. 빨간 우산이라는 뜻이다. 시마형사가 추측하는 독버섯인데, 시마형사는 그 독버섯 만으로는 사람들이 그렇게 죽을 수 없다고 이야기 한다.

점점 싸이코 메트르라는 힘도 한계에 다다른 모양인지 요즘은 그 능력을 발휘하기가 예전만 하지 못하다. 너무 깊게 빠져들어 자신이 그 환각작용이 일어날 뿐이다. 이런 면을 보면서 참 단순하다란 생각도 해보게 되었다. 강제의 친구도 이 레드파라솔의 포이즌이란 자에게 조종되고 있어서 강제와 에지는 위험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포이즌에게 조종당하고 있는 보건선생님을 의심하게 된다. 잘 해결되지만 혜미마저도 포이즌의 손이 뻗쳐서 그 빨간과자를 먹게 되고... 이일로 인해 에지는 더 분발하게 된다.

포이즌의 정체 그는 너무나 뜻밖에도 삼포였다. 한때 왕따로 심한 따돌림을 당했던 그런 아이였다. 그렇기 때문에 더 심한 증상까지 오게 된것이다. 에지의 마지막말은 그런 삼포가 끝에는 지난일들을 후회하고 있었다고 한 말이었다. 누구나 그런 후회를 하게 되겠지.... 빛을 갚는다며 쓰는 동전. 근데 112 신고는 무료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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