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나이에 읽은 책이다.나는 처음 이 책을 접하게 됐을 때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준비를 했었다.하지만 아니었다. 짐승들과 비교하여 지금의 우리 시대상을 비꼰 작품이라 할 수있다. 어찌보면 우리는 이 책에서 나오는 짐승의 세계에서 처참하게 펄쳐지는 것과 다를바 없는시대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