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이 자연에 의해 수백킬로 까지 씨앗을 퍼트리고 번식한다는 이야기는 자연 다큐멘터를 통해 신기하게 생각하며 알고 있었다. 그런데 식물이 사람에 의해 대륙으로 옮겨지며 반식할 수 있었다는 사실은 이 책을 읽으며 새롭게 알게 되었다.대 항해 시대나 식민지의 제국들에 의한 배를 통해 식물이 나라 간에 옮겨지고 번식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식물 운반 도구들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였다는 사실도 알게 해 주어 이 책은 유익했다. 이 식물운반 상자에 대해 연구가 지속 되는 가운데 너새니얼 워드가 식물을 기르며 연구하는 탐험가로서 수년간의 실험을 거쳐 만들어낸 워디언 케이스가 식물운반에 있어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게 되고 통용되는 수단이 되어 건강하고 안전하게 식물이 긴 배의 항해에도 운반되어 번식할 수 있었다는 것이 놀랍게 생각되었다.우리가 지금 접하고 기르며 보는 그 많은 희귀 식물들이 식물 상자인 워디언 케이스에 의해 운반되어 번식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워디언 케이스를 만든 너세니얼 워드의 집념과 노력도 큰 도전을 주는 책이어서 여러 면에서 배움과 교훈을 주는 책이라 생각된다.#세계사를바꾼 위대한식물상자 #세계사를바꾼 위대한식물상자서평단 #북클럽 #루크키오 #정지호 #식물 #역사책추천 #세계사책추천 #푸른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