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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분주하게 일주일의 첫날을 마무리하고 나니 좀 허탈한 느낌이든다. 오늘은 아침부터 독서토론에 오후에는 오랫만에 은행
일도 보고 저녁에는 아이들 센터 수업 다녀와서 바로 저녁해 먹이
고 어제 못한 청소도 좀 하고 나니 벌써 잠들 시간이다.

이런...오늘은 책을 한쪽도 읽지 못했구나T.T
2달동안 아이들 방학으로 독서토론도 쉬어야하는데 마지막으로 잇님들과 사진이라도 함께 찍어둘걸...
하루가 매우 바쁘긴 했는데 가장 중요한 일들은
하나도 못한 느낌에 잠자리에들 수가 없다..

이번주에 읽고있는 사랑의 사막이라도 다 읽고 자야겠당.
지난달에 `더 리더`라는 책을 영화와 함께 정말 재미나게 읽었는데더 리더의 미하엘의 사랑과 레몽의 사랑 대처법이 너무 달라 어젯밤엔 읽다가 좀 짜증이 났다. 아직도 더리더의 여운이 남아있나보다. 게다가 레몽의 아버지도 외모 컴플렉스가 넘 심해서 읽는 동안 넘 답답했다.
하지만 오늘은 이들부자가 어찌 좀 달라질지 기대하며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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